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전투기, 시리아 첫 폭격…폭격 임무수행 사진도 공개

영국 토네이도 전투기들이 시리아 공습을 단행했다고 3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가 보도했다.

영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토네이도 전투기들이 키프로스 아크로티리 기지에서 발진해 "시리아에서 첫번째 공습 작전을 수행하고 기지로 귀환했다"고 확인했다.

이번 작전은 2일 영국 의회가 시리아 공습안을 통과시킨지 수 시간 뒤 이뤄진 것이다.

앞서 스카이 뉴스는 아크로티리 기지에서 토네이도 GR4 전투기 2대가 '작전 지역'으로 발진했다고 보도하면서, 곧 시리아 공습이 개시될 듯하다고 보도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전투기들이 폭탄을 투하하는 장면을 찍은 영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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