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7일 개봉하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주역들이 12월9일 우리나라에 온다. 한국영화 ‘히말라야’ ‘대호’와 격전을 치를 할리우드 작품이다. J J 에이브럼스 감독,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애덤 드라이버가 한국을 찾는다.1977년 첫 선을 보인 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다. 에피소드 4, 5, 6편에 속하는 ‘클래식 3부작’과 에피소드 1, 2, 3편을 일컫는 ‘프리퀄 3부작’으로 나뉜다. 이번 시리즈는 디즈니가 루카스필름을 인수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퀄(후속편)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다.시간순으로 보면 클래식 3부작 이후의 이야기로 다스 베이더가 아들 루크와 운명적 대결을 벌인 뒤다. 클래식 3부작에 나왔던 ‘한솔로’ 해리슨 포드와 그의 친구 ‘추파카’가 나이 들어 출연한다. 시리즈 7은 ‘자쿠’라는 새로운 행성을 무대로 한다. 데이지 리들리가 연기한 여주인공 레이는 자쿠 행성에서 추락한 우주선 더미를 뒤지며 살아가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로 뜻밖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들게 된다. 존 보예가가 연기한 핀은 크나 큰 위험을 겪으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인물이다. 애덤 드라이버는 카일로
영화배우 이정재(42)가 어머니의 억대 빚과 관련, 민사 소송에 휘말린 데 대해 "유명인 흠집내기"라고 반박했다.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민사소송 건은 15년 전 이정재 어머니의 채권자라는 사람이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며 "배우의 어머니가 아들을 보호하겠다는 생각으로 본인이 해결하려 하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결국 배우 본인이 뒤늦게 채무 사실을 알고 해결하려고 했지만 상대 측은 법적 채무에 대한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명인 흠집 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배우 본인의 직접 관련보다 어머니의 건으로 일반인인 어머니가 무고한 재판으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재판의 결과에 귀기울여 주기를 바란다. 배우의 변호사 측은 재판의 기각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이 사안이 계속될 경우 무고죄 고소 등 강경한 법적대응으로 맞설 것"이라고 전했다.17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소장을 인용, 68세 여성이 빚을 갚지 않았다며 이정재에게 민사 소송을 걸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95년 지인의 소개로 이정재의(67)를 알게됐고, 이후 이 여성은 이정재의 어머니에게 2000년 초까지 총 1억9370만원을 빌려줬다.그러
사기 혐의를 벗은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자신을 고소한 건설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법무법인 금성은 17일 "건설사 측이 부당하게 착복한 공사비가 얼마인지 측정해 반소를 제기하거나,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서 반박사유로 제기하는 등 향후 강력하게 민사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3일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김준수를 고소한 C건설사 김모(45) 대표를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김 대표가 김준수를 사기로 고소한 건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처분을 했다. 민사소송은 여전히 제주지방법원에 계류 중이다. 고소인은 미지급 공사대금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금성은 "토스카나 호텔 측의 자체 공사감리 결과 현재 시점에서 이미 고소인 측이 공사비로 받아간 금원 중 과다 지급됐다고 평가된 금원만 최소 8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건설사 측이 미지급 공사대금이라고 주장한 49억원보다도 훨씬 많은 규모다. 이 같은 감리 결과를 민사소송 재판부에 전달했다"고 알렸다.
