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1968~2014)의 부인 윤원희(38)씨가 국회에 '신해철 법' 심사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냈다.윤씨는 신해철과 친했던 드러머 남궁연, 팬클럽 '철기군' 회장, 김정록 의원(새누리당)과 함께 23일 오전 국회 의정종합지원센터에 신해철법 심사 촉구를 위한 청원서를 제출했다.윤씨는 이날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앞으로 겪게 될 분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남궁연은 의사가 환자의 적이라고 생각해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공정한 판단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라고 전했다.앞서 김 의원은 신해철법, 즉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다.의료사고 피해자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분쟁 조정을 신청하면, 의료인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조정이 시작되는 내용 등을 담은 법안이다.신해철은 지난해 10월 위장관유착박리 수술을 받은 뒤 가슴 통증과 고열 등에 시달리다 숨졌다. 수술을 집도한 S병원 원장 강모(45)씨는 검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이로 인해 의료사고 분쟁조정 제도를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신해철법까지 발의됐다. 그러나 이에
지난 5일 국내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이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개봉한다.‘검은 사제들’의 해외 판매를 맡은 오퍼스픽처스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 지역 개봉을 시작으로 추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으로 극장 개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개봉 4주째로 접어든 ‘검은 사제들’은 22일까지 누적관객 444만8734명을 기록했다. 23일 중 450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탤런트 연정훈(37)·한가인(33)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부모가 된다.23일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가인은 현재 임신 19주차, 5개월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딛고 2세를 갖게 돼 부부는 물론 가족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소속사 측은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한가인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한가인은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쉬고 있으며 연정훈은 지난 7월 종방한 드라마 '가면'에 출연했다.
"시나리오를 읽고 너무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슴 속에 뜨거운 무언가를 느꼈네요. 이 역할을 하지 않으면 평생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어요."3년 만에 '도리화가'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수지(21·배수지)는 이 같이 말했다.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영화 '건축학개론'(2012)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녀는 소리꾼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25일 개봉하는 '도리화가'는 1867년 여성은 판소리를 할 수 없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전국노래자랑'의 이종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실존인물을 다룬 시대극이면서도 판소리를 소재로 삼았다. 금기를 깨고 조선 최초의 판소리학당 동리정사의 수장 '신재효'(류승룡) 밑에서 소리를 배워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으로 성장한 '진채선'(수지)의 이야기를 담았다.극 중 수지는 물어 빠지고 비를 맞으며 실신하고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며 명창으로 성장한다. 수지는 진채선, 그 자체다. "이번 작품에 있어서 한(恨)의 정서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채선이가 소리 연습을 하면서 잘 안 될 때 속상해하는 걸 보면서 잊고 살았던 연습생 때의 기억들도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더
탤런트 한재석(42)·박솔미(37) 부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박솔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솔미가 22일 득녀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고귀한 새 생명과 가족에 많은 축복을 부탁한다"고 알렸다.이들은 지난해 첫 딸을 얻었다.박솔미와 한재석은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면서 애인사이가 됐고, 3년 연애 끝에 2013년 4월 부부로 맺어졌다.
MBC TV '일밤 - 복면가왕'에서 5주간 가왕의 자리를 지키며 10주 동안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던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가수 가미(34)로 밝혀졌다.거미는 22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새롭게 17대 가왕이 된 '캣츠걸'에 패해 가왕의 자리에 내려오면서 얼굴을 공개했다.이날 비롯 가왕의 자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조덕배의 '꿈에' 무대로 호평 받으며 실력을 과시했다.앞서 거미는 지난 9월20일 1라운드 무대에서 김현철의 '그대니까요'를 부른 것을 시작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무대를 통해 가창력을 뽐내며 13대 가왕에 등극했다.이어 이승철의 '소녀시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박정현의 '몽중인'을 선보이며 가왕 방어전에 성공, 14~16대 가왕에 올랐다.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방송 이후에도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로 장식됐다.특히 앞선 7번의 대결에서 모두 60표 이상(총 투표인원 99명)을 획득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특히 지난 4~7대 가왕에 올라 이슈를 모았던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타이기록을 매치했다.거미는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
"무엇보다 너무 영광입니다. 저희가 매해 콘서트를 해 나가면서 '소녀시대 콘서트'라는 브랜드를 만든 것 같아요."(수영)그룹 '소녀시대'가 21,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걸 그룹 최초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걸스 제너레이션 4th 투어-판타지아-인 서울'을 펼친다.앞서 소녀시대는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돔 공연으로 5만여 명을 모으며 2011년부터 벌인 3번의 아레나 투어를 통해 현지 누적 관객수 55만 명을 달성했다. 한국 여자그룹 최다 관객 기록이다.22일 소녀시대는 공연 선 기자회견에서 모든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꾸준히 팬 여러분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덕분에 저희도 계속 무대를 준비할 수 있었어요"(태연), "매번 관객과 호흡하는 법을 배우고 있고요. 무대 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 같아요."(서현)이번 콘서트에서는 계절에 어울리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지난 여름 발매한 '파티'를 개사한 겨울 버전과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편곡한 '러브 걸스' 등을 선보인다. 태연, 티파니, 서현의 유닛 그룹 '태티서' 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신선한 조합도 기대할 수 있다."재미있는 퍼포먼스를 많이 준비했어요. 중간에 옷에서
영화배우 하지원(37)이 21일 대만에서 열린 제52회 금마장 영화제에 시상자로 참석했다.1962년 제정된 금마장 영화제는 홍콩의 금상장, 중국의 금계백화장과 함께 중국어권 3대 영화제다.하지원은 대만에서 방송된 한국 드라마 '기황후'로 주목받았고, 최근 대만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출연으로 중국어권에서 인지도가 높다.21일 저녁 스타의거리에 깔린 레드카펫을 밟고, 타이베이시 국부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했다. 영화제는 오후 7시부터 대만, 홍콩, 마카오,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지로 생중계됐다.한편 하지원은 2016년 개봉 예정인 '목숨 건 연애'를 촬영중이다.
