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패스트푸드 불량 육류 파동이 맥도날드 산하 빅맥과 쿼터 파운더스로 확산되면서 미국 일리노이주 오로라에 있는 문제의 식품회사 OSI 그룹의 본사에까지 확산되고 있다.OSI 그룹은 지난 주말 중국 TV가 이 회사 상하이 공장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오래 된 쇠고기와 닭고기에 유통기한을 바꿔 붙이고 이를 갈아넣은 패스트푸드 재료를 공급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본사까지 세계적인 집중 조명을 받게 된 것이다.이 회사의 중국 자회사 상하이 후시 식품으로부터 육재료를 공급받은 맥도날드, KFC, 버거킹, 스타벅스도 줄줄이 고기사용 사실을 시인하거나 사과하고 나서면서 이 육류 스캔들은 세계적인 사건이 되었다.23일(현지시간 ) 중국 경찰이 후시 식품의 직원 5명을 체포했으며 중국 식품의약청은 이번 불법 육류 스캔들이 주로 후시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함으로써 이 사건은 한층 더 확대되고 있다.현재로서는 OCI의 세계 50곳이 넘는 다른 공장은 아무런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으며 CEO 셸던 래빈은 중국 당국이 이미 다른 시설들도 다 조사를 마쳤고 아무 문제가 없었음을 강조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는 등 조기 진화에 부심하고 있다.OCI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강원도 고산군에 있는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농장에 새로 꾸린 연혁소개실을 돌아보고 '김일성 주석의 원대한 구상에 의해 1947년에 창설된 고산과수농장이 김정일 위원장의 헌신과 노고속에 손꼽히는 과일생산기지로 전변(변화)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김 제1위원장은 "위대한 장군님(김정일)의 선군혁명영도의 발자취가 굽이굽이 어려있는 철령아래에 대규모과수농장이 건설된 것은 그 의미가 참으로 크다"며 세계굴지의 청춘과원으로 일신된 고산과수농장의 역사의 첫페지는 위대한 장군님(김정일)이 썼다"고 칭송했다. 이어 김 제1위원장은 618건설돌격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쇠그물울타리공장을 세우고 생산을 시작한 쇠그물울타리공장도 돌아봤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연신장, 쇠그물장, 제관용접장, 형강생산장, 수지도포장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 및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었다(파악했다)고 전했다.김 제1위원장은 "과수에서 세계적인 패권을 쥐겠다는 야심을 갖고 투쟁해야 한다"면서 "가까운 년간에 도달해야 할 목표를 정해주고 과일생산을 늘일 수 있
국제 인권단체가 최근 보고서를 작성해 '함정 수사' 등 미국 수사 당국의 인권 침해 우려가 있는 행태가 오히려 테러를 부추길 수도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21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 등 언론에 따르면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컬럼비아대 로스쿨 인권 연구소와 협력해 작성하고 최근 발표한 '미국 테러 수사 관련 인권 유린'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이같이 주장했다.HRW는 9·11테러 이후 연방 정부가 기소한 500건의 테러 사건에 관련해 조사를 진행하면서 이런 사건에 연관된 피고인과 그 가족, 변호사, 전문가 등을 상대로 한 215건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이 보고서를 작성했다.보고서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대부분 경우 테러를 감행했거나 지원한 개인이나 단체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했지만 일부 경우 FBI는 조사 대상들이 테러에 관여되기 전부터 수사를 진행했고, 많은 경우 수사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를 지키지 않거나 테러 용의자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처벌을 가했다고 지적했다.보고서는 또 심지어 일부 경우 FBI는 '준법 시민'들에게 테러를 벌이도록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테러리스트가 되도록 독려하기도 했다면서 FBI가 잠복 요원을 통해 지적 장애가 있는
북한이 23일 인천 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응원단 파견을 인내성 있게 대할 것이라며 참가 의사를 또다시 표명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23일 담화를 통해 "우리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응원단을 내보내는 문제를 겨레의 화해와 단합, 아시아와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과 평화를 도모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하는 견지에서 인내성있게 대할 것"이라고 밝혔다.대변인은 "남한 당국은 북남관계 개선의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이바지하려는 우리의 진정어린 경기대회 참가의사에 대해 의심을 앞세우지 말고 적대관념으로 재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리 선수단과 응원단의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참가결정에는 비록 정세가 긴장하고 대결이 첨예하지만 동족이 치르는 잔치분위기를 돋구어주고 이번 대회가 북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불신을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려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고 주장했다.대변인은 "북남관계가 극도로 악화된 정세속에서도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내보내기로 하고 실무회담을 주동적으로 제기한 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김정은)의 뜻을 받들어 이번 경기대회
중국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 사건과 관련해 채택한 결의안에 대해 지지의 뜻을 보인 가운데 중국 당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해당 결의안의 철저한 이행과 공정하고, 철저하며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23일 런민르바오는 '비극이 재연돼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결의안의 철저한 이행과 사고 조사를 통해 이번 사고의 진상이 밝혀져야만 무고한 희생자들에게 진정한 위로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촉구했다.언론은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 MH 17편이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동부의 러시아 국경 근처에서 격추되면서 승객·승무원 등 298명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됐다면서 매체를 통해 전달된 참혹한 사고 현장과 오열하는 유가족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현실의 잔인함을 다시 느꼈다고 전했다.언론은 또 사고 직후 남미 순방 중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말레이시아 기 격추사건에 대해 특별 연설을 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는 중국 정부가 이번 사건에 대해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는 사실과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중국의 입장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시 주석은 당시 "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 사건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면서 "공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무장관은 미국과 유럽이 합심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21일 페이스북에서 자신은 지난주 우크라이나에서 격추된 여객기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그는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제제를 가해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런 류의 행동에는 댓가가 있구나"하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고 주장했다.2016년 대선의 유력한 주자로 부각되고 있는 클린턴은 칼리포니아 주의 실리콘밸리를 방문중이다.
