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정형돈(37)이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다.12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 정형돈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우선 정형돈씨를 아껴준 시청자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온 제작진, 출연자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또 "정형돈이 오늘 오전 직접 '무한도전' 제작진과 멤버들에게 하차 의사를 밝힌 상태다. 사실 가까운 멤버들과 지인들은 정형돈의 오랜 불안장애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해해주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정형돈은 12일 MBC TV '무한도전' 녹화에 불참했다.
MBC TV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가 축배를 들며 막을 내렸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마지막 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5.9%, 수도권에서는 17.7%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 10.2%를 올렸고, SBS TV '마을'은 프리미어12 예선 2차전 생중계로 결방됐다.'그녀는 예뻤다'는 예뻤던 어린 시절을 뒤로하고 '폭탄'이 돼 오랜만에 만난 첫사랑 '지성준'(박서준) 앞에 자신 있게 나서지 못하는 여자 '김혜진'(황정음)의 이야기다. 어른이 돼 현실을 마주하고 낮아진 자존감과 높아진 콤플렉스를 건드리는 이야기에 시청자도 응답했다. 4.8%로 초라하게 시작한 '그녀는 예뻤다'는 자체 최고시청률 17.7%, 평균시청률 13.4%를 거두며 수목극 1위로 우뚝 섰다.최종회에서는 각자 꿈을 이루고 행복을 찾은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화작가의 꿈을 이룬 '혜진'과 잡지사 편집장이 된 '성준'은 '혜진'을 꼭 닮은 딸을 낳았다. '민하리'(고준희)는 제 힘으로 호텔리어가 됐고, '김신혁'(최시원)은 유명 작가로 자유로운 삶을 이어갔다.'그녀는 예뻤다' 후속으로는 정
가수 김형중(42)이 SBS 라디오국 이선아(37) PD 결혼한다.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년 간 교제한 두 사람은 12월5일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10년 전 김형중이 이 PD가 담당한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 '최화정의 파워타임'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6년 김형중이 이 PD가 연출한 '뮤직하이'의 DJ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1993년 그룹 'EOS' 1집 '꿈, 환상, 그리고 착각'으로 데뷔한 김형중은 유희열의 1인 프로젝트 그룹 '토이'의 객원 가수로 '좋은 사람' 등을 불러 인기를 누렸다. 최근 이현우, 김정민·루미코 부부 등이 소속된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했다. 12월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김정민, 이현우와 조인트 콘서트도 연다 .
올해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한 '혁오'가 연말 콘서트를 펼친다. 소속사 하이그라운드에 따르면 혁오는 12월 30~31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 '22'를 열고 팬들과 한 해를 마무리한다. 콘서트 타이틀은 지난 5월 발표한 EP앨범 제목이다. '와리가리' '후카' '공드리' 등 올해 큰 인기를 누린 곡들이 실렸다. 콘서트는 이 곡들 위주로 꾸린다.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 콘서트 티켓은 예매 시작 2분만에 매진됐다. 혁오의 보컬 오혁은 SNS에 "매진 감사합니다. 공연 날 봐요!"라고 적었다. 혁오는 콘서트에서 신곡을 공개한다. 내년 정규 앨범에 수록될 곡 중 일부를 선보인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담담한 가사 위주의 감성으로 인디 신에서 지지를 받은 혁오는 MBC TV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이달 7일 '2015 멜론 뮤직어워즈' 톱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여배우 이유비(24)씨에게 분실한 휴대전화를 돌려주는 대가로 수천만을 요구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이완식)는 배모(28)씨를 공갈미수 및 장물취득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배씨의 지시로 이씨의 지인에게 협박 전화를 건 박모(18)군와 이모(18)군을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지난달 17일 이씨가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잃어버린 휴대폰을 돌려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배씨는 이씨의 휴대폰을 클럽 종업원을 통해 45만원 상당에 사들인 뒤 이 휴대폰에 동료 연예인의 전화번호 이외에도 이씨가 연예인들과 주고받은 메시지 등이 저장돼 있는 점을 이용해 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씨의 지시를 받은 박군과 이군은 이씨의 지인에게 5차례 전화를 걸어 "사례비로 2000만원을 달라. 기자에게 넘기면 2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돈을 받기로 하고 한 송파구의 한 카페에서 기다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체포됐다.