"하이어 댄 수퍼(Higher than Super), 스누퍼입니다!"신인 아이돌 그룹 '스누퍼(SNUPER)'가 16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셸 위(SHALL WE)'로 본격 데뷔했다. 자칫 강아지 캐릭터 '스누피'와 착각할 수 있지만 엄연히 다르다. 스누퍼는 수퍼(super)보다 더 뛰어나다는 뜻을 담은 단어다."슈퍼맨 같은 멤버 여섯 명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입니다."(태웅)이날 쇼케이스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지만 스누퍼는 이미 크고 작은 다양한 무대에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지난 3월에는 SBS TV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OST '하이드 지킬'로 목소리를 알렸고 최근 롯데월드, 동대문, 학교 등지에서 열린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자체제작 리얼리티 '신인백서'와 연기, 인디밴드, 댄스팀 등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은 멤버들의 활동 등을 통해 이미 팬카페 회원이 1000명을 넘어섰을 정도다."정식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것을 보여드렸는데요. 그런 작은 것을 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고 팬들을 챙기는 옆집 오빠 같은, 어렵지 않은 아이돌이 되겠습니다."
탤런트 정준호(45)와 정웅인(44)이 영화 '두사부일체' 이후 14년 만에 다시 만났다. 또 조폭이다.MBC TV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는 밖에서는 조직폭력배 보스로 위풍당당하지만, 집에서는 아내와 자식들에 치이는 서열 4위 힘없는 가장의 이야기다.16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엿본 '달콤살벌 패밀리'는 예상 그대로였다.영화 '두사부일체'와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떠올리는 주연들의 사투리와 몸 연기는 훌륭하지만 식상했고, 매번 조폭을 소재로 한 작품이 나올 때마다 불거지는 폭력 미화를 우려할 여지도 충분하다.하지만 강대선 PD는 "조폭 누아르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은 오히려 심심하다고 느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조폭 보스는 다른 드라마와는 차별화를 꾀하기 위한 설정일 뿐이고 그저 평범한 중산층 40대 가장이 먹고 사는 이야기와 다양한 인간 군상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폭력은 나쁜 거라는 걸 분명히 해야된다는 저와 작가님의 입장이 있었어요. 설정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니라면 폭력 장면은 배제했고요. 중산층 가족의 애환을 주로 다뤘습니다."정준호가 충심파 보스 '윤태
JTBC '히든싱어 4'에 가수 김연우, 임재범, 거미가 출연한다.21일에는 김연우 편이 방송된다. 1996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로 데뷔한 뒤 '이별택시' '사랑한다는 흔한 말' 등 히트곡으로 '연우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연우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진다.28일에는 허스키 보이스의 원조 임재범이 등장한다. '너를 위해'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히트곡을 통한 독보적인 음색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임재범은 2011년 MBC TV '일밤-나는 가수다' 이후 4년 만의 첫 방송 출연으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12월에는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거미가 출연한다. 2003년 데뷔 후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어른 아이' '그대 돌아오면' 등으로 RB 여제로 사랑받았다.제작진은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출격하는만큼 최고의 팬심과 실력을 갖춘 모창 능력자들이 등장할 것"이라며 "이들이 함께 만들어 낼 감동적인 하모니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MBC TV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또 새로 썼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27.3%로 방송 시작 후 최고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30%를 코앞에 둔 28.9%로 더욱 높았다.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됨과 동시에 '사월'(백진희)과 '찬빈'(윤현민)의 사랑에도 불이 붙었다.'혜상'(박세영)이 '만후'(손창민)와 손잡고 '사월'(백진희)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득예'(전인화)는 '민호'(박상원)에게 '혜상'이 '민호'의 친딸이 아님을 고백하며 갈등의 시작을 알렸다.
