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올 여름 시리아에 미군들을 투입해 여러 폭력단체들에 억류된 다수의 미국인들을 구출하려 했으나 인질들을 찾지 못했다고 정부 고위관리들이 20일 말했다.이들이 구출하려던 대상에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에 참수된 제임스 폴리 기자도 포함돼 있었다. 이 구출작전들은 정보기관들이 시리아 내의 어느 곳에 인질이 있다고 장소를 확인한 뒤에 실시됐다.그러나 공군기가 시리아에서 투하한 수십명의 특수부대들은 인질들을 발견하지 못한 채 IS와 총격젼을 벌인 뒤 퇴각했다고 관리들은 말했다.이런 전투에서 다수의 무장단원들이 사망했으나 미군측은 사망자가 없었으며 한 미군이 비행기가 피격됨에 따라 경상을 입었다고 이들은 말했다.
20일 미국 주가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보고서에서 금리인상 문제가 예상보다 빨리 거론될 가능성이 비쳐도 3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다우존스지스는 59.54포인트(0.4%)가 올라 1만6979.13으로 마감했다.SP500지수는 4.91포인트(0.3%)가 올라 1986.51로 마침으로써 지난 7월에 수립한 기록 1987.98에 2포인트 이내로 접근했다.나스닥지수만은 1.03포인트(0.1%미만)가 떨어져 4526.48로 마감했다.이날 공개된 Fed의 최근 회의에서 이 중앙은행 정책입안자들은 현재의 제로 금리를 올려도 될만큼 미국 경제가 충분히 개선되고 있다고 믿고 있음이 드러났다.메리디언 에퀴티 파트너스의 매니저 조다단 코르피나는 "우리는 무척 오랜 동안 금리인상에 관해 이야기해 왔다. 따라서 Fed가 금리를 인상해도 놀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고 진단했다.이날 애완용품 쇼핑몰 펫스마트는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로 82센트(1%)가 올라 70.52달러를 기록했다.반면 식품회사 J.M.스머커는 이날 올해 전반의 전망을 낮춰잡자 주가가 1.03달러(1%) 떨어져 102.4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에 세 번째 위안부 소녀상이 건립된다. 캘리포니아 남서부에 위치한 풀러턴 시의회는 19일 소녀상을 풀러튼 박물관 앞에 건립하고 연방하원의 위안부결의안(HR121)을 지지하는 안을 3대 2로 통과시켰다.위안부소녀상은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미시건 사우스필드에 세 번째이며 미국 전체의 기림비 등 위안부조형물로는 11번째가 된다. 이날 5명의 시의원 표결에서 덕 채피 시장을 비롯, 제니퍼 피츠제럴드, 글레그 시본 시의원이 찬성표를 던진 반면, 브루스 워커와 잼 프로이 시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날 표결엔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이 직접 참석해 위안부결의안의 의미를 설명하며 찬성 의원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평화의 소녀상은 글렌데일에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가주한미포럼(대표 윤석원)이 시에 기증하는 형식으로 풀러턴 뮤지엄 센터 앞에 건립될 예정이다.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이날 시의회에는 한인과 일본계 주민 각각 30여명씩이 참석해 표결 결과를 지켜봤다. 한인들은 건립안 통과가 결정되자 환호성을 올린 반면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라 매춘부였다”는 등의 망언을 쏟아낸 일본계는 침울한 모습이었다. 이번 평화의 소녀상은 지역 정부와 커뮤니티가 주도적으로 추진했다는
유엔의 나바로 대책을 조정하는 데이비드 나바로 박사는 에볼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서아프리카를 순방할 것이라고 19일 발표했다.그는 20일밤(현지시간) 세네갈의 다카르로 출발하며 그 뒤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및 나이제리아 등 에볼라가 나도는 국가들을 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나바로는 현재 건강관련 종사자들이 에볼라 환자들만이 아니라 다른 환자들에게고 관심을 기울이도록 호수하고 있으나 신통한 반응이 없다고 개탄하기도 했다.
19일 미국 주가는 주택건설의 호조 등으로 여름철의 무기력에서 벗어난 듯 상승했다.SP지수는 금주에 1.4%가 올라 7월24일에 이르렀던 기록 1987.98에 6포인트 이내로 접근했다.나스닥지수도 19.20포인트(0.4%)가 올라 4527.51로 마쳤다.이날 유통업체 TJX는 국내외의 판매가 늘어 분기순익이 8% 증가함에 따라 주가가 4.66달러(8.6%) 올라 58.56달러를 기록했다. TJX의 순익은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것이며 이 회사는 연간 전망도 상향조정했다.한편 건축자재 전문업체인 홈디포도 14%의 분기순익 상승을 발표한 뒤 4.64달러(5.6%)가 올라 88.23달러를 기록했다.TD아메리트레이드의 수석전략가 JJ 키나한은 "홈디포의 순익이 오른 것은 주택건설이 활기를 띠리라는 전망을 제시한 셈이다"고 말했다.
