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감독 앨런 테일러)는 앞서 개봉해 지난달 28일까지 무려 12억4500만 달러(약 1조4000억원)를 벌어들인 공룡영화 '쥬라기 월드'를 떠올리게 한다. 두 영화는 공통점이 많다. 거대한 성공(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을 거둔 전작을 가진 영화라는 점, 후속작들이 혹독한 평가를 받은 점, 그리고 끝이 난 듯한 시리즈를 '리부트'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작했다는 점이 그것이다.'터미네이터 제니시스'와 '쥬라기 월드'뿐 아니라 많은 시리즈 영화들이 이런 과정을 거쳤고(이를테면 '배트맨' 시리즈), 현재 거치고 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느껴지는 '쥬라기 월드'의 기시감은 영화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 그리고 이 기시감은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가는 최악의 방식으로 보인다.2029년, 인간은 인공지능 시스템 스카이넷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유일한 희망은 반란군의 수장 존 코너(제이슨 클락). 존 코너는 반란군을 총집결시켜 스카이넷 중심부를 타격한다. 하지만 스카이넷은 마지막 순간 시간여행 장치를 활용해 인조인간 T-800을 1984년으로 보낸다. 존 코너의 어머니인 새라 코너를 살해해 존 코너의 탄생을 막으려는 것. 존 코너는 반란군의
탤런트 이미숙(55)씨가 2009년 사망한 고(故) 장자연씨의 성접대 문건과 관련해 전 소속사와 벌인 민사상 분쟁에서 이겼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오선희)는 1일 이씨의 전 소속사 대표인 김모(46)씨가 이씨와 사망한 장씨의 전 매니저 유모(35)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김씨는 이씨가 2009년 1월 소속사를 옮기면서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위약금 등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사망한 장씨에게 성접대 관련 문건을 작성하게 했다며 지난해 7월 이 사건 소송을 냈다.김씨 주장에 따르면 사망한 장씨의 매니저였던 유씨는 장씨가 사망하기 전 호야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이씨는 이 회사로의 이적을 추진했다. 김씨는 이때 이씨가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위약금 2억원, 계약 위반기간에 대한 손해 예정액 1억원 등 총 3억원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장씨에게 성접대 문건 작성을 강요했다고 주장해 왔다.김씨는 또 장씨가 자살한 것은 허위로 작성한 성접대 문건이 비공개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본인의 의사와 관계 없이 외부에 공개됐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취해 왔다.앞서 대법원은 이 사건과 관련해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2009년 7월 서강대 메리홀에서 가수 박지윤(32)은 꽃이었다.김춘수 시인의 시를 빌린 비유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된 것처럼 당시 가수 데뷔 13년 만에 연 첫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은 가수 박지윤의 진짜 이름을 부르게 됐다.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한 박지윤은 2000년대 초반 '성인식' '할 줄 알어?' 등의 곡으로 당대 섹시 아이콘이 됐다. 화려하고 도시적인 외모가 돋보였다.첫 콘서트 직전 발매한 정규 '7집 - 꽃, 다시 첫번째'는 그 이면에 가려져 있던, 박지윤이 진짜 하고 싶은 음악을 담은 앨범이었다. 자신의 독립 레이블을 만들고 작곡·작사·프로듀싱까지 맡았던. 첫 콘서트에서 기타를 치며 조곤조곤 노래하던 박지윤이 낯설지 않았던 이유다.6월의 마지막인 30일 밤 홍대 앞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만난 박지윤은 나무가 돼 있었다.7집 '꽃, 다시 첫 번째' 수록곡 중 자신이 처음 만든 곡인 '그대는 나무 같아'라는 노랫말처럼 꽃에서 나무로 변해있었다.꽃이었던 그녀는 좀 더 많은 걸 안을 수 있는 가지가 뻗어났다. 이날 공연에서도 부른 "그대는 나무 같아, 조용히 그 자리에 서서 햇살을 머금고 노래해"라는
한류그룹 '소녀시대'가 '씨스타', 'AOA' 등이 벌이고 있는 '여름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7월8일 오후 10시 음원사이트에 선행 싱글 '파티(PARTY)' 음원을 공개한다.여름과 잘 어울리는 밝은 느낌의 댄스 곡으로, 태국 코사무이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콘셉트는 여름에 어울리는 '서머 소시'를 표방한다.소녀시대가 국내에서 신곡을 공개하는 건 지난해 2월 발표한 미니 4집 '미스터 미스터(Mr. Mr.)' 이후 1년6개월 만이다.소녀시대는 '파티'에 이어 더블타이틀곡 '라이언 하트(Lion Heart)'와 '유 싱크(You Think)'를 내세운 정규 5집을 발매할 계획이다.SM은 "각기 다른 색깔의 3곡으로 활동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자신의 제주도 토스카나호텔과 관련 법적 분쟁에 휘말렸던 한류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자신을 사기죄로 고소한 건설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한다.김준수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금성(대표변호사 하윤홍)은 29일 "C 건설사와 D 건설사는 김준수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빌렸다고 주장하면서 사기죄로 고소했다"면서 "이에 대해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같은 내용으로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소송사기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특히 "D 건설사는 최근 결정이 있었던 가압류 이의 사건에서 못 받은 공사대금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 공사대금은 그 배우자가 운영하는 C 건설사로 상당 부분 흘러들어간 것이 밝혀졌다"면서 "D 건설사가 주장하는 금액은 타당성이 없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착복한 공사대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소송이나 더 이상 지급할 공사대금이 없다는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알렸다.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두 건설사는 지난해 말 제주동부경찰서에 김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호텔 건설에 참여했는데 김준수가 차용증을 쓰고 시설자금을 빌려 갔으나