그룹 '엑소'의 일본 데뷔 싱글 1주 판매량이 한국 가수 중 최다가 아닌, 해외 가수 중 최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 오리콘은 엑소의 일본 데뷔 싱글 판매량 관련 기록을 재발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엑소 일본 데뷔 싱글, 해외 가수 역대 1위 기록 달성'이라는 제목으로 엑소의 기록 경신 소식을 다시 한 번 보도했다. 오리콘은 "한국 인기그룹 엑소의 데뷔 싱글이 해외 아티스트 역대 1위 기록을 달성했다"며 "이번 싱글은 발매 첫 주 14만7000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첫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아티스트 데뷔 싱글 판매 1위라는 기록에 그치지 않고 이를 넘어 역대 해외 아티스트 데뷔 싱글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에서 돔 콘서트를 벌이고 있는 엑소는 13~15일 3일간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펼쳐진 총 6회 공연을 비롯해 도쿄돔 등지에서 총 30만명을 끌어모르고 있다. 엑소는 21일 마카오로 '엑소 플래닛 #2 더 엑솔루션 인 마카오'를 이어간다.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KBS 1TV '가요무대'가 18일 방송 30주년을 맞이한다. 1985년 11월18일 첫 방송을 했다. 30년 동안 2만4000여곡이 방송됐다. 16일 밤 '가요무대 30주년 특집 신스(SINCE) 1985 30년의 약속, 여러분 감사합니다'는 이 가운데 100곡을 선정해 100분간 들려준다.우리나라의 첫 걸그룹이자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린 '김시스터즈'의 리더 김숙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귀국, 출연한다. 어머니인 가수 이난영의 대표곡 '목포의 눈물' '다방의 푸른 꿈'을 열창한다. 후배 '미미시스터즈'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선보인다. 58년 전 이난영의 목소리가 담긴 방송실황 음원도 공개된다.오랜만에 보는 얼굴들도 많다. 가창력은 물론 무용 실력까지 겸비한 '한강' '아내의 노래'의 심연옥, 꾀꼬리처럼 맑은 목소리의 주인공인 '초가삼간' '처녀 농군'의 민요가수 최정자, '울릉도 트위스트' '워싱턴 광장' 등으로 1960~70년대를 주름잡은 '이시스터즈'의 큰언니 김천숙이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호주, 칠레, 뉴질랜드, 필리핀 등지의 교민들도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엘레지의
김윤석(47)과 강동원(34)이 주연한 영화 '검은 사제들'이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검은사제들'은 46만135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12만10명이다.11월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에 세운 기록이다. 1000만 영화인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9542명)보다 1일 빠르고 '국제시장'(1425만7115명)과 같은 흥행 속도다.6년 전 강동원과 김윤석이 처음 호흡을 맞춘 '전우치'(613만6928명)가 12일 만에 300만명을 넘긴 것보다 빠른 흥행세다. '007 스펙터'는 35만6351명을 불러들이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0만6161명으로, 15일 중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마션'은 2만4477명으로 3위, '이터널 선샤인'은 1만8609명으로 4위, '스파이 브릿지'는 1만715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2015 프리미어 12' 생중계로 SBS TV 프로그램 편성이 변경됐다.15일 오후 6시50분부터 10시25분까지 2015 프리미어 12 예선 5차전 대한민국 대 미국의 경기가 생방송된다.이에 따라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오후 4시50분부터 방송되며, 오후 8시45분 방송 예정이던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결방된다.'8뉴스'는 오후 10시25분에 축소 방송되며,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오후 10시50분 지연방송된다. 오후 11시30분 방송예정이던 'SBS 스페셜'은 결방된다.
