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는 내달 1일부터 태국이 방역 규제 해제와 엔데믹 전환을 발표함에 따라,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태국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태국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다가오는 10월 1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등 서류 준비 없이 태국에 입국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관광객들의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하나투어는 쇼핑과 마사지 중심의 상품에서 벗어나 지역별 특색 있는 액티비티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원하는 여행 스타일이 제각각인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방콕, 치앙마이를 눈여겨보자. ‘[스탠다드]방콕/파타야 5일 MD 추천 상품’은 방콕의 에메랄드 사원, 파타야 요트 크루즈,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몽창 카페 등 핵심 관광지와 새로운 관광 스팟을 결합했다. 자연 속 힐링과 휴양을 선호한다면 카오야이 글램핑 체험이 포함된 ‘[스탠다드]방콕/카오야이 5일 상품과 ’[프리미엄]치앙마이 샹그릴라 5일 가족여행' 상품을 추천한다. 연인, 친구 여행객들에게는 ‘우리끼리’ 푸켓 단독 여행 상품이 인기다. 다른 일행 없이 우리 일행끼리만 플로팅 런치와 함께 풀빌라에서 여유 있는 여행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상임위원에 고병희(57) 시장구조개선정책관이, 사무처장에 조홍선(55) 카르텔조사국장이 각각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고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카르텔조사국장, 유통정책관, 시장구조개선정책관 등을 지냈다. 경쟁 제한적 규제의 폐지·개선, 기업결합 관련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하고 편의점 근거리 출점 자제 자율규약안 마련 등을 통해 가맹점주와 입점업체 등의 보호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상임위원은 위원장·부위원장 및 다른 상임·비상임 위원과 함께 공정위가 조사한 사건의 제재 여부와 수준을 심의·의결한다. 상임위원은 원래 3명이지만, 지난 6월 윤수현 전 상임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승진하면서 한 자리가 비었었다. 조 사무처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정위 대변인,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유통정책관, 카르텔조사국장 등을 지냈다. 그는 소비재·중간재·입찰 분야 등 각종 카르텔 사건을 처리해 경쟁을 촉진하고 가맹사업법령과 지침을 제·개정하는 등 가맹·유통 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정위 사무처장은 위원장의 명을 받아 경쟁정책국, 기업집단국, 소비자정책국, 시장감시국, 카르텔조사국,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최근 불멍이나 실내 장식을 위한 에탄올 화로 사용이 증가하면서 연료용 에탄올 판매가 늘고 있다. 에탄올은 쉽게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소방청(청장 이흥교), 국립소방연구원(원장 이창섭)이 소비자의 안전한 제품 사용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소용량 에탄올 연료(1ℓ 이하) 12개 제품을 구매하여 국립소방연구원에 분석을 요청한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이 에탄올 함량 95% 이상인 “고인화성”물질로 나타났다. 에탄올 함량이 95% 이상인 에탄올 연료는 13.5℃ 이상이 되면 주변 불씨에 의해 불이 붙기 시작하며, 78.0℃부터는 액체연료가 기체(유증기)로 변하기 때문에 화로 주변에 연료를 방치할 경우 화재‧폭발 사고위험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약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소방청에 접수된 에탄올 화로 및 연료 관련 화재‧위해 건수는 23건이며, 이로 인한 부상자는 22명, 재산상 피해액은 1억 2,5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위험물’로 분류되는 에탄올 연료는 운반용기에 위험물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요구르트 가격이나 제품별 당류가 제품에 따라 최소 2~3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요구르트 2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시험대상 전 제품이 유산균수 기준은 충족했으나 당류 함량은 그랜드, 그릭요거트 플레인 요구르트가, 가격은 닥터캡슐 프로텍트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마시거나 떠먹는 진한 요구르트인 농후발효유는 형태나 종류가 달라도 유산균수 차이가 크지 않아 전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또한, 요구르트를 구입해 냉장보관 후 유통기한이 임박했을 때의 유산균수를 확인해보니 기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품별 당류는 100g당 최소 4 ~ 최대 12g(평균 7.4g) 수준으로 제품 간 최대 3배까지 차이가 났다. 조사 결과, 그랜드(㈜에치와이), 일동후디스 그릭요거트 플레인(일동후디스㈜)의 100g당 당류는 12g, 서울우유 요구르트 제로(서울우유협동조합),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풀무원다논㈜)은 11g으로 높은 편이었고 바이오 PROBIOTIC 그릭요거트(매일유업㈜)는 4g으로 가장 낮았다. 탄수화물은 제품 종류별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지방,
◇일시 : 2022년 9월 27일자 ◇ 부이사관(3급) 승진 ▲ 감사담당관 정규삼 ▲ 기획재정담당관 공두표 ▲ 해양환경정책과장 송종준 ▲ 항만정책과장 이상호
◇일시 : 2022년 9월 26일자 ◇ 선임 ▲ 이사장 남태헌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7개월 만에 반등했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24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은 27만603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27만6천874TEU보다 2.3% 감소했다. 지난 7월 7개월 만에 상승세를 보인 컨테이너 물동량이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국면에 접어든 것이다. 올해 1∼6월 인천항의 월별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보다 매달 1.2%∼18.7% 줄었다가 7월에는 2.2% 상승하면서 반등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인천항의 중국(2.2%)·베트남(32%)·태국(9.9%)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증가했으나 대만(-53%)과 홍콩(-31.8%)의 물동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전체 물동량이 하락했다. IPA는 인천항과 대만 등지를 오가는 컨테이너선이 해운 시황이 좋을 때 대거 미주 항로에 투입됐다가 아직 복귀하지 못하면서 물동량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앞으로 새로 건조된 컨테이너선이 대만 선사들에 인도되고 미주 항로에 투입된 선박들이 돌아오면 물동량이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IPA는 당초 올해 물동량 목표치를 350만TE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주택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회장은 "최근 주택산업 환경은 기후 및 인구 구조의 변화로 주거의 유형이 바뀌고 첨단 디지털 기술의 트렌드화로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이런 변화의 격량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미래 주거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주택시장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윤 회장은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정통 '건설맨'으로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상무)과 공사지원 사업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쳤으며 지난해 3월 현대건설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윤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9월까지다.
