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충북지역 전통시장의 안전한 정수기 사용을 위해 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을 시행했다. ㈜교원, ㈜바디프랜드, ㈜원봉, ㈜위닉스, 청호나이스㈜, 쿠쿠홈시스㈜, 코웨이㈜, 한국암웨이㈜, ㈜현대렌탈서비스, ㈜현대렌탈케어, LG전자㈜, SK매직㈜ 가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위생점검을 희망하는 식당 등 상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가에 설치된 정수기는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더라도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 문제에 취약할 수 있어 수시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상가에 직접 방문해 스스로 손쉽게 할 수 있는 정수기 자가 관리법을 시연하고 위생점검 자가관리를 위한 1회용 키트와 매뉴얼도 함께 배부했다. 한편, 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는 지난 2016년 12월 정수기 소비자의 위해 예방 및 권익 강화를 위해 발족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정수기 내 이물질 저감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이물질 관련 민원을 73.9%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유로관, 튜빙 호스 등 정수기 부품의 품질개선과 서비스 담당자의 상시적 교육 등을 통해 정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법학 원우회는 오는 10월 3일 독립문공원 및 안산 일대에서 ICAO 가입 및 항공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항공법학인 약 130명이 참여하는 단합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및 국내 항공법 그리고 특히 다가올 미래 교통수단인 UAM 분야 등에서 항공법학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 다양한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부족해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한국항공대학교 황호원 교수는 “그동안 ICAO 및 항공산업에서 항공법학인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을 기념하고, 더욱더 그 위상을 높이고자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될 행사인 만큼, 안산과 인왕산의 둘레길을 걸으면서 다채로운 행사를 겸하여 항공법 퀴즈 경품 추첨 및 팀별 항공법학인의 역할에 대한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등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행사 준비 운영위 측은 “원우회 정기총회도 함께 개최 될 것이므로 항공법 대학교수·항공법 전공 대학원생·졸업생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라며 “항공법학인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항공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 A 씨는 아버지가 한달간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개인 간병인을 이용했다. 협의 당시 계약서를 작성하지는 않았으나 1일 간병요금으로 11만 원임을 간병인과 확인하고 이용하기로 했다. 이후 간병비 한 달분 330만 원을 지불하려고 하자 간병인이 식대비용 약 15만 원(1일 5천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고 했. 이에 A씨는 간병인 이용 당시 협의하지 않았던 비용을 간병인이 추가로 청구할 수 있는 근거나 기준이 있는지 궁금하여 소비자상담센터에 문의했다. 노인인구의 증가 및 가족 구조의 변화로 개인 간병 서비스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간병인 중개업체 88.3%가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구두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처럼 추가요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라 표준계약서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간병인 중개서비스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간병요금 이외에 추가요금을 청구하거나 불성실한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간병인 관련 상담은 총 236건으로, 간병개시 전 협의한 내용과 다른 간병요금 또는 추가요금을 소비자에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공사 중단 사태로 조합원들이 1인당 약 1억8000만 원의 추가 부담금을 안게 될 전망이다. 20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최근 조합에 변경되는 공사 도급 금액 4조3677억5681만원(부가가치세 별도)을 요청했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의 공사비는 애초 3조2000억원에서 1조1000억원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전체 조합원이 6100여명 인 점을 고려하면 1인당 추가로 부담해야 할 공사비는 약 1억8000만원에 달한다. 다만, 조합이 추진하는 대로 일반분양가가 3.3㎡당 3500만 원으로 오를 시 조합원 1인당 부담해야 할 공사비가 줄어들 가능성은 있다. 