독일 '샤리테대학 메디신 베를린'은 19일 순환허탈을 겪은 30대 여성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혈액 테스트를 할 것이라고 의학전문가들이 밝혔다.에볼라 감염 의심 환자는 이날 샤리테대학 메디신 베를린에 도착했다. 이곳은 유럽 내에서 가장 큰 대학병원 가운데 하나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이번 사례를 에볼라 감염으로 추정하지 않고 있다.이 환자는 에볼라 출현 지역을 다녀오지 않았으며 감염 또는 소화기관 질병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의 고위 관리가 18일(현지시간) 가자지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유엔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건설 자재를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재건 지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로버트 세리 유엔 중동 특사는 이날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양측의 교전으로 가자지구에서 인도적인 지원을 호소하는 주민이 급증했다며 이스라엘이 안전을 보장받는 동시에 가자지구 봉쇄를 중단하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세리 특사는 이번 분쟁에서 발생한 재건 비용은 지난 2009년의 하마스와 이스라엘 충돌 때의 3배 정도가 들어갈 것이라며 그 심각성을 설명했다. 그는 또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1만6800채의 주택이 파괴됐다며 이 때문에 10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그는 가자지구에는 유엔 기구가 팔레스타인 난민을 위해 설치한 시설물 108곳도 손상됐다고 밝혔다. 세리 특사는 가자지구 재건을 위해 시멘트 등 건축 자재가 필요하다며 이를 지원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안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세리 특사는 "가자지구에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주택과 병원 학교 등 기본시설이지 로켓포와 지하터널, 분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군과 지역 경찰의 무장에는 차이가 있어야 한다며 지역 경찰의 무장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이는 지난 9일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비무장 18살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으로 인종차별과 경찰의 과도한 대응 문제가 논란이 일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미 방송에서 연일 브라운의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중무장한 경찰이 대치하는 장면을 내보내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경찰의 무장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 재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오바마는 군대와 경찰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으며 그 경계가 무너지는 것을 미국은 원치 않는다고 말하고 이는 미국의 전통에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대다수의 시위대는 평화적이지만 일부 소수가 정의를 해치고 있다고 덧붙였다.중무장을 하고 시위대에 맞선 경찰의 초기 대응은 경찰의 무장에 대한 논란을 불렀고 이러한 경찰의 중무장이 오히려 긴장을 더욱 고조시켰다는 비난을 불렀다.미 자유인권협회(ACLU)는 지난 6월 경찰이 지나치게 중무장하고 있으며 시가전투를 위해 제작된 장비들로 훈련을 하고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으며 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과 몇몇 의원들은 경찰에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8일 자정(현지시간)으로 종료되는 임시휴전을 24시간 연장키로 합의했다고 한 이스라엘 관리가 신화통신에 제보했다.채널10뉴스는 이 24시간 휴전이 종료되면서 제한적인 1차 협정이 발표될 것이라고 이집트 관리들 말했다고 보도했다.이 1차 합의의 골격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봉쇄를 완화하고 어로범위를 연안으로부터 12해리(22㎞)로 넓히며 가자의 출입을 감시하는 데 팔레스타인 당국 관리들이 참가한다는 것이라고 채널10은 말했다.이 최초의 협정에는 이스라엘이 56명의 하마스 수인들을 석방하고 가자경계선을 비무장화하라는 하마스의 요구는 반영되지 않는다.이집트 관리들은 본질적인 의제들이 앞으로 1개월의 기간에 이집트 중재로 협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가 비축한 화학무기를 파괴하는 것은 대량살상무기의 확산을 막기 위한 중요한 업적이 될 것이라면서도 시리아 정부는 남아 있는 무기 생산시설도 반드시 제거해야 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강조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또 시리아 정부가 유엔 산하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에 신고한 화학무기 및 원료 간 차이 등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에서 서면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시리아가 신고한 비축 화학무기를 파괴하면서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라는 목표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다.2주 간의 휴가에 들어갔던 오바마 대통령은 잠시 백악관에 들러 업무를 처리했다. 시리아 정권은 지난해 가을 다마스쿠스 외곽에서 반군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해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이 공습을 위협하자 보유한 화학무기를 반출해 폐기할 것이라고 합의했다.시리아의 남은 화학무기들은 미국 화물선 케이프 레이호에 선적됐으며 이후 공해상으로 옮겨져 2달 간의 폐기 작업을 거쳤다.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의 화학무기를 폐기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더 이상 화학무기를 사용할 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안남도의 명승지 연풍호에 건설 중인 연풍과학자휴양소 건설현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김 제1위원장이 직접 건설을 발기하시고 두차례나 현지를 돌아보시면서 명당자리에 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몸소 이름까지 지어주신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다"고 전했다.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군인건설자들이 당의 건축사상을 높이 받들고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내용과 형식에서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노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세우고 있는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또 "과학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할수 있게 휴양각과 여러 봉사시설들을 고급호텔수준으로 꾸리고 있으며 야외 및 실내물놀이장과 다용도야외운동장도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고 있다고 기뻐했다"고 통신은 말했다. 김 제1위원장은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에서 특별히 마음에 드는 것은 내외부시공을 서로 떨어져있는 건물들사이에 외랑을 설치함으로써 휴양소를 하나로 통일시킨 것도 특색있으며 건물지붕재와 벽타일의 색갈은 물론 건물기둥에 붙인 석재도 품위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창건기념일(10월10일)을 맞아 연풍