◇일시 : 2022년 9월 23일자 ◇ 전보 ▲ 기획조정관 유상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와 부자'즈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협회 공식 '제10기 KFCEO 교육과정'이 개강했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정현식 협회장, 홍경호 협회 수석부회장, 전병진 KFCEO 총동문회장, 김철운 9기 원우회장 등 협회 및 총동문회 임원진과 47명의 신입원우가 참석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프랜차이즈 리더 양성을 위해 2014년 출범한 KFCEO 과정이 어느덧 10기를 맞아 감개무량하다”면서 “8년여 간 배출된 500여 동문들이 여러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신입 원우 여러분들도 산업의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첫 날 교육은 맘스터치를 창업해 국내 메이저 프랜차이즈로 키워낸 정현식 협회장이 신입 원우들에게 성공 노하우와 전략 수립 방안 등을 직접 알려주고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협회 및 총동문회 임원진들은 신입 원우들이 저녁 만찬을 함께 하며 친목을 나눴다. 제8기 KFCEO 과정은 이후 12월 12일까지 14주 과정을 통해 ▲굽네치킨 ▲쿠우쿠우
◇일시 : 2022년 9월 23일자 ◇ 국장급 승진 ▲ 해양환경정책관 정도현 ▲ 어촌양식정책관 권순욱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김광용 ◇ 과장급 전보 ▲ 어촌어항재생과장 고송주 ▲ 코로나19 긴급대응반장 김병구 ▲ 감사담당관 정규삼 ▲ 운영지원과장 류종영 ▲ 해양공간정책과장 김태경 ▲ 수산정책과장 황준성 ▲ 양식산업과장 강미숙 ▲ 어촌어항과장 김원중 ▲ 항만운영과장 최종욱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임영훈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개발과장 장진수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정비과장 송장현 ▲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어항건설과장 우봉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반도체 신뢰성 분석 전문기업 큐알티(대표이사 김영부)가 2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IPO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큐알티의 총 공모주식수는 990,500주(신주 100%)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51,400원~62,9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623억 원(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을 조달할 예정이다.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4일과 25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1월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큐알티 김영부 대표이사는 “AI, 자율주행, 항공우주산업 등 미래에 고성장이 예상되는 산업 성장과 함께 산업의 핵심 제품인 반도체 시험·분석에 대한 요구도 늘어날 것”이라며 “상장 이후 연구·개발 인력과 장비 등에 집중 투자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방 시장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큐알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칩 반도체 신뢰성 시험과 분석을 수행하고 있는 반도체 종합 분석 전문기업이다. 전신인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 시절부터 신뢰성 평가 기술을 35년 이상 축적해왔다. 글로벌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 A 씨의 반려묘(2015년 생)는 2019년 11월 C병원에서 0.4cm 정도의 구개열(선천적으로 입천장에 구멍이 난 질병)이 확인되어 수술을 받았으나 재발해 2019년 12월 2차 수술과 2020년 2월 3차 수술, 2020년 4월 4차 수술에 이어 2020년 6월에 5차 수술을 받았다. 이후 구개열이 다시 재발해 2021년 6월 B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전보다 구개열 구멍(열개창)이 더 커져 재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되자, A씨는 B병원에 상태 악화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이의 사례와 관련, 반려동물 수술 시 합병증이나 부작용에 대해 소유자가 상세한 설명을 듣지 못해 자기결정권이 침해되었다면 동물병원 의료진에게 설명의무 소홀에 따른 위자료 배상 책임이 있다는 조정결정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변웅재, 이하 ‘위원회’)는 반려묘가 구개열 수술을 받은 후, 그 크기가 더 커져서 흡인성 폐렴 등과 같은 중대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반려묘 소유자(이하 ‘신청인’)가 동물병원에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에서 동물병원 의료진은 위자료 30만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동물병원 의료진
◇일시 : 2022년 9월 22일자 ◇ 실장급 전보 ▲ 차장 강환석
◇일시 : 2022년 9월 22일자 ◇ 국장급 승진 ▲ 통상법무정책관 심진수 ▲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오광해 ◇ 과장급 전보 ▲ 기획재정담당관 배준형 ▲ 수소산업과장 박한서 ▲ 중견기업정책과장 나성화 ▲ 표준정책과장 장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