국제



美옐로스톤 국립공원서 실종된 중국 임시직원 수색 나서…수영중 실종

미 와이오밍주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중국에서 온 기간제 노동자 한 명이 23일 수영을 하다 실종돼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국립공원측은 중국 후베이성에서 온 페이양 이삭 시양(21)이 친구 네 명과 함께 배낭여행 중이었으며 공원 북쪽 부분의 옐로스톤강 지류인 '헬로어링(포효하는 지옥) 크리크에서 수영을 하다 사라졌다고 밝혔다.

샹은 친구 2명과 함께 오전 11시45분께 수영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급류에 휩쓸려 물가로부터 멀리 빨려들어갔으며 수색대는 이날 오후 내내 그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국립공원측은 24일에도 수색을 계속해 약 40명의 인원과 수색 헬리콥터, 수색견 2팀, 국립공원 직원 20명이 동원되어 옐로스톤 강 인근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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