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영 TV가 9일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친동생 김여정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투표장에서 한 표를 행사하는 장면을 보도했다.NHK는 이날 북한 언론이 공식적으로 김여정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를 김여정이 실세로 부상하며 북한 지도부의 변화를 보여주는 움직임으로 분석했다.조선중앙TV는 이날 김여정이 평양에 있는 투표장에 와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보도하면서 그가 주요 당 간부들과 동행했다고 전했다.조선중앙TV는 김정은 뒤에서 검은 양복을 입은 김여정이 걸어가는 사진도 방송했다.NHK는 조선중앙TV가 이전에도 김여정 사진을 내보냈지만, 공식적으로 그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지적했다.북한 전문가들은 NHK에 김정은이 여동생인 김여정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앞으로 자주 공식 업무에 그와 동행할 것으로 전망했다.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 당 비서의 입지는 남편인 장성택의 처형 후 좁아졌다.북한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정치 지도부의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정치적 보좌관으로 여동생의 역할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수업시간에 자신의 섹스 동영상을 보여줘 물의를 빚고 있다.데일리뉴스는 9일 아칸소주 리틀록에 소재한 포리스트하이츠 중학교의 여교사가 집에서 만든 섹스테이프를 실수로 보여줬다가 사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전했다.이 교사는 지난주 수업시간에 필요한 동영상 자료를 보여주려 했다가 그만 자신과 약혼자가 정사를 나눈 테이프를 학생들에게 적나라하게 노출하고 말았다.그녀는 “문제의 동영상이 수업 자료들과 뒤섞여 있어서 실수를 했다”면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학부모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니콜라 톨러슨은 “아들이 학교에서 선생님의 섹스테이프를 봤다고 해서 경악했다. 그것도 수업중에 다른 학생들도 함께 본 것이라니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사과는 당연한 것이고 그것으로 끝나선 안된다.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학교측은 이 사건을 현재 조사중이다. ‘멜로 카뉴’라는 네티즌은 “여교사 사진을 올려라. 그녀는 파면되야 한다”고 비난했다.
베트남 당국은 9일,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의 문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말레이시아항공 MH370 실종은 이틀째 접어들었으며 사라지기 최종 수 분간이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아직 여객기 잔해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239명이 탑승한 여객기는 8일 새벽 베이징으로 가기 위해 쿠알라룸푸르를 이륙한 이후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사이에서 지상 관제사와의 교신이 끊겼다. 베트남 일간 탄니엔은 베트남군을 인용해 저공비행을 통한 수색자들이 실종 여객기의 문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물체는 기를띠가 발견된 토추섬 남쪽으로 약 90㎞ 떨어진 해역에서 발견됐다.이 신문은 해양경찰선 2척이 현장으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군 관계자는 "이 물체 발견으로 실종된 여객기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선출 투표가 9일 시작됐다. 최고인민회의 선거는 5년만이며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처음이다.마지막 최고인민회의 선거는 2009년 3월 치러져 687명을 선출했었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 헌법 상 최고 권력기구이지만 실제로는 정치적 권한을 거의 갖지 못하고 있다.선거 역시 여러 명의 후보 가운데 자신이 지지하는 인물을 뽑는 것이 아니라 단일 후보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는 것으로 거의 모든 투표가 찬성으로 나타난다.김정은 역시 백두산 지역의 한 선거구에 후보로 출마했다.투표일인 9일 거리 곳곳에 국기가 게양되고 여성들은 전통 복장을 차려 입었으며 공원이나 학교에서 무도회가 열리는 등 북한은 휴일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전제국가인 북한에서 투표는 주민들에 대한 당국의 통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번 투표는 특히 김정은 체제 출범 후 첫 선거여서 더욱 중요하다. 한 선거 준비 관계자는 "존경하는 장군님 아래 군과 국민이 하나로 단결했음을 이번 선거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선거 결과는 10일 발표될 예정이며 새 최고인민회의 첫 회의는 다음달 열릴 것으로 보이지만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다.
