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이지리아, 두 건의 자살 폭파로 40여 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의 욜라 시 모스크에서 23일 한 젊은 남성 자살 폭파자가 자기 몸의 폭발물을 터트려 27명이 사망하고 96명이 부상 당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이보다 앞서 다른 자살 공격자는 북동부의 마이두구리 시 모스크에서 새벽에 자폭해 15명을 살해했다.

욜라 모스크 공격은 금요 오후 예배 중 발생했다.

이날 두 건의 공격은 모두 극단 이슬람주의 조직 보코 하람의 소행으로 여겨지고 있다. 보코 하람은 엄격한 이슬람 샤리아 율법을 지키지 않는 기독교도 및 무슬림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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