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33)이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진행하는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의 임시 DJ를 맡는다. 강혜정과 타블로는 부부 사이다. 강혜정은 3주간 미국 순회공연에 나서는 타블로를 대신해 6월 둘째 주 일주일 동안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한다. 나머지 2주는 배우 박하선과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진행한다. 25일부터 일주일 간은 배우 박하선이, 6월 첫째 주에는 강균성이 프로그램을 책임진다.박하선은 이 기간에 배우 천우희 등을 게스트로 초대할 예정이다. 강균성은 타블로 친누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정도로 타블로와 막역한 사이다.
아이슬란드 출신 그리머 해커나르손(38·Grímur Hákonarson) 감독의 '램스'('Hrutar'·숫양)가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같은 부문에 초청받은 전도연 주연 '무뢰한'(감독 우승욱)과 서영희 주연 '마돈나'(감독 신수원)는 수상에 실패했다.영화제 사무국은 23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주목할 만한 시선' 시상식에서 '램스'를 대상으로, 크로아티아 감독 달리보 마타니치의 '더 하이 선'('Zvizdan')에 2등상인 심사위원상을 줬다.'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주인공을 가리는 경쟁 부문과는 구분된다. 독특한 시선를 가진 연출가의 영화, 새로운 미학적 경향을 보여준 영화를 초대하는 부문이다.올해 이 부문 대상을 수상작인 '램스'는 수십년간 양 농장을 함께 운영하면서도 말을 섞지 않을 정도로 불화하는 두 형제가 전염병으로 인해 양을 살처분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면서 화해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영화는 해커나르손 감독의 두 번째 장편 극영화 연출작이다. 연출과 각본을 병행하는 그는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장편극영화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2002년 다큐멘
바다(Sea)가 대양(Ocean)이 됐다. 그룹 'S.E.S'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35·최성희) 얘기다.실력뿐 아니라 인성도 그간 더 깊고 넓어졌다. 특히 '사회적인 책임'에 대한 고민도 생겼다. 6년 만에 여는 단독콘서트 '디 오션(THE OCEAN) - 챌린지 오브 퍼스트 레이디'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최근 청담동에서 만난 바다는 "오션이 워낙 큰 의미라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다"면서 "콘서트를 통해서 기쁨이든 슬픔이든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눈을 빛냈다"바다는 바캉스 철 즐기기 위해서도 찾지만 답답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잖아요. 그 자체로 힐링이 되죠. 이번 콘서트가 그랬으면 해요."시원스런 가창력과 적극적인 자세가 돋보이는 바다는 1997년 S.E.S 1집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로 데뷔했다. 2003년부터 솔로 활동에 나서 정규 앨범 4장을 발매했다. 또 2003년 '페퍼민트'로 뮤지컬에 데뷔한 이래 '텔미 온어 선데이'(2007) '노트르담 드 파리'(2008) '미녀는 괴로워'(2008) '브로드웨이42번가'(2010) '금발이 너무해'(2010) '미녀는 괴로워'(2011) '스칼
지난 21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면 순항하는 듯했던 사극 '간신'(감독 민규동)이 개봉 이튿날인 22일 3위로 주저앉으며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잠시 1위 자리를 내준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감독 조지 밀러)는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증명하듯 하루 만에 정상을 되찾았고, 정통코미디영화 '스파이'(감독 폴 페이그)는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간신'은 22일 가장 많은 673개 스크린을 확보해 3140회 상영하고도 9만3006명을 불러 모으는 데 그쳤다. 누적관객수는 18만5558명이다.개봉 첫날에도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를 압도하지 못했던 '간신'은 결국 개봉 이튿날 박스오피스 3위로 내려가면서 흥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23일 낮 12시 현재 '간신'의 예매점유율은 11.9%로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 34.3%, '스파이' 17.7%에 뒤진 3위다.27일에는 전도연 주연의 '무뢰한'(감독 오승욱)과 조지 클루니 주연의 '투모로우 랜드'(감독 브래드 버드)가 개봉한다.영화는 조선 최악의 폭군으로 역사에 기록된 연산군과 왕의 머리 위에 앉아 권세를 휘두른 간신 임숭재의 이야기를
'글램 록'(Glam Rock)의 상징과도 같은 영국의 아티스트 데이비드 보위(68)의 음악을 쓴 영화 13편이 관객을 만난다.한국영상자료원은 27일부터 다음 달 11일 보위의 음악이 쓰인 제임스 건 감독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아메리칸 허슬'(2013), 토드 헤인스 감독의 걸작 '벨벳 골드마인'(1998), 보위가 직접 주연까지 맡은 '라비린스'(1986) 등 '화룡음정1:데이비드 보위를 사랑한 영화들' 기획전을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데이비드 보위는 시각적 효과와 연극적 무대로 설명되는 글램 록을 대표하는 스타이며, 여전히 팝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음반 산업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패션에 이르기까지 문화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대중음악계 앤디 워홀과 같은 존재로 불린다. 보위가 지난해 10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자 다시 한 번 그의 음악과 그가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이 조명받기도 했다. '데이비드 보위를 사랑한 영화들'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준비 중인 '화룡음정' 기획 시리즈 첫 번째 편이다. 영상자료원은 영화와 영화 속 음악을 주제로