유대인의 역사 (폴 존슨 지음 / 김한성 옮김 / 포이에마 펴냄)유대인의 나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교전으로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유대인에 대해 일반적으로 고대에 국가를 이루고 자신들에 관한 기록을 성경에 남긴 민족 정도로 이해한다. 그 후 수 세기 동안 역사의 지평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등장했을 즈음 수백만명의 유대인이 나치에 학살당했다. 마침내 유대인의 국가를 창설했으나 여전히 끊이지 않는 분쟁과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모던 타임스’ ‘지식인의 두 얼굴’ 등으로 유명한 영국의 석학 폴 존슨(86)이 4000년에 걸친 유대인의 역사를 재구성한 ‘유대인의 역사’가 번역 출간됐다. 2005년 살림출판사가 같은 제목으로 세 권으로 나눠 냈던 것을 다듬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1987년 영국과 미국에서 처음 출간했을 당시 수많은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영미권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인이 이스라엘이라는 민족 국가를 세우고 팔레스타인이 독립 국가를 선언한 이래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 국가들과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이스라엘의 과격한 행동을 두고 전 세
라이베리아 몬로비아 에볼라 진료소가 주민들의 약탈을 받고 이곳 환자들이 도주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된다고 현지 관리들이 17일 밝혔다.톨베르트 은옌스와 보건부 차관보는 주민들이 전날 밤 웨스트포인트 슬럼에 있는 에볼라 의심 환자 격리센터에서 피 묻은 시트와 매트리스 등의 물품을 약탈해갔다고 밝혔다.주민들은 몬로비아 에볼라 의심 환자들이 모두 이곳 격리센터로 수용된 것에 불만을 품고 약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을 요구한 경찰 관계자는 "주민들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물품을 훔쳐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웨스트포인트 전체가 감염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 지역 거주자는 5만여 명에 이른다. 정부에 대한 불신감이 높고 정부가 이곳을 일소할 것이란 설이 나돌고 있다.약탈을 받은 격리센터에는 환자 최대 30명이 있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주민들의 약탈 시기에 도주했다. 은옌스와 차관보는 "도주한 환자들이 발견되면 몬로비아 최대 병원 에볼라 센터로 이송될 것"이라고 말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지금까지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감염으로 1145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라이베리아인은 413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휴전을 연장하라는 이집트의 제안을 거절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하마스 관계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경개방, 가자지구 재건을 위한 요르단강 서안 자치정부와의 협력, 가자지구 어업지역 확대, 하마스의 땅굴 설치 중단 등 11개 항목이 담긴 이집트의 중재안을 거절한다고 밝혔다.이는 양측의 요구 사안이 첨예하게 다른 부분이 있어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마스 측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영공과 항구를 개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이 같은 요구는 평화협정의 마지막 단계에서나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라면서 아직까지 정부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사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11일 72시간 동안 임시휴전에 합의한 후, 13일에는 추가로 5일을 연장하는데 동의했다.양측은 휴전기간 종료일인 오는 18일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휴전 시한 연장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한편 지난 14일까지 이번 사태로 사망한 이스라엘인은 67명,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은 19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퉁시 융산(永善)현에서 17일 오전 6시7분(현지시간) 발생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으로 최소 6명이 부상했다고 지역 당국자들이 밝혔다.중국지진센터는(CENC)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윈난성 성도인 쿤밍(昆明)에서 21㎞ 떨어진 우지(務基)진으로 지진은 지하 7㎞ 지점에서 측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지진으로 윈난성 쑤이장(綏江)현, 전슝(鎭雄)현에서도 심한 흔들림이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당국은 융산현에서 지진의 영향으로 주민 6명이 부상했으며 가옥 337채가 파손됐다고 발표했다. 융산현 진핑 마을 주민들은 지진 때문에 일부 건물의 벽에 균열이 생긴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8시까지 윈난성에서 22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당국자들이 말했다.CENC는 윈난성에서 지진으로 여려 가옥이 무너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통신 두절로 이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오퉁에서는 2주 전 규모 6.5의 지진으로 615명이 사망하고 3000명 이상이 부상했으며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