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미국 주가는 뚜렷한 소식이 없는 가운데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3일 연속 하락으로 주가가 정도 이상으로 낮다고 본 투자자들이 생겨나서라고 보았다.
S&P500지수는 6.92포인트(0.4%)가 올라 1851.96으로 마쳤다.
다우존스지수는 10.27포인트(0.06%)가 올라 1만6256.14로 나스닥지수는 33.23포인트(0.8%)가 올라 4112.99로 마감했다.
지난 3일의 연속 하락 국면에서 가장 낙폭이 컸던 기술주들이 이날은 반등했다.
페이스북은 1.24달러(2.2%)가 올라 58.19달러를 기록했으며 구글의 신주 C주식도 16.75다러(3.1%)가 올라 554.90달러를 기록했다.
U.S.트러스트의 수석시장전략가 조 퀸런은 최근들어 우왕좌왕하던 주가가 금주부터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면 뭔가 확실한 바탕에 근거해 안정될 것으로 보았다.
금주중에 에너지 기업 셰브론과 대형은행 웰스파고와 JP모건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