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외 신용평가기관은 매우 엄격한 잣대로 평가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에서도 우리의 경제정책이 적절한 것으로 평가했었다"고 부연했다.
최 부총리는 "이번 신용등급은 3대 평가기관인 무디스, 피치, S&P에서 평가한 신용등급 가운데 역대 최대"라며 "외환위기 직전 무디스와 피치 두 기관에서 AA-를 유지했던 것보다 지금이 더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