조합 집행부는 이날 조합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합의문에 따르면 조합은 시공단이 작성한 손실 보상금액, 공사 기간 연장에 대한 내용을 검증 기관에 그대로 제출하게 돼 있다"며 "조합은 사업정상화위원회, 정상화 태스크포스팀(TFT) 회의를 통해 한국부동산원에 공사비 검증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내달 15일 총회를 열어 시공단의 요청안에 대해 승인을 받을 예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청년행복 프로젝트' 수립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 청년정책 추진, 청년 자율예산 운영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2022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에서는 축사를 한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 제도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과감한 구조 개혁을 통해 근본적인 경제 체질을 강화하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최한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 참석해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간·기업·시장 중심의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코로나19와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가중된 중견·중소기업과 서민, 중산층의 부담이 빠르게 완화되도록 법인세와 소득세 개편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최우선 정책 목표인 물가와 민생 안정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는 한편,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침체된 경기를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건전 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은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재정준칙을 재설계하고, 교육 재정의 칸막이 구조 개선, 노동시장·금융 개혁 등 해묵은 혁신 과제를 빠르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원달러 급등 현상에 대해서는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 상황과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
◇일시 : 2022년 9월 16일자 ◇ 전보 ▲ 간호정책과장 임강섭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소비생활에서 장애인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음료, 라면 등 주요 식품에 제품명, 유통기한 등의 정보가 점자로 표시되지 않아 시각장애인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 캔 음료의 경우 점자로 ‘음료’라고만 표시하고 있어 제품명을 알기 어렵고, 식품의 유통기한을 점자로 표시하지 않아 섭취 시 변질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가 자주 섭취하는 음료, 컵라면, 우유 제품에 대해 점자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점자 표시율이 37.7%로 저조하고 표시한 제품도 가독성이 낮았다. 시각장애인의 식품에 대한 정보접근권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는 점자 표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 조사대상 식품 321개 중 121개(37.7%) 제품에만 점자 표시 있어 국내 14개 식품 생산업체의 음료, 컵라면, 우유 총 321개 제품의 점자 표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9개 업체의 121개(37.7%) 제품만 점자 표시가 되어있어 표시율이 저조했다. 식품의 점자 표시가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어서 조사대상 사업자 및 제품 종류별로 주요 정보의 점자 표시율에 차이가 컸다. 음료 조사대상 7개 업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분석한 결과, 지난달 상담 건수는 7월에 비해 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 8월 소비자상담은 49,838건으로 전월(47,004건) 대비 6.0%(2,834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7,309건) 대비 26.0%(17,471건) 감소했다. 특히 ‘스타일브이’의 피해다발품목으로 8월 들어 소비자상담이 급증한 ‘봉지면’(447.2%)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각종식품류’(94.2%), ‘호텔・펜션 등’(59.4%)이 뒤를 이었다. ‘봉지면’ 및 ‘각종식품류’는 제품 구입 후 배송이 한 달 이상 지연되어 환급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상담이 급증했고 ‘호텔・펜션’은 예약을 취소하자 사업자가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여 조정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봉지면’(8,450.0%), ‘실손보험’(256.1%), ‘국외여행’(253.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실손보험’은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에 대한 보험금이 미지급되어 상담이 늘었으며, ‘국외여행’은 상품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정부가 대통령 자문 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에 연금·노동개혁 등을 자문할 미래경제회의를 신설한다. 1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국민경제자문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를 공고했다. 개정안에는 국민경제자문회의에 두는 분야별 회의체로 미래경제회의를 새롭게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종전 민생경제회의, 혁신경제회의 등에서 논의되던 연금 등의 중장기적인 사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보자는 취지다. 정부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구 구조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받는 연금, 노동시장, 교육 등 중장기적인 주제에 대해 논의하려는 의도"라면서도 "구체적인 주제는 각 분과의 자문위원들이 논의하면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전의 거시경제회의는 거시금융회의로, 대외경제회의는 경제안보회의로 이름을 바꾼다. 대외 이슈를 다룰 경제안보회의의 경우 최근 공급망 관리 등 경제안보 중요성이 커지는 데 따라 명칭에 이를 반영했다. 