왕현(20)이 2015 미스월드코리아 1위로 뽑혔다. 미스터월드코리아 1위는 임승준(27)이 차지했다.21일 저녁 강원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가수 손호영과 아나운서 정인영이 진행한 미스월드 미스터월드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올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미남으로 인정받았다.미스월드코리아 30명, 미스터월드코리아 10명 등 이날 결선에 오른 후보자들은 스포츠, 탤런트, 뷰티위드어퍼퍼스, 톱모델, 인터뷰 등 부문별 경연을 통해 여느 미인대회와 차별화된 건강하고 다이내믹한 무대를 선보였다.◇미스월드·미스터월드 코리아 부문별 수상자 ▲위너 왕현·임승준 ▲1st 러너업 김제니·구승환 ▲2nd 러너업 백예림 이도원·정구영 ▲3rd 러너업 이엘레나 고민정 안정윤·이민구 ▲탤런트상 조은하늘 박찬아 홍다인 조현정 ▲스포츠상 고아라·임승준 ▲뷰티위드어 퍼퍼스상 고아라 홍다인 원옥 ▲우정상 고아라·김희환 ▲포토제닉상 왕현·정구영 ▲GTG SNS 인기상 최아현·유태계 대회 현장에서는 보이그룹 ‘JJCC’와 걸그룹 ‘텐텐’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미스월드코리아 박정아 대표(내셔널디렉터)는 영국의 국제금융인, 미국의 영화제작자, 중국의 기업인과 축구인 등 해외인사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미스월드코리아 선발대회에 조선족 미녀 둘이 참가했다. 미스월드코리아 중국 조선족 미인대회에서 입상, 21일 본선에서 한국의 미녀들과 경염하게 된 원옥(21·옌볜대 예술학원4)과 이은정(22·옌볜대 법률학4)이다.이들은 "좋은 환경에서 함께 합숙을 하며 후보자들과 경쟁하면서 우정도 나눌 수 있었다. 평생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입을 모았다.이은정과 원옥은 이날 저녁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2015 미스월드코리아·미스터월드코리아 에서 아름다움을 뽐낸다. 이은정은 "미와 지혜를 겸비한 검사가 돼 법을 통해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원옥은 "후회 없이 노력해 옌볜인으로서의 당당함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가수 손호영과 아나운서 정인영이 진행하는 본선무대에는 여성 30명과 남성 10명 등 모두 40명이 오른다.미스월드코리아 1위는 내년 미스월드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2위는 1년 동안 평창 알펜시아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미스월드코리아는 공정하고 투명한 미인대회로 정평나 있다. 조직위원장 겸 심사위원장인 피터 J 손(영국)은 국제금융계의 거물이다. 심사위원진에도 외국의 각계
내년에 90세를 맞이하는 최고령 현역 연예인인 송해(88)를 위한 헌정공연이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성사된 무대다.60여년 간 무대에 서며 일요일 아침마다 '전국~ 노래자랑'을 외쳐 대한민국을 즐겁게 만들어준 송해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후배 연예인들이 마련한 행사다. 전국노래자랑을 빛낸 가수들은 물론 쟁쟁한 트로트가수들과 국악팀의 공연, 코미디언들의 콩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송해도 망향가 메들리로 무대에 선다.출연진은 채향순무용단, 송대관, 김상희, 김수희, 조항조, 최진희, 문희옥, 설운도, 오승근, 허참, 하춘하, 송소희, 남상일, 박애리, 김혜연, 서지오, 진성, 문연주, 우연이, 장연우 장영우 자매, 인순이, 조수임무용단, 어린이 합창단, 안지영코러스 등이다.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의 재능기부로 디자인한 목도리와 모자 세트를 구매하면 티켓 구매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판매금의 일부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대종상영화제에서 주요 상을 싹쓸이하며 10관왕을 기록했다.20일 밤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국제시장'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굵직한 부문을 비롯해 남우조연상, 녹음상, 편집상, 첨단기술특별상, 촬영상, 기획상, 시나리오상을 수상하며 무려 10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국내 최초 '쌍천만' 감독으로 등극한 윤제균(46) 감독은 감독상을 비롯해 기획상을 수상하며 무대 위에 올랐다. 그는 "이런 상을 제가 받아도 될지, 과분한 상이라고 생각한다. 