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봉주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이하 “위원회”)는 2월 16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와 긴급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천만원을 전달했다. 

구호성금은 긴급구호품 및 식료품, 쉘터 지원 등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희수 위원장은 “지진피해로 실의에 빠진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위원회는 생명보험의 기본정신인 생명존중 및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생명보험사들로부터 출연을 통해 사회공헌재원을 조성하여 사회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호물품 지원(’20년) 및 우크라이나 전쟁 이재민 지원(’22년) 등 국내·외 국가적 재난 상황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