연락이 두절돼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말레이시아 여객기에 위조 여권으로 탑승한 사람은 처음 알려진 2명이 아니라 모두 4명이며 말레이시아 정보기관이 어떻게 4명이나 위조 여권을 이용해 탑승할 수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9일 실종 여객기에 대한 수색 작업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사이 해역에서 재개됐지만 아직까지 여객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하던 보잉 777 여객기가 실종된 8일 새벽 이 지역 날씨는 매우 좋았으며 조종사가 재난 신호를 보내지도 않았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에 있어 극히 이례적이다.8일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외교부가 지난해 태국에서 도난 신고된 자국 국민의 여권 이름이 탑승객 명단에 들어 있지만 이들 2명은 여객기에 탑승하지 않았다고 밝혀 이것이 여객기 실종과 연관이 있을 수 있으며 테러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실제로 알카에다는 신분을 감추기 위해 위조 여권을 이용하는 전술을 써 왔다.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9일 위조 여권을 이용해 실종 여객기에 탑승한 사람이 당초 알려진 2명이 아니라 4명이라며 말레이시아 정보기관이 미 연방수사국(FBI)을 포함한 국제 수사 당국과 협조해 조사
8일 러시아가 크림반도에서 병력을 증강해 수십대의 트럭이 중무장한 병사들을 싣고 이동하는 것이 목격됐다.한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의 신정부를 과격분자들의 앞잡이라면서 어떤 대화도 거부했다.러시아는 크림반도에서 러시아 군대가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해 왔으나 한 AP통신 기자는 8일 오후 페오도시아 서쪽 40㎞ 지점에서 한 군부대가 심페로폴 북쪽의 그바데이스코에에 위치한 한 공군기지로 이동하는 것을 목격했다.이 녹색의 군용차량들 가운데 일부는 러시아 지역에서 온 것임을 보여주는 표지판들이 달려 있었다.어떤 차량들은 군용의 이동식 부엌과 이동식 의료장비들을 끌고 있었다.크림반도 주둔 우크라이나 군 대변인 블라디스라브 셀레즈뇨프는 AP통신에 7일 밤 군용의 수륙양용 선박들이 200대의 군용차량들을 싣고 크림반도 동쪽 러시아와 크림반도 사이의 케르치 해협을 건너와 이들을 상륙시키는 것을 목격자들이 보았다고 발표했다."그 장비나 군인들에게는 러시아라는 아무런 표시가 없으나 그들이 어느 편인가는 의문의 여지도 없다"고 셀레즈뇨프는 말했다.이것은 1주일 전 러시아군이 크림반도에 진출한 이후 최대의 기동 가운데 하나인 셈이다.그는 또한 8일 6
중국이 8일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이후 수색·구조작업을 벌이는 등 긴급대응에 나섰다. 중국 민항총국은 말레이시아 항공 보잉 777-200 여객기가 오늘 오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베이징(北京)으로 오다 실종됐다고 확인했다. 이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외무성, 대사관, 영사관에 각국 당국과 긴밀히 연락하고 관련 기관에 수색과 구조작업 등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시 주석은 사고에 필요한 긴급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교통운수부와 민항총국에 비상체제 가동, 항공사들에 철저한 안전 운행을 위한 안전점검 강화도 지시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도 이날 유관당국에 말레이시아의 민간항공당국과 긴밀히 연락하라고 지시하고 수색작업에 만전을 기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또한 중국 승객의 구체적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외국 관계기관과 협조 아래 긴급 구조 준비에 나서고 승객 가족들에게 신속히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양촨탕(楊傳堂) 교통운수부 부장은 이날 가장 높은 수준의 비상체제 가동을 발표했다. 그는 또한 남중국해에 파견할 구조대를 대기시켰다. 민항총국은 산하 항공교통관리사무소에 말레이시아 항공당국과 계속 연락할 것을 당부하고 베이징공항에는
