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약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해 초 부산·충북·대전·울산 등 4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이달 중 12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추가 협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은 지방자치단체 협약대출과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등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담보력이 부족한 개인사업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자체와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개인사업자 자금이 현장에 빠르게 전달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포용금융 실천으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금융그룹은 생산적 금융 실행력 제고를 위한 '2026년 제1회 Hana One-IB 마켓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지주와 각 관계사의 생산적 금융 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그룹은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생산적금융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인 생산적금융지원팀을 각각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기업여신심사부내 첨단전략산업 신규 심사팀을 신설했다. 그룹은 생산적금융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과 전문적인 대출 심사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핵심성장산업대출, 산업단지성장드림대출 등 생산적 금융 전용 특판 상품을 통해 지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생산적 금융의 실질적인 공급 확대를 위해 핵심성과지표(KPI) 항목을 개편하고 가점 항목을 신설키로 했다. 하나금융연구소가 선정한 코어(Core) 첨단산업 업종에 대해 기업대출 신규 공급 시 실적 가중치를 적용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그룹은 올해 17조8000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망 산업의 성장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한미 외교장관이 3일(현지 시간) 회담을 갖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께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회담했다. 양측은 회담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사진 촬영에 나섰는데 별도 발언은 없었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도 않았다. 회담은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1시간여 동안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으며,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워싱턴과 경주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상회담 정신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민간 원자력 발전, 핵추진잠수함, 조선 그리고 미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투자 확대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측이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힘을 강조했다"면서 "지역 안정과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유지를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도 재강조했다"고 부연했다. 이번 회담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무역합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인공지능(AI) 세계 3대 강국 도약'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조달을 활용한 AI 산업 육성에 나선다. AI 제품에 대해서는 공공조달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진짜 AI 제품'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심사 제도도 마련한다. 정부는 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조달을 통한 AI 산업 활성화 선도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공공 조달을 통한 AI 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연 225조원에 달하는 공공 구매력을 활용, 유망 AI 제품·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구매해 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벤처·스타트업의 AI 제품을 적극 발굴해 혁신제품 중 AI 제품 지정 비율을 2025년 18%에서 2027년 25%로 확대할 계획이다. '혁신 R&D' 과제 선정 시에는 AI 융복합제품을 우선 선정한다. 또 생성형 AI, 피지컬 AI 등을 활용한 신규 AI 서비스를 발굴하고, 'AI 업무지원서비스'와 'AI 기반 로봇(순찰·경비·웨어러블) 임대 서비스'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할 예정이다. AI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 요건도 간소화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으로 향하는 발길이 뜨겁다. 울진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울진을 찾은 방문객이 890만 3,990명을 기록하며 2024년에 비해 8% 증가했다. 이 자료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을 기반으로, 이동통신 데이터 기반 방문자 수와 체류시간, 신용카드 관광소비액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로 도출된 수치이다. 데이터랩 지역관광진단에 따르면 울진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1,801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인 1,021분을 크게 웃돌고 또한 1박 이상 숙박자 비율이 20.4%로 전국 평균 7.1%보다 훨씬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다. 또한, 네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은 83만 5,458건으로 집계됐다. 관광지별로는 후포항이 6만 8,577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죽변항이 5만 7,004건으로 뒤를 이었다. 덕구온천은 2024년에 비해 14.5% 검색량이 증가한 4만 3,665건을 기록하며 온천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관광소비 또한 크게 증가했다. 신용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내국인 관광소비액은 1천 118억 7백만 원으로, 2024년 대비 13.1%가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관광소비가 4.9%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동인 부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울진군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울진군(집행부)이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고, 2월 3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 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43억 3백만 원 증액된 6,490억 3백만 원 규모이며, 2월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 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군민 여러분의 생활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었다. 동료의원께서는 사업의 취지와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집행의 효율성을 중심으로, 상정 안건들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또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의회에서 제기하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하여,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회장 : 김진열 군위군수)가 2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위 거점학교 중심 교육 혁신 본격화 ▲TK 민·군통합공항 이전·건설사업 추진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사업 본격 추진 ▲대구·경북 행정통합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해제) 추진현황 ▲고향사랑기부 공공기관 상호기부 동참 등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안건을 의결하고 군위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진열 회장은“늘 바른 길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청산회원들 덕분에 군위군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새해에도 풍부한 식견과 혜안을 바탕으로 군위의 미래 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두달 간,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삼국유사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요 단체 뿐 아니라 익명의 개인 기부자들까지 힘을 보탰다. 기탁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화 삼국유사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한 삼국유사면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삼국유사면은 올해도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선두로 지역의 여러 단체들과 협업하여, 나눔이 필요한 이웃과 늘 합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농가 경영비 절감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하여 2026년 총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11억 7,600만 원을 투입해 8천여 농가에 총 76만 9,400포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사업비 11억 1,600만 원에 매년 신청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비 6,000만 원을 추가 편성한 것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 건강을 회복해 친환경농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가가 가축분퇴비 등 비료를 구입할 경우 비종과 등급에 따라 20kg 기준 1포당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에서 비료를 구매할 경우 추가 지원이 가능한 부산물비료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는 시비 1억 200만 원이 투입되며 1포당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지력 증진과 토양 산성화 개선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토양개량제 사업에는 총 1억 3,200만 원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각계각층의 민간 전문가가 정부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인 '열린정부위원회'가 새로 출범했다. 행정안전부는 3일 오후 2시 제5기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는 정부와 국민 간 소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온 민관 협의체로, 2017년 처음 출범했다. 이번 제5기 위원회에는 반부패·국민참여·디지털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 등 민간 전문가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 속 고충과 현장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 출신 위원들의 비중을 늘렸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디지털·반부패·국민참여 과제를 담은 열린정부 실행계획의 수립부터 이행, 점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 지난해 12월 개정된 제6차 열린정부 실행계획(2023~2027년)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 관리도 추진한다. 국민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개선, 공익신고 보호 강화 등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현장에서 제기되는 과제를 폭넓게 수렴하고, 과제별 이행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3일 오후 2시59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 삼립 시화공장에 불이 났다. "공장 안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6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57대와 소방관 135명 등이다. 이 불로 공장 내 있던 40대 여성과 20대 남성, 50대 남성 등 3명이 단순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작업자 12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단순연기흡입 부상자 3명 외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불은 공장 내 식빵을 생산하는 라인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시는 오후 3시16분께 "공장화재 발생으로 검은연기 다량 발생중. 주변차량은 우회하시고, 인근주민분들께서는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찰 등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암 질환 치료제들이 유럽에서 처방세를 지속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주력 제품들의 안정적인 처방 실적과 더불어, 고수익 신규 제품들이 초반부터 수주 성과를 지속하면서 신·구 제품 처방세를 통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 제품군(IV·SC)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유럽에서 약 68%의 합산 점유율을 기록했다. 프랑스 81%, 영국 84%, 독일 74% 등 주요 5개국(EU5)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괄목할만한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램시마SC'의 성장세도 돋보인다. 램시마SC는 실제 임상 데이터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에서 타 제제 대비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는 인플릭시맙 제제다. 투약 편의성까지 대폭 개선됐다. 램시마SC는 유럽에서 직전 분기 대비 2%p 오른 2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했다. 독일(48%)을 비롯해 핀란드(58%), 불가리아(56%), 크로아티아(43%), 체코(42%) 등에서는 점유율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