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남수단의 폭력 조장에 대한 제재 허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일 남수단에서 폭력을 조장하는 개인과 집단에 대한 제재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이것이 남수단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세력들은 미국의 외면을 받을 것임을 알리기 위한 메시지라고 성명에서 말했다.

남수단에서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경호원들 사이의 갈등으로 대규모 폭력사태가 일어났으며 이것은 대통령과 전 부통령간의 대결로 이어져 전쟁상태에 이르렀다.

백악관은 이들 양측의 어느 한쪽을 지지한다고 말하지 않은 채 폭력의 종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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