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임직원 참여형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사내 카페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는 등 다양한 ESG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 청사 카페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은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6주간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내 카페“커피포트”에서 진행되며, 기간 중 카페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료를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 제공한다. 이후 사용한 다회용 컵을 공항공사 청사 내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하면 예비 사회적기업인 ‘트래쉬버스터즈’에서 수거하여 6단계의 세척과 살균, 소독을 통해 다시 카페에 공급한다. 6주간의 시범운영기간 동안 일회용 컵 약 3만개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사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다회용 컵 운영의 효과와 개선점을 확인한 후 차년부터 확대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천 공공혁신 네트워크(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함께 임직원이 더 이상 입지 않는 청바지 등의 직물 원단 의류 총 2,534벌을 모아 새활용 사회적경제기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한국소비자법학회(회장 이병준)와 함께 11일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다크패턴, 국제적 논의와 소비자보호 시사점”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크패턴’이란 온라인 이용자를 속이기 위해 설계된 온라인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지칭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의도하지 않은 구매 결정에 도달하도록 하는 행위를 말한다. 즉, 팝업 광고에 ‘X’ 표시를 누르면 오히려 해당 광고로 연결되거나, 해지 또는 환불 버튼을 의도적으로 찾기 어렵게 하는 경우 등이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정동영 한국소비자원 부원장, 이병준 한국소비자법학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한국소비자원 김재영 법제연구팀 팀장이 국제기구에서 논의되는 다크패턴 동향과 시사점을 제시하고, 두 번째 발표에서 강릉원주대학교 정신동 교수가 독일 및 EU의 다크패턴 동향을 소개한다. 마지막 발표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유영국 입법조사관이 미국 및 호주에서 논의되는 다크패턴 동향과 시사점을 제시한다. 각 세션의 발표 후에는 박희주 교수(세명대), 정병호 교수(서울시립대), 신영수 교수(경북대)가 주제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022년 제2회 K-UAM Confex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은 도심 교통의 혼잡과 환경문제를 3차원 교통체계로 해결하고자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로, 공사는 여객 접근성 개선 및 미래공항 구현을 위한 UAM 공항셔틀 도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인천시와 함께 K-UAM Confex를 개최하여 도시‧공항‧기업이 함께 UAM 상용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제2회 K-UAM Confex는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도시와 인간, 도시와 도시를 연결한다(City Connected)’는 주제 아래 △UAM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컨퍼런스 및 전시 △인천공항 UAM 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허브공항 소재 거점 도시(인천, LA, 싱가포르, 파리, 뮌헨, 두바이 등)의 도시‧공항‧대학‧연구기관 간 도심항공교통 국제협력체(GURS) 구축을 위한 다양한 MOU가 체결되며, 공사는 이러한 협력체계를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해외 브랜드 노트북의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관련 소비자피해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10일 레노버, HP, 아수스, 애플, 델 등 해외 브랜드 제품은 국내 브랜드보다 A/S 관련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아 노트북 구입 시 사업자의 A/S 정책 등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6개월 간 접수된 노트북 관련 피해구제 신청 중 제조사 확인이 가능한 796건을 분석한 결과, 해외 브랜드는 529건(66.5%), 국내 브랜드는 267건(33.5%)으로 해외제품의 피해가 국내제품보다 약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해외 브랜드 노트북 피해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데 2020년 125건에서 2021년 176건으로 1년 새 약 41% 증가했다. 전체 노트북 피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59.8%에서 73.6%로 커졌다. 노트북 피해 796건을 피해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노트북 흠집 등 외관불량이나 화면 이상과 같은 `제품하자’ 관련 피해가 41.3%(329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리를 받고도 하자가 해결되지 않거나 품질보증기간 경과 이후 수리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이 소속된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한국 지사장 레안드로 토니단델)와 함께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최근 경영 화두인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며 여행 업계 선도자로서 보다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의 기획 및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1일 하나투어는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의 지속 가능한 항공유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를 여행사 최초로 구매 계약하였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여행자가 항공 여행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하여 지속 가능한 항공유를 구매함으로써 탄소 상쇄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나투어와 함께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는 "항공 업계에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선도하는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와 함께 협력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한국 여행 시장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1월 미세먼지 집중 관리 시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날림(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공사장 240개소, 초미세먼지 2차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다량 배출하는 도금 및 도장업 등 대기 배출시설 120개소 등 총 360개소다. 