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직 전보 ▲사무처장 성미경 ▲생활관장 윤석웅 ▲중앙도서관장 이영복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과 비교해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7일(2월 1주차)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2.8%, 민주당은 40.8%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3.4%), 개혁신당(2.4%), 진보당(1.0%) 순이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8.1%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조사(1월 4주차)와 비교해 2.6%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민주당도 0.9%p 빠졌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2.0p%로 오차범위 안이다. 권역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65.0%), 부산·울산·경남(50.2%), 강원(49.1%) 등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제주(68.5%), 광주·전라(60.5%) 등에서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국민의힘의 경우 70세 이상(60.0%), 18~29세(48.8%), 60대(48.1%), 30대(42.0%) 등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더불어민주당은 40대(59.0%), 50대(50.2%) 등에서 앞섰다. 이념·성향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언급 관련 상황 파악 및 대응방향 논의에 나섰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및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 부과 언급 관련, 상황 파악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7일 발표를 예고한 상호관세는 11일 발표 예정이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외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산업부 1차관,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함께 미·일 정상회담 동향, 디지털분야 주요 통상현안 대응 방향 등도 논의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수협중앙회는 인근 어선 등을 활용해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해 실종된 선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0일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김기성 대표이사는 부산 선적 대형트롤 어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난 9일과 10일 긴급상황회의를 잇따라 열고 사고 대책을 논의했다. 노동진 회장은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구조 및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자체 사고대책본부에 지시했다. 또 2차 회의를 주관한 김기성 대표이사도 "부산과 여수어선안전국 현장대응반은 신속한 구조를 위해 수색 및 구조기관에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사고대책본부는 현재 실종자 수색을 위해 긴급 구조협조 방송으로 사고지점 인근 어선을 동원하고, 현장에 급파된 인력을 통해 사고 수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수협중앙회 부산어선안전국은 지난 9일 오전 1시39분께 전남 여수시 해역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이 보이지 않고, 무선 호출에도 반응이 없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부산어선안전국은 사고접수와 동시에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인근 어선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지만, 14명 중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된 상태다.
◇고위공무원 전보 ▲대변인 손영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당초 1월을 목표로 했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마련 시점을 5월로 연기하기로 했다. 국교위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 업무계획(안)을 발표했다. 국교위는 1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마련 후 3월에 확정할 계획이었지만 시안 마련 시점을 5월로 미뤘다. 확정안 발표 일정은 의견 수렴 과정에 따라 결정될 예정으로, 특정 시점을 확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의 대상 기간도 당초 2026년~2035년에서 2027년~2036년으로 순연된다. 이배용 국교위원장은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은 향후 10년의 교육정책방향을 설정함과 동시에 중요하고 어려운 교육문제들을 담고 있는 만큼, 충분한 시간을 들여 심층적인 토의와 내실 있는 방안 마련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교위는 내부 토의와 더불어 전문가 토론회, 국민참여위원회 회의, 대국민 인식조사 등을 거쳐 시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안 마련 이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 외에도 유관기관, 교원단체 등 관련단체, 교육·연구기관의 의견수렴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5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 창립 6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962년 국내 최초 국립정신병원으로 출발해 국립서울병원을 거쳐 2016년 의료부, 정신건강사업부, 정신건강연구소, 국가트라우마센터, 정신건강교육과를 갖춘 국민 정신건강 증진의 컨트롤타워로 새롭게 개편됐다. 이날 행사엔 이형훈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신영철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장, 안용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표창장을 받았고 이어 한국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제1부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초대 센터장인 하규섭 교수가 '캐나다 British Columbia의 정신보건'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2부에선 '한국인의 자살, 마주보고 이야기해요' 라는 주제로 4명의 연사가 발표를 하고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예방부터 회복까지 함께하는 정신건강 중추기관이라는 비전을 갖고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규임원 선임> ◇이사대우 ▲OK저축은행 리테일기획부 이규만 ▲OK저축은행 모기지사업부 정민수 ▲오케이홀딩스 인사부 박준형 <승진> ◇임원 ▲OK저축은행 기업금융1본부 상무 차영섭 ▲오케이홀딩스 회계본부 상무 백승권 ◇부장 ▲OK저축은행 영업추진부 영업관리팀장 이인성 ▲OK저축은행 마케팅부 마케팅팀장 민미홍 ▲OK저축은행 채권관리부 채권관리센터장 김홍근 ▲오케이홀딩스 회계부 연결회계팀장 정정순 ▲OK저축은행 IB금융본부 IB금융2부 김용재 <승격> ◇부장 ▲OK저축은행 신용관리본부 신용관리부장 신인호 ▲OK캐피탈 신사업본부 신사업2부장 황선주 ▲OK캐피탈 소비자금융본부 소비자금융부장 우강식 ▲오케이홀딩스 경영전략본부 전략기획부장 김영일 ▲오케이데이터시스템 IT기획본부 시스템운영부장 하형봉 ◇기업금융센터장 ▲OK저축은행 영업추진부 선릉기업금융센터장 이성식 ▲OK저축은행 영업추진부 이수기업금융센터장 이승철 ▲OK저축은행 영업추진부 분당기업금융센터장 강재복 ▲OK저축은행 영업추진부 인천구월기업금융센터장 김형준
