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국 주가는 어지러운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도 혼조를 띄었으나 기업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어서 강보합세를 이루었다.SP500지수는 2포인트(0.1%)가 올라 1864.85로 나스닥지수는 9포인트(0.2%)가 올라 4.95.52로 마감했다.반면 다우존스지수는 16포인트(0.1%)가 하락해 1만6408.54로 마쳤다.이날 오전 증시는 대기업인 구글과 IBM이 전날 발표한 실적이 부진해 주가가 하락함으로써 모든 지수들이 하락으로 출발했다.그러다 펩시콜라와 제네럴일렉트릭(GE) 등의 실적이 호조라는 소식으로 시장은 환호했으며 그 결과 SP와 나스닥 지수는 상승으로 돌았으나 다우지수는 끝내 하락으로 마감했다.웰스파고 프라이빗뱅크의 전략팀장 폴 맨거스는 "우리는 지난 겨울의 혹한 등으로 이번 시즌 발표가 혼란스러울 것으로 예상했으며 지금까지는 그 예상이 맞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이날 GE는 44센트(1.7%)가 올라 26.56달러를 기록했으며 펩시콜라는 78센트(1%)가 올라 85.55달러를 기록했다.반면 IBM은 지난분기 하드웨어 사업의 부진으로 주가가 6.39달러(3.3%)가 떨어져 190.01달러를 기록했다.의료서비스 기업 유나이티드헬스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17일 "미국은 우크라이나군에 의약품과 헬멧 등 무기를 제외한 비살상 품목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헤이글 장관은 이날 국방부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대행에 전화를 걸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를 승인했음을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 정부는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요청을 계속해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미국은 지난 3월 말 우크라이나에 30만 개의 전투식량을 전달하고 10억 달러의 대출보증을 승인한 바 있다.헤이글 장관은 또 "미국과 나토(NATO)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 행동이 구소련 영토를 다시 점령하기 위한 것인지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며 "지난 2개월 동안 러시아 행동은 영토보전과 주권국가의 주권을 침해하면서 위험하게 무책임했다"고 말했다.헤이글 장관은 "NATO는 우크라이나 위기 종료 이후 무슨 일어나고 가능성이 무엇인지 철저히 생각해봐야 한다"며 "과거 행동을 토대로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팔 정부가 발의한 법안에 마오주의자 반란 당시 중대한 인권 위반 행위를 저지른 사람들이 처벌을 피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국제 인권 단체들이 그 부분의 삭제를 강력 주장하고 있다.앰네스티 인터내셔널, 휴먼 라이츠 워치 및 국제법학자이사회는 17일 성명을 통해 네팔의 진실과 화해를 위한 위원회 법 중 문제 부분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네팔의 이 법은 1996~2006년 공산주의자 반란 당시의 범죄를 조사하는 위원회 창설과 함께 범법자의 처벌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당시 반란으로 1만3000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해됐으며 수백 명이 실종됐다.국제 단체들은 이와 같은 위원회 설치를 예전부터 주장해 왔으나 법안 안에 모호한 구절과 틈이 많이 인권 범죄자들이 빠져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정부의 의무는 피해자들을 위해 정의를 구현하는 것이지 가해자들을 사면하는 것이 아니다"고 휴먼 라이츠 워치 관계자는 강조했다.네팔 정부군과 마오주의자 반군은 유엔 중재 평화협상에 서명해 전쟁을 끝냈다. 이후 마오주의 공산당은 정치권에 합류했고 그 휘하 병력들도 정부군으로 통합됐다. 이들은 현재 의회에서 세 번째로 큰 정당이 되어 있다.공산당은 반란 당시의 행위로 인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시리아 독립 68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17일 중국 런민르바오(人民日報) 포털은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김 제1 위원장은 축전에서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시리아 인민의 정의 투쟁에 대한 우리의 연대성을 다시금 확인하면서 우리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가 끊임없이 공고하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한편 북한과 시리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절부터 북한이 시리아에 스커드 탄도미사일을 비롯해 각종 무기 개발·제조 기술을 지원하면서 각별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북한은 김정은 명의로 지난 2012년 등 예년에도 독립일 즈음에 축전을 보낸 바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6일 박근혜대통령 앞으로 위로서한을 발송했다.이날 진도 해상 인근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소식에 대해 반기문 총장은 서한에서 “금번 사고에 대해서 애통한 심경을 금할길 없으며, 희생자 유가족에게 가슴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에 대한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반기문 총장은 “특히 금번 참사의 경우 승선해 있던 수백명의 어린 학생들이 희생되었다는 점에 대해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희생자 및 유가족 여러분들이 합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성원하고, 대한민국과 국민들이 이러한 가슴아픈 고통을 헤쳐나가는 과정에 유엔이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16일 미국 주가는 일부 기업들의 호조와 중국 경제가 탄탄하다는 소식 등으로 3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SP500지수는 19.33포인트(1.1%)가 올라 1862.31로 다우존스지수는 162.29포인트(1%)가 올라 1만6424.85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52.06포인트(1.3%)가 올라 4086.22로 마침으로써 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였다.U.S.뱅크의 투자전략가 짐 러셀은 "지난주 위험도가 높은 주식들을 팔아치우려던 움직임이 완전히는 아니라도 거의 사라진 셈"이라면서 그런 하락현상은 원래 한정된 범위에서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이날 증시는 개장초 야후의 1분기 실적이 호조라는 소식에 환호로 시작했다.야후는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및 야후 저팬 등 아시아의 인터넷 기업들에 가진 지분으로 순익이 늘어 이날 2.14달러(6.3%)가 올라 36.35달러를 기록했다.이날 또한 중국 정부는 지난 1분기 경제성장율이 예상보다 높은 7.4%라고 발표했다. 여기에다 미국 공업 생산도 증가했다는 소식으로 증시는 활기를 띄었다.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도 혹한이 물러난 이후 2개월 동안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제가 활기를 띄고 있다는 경제동향보고서를 발표했다.