21일 미국 주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약세를 보였다.SP500지수는 4.59포인트(0.2%)가 떨어져 1973.63으로 다우존스지수는 48.45포인트(0.3%)가 하락해 1만7051.73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7.44포인트(0.2%)가 하락해 4424.70으로 마쳤다.우크라이나 사태를 피부로 느끼는 유럽의 주가는 더 심해 독일의 DAX지수는 1.1% 프랑스의 CACC-40은 0.7%가 떨어졌다.이와는 별도로 이날 기업들의 분기발표는 비교적 양호한 셈이었다.완구제조업체 하스브로는 2분기의 순익과 매출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에 다소 미달해 주가가 1.43달러(2.7%) 하락해 51.78달러를 기록했다.테마파크 기업 식스플랙스 엔터테인먼트도 2분기에 순익과 매출이 상승했으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에 미달해 1.69달러(4.1%)가 떨어져 39.31달러를 기록했다.그러나 지금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88개 기업들 가운데 58개 기업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보여주었다.금주에는 애플 보잉 등 대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은 2주전 전쟁이 일어나 수천명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집에서 쫓겨나는 등 격전을 치르고 있는 가자지구에 인도주의적 원조 4700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다.21일 이를 발표한 미 국무부는 그 가운데 3분의 1인 1500만 달러는 가자의 유엔난민수용소에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날 카이로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이 원조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는 이날 몇시간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을 중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중국을 강타한 태풍 ‘람마순’으로 18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20일(현지시간) 중국 반관영 중국신문사는 18~19일 이틀 간 제9호 태풍 람마순이 하이난(海南), 광둥(廣東),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등 3개 성(省)·자치구를 강타해 17명이 목숨을 잃고 5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이밖에 광둥성에서 133만9000명, 광시에서 232만 7000명, 하이난성에서 210만7000명 등 총 577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아울러 3개 성에서 1만1000여 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7만7000여 채가 부분적으로 파손됐고, 도심 도로와 600㏊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앞서 람마순은 필리핀에서 94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6명이 실종되는 인명 피해를 남기기도 했다.람마순은 지난 40여 년 동안 이 지역을 지나간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한때 세력이 약해지는 듯했다가 남중국해를 지나면서 다시 힘을 얻어, 18일 시속 216㎞의 강풍과 함께 중국 남부 지역을 강타했다.중앙기상대는 람마순이 18일 오전 초강력 태풍으로 변했다면서 이날 오전 6시부터 태풍 경보를 최고등급인 홍색 경보로 높여 발령했다.한편 지난 2008
오바마 행정부가 이스라엘과 충돌하는 하마스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면서도 존 케리 국무장관을 다시 중동으로 파견하는 등 중동 현지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휴전을 성사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미 국무부는 케리 장관이 21일 오전((현지시간) 이집트로 가서 2012년 11월 체결됐던 휴전 협정을 다시 성사시키기 위한 외교적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젠 샤키 국무부 대변인은 20일 저녁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의 전 세계 협력 국가들이 향후 이-팔 사태 확산 위험과 무고한 희생자 증가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케리 장관 모두 희생자 증가에 우려를 나타냈으나 이전에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이 희생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을 비난했던 오바마 행정부는 이스라엘에 대한 비난의 톤은 낮췄다.미국은 2주 간 이스라엘과 교전을 벌이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휴전 협정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할 방침이다.2주 간 계속된 이-팔 사태로 팔레스타인인 430명이 넘게 숨지고 이스라엘인도 20명이 숨졌다.이집트는 지난주 이-팔 간 휴전 중재안을 제시했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를 지지했으나 하마스는 이를 거부하고 카타르와 터키에 휴전 중재를