주요 단속내용은 ▲세륜시설 미가동, 방진벽 및 방진 덮개 미설치 등 건설공사장의 날림(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미이행 ▲방지시설 미가동 및 훼손 방치, 공기 희석 배출 등 대기 배출시설의 부적정 운영이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공사장에서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세륜 및 살수시설을 가동하지 않았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무허가 대기 배출시설을 운영하거나, 대기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 각각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방지시설을 거치지 아니하고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코로나 시기 이전으로 경제활동이 회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김영일 권익보호행정사(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 대표)가 대한행정사회 교수로 위촉돼 오는 11월 21일부터 3일간 전국 행정사를 대상으로 “공익신고·보호·보상 등“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올해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공공기관에 접수된 공익신고 사건은 총 541만 건으로, 2020년 331만 건이 접수된 것에 대비하면 약 210만 건이 증가했다. 김영일 교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출신으로 공익신고 사건이 증가할수록 신분 노출 등 피해자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대한행정사회 요청으로 모든 행정사에게 공익신고, 신변보호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행정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익신고 분야 교육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공익신고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공정한 경쟁 및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2조 별표(471개 법령)에 해당할 경우” 공익신고로 인정해 법령에 따라 보호를 받는다. 김영일 교수는 인터뷰에서 ”국민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것이 모두 공익신고 라고 판단하고 언론에 제보부터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8일 ‘임직원 청렴·반부패·갑질근절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전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선언식은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으로 노사가 함께 선언했다. 이번 선언의 주요 내용은 ▲법령과 규정 준수 ▲부패 예방을 통한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공익 추구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금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등이며, 청렴한 직무수행으로 도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임직원의 청렴에 대한 인식, 참여 수준을 지속해서 높이기 위해 ‘청렴 퀴즈대회’, ‘청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직접 청렴·윤리경영의 의지를 담은 ‘CEO 청렴 레터’를 제작, 유관단체 등에 발송하여 청렴 문화를 민간부문과 지역사회에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더욱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8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파리공항그룹(ADP)과 ‘탄소중립공항 구현 및 항공분야 탈탄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 ADP 아멜리 루모 지속가능개발부문장 및 ADP 인터내셔널 사비에르 허스텔 부사장이 양 사를 대표하여 서명했다. 지난해 10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2050년까지 항공사의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결의안이 통과된데 이어 올해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41차 국제민간한공기구(ICAO) 총회에서는 193개 회원국이 2050년까지 항공분야의 탄소중립 달성 목표에 합의를 하는 등 항공분야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항과 항공분야의 탄소중립 이행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그 이행전략을 상호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는 △ICAO 국제항공 온실가스 감축수단(지속가능항공유, 수소항공기 등) 이행 △공항 운영 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공항 내 차량 및 지상조업장비의 친환경 전환 등을 포함하고 있다. ADP는 2030년까지 그룹 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지난 10월 가장 인기있는 여행 키워드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는 10월 한 달간 하나투어 닷컴 통합검색 행동 로그를 수집·분석한 결과 10월 인기 검색어는 일본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일본은 9월에도 검색어 1위에 오른 바 있어, 일본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에 이어 괌, 다낭이 9월 대비 각각 2, 3계단 상승한 2, 3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오사카, 싱가포르 등이 랭크됐다. 9월 대비 검색어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한 키워드는 9위 코타키나발루(↑12), 10위 대만(↑24), 16위 나트랑(↑10) 등으로 나타났다. 동계 시즌을 앞두고 동남아 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10월 해외여행 예약 기준 동남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41.5%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9월 38.4%의 비중과 비교해도 더욱 증가한 것이다. 