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역교통망 큰그림, 내일 공개…GTX-D 아쉬움 달랠까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시행계획 초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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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29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시행계획 초안이 공개된다. GTX-D 노선이 김포~부천에 그치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터져나오는 가운데, 이 초안에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을 해결할 열쇠가 담길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29일 오후 2시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대도시권 통근시간 단축,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을 목표로 한 향후 20년 간의 기본계획(2021~2040)과 5년간의 시행계획(2021~2025)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기본계획은 광역교통 수요예측 및 단계별 추진전략 등을, 시행계획은 광역교통시설 확충 및 광역교통체계 추진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대도시권역 내 이동성 강화를 위한 통행시간 단축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광역교통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향상 ▲광역교통체계의 지속가능성 향상 등 광역교통계획의 기본방향을 제시한다.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에서 국토부와 교통연구원은 김포 장기에서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오가는 GTX-D 노선을 제안했다. 서울 남부 직행을 원했던 경기도와 인천시의 건의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29일 발표하는 기본계획에서 서부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잠재울 방안이 포함됐을지 여부가 관심사다.

연구원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제2차 광역교통 기본계획 및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수립 연구' 최종안을 마련한다. 국토부는 이 최종안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기본계획)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심의(시행계획)를 거쳐 올해 안에 계획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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