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오는 26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PS빌딩 대강당에서 '제2회 대학(원)생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신산업시대를 위한 과학기술과 예술의 창의적 융합'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한다.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의 기조강연과 ▲과학기술로 보는 창의와 융합:빅데이터와 미래의 만남(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 ▲과학기술, 예술, 그리고 인간의 융화를 향하여(성균관대 철학과 이종관 교수) ▲융합창조를 위한 문화와 예술의 역할(서울대 디자인과 이순종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강연에 이은 패널토의에서는 강연 연사들과 재단 장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이후 융합의 시대를 사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가까운 미래에 맞이할 도전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을 논의한다.유영학 재단 이사장은 "이번 학술세미나가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나가는 데 있어 방향 설정과 진로 및 학업의 비전을 찾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인재들이 폭넓은 시야와 사고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평소 사회공헌
정부가 조선, 해운, 철강, 석유화학 등 4개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을 철저하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제7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기업구조조정 추진현황 및 향후게획'과 '업종별 경쟁력 강화방안 액션플랜'을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는 구조조정의 부담을 미루거나 적당히 마무리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며 "앞으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세부 이행계획의 추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4개 업종의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조조정은 과거의 누적된 부실과 익숙한 틀을 깨고 미래를 바라보며 개혁을 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마라톤과 같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난한 과정이기에 분명한 원칙을 갖고 꾸준히 추진해야만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조선업의 경우 시장 수요창출을 위해 추경에 반영된 군함·경비정 등의 사업발주를 연내 완료하는 한편 대형3사의 고강도 자구노력과 사업재편이 속도감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원칙을 갖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해운업은 한국선박회사의 연내 설립을 추진하는 등 6조5000억원 금융지원프로그램들을 올해 모두 확충
최고 90%까지 할인하는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 '블랙프라이데이(11.25)'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평균 가격보다 파격 세일 탓에 마구잡이식 구매는 피하고 국내 반입금지 품목들도 적지 않아 '직구(직접구매)족'들의 신중한 구매가 요구된다.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품목은 총포 및 도검 등 무기류와 메스아페타민(필로폰), 대마 등 마약류, 가품(가짜상품), 웅담, 사향, 상아 등 멸종위기 야생동식품 및 관련 제품들이다.의약품, 한약재, 야생동물 관련 제품, 농림축수산물 등 검역대상 물품, 건강기능식품, 지식재산권 위반 의심 물품, 식품류·주류·담배류, 화장품(기능성화장품, 태반함유화장품, 스테로이드제 함유화장품 및 성분미상 등 유해화장품) 등과 품명·규격·수량·가격이 부정확하게 기재된 물품은 관세법 제226조에 따라 '목록통관'에서 배제된다.'목록통관'이란 송수 하인 성명, 전화번호, 주소, 물품명, 가격, 중량이 기재된 송장만으로 통관이 가능한 통관제도이다.만약 반입금지 품목을 구매했을 경우 100% 폐기되며 처분에 대한 수수료까지 지불해야 한다.해외직구를 통해 수입되는 특송물품 중 면세범위는 미화 150달러 기준이며 한·미 FTA 발효로 미국발 특송물품 가격
기획재정부가 12월 4조7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입찰일별 발행물량은 ▲28일 3년물 1조3500억원, ▲29일 30년물 4000억원, ▲12월6일 5년물 1조1500억원, ▲12월13일 10년물 1조5000억원, ▲12월20일 20년물 3000억원이다.기재부는 다음달 23일 주간까지 2016년도 국고채 발행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3년물과 30년물은 이달 말 경쟁입찰을 진행한다.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에는 9000억원(경재입찰 발행예정 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우선 배정한다.기재부는 또 1조6000억 규모의 국고채를 조기상환하고, 1000억원 수준의 국고채 교환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가 스타트업과 O2O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시동을 건다.카카오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스타트업 센터 '캠퍼스 서울'에서 '캠퍼스 토크: O2O 스타트업 위드 플랫폼' 공개 포럼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정주환 카카오 O2O사업부문 부사장,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 민경환 구글 플레이 상무, 전재규 아마존웹서비스 상무, 노재욱 NHN한국사이버결제 이사, 장혜덕 구글 클라우드 총괄 등이 참석하며 O2O 생태계 발전에 대해 발표했다.정주환 부사장은 카카오의 개방형 O2O 플랫폼 사업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카카오는 최근 O2O 사업 전략을 스마트 모빌리티와 개방형 플랫폼으로 이원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택시와 대리운전 등 이동 영역 O2O는 직접 운영하되 이를 제외한 생활 분야는 제휴를 통해 진출하겠다는 것이다. 배달, 세차 등 생활 영역의 O2O에 일일이 진출하기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이 과정에서 골목상권 침해 논란까지 심심찮게 불거지자 전략을 바꾼 것으로도 풀이된다.정 부사장은 "O2O 스타트업들은 주문부터 결제까지의 인프라 구축, 서비스 인지도 확대면에서 어려움을 겪는데 카카오가 이를 해결해줄 수 있다"며 "인프라 마련, O2O 서비스 크