MC 송해(88) 구십수 헌정공연이 예정대로 진행된다.송해헌정공연추진위원회는 "송해 헌정공연 제작발표회 전격 취소 사태에 대해 거듭 사과 말씀 드린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관계자들 간에 소요 자금의 집행과 배분 문제의 의견차이가 갈등으로 증폭되어, 본의 아니게 행사 취소까지 비화된 것이 민망한 사태의 이유"라고 해명했다."22일로 예정된 공연 날짜가 다가오다 보니 송해헌정공연추진위는 더 이상 행사 홍보를 미룰 수 없어 만부득이 이견들이 조율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 제작발표회를 강행했던 것이 우려했던 결과를 낳았다."이후 관계자들 간 회의를 통해 '90수 송해 헌정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공연은 2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순이(58), 설운도(57), 송대관(69), 오승근(63), 조항조(56) 등 가수, 국악인 박애리(38), 남상일(36) 등의 축하무대, 송해와 후배 코미디언들의 콩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추진위 측은 "유료 티켓 판매는 일체 없으며 정재계문화연예체육계 인사, 이북오도청, 대한노인회를 대상으로 한100% 무료 초대공연"이라고 전했다.앞서 추진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식당
김윤석과 강동원이 주연한 영화 ‘검은 사제들’이 개봉 7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제작사 영화사집에 따르면 이 영화는 11일 오전 10시50분 누적관객수 200만을 넘었다. 역대 11월 최고 흥행작인 ‘친구2’가 10일 만에 200만명을 넘긴 것보다 3일 빠른 기록이다.역대 1000만 영화 중 ‘국제시장’은 8일, ‘광해, 왕이 된 남자’도 8일 만에 같은 기록을 냈다. 강동원과 김윤석이 첫 호흡을 맞춘 ‘전우치’도 8일 만에 200만명을 모았었다.11일 개봉하는 ‘007 스펙터’는 이날 오전 예매율 50%를 넘어서며 극장가를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개봉 2주차인 ‘검은 사제들’도 29.7%로 만만치 않다. 양강 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12일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수능특수도 누릴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스탄불지사가 실시한 '한류 및 한국관광이미지 설문조사' 결과 터키 여성들이 좋아하는 한류스타는 싸이와 이민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설문은 이스탄불의 주요 도심 8곳에서 20~40대 여성 392명과의 대면조사로 진행됐으며 한국관광에 대한 전반적 이미지에 대한 조사도 같이 이뤄졌다.한국하면 연상되는 이미지로는 전자제품이 39%로 가장 많았고 한식, 한국전쟁, 경제발전, 대중문화 등의 순이었다.친숙한 한국 문화로는 드라마·영화, 전통문화, 케이팝 등의 순으로 응답비율이 높았는데 현지에서 꾸준히 한국드라마와 영화가 상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30대 이상의 경우 전통문화의 응답비율이 가장 높았다.인기 있는 한류스타는 싸이, 이민호, 김범, 김현중, 박신혜, 엑소, 소녀시대 등의 순이었는데 2012년에 터키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또 터키의 '한류팬' 규모 측정을 위해 평소 한류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묻는 설문 결과 약 25%가 간혹 한류를 즐기는 일반적인 한류팬, 8%는 관심이 매우 많은 적극 팬층인 것으로 집계됐다.동아시아 국가 중 관광목적지로 선호하는 나라는 일본, 한
분실한 휴대전화를 돌려주는 대가로 거액을 요구하는 등의 협박을 받았던 배우 이유비(24·이유진)씨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는 지난 9일 이씨를 피해자 신분으로 불러 휴대전화 분실 당시 상황과 협박을 받은 구체적인 내용 등을 조사했다.앞서 이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4시께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했다.이를 주운 배모(28)씨 등 3명은 휴대전화의 주인이 연예인이라는 것을 알고 같은 달 22일과 23일에 걸쳐 이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휴대전화에 담긴 개인 정보를 언론사에 팔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며 2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지난달 23일 돈을 주고받기로 한 서울 송파구의 한 카페에서 이들을 붙잡아 공갈미수와 장물취득 혐의로 배씨를 구속하고 이모(18)씨와 박모(18)씨는 불구속 입건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검찰은 조만간 보강 조사를 마무리한 뒤 배씨 등을 기소할 방침이다.