15일 미국 주가는 코카콜라 등 대기업들의 호조로 상승했다.이날 오전 증시는 제약기업 존슨존슨과 코카콜라 등의 1분기 실적이 호조라는 발표로 상승했다가 주택경기가 불안하다는 소식으로 다소 하강했으나 결국은 상승으로 마감했다.SP500지수는 12.37포인트(0.7%)가 올라 1842.98로 다우존스지수는 89.32포인트(0.6%)가 올라 1만6262.56으로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1.47포인트(0.3%)가 올라 4034.16으로 마감했다.이날의 상승으로도 모든 주가지수는 4월들어 하락한 상태며 전년보다도 떨어진 수준이다.코카콜라는 1분기에 비탄소음료의 판매 증대로 소다수 수요의 감소를 상쇄하고도 남았다고 발표한 데 따라 주가가 1.45달러(3.7%) 올라 40.18달러를 기록했다.존슨존슨도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웃도는 순익 발표로 주가가 2.06달러(2.1%) 상승해 99.20달러를 기록했다.한편 이날 야후는 장후 거래에서 8%가 상승했고 인텔도 1%나 올랐다. 이들 두 기업도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웃도는 순익을 발표했다.한편 구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및 IBM 등 대기업들이 16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15일 캐나다 앨버타 주 캘거리에서 현직 경찰관의 아들인 캘거리대 재학생이 칼을 휘둘러 5명이 사망했다.캘거리 경찰서장 리크 핸슨은 이날 대학 부근의 한 주택에서 학생들이 종강 파티를 하는 과정에서 그런 사고가 났다면서 이는 캘거리 역사상 최악의 집단살해라고 말했다.그는 "우리는 한번에 5명이나 살해된 현장을 본적이 없었다"면서 "그 정경은 너무 끔찍했다"고 말했다.핸슨은 희생자들이 22세에서 27세까지의 선량한 학생들이었으며 그들은 물론 용의자도 전과가 없었다고 발표했다.이날 3명의 남학생들은 그 집에서 사망했으며 한 남학생과 한 여학생은 병원에서 사망했다.경찰은 20대의 살인용의자를 사건 후 약 40분만에 경찰견의 도움을 받아 검거했으며 개에게 물린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으로 호송했다고 발표했다.그의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핸슨은 용의자가 무기를 갖고 현장에 갔었으나 막상 범행은 그 집의 칼로 저질렀다면서 그가 술에 취했거나 마약을 복용했다는 징후는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경찰 경력 33년인 용의자의 아버지가 심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15일 특수부대가 친러시아 무장세력이 장악했던 동부 소규모 공항에 대한 통제권을 회복했다고 밝혔다.이는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대통령 직무대행이 동부 정부청사를 점거한 분리주의자들에 대해 대테러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정부가 취한 첫 번째 군사 행동이다. 투르치노프는 13일 러시아 병력이 크림에서처럼 진입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군이 나설 것이라며 14일 오전까지 무기를 버리는 사람에 대해서는 사면할 것이라고 밝혔다.투르치노프는 14일 오후 의회에서 크마토르스크 공항이 탈환됐다고 밝혔다. 그는 "곧 도네츠크와 여타 지역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없어질 것"이라며 "이들은 법정에 세워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크라마토르스크 인근 공항에서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이로 인해 4∼11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국영 TV가 보도했다. 크라마토르스크는 러시아 국경에서 160㎞ 떨어진 슬로뱐스크 남부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친러시아 무장세력의 통제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친러시아 무장세력은 동부 지역 최소 9개 도시의 정부청사와 경찰청 등을 점거하고 있다.앞서 AP 기자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단 최소 14대의 병력호송장갑차와 헬기, 군트럭 등이 슬
'관광대국' 말레이시아에도 한류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회교국가 말레이시아는 연간 2400만이 넘는 외국 관광객이 찾는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을 가진,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팔색조'의 매력을 갖춘 국가다.최근 방문한 말레이시아는 TV 드라마와 오락 프로그램이 상상 이상이고 TV에 소개된 상품들은 현지 마켓에서 동이 날 정도로 섭씨 30도가 넘는 기온 만큼이나 한류열풍이 뜨거웠다.현지 말레이시아인들에게 한국의 모든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특히 중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는 가히 신드롬 수준이다.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에서는 젊은층들이 다운로드를 받아 볼 정도로 '별에서 온 그대'는 아직도 인기가 뜨겁다.또 가장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링맨'의 영향으로 런링맨 관련 상품은 없어서 못 팔 정도이고 심지어 쿠알라룸프르 중국 마켓에서는 한국산 짝퉁물건이 판을 치고 있다는 것이 교민들의 설명이다.지난달 30일 쿠알라룸프르 중심가 앙팡지역 '신선미'라는 대형 마트를 방문한 결과 김과 라면이 최고 인기를 끌고 있어 메인 진열대를 이들 제품이 가득 전시되어 있었다.쿠알라룸프르
