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 개입을 둘러싸고 대치상태가 계속됨에 따라 발트해에 대한 공중초계를 강화하기 위해 6대의 F-15 전투기를 증파했다고 6일 발표했다.
리투아니아의 시아울리아이 공군기지에는 4대의 F-15 전투기와 150명의 병사들이 이미 배치돼 있으며 여기에 60명의 군인들과 전투기가 가세한 것이다.
이 전투기들은 영국의 레이큰히스 공군기지에서 온 것이다.
한편 미 해군의 구축함 트럭스턴은 흑해에서 루마니아 및 불가리아와 함께 훈련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일 간 이곳에 머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