첫 도쿄돔 공연을 성료한 그룹 '엑소'가 일본 열도를 달구고 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가 지난 6~8일 일본 도쿄돔에서 14만5000명을 끌어모은 단독콘서트를 닛칸 스포츠, 스포츠 닛폰, 주니치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주요 연예매체가 다뤘다.닛칸 스포츠는 9일자 지면에 '도쿄돔을 한국이 달구다, 엑소 데뷔 3년7개월만의 도쿄돔 공연, 해외 남성 최단 기간'이라는 제목으로 엑소의 공연을 대서특필했다.스포츠 닛폰은 "엑소의 시대, 해외 남성 아티스트 도쿄돔 공연 기록 경신, 본조비 넘어 최단 기간"이라고 썼고, 주니치 스포츠는 "엑소 최단 기간 도쿄돔 데뷔, 한국 및 중국 데뷔 3년7개월 만에 실현"이라고 보도했다.데일리 스포츠 역시 '한국 인기그룹 엑소, 본조비 넘었다.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단 기간 도쿄돔 공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등도 이번 공연을 다뤘다.또 후지TV '메자마시 테레비', NTV '오하! 4', TV아사히 '굿! 모닝', TBS '하야도키!', 도쿄 MX '모닝 크로스' 등의 아침 와이드쇼 프로그램에서도 엑소의 성과를 전했다.엑소는 지난 4일 발표
가수 장윤정(35)의 어머니 육흥복(59)씨가 자신이 언론에 보낸 메일에 대해 딸의 답이 없다며 본격적인 폭로전에 돌입했다. 앞서 장윤정과 재산을 놓고 소송까지 벌인 장본인이다.육씨는 11일 오전 '장윤정의 2대 거짓말'이란 제목으로 e-메일을 내고 장윤정의 '밤무대 앵벌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이 세상에 자식을 장터 혹은 밤무대에 세워 돈을 벌게 하고, 그 돈으로 도박을 했다면 그게 어디 엄마이고 인간이겠느냐"며 "사람들은 아무런 검증도 없이 딸과 이모를 사칭한 사람의 증언을 듣고 믿었다"고 주장했다."밤무대 앵벌이 이야기는 장윤정에게 아주 중요하다"고 했다. "이 소설로 인해 나를 정말 파렴치한 인간쓰레기로 만들었고 자신은 국민적인 동정심을 얻어 예능계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어릴 때 장윤정의 '끼'를 알아본 연예기획사 관계자가 그녀를 '꼬마가수'로 키우자고 제의를 해 천호 사거리의 나이트클럽 등지에서 두 달 간 노래를 불렀다고 알렸다. "윤정이와 윤정이 아버지는 계속 밤무대에 서고 싶어 했지만 내가 극구 말렸다"고 덧붙였다.그런데 "마치 언론과 사람들은 윤정이가 '밤무대 앵벌이'로 가족을 먹여 살린 소녀가장으로 묘사하니 하늘이 무너질
1주기를 맞아 LP로 발표된 가수 신해철(1968~2014)의 유작이 CD로도 나온다.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해철 1주기 유작 앨범 '웰컴 투 리얼 월드' CD 버전이 11일 5500장 한정 발매된다.앞서 3000장으로 한정 제작된 LP판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했다. '웰컴 투 리얼 월드'를 비롯해 총 3곡의 유작과 '더 늦기 전에' '그저 걷고 있는 거지' 등 팬들이 좋아하는 숨어 있는 곡까지 40곡이 실렸다.KCA는 "해외를 오가며 6개월 가량 걸리는, 오랜 제작 기간과 여건상 추가 제작은 없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5500장 한정 CD로 특별히 추가 제작을 결정했다"고 알렸다.CD에는 신해철의 생전 모습을 재연한 '웰컴 투 리얼 월드' 스페셜 영상이 포함된 DVD도 함께 따른다.KCA 관계자는 "스페셜 영상에는 CG작업을 통해 신해철의 눈짓, 입모양까지 움직이는 효과를 주며 실제 살아 있는 듯한 모습을 재연한 모습이 담겼다"고 전했다.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스타 수험생들이 주목받고 있다.평균 연령 17세인 아이돌 그룹이 등장하는 등 전체적인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스타 수험생도 작년에 비해 늘었다. 올해는 1997년생 응시생들이 대다수다. 대부분 소녀들이기도 하다.2015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의 주인공 '여자친구'의 유주, 은하, 소원이 시험을 본다. 1995년생인 소원은 데뷔에 집중하기 위해 미뤘던 수능에 팀 동생들과 함께 도전한다.'