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 그치니 다시 초여름…토요일 '낮 최고 31도'

낮 최고 31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
아침 최저기온 11~16도…일교차 커
서해안 등 아침에 1㎞ 미만 안개주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토요일인 오는 22일은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는 등 덥겠다. 일교차가 15도 가량 클 것으로 보여 옷차림 등에 유의해야겠다.

21일 기상청은 "내일(22일)은 오늘보다 5도 이상 올라 낮 기온은 25~30도의 분포를 보이며 덥겠다"며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가량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다.

하늘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아침에 맑아질 예정이다.

다만 이날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일 아침에 서해안과 전라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대교 등 해안지역에 위치한 도로나 교량에서는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운행을 해야겠다.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22일 오후까지 바람이 30~60㎞/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3도, 대관령 9도, 강릉 16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7도, 대관령 23도, 강릉 31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공기가 청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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