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 A 씨는 지난해 11월 엄마가게 홈페이지에서 ○○모카골드 5박스를 주문하고 95,000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으나 배송이 지연되어 환급을 요구했으나 환급이 이루어지지 않고 업체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 B 씨는 지난해 12월 엄마가게 홈페이지에서 화장품 3개를 주문하고 신용카드로 101,472원을 결제한 후 당일에 바로 주문을 취소했지만 취소되었다는 문자만 받았을 뿐 현재까지 환급이 되지않고, 업체와는 연락이 되지 않았다. ‘엄마가게(맘앤마트)’가 커피류를 미끼상품으로 소비자를 유인하고 주문한 상품의 배송 또는 환급을 지연하는 등의 소비자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최근 온라인쇼핑몰 ‘엄마가게(맘앤마트)’ 관련 소비자불만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엄마가게(맘앤마트)’는 2022년에 배송‧환급 지연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부 쇼핑몰과 판매방식, 피해유형 등이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비슷한 방식으로 소비자피해를 유발한 ‘스타일브이’는 라면 등 주요 생필품을, ‘오시싸’는 주로 의류를 저렴하게 판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재능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제22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작품을 2023년 1월 31일까지 1달간 온라인 접수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응모 부문은 시/동시(5편), 수필(2편),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 응모 방법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종이 없는 심사를 하기 위해서다. 한국문학세상은 접수부터 심사까지 온라인 비밀코드로 심사 하기 때문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어떻게 심사했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된 세계 최고의 투명심사 방식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학세상 등단제도는 1차 예선을 통과할 경우, 2차 등단지도 과정으로 추천하고 그 과정을 합격하면 3차 본선에 추천하여 당선 여부를 결정하는 한국형 등단제도이다. 김영일 회장은 인터뷰에서 ‘2000년 PC 통신시대 때 문학경연의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처음 발명한 것이 온라인 등단제도로 발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당선자는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 등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기업들은 개발자를 채용할 때 Java(35.7%) 기술스택과 서버/백엔드 개발(27.6%) 직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Jumpit)’이 5일 밝힌 ‘2022년 결산’에 따르면 기업들은 Java의 채용 공고가 35.7%(복수집계)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Java Script(28.1%), Python(23.5%), React(18.1%), MySQL(17.3%), HTML5(15.4%), CSS 3(14.1%), Node.js(13.8%), C++(13.2%), TypeScript(12%) 등의 순을 기록했다. 직무의 경우, 서버/백엔드 개발(27.6%, 복수집계), 프론트엔드 개발(16.5%), SW/솔루션(11.9%), 웹 풀스택 개발(10%), devops/시스템 엔지니어(8.1%), 인공지능/머신러닝(5.8%), 안드로이드 개발(5.5%), iOS 개발(4.8%), 빅데이터 엔지니어(4.8%) 등의 공고가 많았다. 이와 함께 작년에 점핏 개인회원인 개발자들은 이력서에 평균 7.3개의 기술스택을 등록하고, 9번 입사지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갖춘 기술스택은 Java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 1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분석 결과, 기온이 내려갈수록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와 차량고장 건수가 늘어났다며, 새해를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안전운전과 차량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졸음운전의 경우 기온이 낮아질수록 그 위험이 높았는데, 전국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10℃이하였던 2021년 1월 6일부터 5일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4명 중 3명이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였다. 겨울철 졸음운전은 추위 때문에 창문을 닫은 채 장시간 히터를 틀기 때문에 발생될 가능성이 높으며, 고온의 밀폐된 차량 안에서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고 뇌로 가는 산소량이 줄어들어 졸음이 쉽게 오게 된다. 운전자들은 차량 내부 온도를 조금 쌀쌀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21~ 23℃로 맞추고 적어도 30분에 한 번씩은 창문을 내려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한편, 기온이 낮을수록 차량 부품과 타이어 등이 수축돼 주행 중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연료 공급호스가 느슨해지면서 연료가 유출돼 차량화재의 원인이 되며, 타이어 공기압이 평소보다 빨리 감소해 제동 및 조향 성능이 저하되기 쉽다. 이 때문에 누유, 타이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도민, 민생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일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도의회와) 여러 가지 난관을 뚫고 협치를 했다. 중앙정치 또는 다른 광역시도에서 하지 못한 와중에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가 많은 토론과 이견을 극복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직개편안도 잘 승인됐다”면서 “새해에도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 도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경기도 경제의 역동성을 위해 함께 손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견도 있고 조금 다른 생각도 있겠지만 함께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마음 열고 함께 토론하자”며 “도민을 위해 여와 야를 뛰어넘고 의회와 집행부를 뛰어넘어서 함께 나가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한 해 정말 모두가 어려울 것이다라고 예상한 상황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서 소통, 협치의 장을 만들어냈다”며 “올해 정말 대내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기도는 오롯이 도민을 생각해 본격적으로 정책적 성과를 함께 낼 수 있기를 기대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2월 30일에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간 단축노선을 전면개통 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도로는 총 길이 3.87km의 왕복 4차로 도로로서, 이를 통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의 이동거리가 약 3km 단축된다. 