기재부는 오는 26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회장 서지희, 삼정KPMG 부대표)은 15일 ‘2022 WIN 어워드’를 수상할 양성평등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WIN은 15일 서울클럽 한라산룸에서 ‘제5회 WIN 포럼’을 열고 양성평등지수 상위 기업으로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영원무역, 이랜드월드, 케이비생명보험, 크래프톤,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한미약품, 한세실업 등 10개사를 선정했다. 이는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양성평등지수를 평가한 결과다. WIN 포럼은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 성장을 위해 기업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여성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2018년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아울러 WIN 포럼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9월 리더스 인덱스(대표 박주근)와 함께 전년도 양성평등지수를 반영한 5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WIN 어워드 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양성평등지수 평가 항목은 ▲고용(20점) ▲근속(20점) ▲급여(20점) ▲임원(20점) ▲등기(10점) ▲직위(10점) 등 총 6개 항목이며, 100점을 만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자전거, 낚시, 골프 등 실외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자외선을 차단하고 바람, 먼지, 곤충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스포츠 선글라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스포츠 선글라스 10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자외선 차단율과 안전성은 모두 이상 없었으나 가격은 제품 간 최대 11.6배 차이가 있었다. 또한 충격 및 렌즈 긁힘 내구성, 고온 저항성 등의 품질도 제품별로 차이가 있어 사용하는 용도와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 ■ 자외선 차단율은 모든 제품이 우수, 가시광선 투과율은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해야 스포츠 선글라스의 핵심 성능인 자외선 차단율은 모든 제품이 99.9% 이상으로 ‘우수’했다. 시험 대상 10개 중 9개 제품의 가시광선 투과율은 제품별로 최소 9.7% ~ 최대 21.3% 수준이었고, 변색렌즈가 적용된 볼레(11733SE2) 제품은 외부 빛의 양에 따라 가시광선 투과율이 32.0% ~ 76.1% 범위였다. 따라서 제품 선택 시, 주로 사용하는 시간 ・장소에 적합**한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가시광선 투과율은 눈부심 방지와 관련이 있으며, 수치가 높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지니뮤직(대표이사 박현진)은 오는 11월 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2 지니뮤직어워드(2022 GMA)’를 단독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니뮤직어워드’는 지니뮤직이 2018년 처음 개최한 시상식으로, 당시 MBC 플러스와 공동 주최해 음악 플랫폼과 방송사가 처음 시도한 컬래버레이션 시상식으로 화제가 됐다. 이어 2019년에는 엠넷(Mnet) 디지털 채널 M2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음악 시상식 컨셉을 선보여 K-POP 어워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지니뮤직은 2019년 지니뮤직어워드 개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소식을 알리며,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시상식이 다시 부활해 음악과 하나 되는 무대를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 ‘Play Again, Play GMA’를 공개했다. 지니뮤직어워드는 지금까지 마마무, 방탄소년단, 워너원, 우주소녀, 있지(ITZY),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 글로벌 K-POP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2018년 방탄소년단과 찰리푸스의 컬래버레이션, 2019년 청하와 댄서 100인의 대규모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2021년 ‘소비자24 내 비교공감’을 통해 제공한 공기청정기 등 22개 품목에 대한 품질 비교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해당 정보가 소비자의 제품 선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친환경 제품 구매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3일 품질 비교정보를 접한 후 실제 해당 품목 제품을 구입(계획 포함)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1%가 합리적인 제품 선택에 유용했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현재 제공되는 품질 비교정보의 개선점으로는 ‘제품별 가격비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품질 비교항목 확대’, ‘친환경성 평가항목 확대’, ‘품질비교 결과를 보다 명확하게 제시’ 등을 꼽았다. 소비자 1,000명 중 823명(82.3%)은 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의사가 있었고, 이 중 737명(89.6%)은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하는데 한국소비자원의 환경성 평가정보가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했다. 소비자가 친환경 정보를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서’가 79.8%(588명)로 가장 많았고, ‘미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2022 인천 여성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인기업 100개 업체가 총 330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하며, 채용관과 체험관 등 부스 60개가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누구나 신분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