최근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사람은 아침보다 오후에 더 거짓말이나 비윤리적인 행동을 한다'는 재미있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지난 4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와 유타대 공동연구진은 최근 '아침 도덕 효과'라는 현상에 대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327명의 남녀 피실험자에서 수학 문제를 풀게 하고, 정답을 맞추면 일정한 금액을 준다는 보상을 제시하며 스스로 채점을 하게 했다.그 결과 피실험자가 오후에 '문제를 맞췄다'고 거짓말을 한 비율이 오전보다 20~50%까지 높았다. 연구팀은 특히 수학 문제 중에는 풀 수 없는 문제를 포함해 피실험자의 거짓말이 더 쉽게 드러나게 했다.연구팀은 피실험자들에게 또 다른 미션 즉 컴퓨터 스크린에 보이는 점의 개수를 말하게 하고 그 숫자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자 오후에 한 거짓말을 한 사람은 오전보다 2.5배나 많았다.이밖에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에게 'ㅡㅡRAL'을 보여주면서 공백을 채우라 지시하자 오전에는 'MORAL(도덕적)이라고 입력하는 경우가 많고, 오후에서는 coral이라고 입력하는 경향이 높았다고 전했다.연구팀은 이 같은 특징을 '아침 도덕 효과'라고 정의하면서 인간의
1일(현지시간) 토론토선에 따르면 '살아 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의 한 여성 모델이 음식 대신 햇빛과 공기만으로 살아가겠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발레리아 루키아노바(23)는 "최근 몇 주 간 전혀 배가 고프지 않았다"며 "앞으로 공기와 빛만 먹고 살 수 있게 되는 마지막 관문이길 바란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 출신 모델이자 가수인 루키아노바는 99만4000여개의 '좋아요(like)'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브리더리어니즘을 지향하고 있다.브리더리어니즘은 햇빛과 공기가 음식과 물을 대체할 수 있다는 미스테리한 믿음이다. 이를 실행하다 굶주림으로 사망한 사람들도 생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그의 비정상적인 언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루키아노바는 이전에도 "나는 다른 행성에서 왔다"며 "시간여행을 할 수 있고 영체 이탈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캠퍼스 부근에서 누군가가 사람들을 향해 소변을 보는 돌출 행동을 했다고 6일(현지시간) 허핑턴 포스트가 보도했다.피해자들은 플로리다 게인스빌 경찰서에서 한 진술에서 "몇 명이 서 있었는데 이상한 낌새가 들어 돌아보니 한 남자가 우리를 향해 소변을 보고 있었다"고 전했다.용의자는 피해자들과 눈이 마주치자 황급히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같은 사건이 지난달 22일 새벽 3시께 그리고 지난달 26일 자정 무렵, 지난 1일 새벽 3시30분 등 3차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용의자는 25~30세 가량으로 흑인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 지역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용의자를 조속히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장 클로드 융커(59) 전 룩셈부르크 총리가 7일 중도우파 유럽국민당(EPP)의 유럽집행위원회(EC) 위원장 후보로 선출됐다.융커는 이날 더블린에서 열린 EPP 당대회에서 프랑스 경쟁자 미셸 바르니에 EU 역내시장 집행위원을 누르고 EU 위원장 후보로 선출됐다. 융커는 표결에서 382 대 245로 승리했다.융커는 오는 5월 유럽의회 선거에서 EC 위원장에 출마하는 마틴 슐즈 사회민주진보연합(SD) 후보, 기 베르호프스타트 유럽 자유민주연합그룹(ALDR) 후보와 경쟁한다.슐즈는 독일 정치인으로 유럽의회 의장이며 베르호프스타트는 벨기에 총리 출신(1999∼2008년)으로 2009년 이래 유럽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새 EC 위원장은 오는 11월 포르투갈 조제 마누엘 바호주 위원장의 후임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5년이다.