이쯤 되면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10년도 더 훨씬 더 전에 어디선가 최시원(28)을 발견하고 그에게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으니 말이다.덕분에 "공부해서 그냥 회사 다니는 게 맞다"고 생각했던 최시원은 그룹 '슈퍼주니어'로 10년차 가수가 됐고, MBC TV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의 '김신혁'으로 인정받는 연기자가 되면서 올해 최고의 1년을 살았다. 매해 연말 쓰는 감사 항목이 벌써 70개(작년에는 33개)에 달할 정도다.미국에서 영화 프로모션을 통해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을 본 것, 슈퍼주니어 스페셜 앨범·콘서트, '무한도전' 출연 등 크고 작은 감사할 일이 무수히 많지만 그 정점에는 '그녀는 예뻤다'가 있다. '웃긴 그룹' 슈퍼주니어에서 유일하게 진지한 멤버, 느끼한 미국식 제스처 등으로 다소 거리감 있게 소비됐던 최시원의 이미지를 지우고 본모습을 드러낸 전환점이다."제 이미지가 비호감이잖아요. 압니다. '최시원'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양날의 검이 된 것 같다고 직감적으로 느끼고 있었어요. ('김신혁'은) 기본적으로 제 모습과 비슷한 것 같아요. 재밌고 유쾌한 걸 좋아하고. 그냥 얘기할 때도 재밌으면
SBS TV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 제22회는 전국 기준 9.8%, 수도권 기준 11.6%를 올렸다. 지난 회보다 각 1.8,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지난 방송에서는 지진희가 유전자검사를 통해 김현주가 자신의 전처임을 확인했다. 그리고 의식불명 상태였던 김현주가 눈을 뜨면서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궁금해졌다. 도해강(김현주)은 의문의 남자에게 피습을 당해 쓰러졌고, 강설리(박한별)는 우연히 이를 목격했지만 돌아서 버렸다. 해강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뒤늦게 백석(이규한)이 해강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피를 너무 많이 흘린 상태인 해강은 수술 후에도 쉽게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진언(지진희)은 해강과 전처의 유전자검사 결과를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이 99.9% 일치한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강에게 연락이 닿지 않자 불안해진 진언은 경호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제야 해강이 전날 밤 사고를 당했음을 알게 됐다.뒤늦게 병원으로 달려간 진언은 굳게 닫힌 중환자실의 문을 주먹으로
MBC TV '일밤, 복면가왕'에 '생방송 복면가왕'의 승자인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합류했다. 4연승 신화를 쓴 소녀의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이 출연,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지난 9월11일 '2015 DMC 페스티벌'의 하나인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왕좌에 오른 귀뚜라미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당시 탁월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들은 그가 코스모스의 질주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사다.왕좌에 도전하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 진용도 막강하다. 판정단이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이다", "첫마디부터 사랑에 빠지는 목소리다", "가왕에 도전해도 손색 없는 가창력이다"고 극찬한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16대 가왕인 코스모스는 "위협적인 분들이지만 꺾이지 않겠습니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생방송 가왕 귀뚜라미 도 "저는 항상 소울이 충만합니다"라며 자신만만해 했다.5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스모스를 귀뚜라미가 저지할 수 있을는지, 1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5일 ‘리틀 빅 히어로’편을 선보인다. ○…대한·민국·만세 세쌍둥이 형제가 ‘삼둥박사’가 돼 폭발 실험을 한다.삼둥이는 아버지 송일국이 준비한 공룡 화산 모형을 이용한 실험에 푹 빠진다. 실험용 고글을 쓰고 삼둥 박사로 변신한다. 호기심이 많은 대한은 모형 가까이에 앉아 용암이 터지는 모습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지켜본다. 이어 쉴 새 없이 아빠에게 질문을 쏟아낸다. 민국은 실험보다도 공룡에 더 큰 관심을 보여 역시 ‘송티라노’임을 입증한다. 민국은 용암이 흐르자 심각한 표정으로 “공룡들은 어떡해?”라고 외치며 진심으로 공룡들을 걱정한다. 만세는 용암을 무서워하기는커녕 “뜨겁지 않은데”라고 말하며 과감하게 용암을 건드려 송일국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후 만세는 용암을 더 많이 폭발시켜 달라며 아빠에게 요구한다.○…서준은 형 서언을 위해 일일 심부름꾼을 자처한다. 서언이 초콜릿 퐁듀가 먹고 싶다고 하자 서준이 뷔페 퐁듀찾기에 나선다. 서준은 뷔페를 요리조리 구경하며 서언이 먹고 싶다고 한 초콜릿 퐁듀를 물색한다. 뷔페를 열심히 돌아다닌 끝에 초콜릿 분수를 발견한 서준은 크게 당황한다. 자신의 키보다 세 배나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