전투기 조종사들의 이야기를 다뤄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어낸 '탑 건'(Top Gun·1986)의 후속작이 만들어진다.영화 제작사인 스카이댄스의 CEO인 데이비드 엘리슨은 2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기자회견에서 "'탑건2'를 만들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상황"이라며 "톰 크루즈가 전작에 이어 주인공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톰 크루즈는 영화에서 젊고 패기만만한 비행기 조종사 매버릭 대위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스카이댄스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비롯해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스타트랙:다크니스' 등을 만들었다.엘리슨은 이날 자리에서 "매버릭 없는 '탑건'은 없다. 매버릭은 매버릭이 연기한다"고 말해 톰 크루즈가 다시 한 번 '매버릭'을 연기하게 될 것임을 시사했다.각본은 '스트리트 파이터:춘리의 전설'을 쓴 저스틴 마크스가 맡는다. 엘리슨 사장은 '탑 건2'가 "드론 기술과 5세대 전투기가 나온 현재 상황을 반영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탑 건'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친동생 토니 스콧 감독이 연출했고, 톰 크루즈와 함께 켈리 맥길리스, 발 킬머, 앤서니 에드워즈 등이 출연했다.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개봉 첫 주말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26~28일 1013개 스크린에서 1만2603회 상영돼 110만543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143만8350명이다.개봉 첫주에 1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은 건 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 중 처음이다. '극비수사' 116만명으로 '연평해전' 개봉 전까지 개봉 첫 주에 가장 많은 관객이 본 영화였고, '강남 1970' 113만명, '스물' 100만명,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96만명 순이었다.'연평해전'은 2002년 6월29일 오전 서해 북방한계선 부근에서 일어난 국군과 북한군의 실제 교전을 영화화했다. 영화는 축제의 열기에 잊혀진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스크린에 담았다. 교전이 일어난 날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리던 날이었다.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이 출연했고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인 김학순 감독의 두 번째 장편극영화 연출작이다.박스오피스 2위 '쥬라기 월드'(감독 콜린 트레보로)는 주말(26~28일) 동안 64만1595명(스크린수 674개, 상영횟수 8588회)이
보컬그룹 '2AM' 멤버로 '깝권'으로 통하는 조권(26)은 '깡'이 의외로 세다. 지난해 드래그퀸(여장 쇼걸)이 등장하는 뮤지컬 '프리실라' 출연 당시 인터넷에서 일부 노출된 사전 정보와 공연 사진만으로 편견 섞인 의견들이 인터넷에 떠돌자 "모르는 분들은 보이는 것에만 반응해서 끝까지 악플을 올리겠지만"이라고 항변하기도 했다.하지만 그럼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달한 모습과 얇은 목소리 등으로 인해 그를 까불거리고 여성스럽기만 한 이미지로 치부하는 이들이 상당수다.그래서 30년 만에 국내 초연 중인 뮤지컬 '체스'에 러시아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에 캐스팅됐을 때 의외라는 반응이 터져나왔다.냉전 시대 적대국인 미국의 여인 플로렌스와 사랑에 빠져 가혹한 운명에 발버둥치는 역으로 심각하고 진중한 성격에 비운의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부남에 4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뮤지컬은 아나톨리와 미국의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 간 정치적∙개인적 대립이 주된 이야기다.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덧대진다.이번이 세 번째 뮤지컬 출연작인데 그간 맡아온 캐릭터는 물론 자신의 이미지와도 상반된다. 환락을 즐기며 지저스를 비웃는 냉소적
그룹 '샤이니'의 키(24)가 '키스노하우'(KEY's Knowhow)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키는 음악채널 엠넷이 15~34세를 타겟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콘텐츠 브랜드 '엠넷 디지털 랩'의 첫 주자로 나선다.'엠넷 디지털 랩'은 방송에서 볼 수 없던 스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시간·장소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채널이다.여기서 키는 패션, 뷰티, 요리 등에 관해 자신이 7년 동안 연예계 활동으로 알게 된 노하우를 과감하게 공개할 예정이다.엠넷 측은 "1편에서 키는 아침에 붓기 빼는 법, 다이어트 요리법 등 아이돌이 아닌 평범한 20대 남자의 노하우를 있는 그대로 보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키스노하우' 1편은 오는 7월1일 오전 11시 네이버TV캐스트와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연출 조수원)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6.7%로 조사됐다.서울지역에서 8.3%로 가장 높았으며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 이상에서 가장 높은 시청자 구성비를 보였다.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MBC 드라마 '여왕의 꽃'이 시청률 13.9%로 1위 자리를 지켰다.'