미국과 불가리아, 루마니아 군함 5척이 오는 11일 흑해 북서쪽에서 전술 훈련을 한다고 불가리아 해군이 7일 밝혔다.불가리아 해군은 "이번 훈련은 2003년에 계획됐다"며 "3개국 해군 공동 군사훈련 일환으로 실시되며 우크라이나와 흑해 북동부 상황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 불가리아 프리깃함 한 척과 루마니아 군함 3척, 미 USS 트럭스턴 구축함 등 모두 5척이 참여한다.USS 트럭스턴 구축함은 오는 12∼14일 불가리아 바르나 항구를 방문한다. 불가리아 국방부는 올해 7월 미 군함 한 척이 추가로 불가리아를 방문해 '브리즈'(Breeze)로 명명된 다국적 군사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환자인 어머니에게 태어난 아기의 에이즈를 완치한 2번째 사례가 학계에 보고됐다고 CNN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롱비치의 밀러아동병원 연구진이 5일 보스턴에서 열린 종양 바이러스·기회감염 학회에서 HIV에 감염된 여아가 세 가지의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 치료를 받고 2년 가까이 에이즈약을 북용하지 않는 사례를 발표했다고 CNN은 전했다.이는 3년 전 미시시피주에서 HIV에 감염된 신생아가 태어난 지 30시간 만에 이같이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을 투여받고 완치 효과를 봤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해 10월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발표된 후 2번째다.밀러아동병원 연구진은 지난해 여름 에이즈에 감염된 엄마에게서 태어난 지 4시간 된 이 아기에게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인 AZT, 3TC, 네비라핀을 투여했다. 11일 후 검사에서 HIV가 발견되지 않았고 9개월 후에도 발견되지 않았다.아기는 지금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계속 받고 있지만, 곧 완치 판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두 사례 모두에 참여했던 존스홉킨스 소아센터의 바이러스 전문가인 데보라 퍼소드 박사는 이날 회의 중 자신의 발표에서 “일부러
부패 스캔들로 곤경에 처한 레세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페이스북과 유튜브의 사용 금지를 포함해 인터넷에 대한 검열을 강화하겠다고 위협했다.에르도안 총리는 6일 밤 자신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신의 관저에서 아들에게 거액의 현금을 처분할 것을 지시하는 내용을 담은 녹음 파일이 인터넷에서 무차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 같은 검열 강화 방침을 밝혔다.그는 녹음 파일 내용 가운데 일부는 시인하면서도 대부분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오는 30일 중요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부에 흠집을 내기 위해 미국에 기반을 둔 한 이슬람 성직자가 이러한 부패 관련 허위 주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터키 정부는 지난달 인터넷 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해 반대 시위를 촉발시켰었다.
로스앤젤레스의 한 지하철 역에서 6일 앞을 보지 못하는 한 시각장애인이 열차가 진입하는 상황에서 철로로 떨어졌는데도 조금도 다치지 않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고 로스앤젤레스교통국의 폴 곤잘레스 대변인이 밝혔다.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47살의 이 시각장애인은 LA 코리아타운 인근 윌셔 버몬트 역에서 열차가 진입하는 순간 철로로 떨어졌다. 그는 순간적으로 철로에 납작 엎드렸고 열차는 그의 몸을 지나고 나서 멈춰 섰다.하지만 그가 바닥에 낮게 엎드린 덕분에 그는 운좋게도 아무 상처도 입지 않았다으며 이는 신의 가호라고 곤잘레스는 말했다.기관사는 경적을 울리며 급제동했지만 두 번째 차량이 철로에 떨어진 시각장애인을 지나친 다음에야 멈출 수 있었다고 곤잘레스는 전했다.로스앤젤세 소방국의 캐서린 메인 대변인은 이 장애인이 아무 상처도 입지 않았지만 예방적 조치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