코트라(KOTRA)는 24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IKP에서 투자 관심 기업 100개사가 모인 가운데 '중동-아프리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중동의 UAE, 이란과 아프리카를 현지 근무경험을 보유한 법무·회계법인 전문가가 참여해 단독·합작 법인설립 진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아프리카는 지역별로 이해관계가 다르므로 북부 케냐, 동부 탄자니아, 서부 나이지리아, 남부 남아공 등 아프리카 권역별로 투자진출 전략을 다뤘다.중동·북아프리카 연사로 나선 신동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최근 유가하락으로 UAE가 경제적 타격을 입었지만 주변 국가의 자금이 유입되는 안전지대(safe haven)이기 때문에 중동·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로서 우리 기업들이 UAE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동아프리카 주요국 케냐, 우간다, 에티오피아에 대해 발표한 김현종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동아프리카 투자 진출시 발생하는 실질적인 이슈에 대해 전달했고,이안 와홈(Ian Wahome) 케냐 현지 변호사는 특별연사로 참석해 생생한 현지투자사례를 소개했다.선석기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투자국에 비하면 아프리카는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네이버쇼핑의 어린이 전문관 '키즈윈도'가 26일 강남 모나코스페이스에서 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키즈윈도 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유·아동 의류, 잡화, 용품, 도서 등 키즈윈도 인기 스토어의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이들과 함께 뱃지 만들기, 스탬프 찍기 등의 부대 행사도 즐길 수 있다.바자회 당일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소아암 환아 의료비 및 저소득 가정의 학습 지도 지원비로 기부된다.이윤숙 네이버 커머스컨텐츠 리더는 "키즈윈도 판매자 가운데 약 30%는 월 매출 3000만원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9일 까를로스 베이커 멕시코 경제부 차관과 만나 FTA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우 차관은 "지난해 양국 간 교역량이 역대 최대인 144억 달러를 기록하고 한국기업들의 멕시코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양국 간 전반적인 경제 파트너쉽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FTA 추진을 통한 제도적 기반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베이커 차관도 "북미 시장의 불확실성에 따라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며 "양국에 적합한 자유무역체제의 틀을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이를 위해 양국은 12월~1월경 국장급 협의에 이어 내년 2월에 양국 차관급 FTA 예비협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양국은 예비협의에서 상품 시장접근, 서비스·투자, 원산지, 기타 규범 등 자유무역협정의 전 분야에 걸쳐 기술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 움직임에 대응해 다자·양자 체제에서 양국 간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베이커 차관은 멕시코가 참여하고 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관련, "미국 내 상황과 무관하게 멕시코는 올해 내 상원에서의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은 낮은 수준인 반면 규제와 사회갈등 지수는 최상위권이라는 지적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OECD가입 20주년 기념 특별좌담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OECD가입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좌담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랜달 존스 OECD 한국·일본 담당관은 한국의 강도 높은 규제가 경제 성장의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한국은 지난해 OECD 상품시장 규제지수에서 터키, 이스라엘, 멕시코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이 지수는 OECD 국가 내 상품시장에 대한 규제 및 시장구조 정보를 비교하도록 고안된 지표다.그는 낮은 노동생산성 문제도 한국 경제가 직면한 과제로 꼽았다.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OECD 상위 17개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특히 서비스업의 생산성은 OECD 전체 평균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이에 대해 한국이 OECD 국가 중 고령화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점을 본 원인으로 꼽았다.랜달 존스 담당관은 "노동력이 급속히 줄고 여성의 경제참여율이 낮아 국가 생산성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기 위해 노동시장 유연성과 임금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인수를 발표한 미국 전장전문기업인 하만(Harman)의 디네쉬 팔리월(Dinesh Paliwal) 최고경영자(CEO)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1일 만난다.이 부회장과 디네쉬 팔리윌 CEO의 첫 회동인 이 자리에서는 향후 하만의 운영방안과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이 부회장은 향후 하만을 통해 삼성전자가 구상하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의 밑그림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디네쉬 팔리월 CEO는 이날 오후 기자들을 대상으로 미디어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 사장, 박종환 전장사업팀 부사장이 참석한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커넥티드카와 오디오 분야 전문기업인 미국의 하만을 80억달러(원화 약 9조3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국내 기업의 인수합병(MA) 사례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것이다. 등기이사에 오르고 난 뒤 첫 이사회에 참석한 이 부회장이 삼성의 미래를 걸고 결단을 내린 첫 투자다.삼성은 앞서 지난 7일에는 미국 실리콘 밸리 소재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플랫폼 개발 기업인 비브 랩스(VIV L