특히, 입체교차로 신설을 통해 단 한 번의 신호 없이 무정차로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이동 소요시간도 최대 5분 단축이 가능해 진다. 공사는 이번 노선의 전면개통을 통해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많은 인천공항 노선버스 사업자들에게 유류비 절감 등 연간 1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말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및 용유‧무의 지역 관광객으로 인한 기존 도로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목적지에 따른 교통량 분리‧안내를 통해 주변 교통 혼잡도를 해소함으로써 여객,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사는 여객터미널 간 단축노선 적기 개통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객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결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국내 1위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 오디오북이 2022년 모든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새해에도 회원들의 귀를 사로잡을 1월 1주 차 오디오 웹소설과 오디오북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오디오북 라인업에는 <고립의 시대>, <십자도 살인사건>, 화요미스터리클럽 <귀신 들린 빌라> <에덴의 아이들> <위층집>,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고래 그림 일기>, <두근두근 첫 비밀친구>, <2023 다시 쓴 일반상식-자연과학 편>, <선수시리즈-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축구)>, <대화의 희열> 등이 준비됐다. 공개된 라인업에서 눈여겨볼 작품은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윤자영의 <십자도 살인사건>이다. 작품은 학교에서 배운 과학지식을 활용하는 국내 유일의 본격 과학 추리 소설로 평가된다. 윤자영 작가는 이미 전작 <교동회관 밀실 살인사건>, <나당탐정사무소 사건일지>와 같은 추리물로 윌라 오디오북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의 폐막이 얼마 지나지 않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수시채용이 자리 잡으면서 직장인 5명중 3명은 이력서를 상시 오픈하는 등 대이직시대가 도래했다. 이직이 더 이상 어렵고 괴로운 과정이 아니라 커리어 로드맵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된 것이다. 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471명을 대상으로 ‘이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직경험을 한 직장인은 전체의 77.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이 모두 이직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3회의 이직을 경험했고, ‘연봉 불만족’(52.4%, 복수응답)과 ‘낮은 수준의 근무환경’(43.2%), ‘회사 발전 가능성 부족’(41.1%)을 이유로 이직을 단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의 대표적인 이직 제안 서비스 인재풀 현황에서도 새로운 트렌드가 드러난다. 인재풀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기업들의 이직 제안을 받을 수 있는데, 이력서를 공개한 개인회원의 비율은 전체 회원의 약 70%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드러나는데 ‘당장 이직 계획이 없어도 이력서를 상시 오픈한다’고 답한 비율이 62.1%로 절반이 훌쩍 넘었다. 이력서를 상시 오픈하는 이유는 ‘당장은 아니어도 좋은 기회가 오면 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는 2022년 항공권 발매 실적이 8429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중 해외항공권 실적은 6963억원으로 전년 대비 580.2% 증가했고 BSP(항공여객 판매대금 정산제도) 실적 기준 2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해외항공권 발매 인원은 76만9천명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는 3만7천명에 그쳤으나, 2분기 12만4천명, 3분기 18만1천명, 4분기 42만7천명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인 평균 발매 금액은 90만6천원으로 2021년 117만4천원 대비 22.9% 낮아졌다. 2022년 2분기 132만7천원으로 정점을 찍고 3분기 102만8천원, 4분기 72만2천원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항공권 가격이 저렴한 일본 비중이 높아진 이유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항공권 가격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별 발매 비중은 태국, 베트남 중심의 동남아가 39.6%로 나타났다. 일본은 21.9%, 유럽은 17.1%, 미주는 14.0%, 남태평양은 5.5%, 중국은 1.3%를 차지했다. 항공노선별로는 오사카 비중이 7.5%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방콕 7.1%, 도쿄 5.6%, 호치민 3.8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인천국제공항에서 2023년 새해 첫 날 입국하는 여객을 환영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대한항공은 1일 새벽 로스엔젤레스발 KE012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여객을 새해 첫 날 환영 여객으로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여객에게는 공사에서 준비한 기념패와 함께 대한항공에서 준비한 LA 왕복항공권, 그랜드하얏트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2023년에는 여객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차질 없는 공항운영을 통해 다시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일본‧동남아 지역의 여객회복 등에 힘입어 지난 12월 17일 일일 여객수가 12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항공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23년에는 2019년 대비 64% 수준까지 회복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 신임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상임위원에 오지영 변호사가 2023년 1월 2일자로 임명됐다. 