◇본청 국장 임용 ▲학교교육국장 고아영 ▲지역교육국장 김금숙 ▲디지털인재국장 오찬숙 ◇교육장 임용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현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태성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수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우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선아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윤기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소성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인숙 ◇직속기관장 임용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원장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 원장 이인순 ◇본청 과장 임용 ▲정책기획관 이대성 ▲교원인사정책과장 최종철 ▲학교교육정책과장 이지명 ▲초등교육과장 이문구 ▲중등교육과장 김영숙 ▲유아교육과장 장현우 ▲특수교육과장 김선희 ▲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융합교육과장 현계명 ▲생활교육과장 김영규 ▲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진로직업교육과장 김혜리 ▲디지털교육정책과장 김태석 ▲교육역량과장 이정현 ◇교육지원청 국장 임용 ▲고양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김상용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송준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김성진 ◇본청 장학관 임용 ▲정책기획관 방회중 ▲정책기획관 황세희 ▲행정관리담당관 백철민 ▲학교공간조성과 박종권 ▲교원인사정책과 김은실 ▲교원인사정책과 백민기 ▲교원인사정책과 백창훈
◇지역본부장 임명 ▲동남권 서동우 ▲서남권 오혜숙 ◇부장·실장 전보 ▲준법경영부 오세일 ▲채권관리부 김진석 ▲경영지원부 서승남 ▲홍보실 신형수 ◇지사장·센터장 전보 ▲서울중부 이인항 ▲서울남부 서원준 ▲서울북부 임재동 ▲강원서부 박재경 ▲강원동부 서정훈 ▲수도권동부종합금융센터 김병민 ▲서울서부 신일용 ▲인천 황재훈 ▲인천남부 민병우 ▲경기북부 이재헌 ▲경기동부 전경환 ▲수도권서부종합금융센터 정종훈 ▲경북 곽현숙 ▲동남권종합금융센터 김진호 ▲대전 이상구 ▲충남 김병철 ▲전남 김진영 ▲서남권종합금융센터 김대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서울 아파트 매매가 반년째 하향곡선을 그리며 1월 거래량이 1000건대에 머무르고 있다. 고강도 대출 규제가 시작되기 전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모습이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이날 기준 176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던 7월 9219건과 비교하면 19.1%에 그치는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스트레스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가 시작된 8월 6518건, 대출 규제가 본격화된 9월 3171건으로 두달새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뒤 작년 하반기 3000건대를 유지해 왔다. 지난해 12월 거래량은 3106건으로 하반기 들어 가장 낮았다. 1월 아파트 매매 신고가 아직 진행되고 있으나 이 추세대로면 지난달 거래량이 2000건대로 내려앉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거래량이 줄면서 1월 평균 매매가격도 11억4624만원으로, 작년 11월 12억3021만원 이후 두 달 새 1억원이 빠졌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 전용 114㎡(29층)가 두 달 전보다 4000만원 오른 52억9000만원에 지난달 2일 거래되며 신고가를 찍는 등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미국 신정부의 관세정책, 중국 기업의 딥시크 출시 등 우리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계속 등장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도 아낌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기술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산업은행에 신설하고 최소 34조원 이상 규모로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최 권한대행은 "정부는 물가안정이 '민생의 제1과제'라는 인식하에 '민생경제점검회의'를 통해 물가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정적인 물가관리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최 권한대행은 "당초 어제 시행 예정이었던 미국의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부과 조치는 한 달 연기되며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며 "다만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부과는 그대로 시행되는 등 글로벌 교역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중국 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높은 성능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대통령경호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의 압수수색 시도에 임의제출 형식으로 협조했다고 밝혔다. 경호처 관계자는 경찰 특별수사단의 경호처 사무실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해 "수사기관의 요청 자료 중 제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최대한 협조했다"고 전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체포방해 의혹과 관련해 경호처 사무실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오전 10시께 용산 대통령실 서현관에 도착, 이곳에서 압수수색 착수를 위해 경호처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왔다. 경호처가 일부 자료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제출하긴 했으나 경찰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까지 철수는 하지 않고 있다. 그간 경호처는 경찰의 압수수색 시도 때마다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는 책임자 승낙 없이 압수수색을 할 수 없도록 한 형사소송법 110조 등을 이유로 들어 직접적인 압수수색은 불허해왔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부당합병과 회계부정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미래전략실(미전실)이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합병을 전단적으로 결정하고 이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에 형식적 검토만 하게 했다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김선희·이인수)는 3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지 4년5개월 만이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지 1년 만이다. 재판부는 부당합병 관련 혐의에 대해 "미전실의 사전 검토는 이 사건 합병에 관한 구체적·확정적 검토라 보기 어렵다"며 "삼성물산 측의 검토가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합병비율 적정성 검토보고서 작성은 안진(회계법인)의 제안으로 시작됐다"며 "삼성 측이 주가 기준 합병비율에 맞출 것을 요구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합병 이사회 이후 합병 주주총회에 이르기까지 피고인들이 합병 성사를 위해 수립한 계획은 경영권 분쟁 과정에
◇승진 ▲본부장 겸 경영지원부장 이정민 ▲전략기획부장 겸 AI전략팀장 김용태 ▲연수부장 이준구 ▲M러닝부장 겸 M러닝운영팀장 장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