호텔 키워드에서는 괌, 일본, 오사카, 다낭, 방콕 순이었고 현지투어/입장권 키워드에서는 괌, 오사카,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 하와이 순으로 나타나, 개별자유여행 속성에서는 괌 검색량이 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경기도내 면세유 판매 주유소 10곳 중 9곳은 적정가보다 비싸게 유류를 판매하는 등 농·어민에게 저렴한 유류 공급을 위한 각종 세금 면제 취지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도내 면세유 3종(휘발유·경유·등유) 전체 판매 주유소 164개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전체 대상의 91%에 해당하는 149개소가 적정가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김지예 국장은 “주유소의 부당이득 수취 및 가격표시제도 위반으로 고유가·고물가 시대 농·어민 면세유 제도 취지 퇴색이 우려된다”며 “단 10원, 20원이라도 면세유 제도로 인한 혜택이 농어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등에 결과를 공유하고, 시·군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적극 협조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면세유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농·어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하기 위해 원가와 적정 마진을 고려한 가격(일반소비자가)에서 부가가치세(10%)와 각종 유류세를 면제해주는 제도다. 문제는 일부 주유소가 면세유 정의에 맞게 가격을 책정하지 않고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6일에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인천공항 일일 여객이 9만명을 넘어선 93,2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하루 여객이 9만명을 넘은 것은 코로나 이전인 2020년 2월 24일 이후 986일 만으로, 올해 1월 1일 실적(9,093명) 대비해서는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공사는 이를 코로나 이전 전체 여객수요의 24.6%(19년 10월 기준)를 차지했던 일본, 대만의 코로나 봉쇄 완화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 당국은 지난 10월 11일 코로나19로 중단된 외국인 무비자 입국을 재개한 바 있다. 코로나 직후 강력한 방역을 유지해온 대만 역시 9월 16일부터 무비자 관광을 재개하는 한편, 지난 10월 13일에는 입국 후 격리를 완전 해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국내의 경우에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무사증 입국 재개 방침(10월 19일)에 따라 2020년 3월에 무사증 입국이 잠정 정지됐던 91개 국가 지역 모두 11월 1일부터 무사증 입국 제도를 재적용 받게 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2년 10월 기준으로 인천공항의 여객 회복률은 19년 동월 대비 3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가 다가오는 22-23 윈터 시즌 골프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 세계 골프 여행 특가 기획전 ‘골프 홀리데이’를 오픈했다. 인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는 ‘골린이’ 해시태그 게시물이 133만 건에 달하며, ‘골프여행’ 해시태그 게시물 역시 12만 건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2022년 한국은 세대를 초월하는 골프 열풍이 불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하나투어는 올겨울 골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계절과 기후에 제약 없이 따뜻한 나라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해외 골프 여행 기획전 ‘골프 홀리데이’를 준비했다. 관광과 골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색적인 골프 여행 패키지와 얼리버드 특전, 할인 혜택 등을 선보인다. 치앙마이, 다낭, 괌, 하와이 같은 대표적인 골프 여행지를 비롯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튀르키예,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골프 여행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프와 숙식을 한 번에 해결하는 골프텔 ▲매일매일 다른 골프장에서 색다른 라운딩을 즐기는 다색골프 상품 등 라운딩과 현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국내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해외직구로 골프용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주요 골프용품 5개 품목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3개 브랜드 24개 제품의 국내 가격과 해외직구 가격을 비교 조사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스포츠 레저용품 해외 직접 구매액은 2020년 916억에서 2021년 1,502억원으로 63.9% 증가 했다. 조사 결과, 조사대상 24개 제품 중 18개 제품은 국내구매가 더 저렴했으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국내구매가 해외직구보다 유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부분 국내구매가 더 저렴하나, 골프화는 해외직구가 저렴한 경우가 많아 조사대상 5개 품목 중 드라이버(5개 제품), 퍼터(5개 제품), 아이언 세트(4개 제품)의 경우 총 14개 제품 중 11개 제품은 해외직구가가 국내구매가보다 최저 19.5%에서 최고 100.2%까지 비쌌다. 반면, 나머지 3개 제품(품목별 각각 1개 제품, PXG)은 해외직구가가 국내구매가보다 최저 16.6%에서 최고 38.9%까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공 역시 조사대상 6개 제품 모두 해외직구가가 국내구매가 보다 비쌌고, 골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오는 25일까지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3기 라운.지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인천소재 비영리단체 및 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50대 전후 신중년 세대 은퇴자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지역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 소재 비영리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공사는 11월 25일 접수마감 이후 심사를 거쳐 2월말 경 참여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각 기관에는 커뮤니티센터 공간 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 3년간 최대 3억 4,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지역 소재 사회복지기관‧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관은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165.2m2(50평)의 공간 확보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