백악관은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이 5월12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4일 발표했다.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무히카의 인권과 국제안보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그와 양국의 경제협력 및 다른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무히카는 미국이 쿠바의 관타나모 수용소에 억류하고 있는 일부 재소자들을 석방해 우루과이로 넘기는 문제도 협의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14일 미국 주가는 일부 대기업의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돈 데다 3월중 소매판매가 신장됐다는 소식으로 상승했다.이날 시티그룹은 1.99달러(1.9%)가 올라 47.67달러를 기록했다. 건강웹사이트 웹MD도 6.20달러(16.5%)가 올라 43.87달러를 기록했다.한편 상무부는 3월중 소매판매가 2012년 9월이래 가장 높은1.1% 상승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겨울의 혹한이 물러남에 따라 3월 후반에 들어 많은 사람들이 외출해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주가 상승을 선도한 시티그룹은 1분기에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순익과 매출의 2.5% 성장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JP모건이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발표함으로써 생긴 어두운 그림자를 말끔히 지운 셈이다.이에 따라 SP500지수는 14.92포인트(0.8%)가 올라 1830.61로 다우존스지수는 146.49포인트(0.9%)가 올라 1만6173.24로 마쳤다. 나스닥지수도 22.96포인트(0.6%)가 올라 4022.69로 마감했다.이날로 주가는 지난주 잃었던 것을 어느 정도 회복했으나 3개 주가지수가 모두 4월 들어 하락한 상태며 올들어서도 하락한 셈이다. 증시는 금주에 실적을 발표할 의약기업 존슨
우크라이나가 친러시아 무장세력의 공격에 맞설 대규모 대테러 군대를 배치할 것이라고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대행이 13일(현지시간) TV 연설에서 밝혔다.투르치노프 대통령 대행은 이날 TV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안보이사회가 무력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크림공화국의 합병한 시나리오를 반복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14일 오전까지 무기를 버리는 사람은 사면할 것을 약속했다.이에 올해 초 축출된 후 러시아로 도망간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이 같은 결정에 미 중앙정보국(CIIA)이 개입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야누코비치 전 대통령도 우크라이나 대통령 대행의 TV 연설 몇 시간 뒤 러시아 국영 TV 연설을 하고 “존 브레넌 CIA 국장이 우크라이나의 새 지도부를 만났다”며 “이는 사실상 무기 사용을 인정한 것이고 유혈 사태를 촉발시켰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우크라이나가 현재 내전으로 가는 일촉즉발의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유럽연합(EU)과의 유대 관계를 거부하고 러시아에 가까워지려 한 결정으로 키예프에서 시위가 발생하자 지난 2월 축출됐다. 그는 신변에 위협을 느껴 러시아로 망
멕시코 남동부 베라크루스주에서 13일 승객들을 태운 버스가 고장나 서 있던 트럭과 충돌, 화염에 휩싸이면서 최소 36명이 사망했다고 베라크루스 주정부가 밝혔다.주정부 및 연방정부 관리들은 이날 자정 직후 일어난 사고에서 단 4명만이 목숨을 건졌다고 말했다.주 민방위국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빌라허모사주 주도 타바스코에서 멕시코시티로 향하던 기업인들이다.민방위국의 리카르도 마자 리몬 긴급재난국장은 희생자들은 버스 안에서 심하게 불에 타 사망했으며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손상됐다고 말했다.고속도로 관리 부서는 이 버스가 고장으로 길가에 정차해 있던 우유회사 소속 트럭과 충돌했다고 밝혔다.엔리케 페나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사망자 유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당국은 DNA 검사를 통해 사망자 신원 확인 작업을 펼치고 있다.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의 한 민가에서 11살짜리 소녀와 7개월의 아기를 포함한 6명이 12일 밤(현지시간) 총기범들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주 정부가 발표했다.이 사건이 일어난 곳은 후아후아판 드 레온 마을로 무장한 세 남자가 이 집에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했으며 두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몇시간 뒤에 숨졌다.경찰은 이 집안에서 약품을 계량하는데 쓰인 것으로 검찰이 추정한 저울 한 개와 코카인으로 짐작되는 흰 가루가 담긴 투명한 봉지 3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 집에서는 피습 당시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