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공무원 인사>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 보안정책단장 김문태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김승만 ▲대전지방교정청장 오세홍 ▲서울구치소장 김현우 ▲대구교도소장 박수연 ▲광주교도소장 박삼재 ▲부산구치소장 남준락 ▲수원구치소장 김도형 ▲서울동부구치소장 최규철 ▲서울남부구치소장 박경선 ◇부이사관 승진 ▲창원교도소장 이민열 ◇부이사관 전보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양원동 ▲법무부 보안과장 정진 ▲법무부 교정정보빅데이터 팀장 김학봉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안영삼 ▲전주교도소장 윤순풍 ▲의정부교도소장 박진열 ◇서기관 전보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이현국 ▲부산교도소 총무과장 김승한 <2월3일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탄핵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곧 직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 위원장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4대 4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헌재가 탄핵 결정을 하는 경우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기각 4명, 인용 4명 의견을 내면서 탄핵 결정에 필요한 정족수에 이르지 못했다. 김형두 헌법재판관을 비롯해 정형식, 김복형, 조한창 재판관은 "방통위 심의·의결과 관련해 이 위원장의 헌법·법률 위반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기각 의견을 냈다. 기각 의견을 낸 재판관들은 "방통위 5인 위원이 모두 심의·의결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나, 2인 간에도 서로 다른 의견 교환이 가능하다"며 "재적위원 2인으로만 개최되는 회의에서는 다수결의 원리가 작동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방통위는 위원 추천·임명 불발로 이른바 '2인 체제'에서 수많은 안건을 심의·의결해 왔다"며 "만약 방통위가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을 장기간 처리하지 않고 방치했다면 헌법 및 국가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의 성실의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바이오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9년까지 공공 바이오파운드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항은 모두발언에서 "바이오 분야는 경제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며 "이에 주요 선진국들은 바이오를 핵심분야로 인식해 국가 전략을 마련하고, 과감한 투자를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우리도 바이오 기술 주권 확보와 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실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며 "디지털 바이오 분야는 국제협력을 선도할 만큼의 과학기술 역량을 갖춰 나가고 있고, 특히 CDMO 등 바이오 제조 부문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부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러한 양적성장을 기반으로 진정한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해 오늘부터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17개 부·처·청에서 개별 추진 중인 R&D, 산업진흥, 규제혁신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보건·의료, 식량, 자원, 에너지, 환경 등 바이오 전 분야에 대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전후로 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난동 사태와 관련해 58명 중 56명이 구속됐다. 기각된 2명은 19일 새벽 서부지법에 침입한 이들로 파악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전날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를 받는 58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이 중 56명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는 39명,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12명, 공용물건손상 혐의 1명, 공용물건손상미수 혐의 1명, 특수폭행 1명, 건조물침입 1명, 공무집행방해 1명이다. 19일 새벽 벌어진 '서부지법 난동' 당시 법원 청사를 침입한 공동주거침입 혐의 피의자 2명에 대해서는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번 구속심사는 피의자들의 혐의 가운데 '영장전담 판사실 침입'이 포함될 수 있어 영장전담 판사가 아닌 홍다선, 강영기 판사 심리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찰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부지법 및 헌법재판소 내·외부에서 발생한 집단 불법행위와 관련해 90여명을 현행범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중 ▲서
◇실장급 ▲부산지사장 김종덕 ◇부서장 ▲해양방제본부 방제기획처장 황인서 ▲해양보전본부 해양정화처장 송복영
◇국장급 전보 ▲대변인 정희은 ▲심판관리관 김근성 ▲시장감시국장 김문식
◇1급 승진 및 전보 ▲신창호 영업기획팀장 ▲이석근 보상심사팀장 ▲박주환 중앙지점장 ▲김화형 창원지점장 ◇1급 승진 및 보직 ▲김윤희 경영지원팀장 ◇1급 전보 ▲김욱현 인재개발팀장 ▲천찬희 영등포지점장 ▲김강록 사당지점장 ▲정경수 잠실지점장 ▲서상보 대구지점장 ▲박철인 인천지점장 ▲정원희 의정부지점장 ◇2급 승진 및 전보 ▲정강훈 미래전략팀장 ▲박승순 기술교육원 교학팀장 ▲송문희 부산지점 부지점장 ▲이유미 수원지점 부지점장 ▲박현우 의정부지점 부지점장 ▲박성엽 청주지점 부지점장 ◇2급 승진 및 보직 ▲김하정 리스크관리팀 부부장 ▲김상문 경영지원팀 부부장 ▲박세호 영업홍보팀 부부장 ▲변성석 신용심사팀 부부장 ▲이고은 법무지원팀 부부장 ▲손미옥 대구지점 부지점장 ▲최동성 전주지점 부지점장 ◇2급 전보 및 보직 ▲강동구 공제보상팀장 ▲박석중 하자보상팀장 ▲윤대섭 청주지점장 ▲권순현 포항지점장 ▲이영중 울산지점장 ▲김민석 진주지점장 ▲이명희 감사실 감사역 ▲김점미 잠실지점 부지점장 ▲원정열 강남지점 부지점장 ▲박대명 부산지점 부지점장 ▲표대수 인천지점 부지점장 ▲오병남 대전지점 부지점장 ▲이근수 영등포지점 부지점장 ▲서정화 춘천지점 부지점장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상기후에 따라 심해진 겨울철 한파로 농가의 비닐온실(비닐하우스) 난방비 부담도 커진 가운데 난방비를 최대 20% 절감할 수 있는 '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이 실용화를 앞둬 농가의 근심을 덜어줄지 관심이다. 농촌진흥청은 22일 온실 난방비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작물 재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을 농가에 시범 보급하고 실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승돈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비닐온실은 에너지를 투입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설이지만 겨울철 난방비가 경영비의 20~30%를 차지해 농가 부담이 크다"며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겨울철 한파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설 난방비 절감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시설재배 농가는 화학솜과 폴리에틸렌(PE) 폼 소재로 된 다섯 겹의 보온커튼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화학솜은 습기를 흡수하면 보온력이 떨어진다. 