영화 '무뢰한'는 다양한 수식어로 불린다. 전도연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영화, 그리고 감독이 첫 번째 작품 이후 15년 만에 만든 영화 . 이 모든 말들은 전혀 틀리지 않지만, 이 영화를 설명할 때 빼놔선 안 되는 단 하나의 말을 꼽는다면 '흥미롭다'다.오승욱(52) 감독이 만든 이 하드보일드 누아르의 세계는 최근 한국영화에서 보여주는 지겹게도 비슷한 뻔하고 철저하게 '만들어진' 그렇고 그런 공간이 아니다. 오승욱의 세계에는 '인간'이 있다. 담대와 진취, 확신과 전진 같은 단어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그냥 인간'이 있다. '그냥 인간'이라는 건 바로 우리 자신이다. 비열하고 치사하고, 자기 자신을 경멸하고, 또 그만큼 타인을 깔아뭉개는 '무뢰한'들이 있다.영화 '무뢰한'이 흥미로운 건 '남자' 정재곤(김남길)과 '여자' 전도연(김혜경)의 알 듯 말 듯한 행동과 말들이 끝내 잘 이해가 되지 않다가도 어느새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는 나를 발견하기 때문이다. 말로 설명할 수 없지만, 알 것 같은 그들의 마음, 영화 속 정재곤과 김혜경이 아니라 현실의 나로서 정재곤과 김혜경을 봤기 때문에 영화는 상영 시간 내내 미간을 찌푸리게 한다.그들은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저도 사랑을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야 마음에 공허함이 없고, 사랑을 나눴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한류스타 이민호(28)는 2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롯데패밀리 페스티벌'에서 이같이 말하며 나눔의 기쁨을 표했다.그는 지난 4일 자신의 팬클럽 '미노즈'(Minoz)의 이름으로 네팔 지진 긴급구호를 위한 기금 1억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팬클럽 명의로 기부한 것은 평소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이민호의 의사가 반영됐다. 앞서 그는 2009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말라리아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어린이날에는 신개념 기부 캠페인을 했다. 이민호의 기부 플랫폼 PMZ 페이스북 게시물의 '좋아요' 갯수만큼 1권의 노트를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1LIKE=1NOTE 캠페인'을 했다.또 PMZ를 통해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에 우물 건립하고 멸종위기동물 보호 캠페인 셔츠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팬클럽 '미노즈'와 함께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미노즈' 역시 이민호의 이름으로 많은 자선활동을 벌이고 있다. 긴급구호를 비롯해 도서관 건립 기금 등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한류스타' 탤런트 박해진(32)이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모델로 나선 박해진은 2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롯데패밀리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팬들과 특별한 팬미팅을 했다.이 자리에서 박해진은 자신이 주연한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을 마친 소감과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촬영된 '남인방-친구'는 올해 중국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남인방-친구'는 중국에서 3년 전 인기를 누린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다.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지난해 방송된 SBS TV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박해진과 인연을 맺은 진혁 감독이 연출했다. 극 중 박해진은 세상에서 가장 착한 남자 '해붕'을 연기했다. 멜로는 물론, 코믹과 액션 연기까지 소화했다.박해진은 "'남인방-친구'는 중국에서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며 "진혁 감독, 스태프들과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속에 인생이 풀려가는 재미를 담았다. 워낙 재밌게 잘 찍었으니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부탁했다.자신의 역할에 대해
그룹 '크레용팝'이 오는 7월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22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크레용팝이 7월22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앨범 '라리루레'를 발매하고 공식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고 알렸다.앞서 크래용팝은 지난해 일본의 음반기획·제작사 포니캐년과 일본 내 음반 유통에 대한 계약을 맺고 한국에서 발표한 곡들과 미발표곡 한 곡을 더해 미니앨범을 발매했다.크레용팝의 일본 정식 데뷔를 알리는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라리루레'를 포함해 최고 히트곡 '빠빠빠'의 일본어 버전도 담긴다.타이틀곡 '라리루레'는 전자음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코러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심술부리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크레용팝은 이번 싱글 앨범 발매를 기념해 7월22일부터 27일까지 일본을 방문,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열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좀비재난영화 '월드워Z'(감독 마크 포스터) 후속작의 개봉일이 공개됐다.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은 '월드워Z' 속편이 2017년 6월9일 관객을 만난다고 밝혔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다.