오지영 상임위원은 200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하고,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8년부터 약 15년간 공공부문과 법무법인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공기업 변호사로 재직하는 동안 부동산, 금융, 에너지 요금, 레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법적 이슈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고, 고객 개인정보 관리 등 소비자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 해결에 기여했다. 또한 그동안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윤리위원, 대한변호사협회 ESG전문위원, 한국블록체인법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아직 법리가 정립되지 않은 미래산업 분야의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최근에는 클라우드, 게임, 메타버스, E-스포츠 등 4차산업 분야의 게임산업법 개정에 참여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오 상임위원은 분쟁조정은 조정안의 내용뿐 아니라 조정위원에 대한 분쟁 당사자의 신뢰가 중요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사업자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상호 대립을 완화시키는 조정기술을 통해 소비자 분쟁조정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경기도가 30일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실현을 위한 민선8기 조직개편 시행과 함께 2023년 1월 1일자 실국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과 실국장급 정기인사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민선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안전관리실장에 연제찬 실장을, 도시주택실장에 이계삼 의회사무처장을, 경제투자실장에 이희준 용인부시장을, 균형발전기획실장에 최병갑 실장 직무대리를 임명하는 등 2급 실장급 4명 모두를 재배치했다. 3급 국장급 또한 절반 이상을 교체했다. 1·2기 노후신도시와 원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추진단장에 윤성진 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임순택 국장 직무대리를,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황학용 국장을 배치함으로써 민선8기 핵심 공약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도는 시군 부단체장으로 ▲용인부시장 류광열 ▲성남부시장 이진찬 ▲부천부시장 송재환 ▲안양부시장 장영근 ▲김포부시장 엄진섭 ▲파주부시장 김진기 ▲오산부시장 강현도 ▲과천부시장 하승진을 전출 인사발령
[인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사 <직급 승진> ○ 1급 ▲ 교통서비스처장 조우호 ▲ 공항시설처장 이경화 ▲ 물류처장 이상용 ▲ 해외사업처 인도네시아법인 전민재 ○ 2급 ▲ 경영전략팀장 김동수 ▲ 예산팀장 최명준 ▲ 인사팀장 정혁준 ▲ 글로벌교육팀장 박원순 ▲ 상업기획팀장 김동규 ▲ 건축지원팀장 박대현 ▲ 승강시설팀장 김영종 ▲ 셔틀트레인팀장 박문규 ▲ 환경관리팀장 조정호 ▲ 산업안전팀장 송춘호 ▲ 보안검색팀장 이영중 (이상 2023.1.1.자) <직위 승진> ○ 처장 ▲ 상생협력처장 박승희 ▲ 스마트공항처장 김기홍 ▲ 허브화전략처장 조종호 ▲ 항공보안처장 최동엽 ○ 팀장 ▲ 예산팀장 조대연 ▲ 홍보기획팀장 김영신 ▲ 인재양성팀장 정재웅 ▲ 공항정보팀장 현종철 ▲ 자기부상철도팀장 하명완 ▲ 운항계획팀장 윤지혁 ▲ 터미널계획팀장 임종길 ▲ 그린에너지팀장 정진학 ▲ 환경관리팀장 송재백 ▲ 소방운영TF팀장 박갑진 ▲ 항공마케팅팀장 이수태 ▲ 보안장비팀장 박정빈 ▲ 안전품질팀장 이용복 ▲ 시운전TF팀장 권대숙 ▲ 운송설비팀장 정상훈 ▲ 배전등화팀장 이승호 <전보> ○ 처장 ▲ 감사실장 김현태 ▲ 인재개발원장 최민아 ▲ 경영지원처장 이경화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따른 보상협의로 토지를 사업자에게 양도한 협의양도인도 다른 신도시 사업지구 토지주처럼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 제도개선 요청이 반영된 것으로, 광명시흥 사업지구 토지주들의 재정착과 재산권 보장 등이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이 29일 개정․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공공주택지구 사업 시 협의양도인의 개념을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에서 광명시흥지구 같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외’로 확대한 것이다. 앞서 2010년 광명시흥지구는 당시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이후 2015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사업이 취소되면서 주택지구 역시 해제됐다. 이와 동시에 난개발 방지를 위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개발제한구역처럼 개발행위 등을 제한받아왔다. 기존 제도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 등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사업자에게 보상협의에 따라 양도한 자에게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주는데 특별관리지역인 광명시흥지구에서는 개발제한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적용되지 않았다. 특히 202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은 29일부터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및 제2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코로나19, 4단계 공사, 국적항공사 합병 및 항공사 재배치 이슈, 면세사업 환경 악화 및 제도변화 등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진행된다. 이에 공사는 입찰에 참가하는 면세사업자의 불확실성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입찰 조건을 수립하였다. 입찰 사업권은 일반 사업권 5개, 중소․중견 사업권 2개 등 총 7개로, 기존 터미널별로 나뉘어있던 총 15개의 사업권을 대폭 통합 조정하였다. 이를 통해 국적항공사 합병 이후 터미널 간 항공사 재배치 등 각종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권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오픈마켓 등 타 유통채널 대비 가격경쟁력이 약화된 향수‧화장품 품목과 스테디셀러인 주류‧담배 품목을 결합하여 상호 보완적인 사업권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해온 패션‧액세서리 및 부티크 분야는 패션‧액세서리‧부티크 2개 사업권 및 부티크 전문 사업권 1개 등 총 3개 사업권으로 구성하여 면세사업자의 공항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