가자지구가 다시 이스라엘군의 총공격 목표가 되면서 이스라엘 전투기의 폭격과 장거리 포격 등으로 피투성이 부상자들과 울부짖는 민간인 가족들이 병원 응급실에 끊임없이 몰려들고 있다.가자시티 최대의 시파 종합병원은 병상 600개 규모이지만 응급실은 병상 11개와 6개의 수술대밖에는 없는 작은 규모인데다 끝없는 폭격과 정전으로 비상사태를 맞고 있다.시파 병원에서 17년째 주기적으로 방문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노르웨이 의사 마스 길버트는 이런 환경에서 의료진들은 모두 머리를 써서 아이디어 백출로 위기를 넘기고 있다고 말한다."큰 수술을 하고 있는 도중에 정전으로 암흑 세계가 되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 같아요? 수술팀은 일제히 휴대전화기를 꺼내 들고 화면의 불빛으로 수술을 마저 끝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한 부상자들은 물밀 듯이 몰려든다. 지난 2주일의 전투로 이미 3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부상을 당했고 그중 중환자들은 거의 시파 병원에서 최후를 맞는다.이스라엘군 탱크의 진격으로 일요일인 20일 새벽에도 엄청난 환자가 몰려들었다. 병원 경비원들은 운전자들에게 차를 빼고 응급차가 진입할 수 있게 해달라고 고함을 치며 보도진과 구경꾼들을 밀
19일 가자 터널을 통해 이스라엘에 침투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원들이 이스라엘 군과 전투를 벌여 이스라엘 군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 군부가 발표했다.이스라엘 군부는 최소한 1명의 팔레스타인 무장단원이 사망했으며 수 명은 가자로 도피했다고 말했다.한 고위 이스라엘 장교는 하레츠 지에 이스라엘이 17일밤부터 가자에 대한 지상군 공격을 실시한 이후 13개의 테러용 터널들을 적발했다고 말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터널의 적발과 파괴가 이번 지상작전의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미국 등 주요 6개국과 이란의 핵협상 시한이 4개월 가량 연장됐다. 또 이란 자금 28억 달러도 동결 해제된다.19일(현지시간) 이란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과 독일(P5+1) 등 6개국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회담에서 핵협상 시한을 오는 11월24일로 연장하는데 합의했다.당초 잠정 시한이었던 20일 이전에 성과를 내기 위해 입장을 조율했지만 서로 간의 입장 차이가 명백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란을 핵무기 개발 시도 국가로 의심하고 있는 미국 등 서방세력은 우라늄 농축 허용 수준을 최대한 낮추기를 원하고 있지만 이란은 민간 목적을 주장하며 오히려 현재 수준보다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이란 아라크 중수로의 생산량 감축과 검사 강화 등 몇 가지 문제에 대한 이견은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원자로 연료를 비롯, 핵폭탄을 생산할 수 있는 우라늄 농축량 등 핵심 문제에 관해서는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란 핵문제와 관련) 일부 가시적인 진전을 봤다"면서도 "핵심 사안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독일의 프랑크
어떻게 이런 일이...호주의 한 노부부가 올해 발생한 두 번의 말레이시아 항공기 참사에서 잇따라 가족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 호주의 아이린 버로우즈(84) 부부가 올해 발생한 두차례의 말레이 항공기 참사로 아들을 비롯한 가족들을 잃은 사연을 전했다.호주 퀸즐랜드에 사는 이들 부부는 지난 3월8일 인도양 상공에서 발생한 말레이항공기(MH-370) 실종사건으로 아들 로드니와 며느리 메어리를 잃었다. 당시 항공기는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중국으로 향하던 중 의문의 실종을 했다.이들 부부의 비극은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피격된 말레이시아기(MH-17) 사건으로 이어졌다. 이번엔 의붓손녀 마리 리즈크와 알버트 부부가 숨진 것이다.지난 3월 아들 부부는 친구 부부와 함께 중국에서 휴가를 즐기기 위해 탑승했다가 변을 당했고 이번에 숨진 의붓손녀 부부는 유럽에서 한달간 휴가를 보내고 집으로 오던 길이었다. 지난 봄 버로우즈 부부는 아들부부를 잃고 슬픔을 가누지 못하면서 “비행기가 자취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비행기만이라도 찾을수 있다면 바랄게 없겠다”고 말했다.WSJ는 통상 비행기 추락사고는 110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월 9.99달러(약 1만원)에 무제한으로 전자책을 보고 오디오북을 듣는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 아마존은 18일(현지시간) 킨들 무제한 서비스로 사용자는 60만권이 넘는 킨틀 전자책과 수천 권의 오더블 오디오북을 원하는 만큼 읽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텍스트로 된 책을 음성으로 바꾸는 위스퍼싱크 포 보이스 기능이 있는 오더블 오비오북 약 2000권은 이 무제한 구독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사용자는 15만 권의 오더블 서비스를 무료로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은 사용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보도록 유도하기 위해 30일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아마존이 자체 프라임 로열티 프로그램의 서비스를 늘려왔던 노력과는 다른 행보다. 아마존은 최근까지 프라임 프로그램 이용자를 위해 비디오 스트리밍 박스 서비스와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고 스마트폰를 이용한 서비스 계획을 발표를 발표하고 일요일 상품 배달서비스도 추가했다. 그러나 킨들 무제한 구독 서비스는 킨들이나 킨들 애플리케이션이 있는 사람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킨틀 무제한 로고가 이용할 수 있는 책 제목에 붙어지며 이 서비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