또한 아침에 커튼을 걷을 때 솜이 머금고 있던 찬 물방울이 작물에 떨어져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생장이 멈추는 순멎이현상을 일으킨다. 폴리에틸렌 폼은 투습도가 낮아 온실 안 습도가 높아지는 문제를 유발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산업AI위원회를 상설화해 산업 AI 최고의 민관협의체로 적극 운영하고 예산확보, 법·제도 개선과 함께 지난해 신설된 산업AI혁신과를 중심으로 AI 시대의 산업 정책을 진화·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장관은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공학한림원 전·현 회장, AI산업정책위원회 위원 및 전문가·관련 기업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차 AI산업정책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먼저 "지난해 촉발된 AI 혁신이 빠른 속도로 산업 전 영역에 확산되고 있다"며 "AI가 생산요소의 가치창출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가운데 AI를 산업 정책에 접목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 산업은 인구 감소, 경쟁국의 기술 추격, 구조적 공급 과잉에 따른 체질 개선 등 대내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AI 활용은 기업의 공정을 혁신할 뿐 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신산업을 창조하는 기회의 창"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제시한 산업 AI 발전을 위한 3대 분야 10대 과제와 관련해 "우선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율제조 등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해 산업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기업에 '차별적' 세금을 부과하는 국가의 시민과 기업에 대해 미국 내 세율을 두 배로 인상하겠다고 엄포를 놨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백악관이 지난 20일 공개한 '미국 우선주의 무역 정책'이라는 대통령 각서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해당 각서는 "재무부 장관은 상무부 장관 및 미국무역대표(USTR)와 협의해 외국이 미국 시민 또는 법인에 대해 제26편 제891조에 따라 차별적 또는 영외 세금을 부과하는지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FT는 미국 세법 '제26편 제891조'에 대해 "90년 된 모호한 조항"이라면서, 미국 내 자국민과 기업에 징벌적 세금을 부과해 외국에 보복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법 조항은 대통령이 차별적 세금을 부과한다고 판단할 경우, 외국의 시민과 기업에 적용하는 세율은 "(기존의) 두 배로 인상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도 않다. 이에 대해 앨릭스 파커 에이드베일리 세법국장은 "이 891조항을 적용하는 것은 가장 극단적인 선택"이라며 "그들이 처음부터 그것을 사용하겠다고 위협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서울시교육청은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앞두고 헌법재판소 일대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21일 오전부터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헌법재판소 인근 3개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헌법재판소 주변 교동초(공립), 재동초(공립), 운현초(사립) 통학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우러 정 교육감은 해당 학교의 교육활동 상황도 둘러봤다. 현재 돌봄, 방과후학교, 겨울캠프 등 방학중에도 교육활동을 운영 중이며, 교동초는 128명, 재동초는 140명, 운현초는 91명의 학생이 교육활동에 참여 중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일 대규모 집회·시위 관련 학교 통학로 안전 대책을 집회 전 사전조치, 집회당일 대응, 집회종료 후 조치 등 3단계로 구분해 마련하고, 각 단계별 구체적 대응책 추진함으로써 통학로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집회가 지속되는 동안 인근 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와 교육활동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장급 전보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장 박정수 ◇과장급 전보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기획총괄과장 김완국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피해보상지원과장 장순웅 ▲생활물류정책팀장 최정원
◇과장급 및 팀장급 전보 ▲혁신기획담당관 서기관 김성환 ▲행정법무담당관 서기관 김영주 ▲방송정책기획과장 서기관 김성욱 ▲지상파방송정책과장 부이사관 강필구 ▲지역미디어정책과장 부이사관 곽진희 ▲통신시장조사과장 서기관 김미정 ▲방송기반총괄과장 서기관 박경주 ▲편성평가정책과장 부이사관 좌미애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이기훈 ▲디지털소통팀장 서기관 이은호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구입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안덕근 장관은 21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서민물가를 점검했다. 안 장관은 과일과 고기 등의 성수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면서 설 물가를 살폈다. 그러면서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값싸고 좋은 물건이 많은 전통시장을 계속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장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고기 등의 명절 물품은 청운노인요양원에 전달됐다. 한편 산업부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가스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기시설 2만5000개소, 가스시설 2100개소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규모가 큰 전통시장 63곳 8566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캠페인도 오는 24일까지 진행 중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펼친 ESG(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농어촌공사는 전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한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추진한 '농어촌 지역 에너지 전환을 통한 녹색 경영' '동반성장과 지역 상생·안전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 '윤리·인권 경영 체계 고도화' 등 ESG경영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52개 인증기관 중 10개 사에만 수여한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ESG 실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농어촌공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해 875메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구축하고 농어촌 지역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이끌었다. 농어촌 사회적 경제조직 126곳 육성을 통해선 경제적 자립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농어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술 개발과 청렴, ESG 경영 등을 통해 우리 농어촌이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