연출은 '더 임파서블'(2013) 등을 연출한 스페인 출신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맡고, 각본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이스턴 프라미스'(2008)를 쓴 스티븐 나이트가 책임진다.2013년 개봉한 '월드워Z'는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영화다. 국내에서 520만명이 봤고, 전 세계적으로 5억40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그룹 '비스트'의 막내 손동운이 오는 7월 일본을 무대로 홀로서기에 나선다.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손동운이 오는 7월1일 일본에서 솔로 앨범 '키미시카'(너 밖에)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동명의 타이틀곡 '키미시카'는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소속된 프로듀싱 그룹 '굿 라이프'가 작곡했다. '키미시카'를 비롯해 모두 6곡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에는 다수의 트랙에 손동운이 직접 일본어 작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손동운은 지난 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비스트 현지 팬미팅 현장에서 팬들에게 일본 솔로데뷔 소식을 알렸다.손동운은 "(이번 앨범에)저의 이야기를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열심히 해서 한국 팬들에게도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손동운이 "일본 내 비스트의 인기를 선도하는 멤버"라며 "이번 일본 솔로 활동 결정에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정우성(42)이 '숏쇼츠필름 페스티벌 아시아2015'(SSFF Asia2015)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가 22일 밝혔다.'SSFF Asia'는 아시아 최대 국제 단편영화제로 올해는 국제경쟁, 아시아 경쟁, 일본 경쟁 세 부문에 출품된 80여 편의 작품 중 부문별 최고작품상과 대상을 선정한다. 대상 작품은 아카데미시상식 단편부문 1차 후보작으로 선정된다.가와세 나오미 감독, 작가 우부카다 토우, 배우 후지와라 노리카 등과 함께심사를 하게 된 정우성은 영화제 기간 중 '정우성 시네마 나이트'를 열어 그가 연출한 단편영화 '킬러 앞의 노인' 특별 상영회, 관객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SSFF Asia2015'는 다음 달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요리연구가 백종원(49)이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올리브 TV '한식대첩 시즌3'가 3%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백종원 효과'를 톡톡히 봤다.지난해 9~12월 방송된 '한식대첩 시즌2'의 마지막 회 시청률은 0.7%였다. 이때도 백종원이 출연하기는 했지만, 현재와 같은 인기를 누리기 전이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한식대첩 시즌3' 1회는 평균 2.8%(유료 플랫폼 기준), 순간최고시청률 3.6%를 보였다. 특히 20~40대 시청자층에서는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백종원이 출연 중인 또 다른 프로그램 케이블 채널 tvN 요리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첫 회 시청률은 2.2%, MBC TV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한식대첩 시즌3' 첫 회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최고의 맛을 선보이는 '천하일미'를 주제로 진행됐다. 곤드레나물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 강원팀이 다금바리, 꿩, 지네 먹인 닭 등 특별한 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한 다른 팀을 눌렀다.이 프로그램에는 백종원을 비롯해 한식 연구가 심영순, 셰프 최현석, 방소인 김성주가 출연 중이다.
사극 '간신'(감독 민규동)이 개봉 첫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감독 조지 밀러)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간신'은 21일 674개 스크린에서 3057회 상영돼 8만3605명이 봤다. 같은 날 2위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를 본 관객은 7만5459명이었다.영화는 조선 최악의 폭군으로 역사에 기록된 연산군과 왕의 머리 위에 앉아 권세를 휘두른 간신 임숭재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김강우가 연산군을 연기했고, 주지훈이 임숭재를 맡았다.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등이 출연했다.'내 아내의 모든 것'(2012) '오감도'(2009)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 등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간신'은 관객수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매출액은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보다 적었다. '간신'과 '매드 맥스'의 매출액은 각각 6억3402만8200원, 6억4109만3900원이었다.'간신'과 같은 날 개봉한 코미디 영화 '스파이'(감독 폴 페이그)는 3위에 올랐다. 636개 스크린에서 3000회 상영, 7만5444명을 불러 모았다.영화는 뚱뚱한 몸매 때문에 현장 요
개그맨 유상무(35)가 부친상을 당했다.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22일 "유상무가 갑작스럽게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뇌경색이라고 하는데, 가족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라 큰 슬픔에 빠져있다. 경황이 없는 상황이라 연락이 수월하지 않다"고 말했다.한편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상무는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 JTBC '5일간의 썸머'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