대우조선해양은 장보고-Ⅰ급 잠수함의 성능개량을 위해 연구개발 중인 통합전투체계에 대한 성능입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잠수함 전투체계가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우조선은 지난 2014년 장보고-I급 잠수함 3척의 성능개량사업을 약 1800억원에 수주했다. 통합전투체계 구축은 성능개량사업의 핵심이다.장보고-Ⅰ급 잠수함은 지난 1990년대 건조돼 운용중인 우리나라 최초의 잠수함으로 성능개량사업은 탑재된 낡은 장비와 시스템을 단순히 교체하는 차원을 넘어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작업이다. 그만큼 잠수함을 새롭게 건조하는 것보다 더 까다롭고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통합전투체계는 잠수함에 탑재된 소나를 이용해 표적을 탐지, 추적 및 식별하고 전술상황에 대해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표적에 대해 교전을 수행하는 기능 등이 통합돼 있어 잠수함의 두뇌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무기체계이다.성능입증시험에 성공한 장보고-Ⅰ급 잠수함의 통합전투체계는 내년 3월 첫 번째 함에 탑재되어 개발시험평가 및 운용시험평가를 거쳐 2017년말에 해군에 인도되어 작전에 투입된다. 대우조선은 오는 2018년까지 3척에 대해 성능개량 사업을 모두 마무리
상품 가격을 대폭 인상한 후 '1+1' 행사를 한다고 광고하거나 가격변동이 없는 상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하는 것처럼 허위광고를 한 대형마트가 제재를 받는다.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가격할인과 관련 거짓·과장 광고를 한 이마트·홈플러스·홈플러스스토어즈·롯데쇼핑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62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일부 상품 가격을 대폭 올린 뒤 2개를 묶어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1+1행사를 하는 것처럼 광고했다.실제 홈플러스는 1780원으로 판매했던 화장지 제품을 1만2900원으로 인상한 뒤, 인상된 가격으로 1+1행사를 했다.롯데마트는 쌈장제품을 2600원으로 판매하다가 가격을 5200원으로 인상한 후 1+1 행사를 한다고 광고했다.대형마트 4사는 가격 변동이 없는 상품을 할인행사 상품으로 허위 광고를 하기도 했다.이마트는 2015년 2월 5일에 전단을 통해 '명절에 꼭 필요한 먹거리 가격을 확 낮췄습니다'라는 제목으로 66개 제품을 광고하면서 가격변동이 없는 주류 등 3개 상품을 포함했다.롯데마트도 2015년 4월 9일 전단에 '야구용품 전 품목 20% 할인'이라고 광고하면서 종전에 비해
포스코에너지가 '2016 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포스코에너지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서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포스코에너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생활폐기물을 연료화 해 전기를 만들고 버려지는 폐수에서 열을 회수해 난방열을 공급하는 자원순환사업을 비롯해 연료전지, 반작용 스팀터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포스코에너지는 가상의 친환경 에너지자립섬인 '포스코 에너지 아일랜드'를 콘셉트로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이 부스는 포스코에너지의 친환경 사업과 기술로 만든 전기를 가정과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등 에너지 흐름을 가상으로 볼 수 있게 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향후 전력 시장은 분산형 청정에너지가 대세를 이루며, 에너지 프로슈머, 가상발전소 등이 크게 확산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보여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유명 래퍼 '그레이(GRAY)'와 함께 진행한 'LG V20 사운드 프로젝트' 영상(https://youtu.be/F3532289wqE)이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LG전자는 'LG V20 사운드 프로젝트' 영상이 공개 6일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LG V20 사운드 프로젝트'는 'V20'의 뛰어난 오디오 녹음 성능과 편의 기능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 영상은 그레이가 직접 ‘V20’를 활용해 음원 제작하는 과정을 보여준다.그레이는 'LG V20 사운드 프로젝트' 영상에서 'V20'의 '고성능(High AOP) 마이크'로 부서지는 파도 소리,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자연의 소리를 '하이파이 레코딩(Hi-Fi Recording)' 기능을 이용해 담아냈다.이렇게 담아낸 소리들로 비트를 만들고, 오디오 녹음앱의 '스튜디오 모드' 기능을 활용해 직접 목소리를 입혀 음악을 완성했다.그레이는 최근 힙합 경연 프로그램인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프로듀서로 참가해 우승을 이끌어 낸 래퍼 겸 프로듀서이다.'V20'의 '고성능 마이크'는 락 콘서트와 같이 시끄러운
조선해양사업정보센터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첫 사업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의 25억 달러 규모 '모잠비크 코랄 FLNG 프로젝트'와 대우조선의 27억 달러 규모 '카자흐스탄 탱기즈 유전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등급을 각각 통보했다.센터는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의 이행성보증 발급 심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해양금융종합센터 내에 설립된 사업성 평가기구다. 사업성 평가는 국내 조선사가 수주한 척당 계약금 5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조선·해양플랜트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주되는 대형 해양플랜트 계약건에 대해 공정한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