너를 사랑한 시간'은 대만의 인기 드라마 '아가능불회애니'를 원작으로 한다. 17년 동안 사랑과 우정 사이의 관계로 지내 온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극이다.2011년 주말 안방극장을 강타했던 '시크릿 가든'의 주역 하지원이 2년 만에 SBS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드라마 흥행불패를 자랑하는 하지원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SBS 주말극을 살릴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았다.'로맨스가 필요해2' 등으로 새롭게 '로코킹'으로 떠오른 이진욱과 신예 윤균상, 추수현, 이주승 등이 출연한다.28일 방송되는 2회에는 윤상현, 추성훈, 온주완, 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그룹 '빅뱅'의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 세 번째 싱글 'D'의 두 번째 신곡 제목이 공개됐다.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월1일 공개할 빅뱅의 두 번째 신곡 제목은 '맨정신'(SOBER)이다.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원타임'의 테디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빅뱅 멤버 탑이 작사, 초이스37(CHOICE37)이 작곡에 힘을 보탰다.'맨정신'은 계절감을 살린 여름 노래로 알려졌다. 빅뱅이 여름에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 2008년 8월에 발표한 '하루하루'가 실린 미니 3집 이후 7년 만이다.빅뱅은 '메이드 시리즈'로 매달 초 새 싱글을 발표하고 있다. 앞서 5월 발표한 'M', 이달 초 발표한 'A'의 수록곡이 모두 음원 순위 1위에 올랐다.이 곡들은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1,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빅뱅은 세 번째 싱글 앨범 발표를 앞두고 30일 오후 11시 네이버에서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메이드 시리즈 중간점검'을 한다. 한편 26일 중국 다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빅뱅은 28일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에서 공연한다.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평균시청률 1.8%, 최고시청률 2.6%를 올렸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의 시즌4 격인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출연자 13명이 거액을 놓고 심리전과 두뇌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그랜드 파이널'에는 시즌1의 우승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준우승자 방송인 김경란, 시즌2의 우승자인 가수 이상민과 준우승자 프로 포커플레이어 임요한, 시즌3의 우승자 개그맨 장동민과 준우승자 대학생 오현민이 총출동했다.또 앞선 세 시즌에서 활약을 펼쳤던 방송인 유정현, 변호사 임윤선, 영어강사 김유현, 한의사 최연승, 기업인 이준석, 방송인 최정문, 영화배우 김경훈 등이 합류했다.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네멋대로 해라'가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네멋대로 해라'는 전국기준 5.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5.5%)를 앞선 기록으로, 정규프로그램 편성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회 방송에서는 스타들이 스타일리스트 없이 스스로 옷을 입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개그맨 정형돈과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 안정환이 MC로 나섰다. 가수 성시경과 문희준, 그룹 2PM의 택연, 힙합 그룹 M.I.B(엠아이비)의 강남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할리우드 공룡 액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가 개봉 18일 만에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27일 수입·배급사인 UPI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는 이날 오후 1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402만7015명을 찍었다. '쥬라기 월드'는 이에 따라 올해 개봉 영화 가운데 3번째로 400만 관객 고지에 올랐다. 앞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050만명),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613만명)이 400만명을 넘겼다. 400만 돌파 기록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8일 앞섰다. '쥬라기 월드'는 지상 최대 테마파크인 쥬라기 월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의 욕심으로 통제 불가능한 포악한 공룡이 탄생하고 이 공룡은 우리를 탈출해 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한다.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처음 내놓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4번째 영화다. 1997년 '쥬라기 공원:잃어버린 세계', 2001년 '쥬라기 공원3'가 나왔다.
그룹 '빅뱅'이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의 세 번째 싱글 'D'의 첫 번째 신곡 제목은 '이프 유(if you)'라고 YG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빅뱅의 '몬스터'를 작곡한 PK, 태양의 솔로곡 '눈,코,입'을 작곡가 테디와 함께 만든 디피(Dee.P)가 작곡, 편곡을 함께했다. 빅뱅은 '메이드 시리즈'의 하나로 매달 초 새 싱글을 발표하고 있다. 앞서 5월 발표한 'M', 이달 초 발표한 'A'의 수록곡을 모두 음원 순위 1위에 올렸다. 이 곡들은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1,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빅뱅은 세 번째 싱글 앨범 발표를 앞두고 30일 오후 11시 네이버에서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메이드 시리즈 중간점검'을 한다. 한편 26일 중국 다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빅뱅은 28일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