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씨 별세, 김은희씨 남편상, 응선, 혜윤씨 부친상, 옥윤석(한국인삼공사 광고팀장)씨 장인상=25일, 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6시 40분, 서울시립승화원(벽제), 02-2227-7500.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2024년 마지막 분양 시장에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 1만1000여가구가 대거 공급된다. 25일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1순위 청약 완료 단지를 제외하고 전국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총 17개 단지 1만85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중 1군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대단지(10대 건설사간 컨소시엄 포함) 11개 단지 1만165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권역별 물량으로는 수도권에서 7개 단지 708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며 ▲지방광역시 2개 단지 2270가구 ▲그외 지방 2개 단지 2299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똘돌한 한 채' 선호 현상이 강해지며 1군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가 큰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이어졌다. 수도권에선 '청담 르엘'(1261가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1101가구) '프레스티어자이'(1455가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3BL'(1024가구) 등이 완판에 성공한 게 한 예다. 지방에서도 전체 시장이 가라앉은 분위기에도 '라엘에스'(2033가구)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1140가구)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1214가구) '도안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소상공인 추가 지원강화 방안, 2025년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양극화 타개 대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겸허히 경청하고 국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각 실·국장 및 실·국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장과 정책이 괴리되지 않고 민생현장이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국민들이 기재부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 입장에서 볼 때 체감경기가 지표와 괴리될 수 있는 만큼 기재부 직원들이 숫자나 통계에 매몰돼 민생현장을 이해하는데 소홀한 건 아닌지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 세법개정안 등 국회 협의 과정에서도 이러한 자세로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를 위해 주요 간부들과 함께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각 실국장들도 민생현장을 돌아볼 것을 지시했다. 그는 또 "국민들은 밀려오는 글로벌 안보지형 불확실성 파도에 기재부가 중심이 되어 대응해 주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대전환 등 대외 불
유한태님 별세, 김종임씨 남편상, 유영대씨 부친상, 조성연씨 시부상, 유은혜·지혜씨 조부상, 박지석 처조부상 = 23일, 일산 명지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25일 오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해양장. 031-810-5444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검찰이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손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우리은행이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초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을 대상으로 20개 업체, 42건에 걸쳐 616억원에 달하는 대출을 실행했으며 이중 절반이 넘는 28건, 350억원 규모가 특혜성 부당대출로 보인다는 내용을 금융감독원(금감원)으로부터 전달받은 바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 20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손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있는 우리금융지주 등을 압수수색해 현 경영진이 부당대출과 관련된 보고를 받았는지 들여다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금감원이 적발해 전달한 350억원 규모의 대출 외에 100억원 상당의 추가 불법 대출이 손 전 회장의 지휘하에 이뤄졌는지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까지 우리은행 부당대출 사태와 관련해 총 3명이 재판에 넘겨진 상황이다. 지난
▲김명숙씨 별세, 조효제(전 GS파워 대표이사)·조우제(맑은샘병원 진료부장)·조윤경씨(아름드리약국 대표약사)모친상, 곽현정·김은경씨 시모상=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17
▲김홍철씨 별세, 임채영(휴온스랩 바이오연구소 전무)씨 빙부상 = 경기 가평군 가평읍 경춘로 1775 가평군농협효문화센터 1호실, 발인 24일 6시. 031-581-4442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김용훈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후반기 핵심 정책기조인 양극화 타개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이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2일 통화에서 "추경을 포함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초 추경으로 시기가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추경 요구가 제기될 때마다 국채 발행으로 인한 미래세대 부담 증대와 물가 인상 우려 등을 들어 선을 그어왔으나, '양극화 타개'를 위한 추경 편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 밝힌 것이다. 