연출을 잘 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스태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지난해 12월 개봉한 '국제시장'은 누적관객수 1426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흥행 2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이끈 우리네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눈물과 감동, 웃음으로 그려내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부문인 남우주연상은 '국제시장'의 황정민(45)에게 돌아갔다. '악의 연대기' 손현주, '베테랑' 유아인, '사도' 유아인, '암살' 하정우 등을 물리치고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대종상 측은 참석을
RB 그룹 '솔리드' 출신 가수 김조한(42)이 최근 발표한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의 타이틀곡 '알아 알아 앓아'의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소속사 소울패밀리 프로덕션은 20일 "'알아 알아 앓아'를 작곡한 작곡가 프란시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버클리 음대 출신 이규진씨가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린 곡은 오리지널 버전과 현저하게 다르다"고 해명했다."1절과 프레 그리고 클라이맥스 부분은 프란시스가 써 준게 확실하다"며 "그 외 2절과 브리지는 이규진씨가 자신의 의지대로 곡을 붙여서 하나의 곡을 탄생시켜 올린 버전"이라고 부연했다."프란시스의 곡에 살을 붙여 자신의 곡인양 올리고 이 곡을 버클리 음대 오디션 용으로 내놓았다"는 것이다.미국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이규진씨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작곡하고 작사하고, 지금 다니고 있는 버클리음악대학교 입학 포트폴리오 작업물로 냈던 '같아'라는 곡이 다른 사람에 의해서 어처구니없이 가수에게 팔렸다"며 "엄연히 내 곡이고 정말 억울하다"고 주장했다.소울패밀리는 프란시스와 이씨가 한때 사제지간이었다고 알렸다. "지금은 불미스러운 일로 서로의 인연이 끝난 상태이지만
대종상 영화제가 대리 수상을 이유로 배우 김혜자(74)의 수상을 취소, 논란을 일으켰다.20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대종상영화제 측은 김혜자를 신설 '나눔화합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식 참석을 요청했다.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는 김혜자가 이를 고사하자 대종상 측은 '참석하지 않으면 수상자를 바꾸겠다'고 대응했다.그러자 김혜자는 대리 수상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시상식을 하루 앞두고 대종상 측은 대리 수상은 안 된다고 입장을 번복한 뒤 결국 김혜자의 수상 자체를 취소했다.대종상 관계자는 "진행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대리 수상 때문에 상이 취소된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한편 대종상영화제가 대리 수상 불가 방침을 공표하자 남녀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9명 전원이 불참을 통보하는 등 행사는 위기에 처했다.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KBS 2TV가 20일 오후 7시20분부터 생중계한다.
듀오 '듀스' 출신 가수 김성재(1972~1995) 20주기를 맞아 20일 온라인에서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듀시스트'(DEUXIST·듀스 팬들)를 비롯해 수많은 네티즌이 고인을 그리워하고 있다.포털사이트 네이버 아이디 wiil****는 "사망 소식 듣고 얼마나 울었던지. 벌써 20년이 됐군요. 그립네요"라고 적었다.김성재의 죽음이 팬들 사이에서 안타까움을 더하는 건 그가 첫 솔로 앨범 '말하자면'을 발표한 뒤 1995년 11월19일 SBS TV '생방송 TV가요 20'에서 '말하자면' 첫 무대를 선보인 다음날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아이디 kron****는 "첫 방송을 비디오 테이프에 녹화하고 몇번씩 감아서 보곤 했는데"라며 "다음날 사망했다는 기사에 가슴 미어지게 울었던 그때를. 보고 싶다 성재 형님"이라며 안타까워했다.하지만 아직까지 김성재 사망을 둘러싼 의혹은 가시지 않고 있다. 타살설 등이 제기됐지만 의문사로 결론내려졌다.김성재와 이현도(43)가 함께 결성한 듀스는 한국 힙합계의 원조로 통한다. 19993년 1집 '듀스(Deux)'로 데뷔한 이후 2년 만인 1995년 해체됐지만 '나를 돌아봐' '굴레를 벗어나' '우리는' '여름 안에서' 등의 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