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농무부, 조류독감 백신 업체 두 곳과 제조 계약

미 농무부는 14일 아이오와 에임스 소재 해리스백신스와 프랑스 업체 세바 두 곳에 조류 독감 백신을 제조하도록 했다.

그러나 미 연방 관리들은 이 백신을 조류 독감 예방을 위해 가금류에 실제 쓸 것인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올 봄 미국에서 조류 독감으로 4800만 마리의 닭과 칠면조들이 폐사했거나 살처분됐다.

농무부는 이 제조 계약의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두 회사는 특기하지 않은 양의 백신을 제조, 5년간 보관, 그리고 미국 전역에 10일 이내에 배급하기로 합의했다.

농무부는 이 백신들을 사용하기 전에 치료가 효과적인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잠재적인 업계 영향을 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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