다만 본격적 논의는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정부 차원의 양극화 타개 종합대책이 확정된 뒤 이에 입각해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9월 올해 본예산 대비 3.2% 증가한 67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해(2.8%)에 이어 올해도 3%대 초반으로 증가율을 묶으며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했는데, 하반기 정책 기조가 양극화 타개로 잡히면서 확장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는 우선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야권과 양극화 관련 예산 확대를 논의해간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938건을 추가로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2만4668건으로 늘어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과 13일, 20일 등 3차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1823건을 심의해, 총 938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외 요건 미충족 부결은 520건, 적용 제외는 221건, 이의신청 기각은 144건이다. 적용이 제외된 221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했으며, 144건은 이의신청 제기 건 중 요건이 여전히 미충족되어 기각됐다. 가결된 938건 중 875건은 신규 신청 건이다. 63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은 누적 2만4668건이다.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결정은 총 916건으로, 결정된 피해자 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2만798건을 지원하고 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지역별로는 59.8%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이중 서울이 6555건(2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서울 학군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와 전월세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22일 중개업계에 따르면, 수능 전후로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일대 공인중개업소에는 이삿집을 찻는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특히 학원가 밀집 지역 등 학군지 아파트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수능 전과 비교해 현재 문의가 증가했다"며, "수능 점수가 나오고 면접이나 수시 결과가 어느 정도 정해지는 12월 중순 이후에는 더 많은 문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계동의 또 다른 공인중개사도 "학부모들은 주로 전월세로 중소형 평형을 찾는 문의가 많다"며, "이제부터 학군지 쪽 이사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다. 수능 이후에는 연례 행사와 다름없다"고 말했다. 지난 9월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2단계와 유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전세자금대출 제한 등 정부의 전방위 대출 규제가 계속되고 있지만, 일부 학군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7단지 전용 66.6㎡는 지난 20일 20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직전 거래보다 한 달도 안 돼 5000만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1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2024년도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뱅크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 인체 자원 활용성과를 살펴보는 자리다. 인체자원은행 관계자와 연구자가 모여 우수 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유공자를 포상했다. 인체 자원을 활용한 우수 연구 사례로 선정된 '바이오뱅크 인체 자원 및 정보를 활용한 간암 중개연구'는 간암의 전이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단백질을 규명하고 혈액검사로 간암의 진단 및 치료 결과를 예측하는 지표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성과는 간암의 조기진단 및 치료반응 예측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 발전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보건의료 연구 및 산업에서 중요 연구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뇌 조직, 마이크로바이옴, 오가노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소재 바이오뱅크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연구 소재 간 협력 방안과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2008년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신문사 등에 신문용지를 공급하는 제지사 3곳이 가격을 올리는 등 담합을 벌이다가 적발돼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국내 신문용지 공급시장을 100% 점유하고 있는 전주페이퍼·대한제지·페이퍼코리아에 과징금 305억원을 부과하고, 점유율이 가장 높은 전주페이퍼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신문용지 가격을 인상하고, 가격 인상을 수용하지 않는 신문사에는 공급량을 축소했다. 구체적으로 2021년 6월에 신문용지 1톤(t)당 가격을 6만원 인상하기로 합의한 뒤 10월부터 가격을 인상했고, 2022년 6월에도 1톤당 가격을 6만원 추가 인상했다. 각 회사 영업담당자들은 최소 9차례 이상 모임을 가졌고, 텔레그램이나 전화 등을 통해 수시로 연락하면서 신문사 동향을 공유하거나 가격 인상이 합의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신문사와의 협상 과정에서 담합으로 의심받을 가능성 등을 고려해 가격인상 요청 공문에 기재하는 인상 시기와 인상 금액을 서로 다르게 작성해 발송하기도 했다. 가격 인상을 수용하지 않는 신문사들을 대상으로는 공급량을 일부 축소하는 등 압박하기도 했다. 이들은 디지털 미디어 발
◇과장급 전보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임국현 ▲중견기업정책과장 김재은 ▲자원안보정책과장 권덕중 ▲투자유치과장 권기만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신상곤 ▲특허심사기획국장 정연우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정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