클로저'를 통해 신비하고 몽환적인 소녀 콘셉트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오마이걸'의 비니와 지호,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소녀 그룹 '러블리즈'의 류수정이 수능을 치른다. 밝고 맑은 청정돌 '에이프릴'의 채원은 수능 시험을 위해 고향 공주로 내려간다.데뷔곡 '아낀다'와 후속곡 '만세'로 연속 히트를 친 보이그룹 '세븐틴'의 민규·도겸·승관, '니가 하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갓세븐'의 유겸 역시 수능에 도전한다.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수능 응시를 미루고 활동에 전념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9일 콘서트와 30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곽동연 역시 연기 활동에 더욱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북한을 찬양하는 글을 올려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영화 '홀리데이'의 시나리오 작가 윤재섭(52)씨에게 대법원이 무죄 확정 판결을 내렸다.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 등 혐의로 기소된 윤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한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고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난 위법이 없다"고 설명했다.윤씨는 2010년 3월~2012년 7월 사이에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김정일 위원장의 결심에 따라 (북한의) 핵확산이 실현되고 미국이 군사적 지배력을 잃어버리는 대격변이 일어나는 것이다"라는 내용을 올리는 등 총 53차례에 걸쳐 북한을 찬양하는 게시물을 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45차례에 걸쳐 북한의 주장을 선전하거나 동조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스크랩하는 방식으로 블로그에 비공개로 등록·보관하고 '김일성 선집 1' 등 북한의 주체사상이 담긴 책 20권을 집에 보관한 혐의도 받았다.이에 1심 재판부는 "윤씨가 이적행위를 할 목적으로 블로그를 통해 북한 관련 자료를 반포하거나 책을 소지했다는 점을
탤런트 정일우(28)와 전세연(21)이 주연한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소후닷컴)이 오는 14일부터 밤 12시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된다.첫 공개를 기다린 중국 팬들을 위해 14일에는 특별히 중국 소후닷컴(http://www.sohu.com/)과 소후 TV 공식 홈페이지 (http://tv.sohu.com/)를 통해 1-2회를 연속 공개한다. 3회부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2시에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고품격 짝사랑’은 차세대 까도남 CEO 최세훈(정일우 분)과 오대산 산골 처녀 유이령(진세연 분)의 예측불허 로맨스.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세훈’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일우와 진세연의 코믹하면서도 달달한 화학작용이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은 “'고품격 짝사랑'이 매주 토, 일요일 자정 소후 TV 홈페이지-소후닷컴을 통해 매주 2편씩 총 10주동안 공개될 예정"이라며 “한중 합작 웹 드라마인 만큼 국내에서도 곧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고품격 짝사랑'은 김종학 프로덕션과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