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이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갤럭시S20 FE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shop.tworld.co.kr)에서 갤럭시S20 FE를 예약하고 개통한 고객은 QCY T7 블루투스 이어폰, 러브참 핸드폰 미니백, 아이노트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등 T기프트 9종 가운데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 프로모션으로 갤럭시S20 FE 사전예약 및 개통 고객은 ▲갤럭시핏2 + 커스텀스킨2종 ▲XBOX 게임패스 컨트롤러 + 게임패스 얼티밋 3개월권 ▲UV살균 무선 충전기 + 커스텀스킨 2종 등 사은품 3종 가운데 1종도 받는다. 이외에도 기존 중고폰 매입가에 최대 20만원까지 추가로 보상해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갤럭시S9, S8, 노트8 등) 또는 아이폰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10월31일까지 갤럭시S20 FE를 개통하고 T월드 매장에서 중고폰을 판매하면 추가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저가 요금제 ‘5G 세이브’, ‘5G 심플’ 신규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5G 세이브’는 월 4만원대로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는 고객을 위한 요금제다. 매월 5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면 최대 400Kbps(초당 킬로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4만5,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이며,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으면 월정액 3만3750원만 부담하면 된다. ‘5G 심플’은 KT의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슈퍼플랜 베이직(월정액 8만원, 국내 데이터 완전 무제한)’ 아래 단계의 요금제다. 월정액은 6만9000원으로 선택약정 할인 시 5만1750원이다. ‘5G 심플’ 가입자는 매월 110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고, 기본 데이터를 사용한 후에는 5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5Mbps는 HD급 영상(고화질)을 원활하게 볼 수 있는 속도다. ‘5G 심플’ 요금제는 태블릿PC등 다른 스마트기기에 10GB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이밖에 KT는 월 8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슬림’ 요금제의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지난해 출시된 최신 스마트폰 선탑재된 앱이 평균 58.3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스마트폰 선탑재 앱 삭제제한 점검 결과’에 따르면, LG전자가 30개로 가장 많은 앱을 선탑재하고 있었다. 선탑재 앱 중 이용자의 삭제가 제한되는 필수 기능 앱은 평균 13개다. 통신사는 고객센터와 앱스토어 등 1~2개 앱을 선탑재하고 있으며, 제조사는 스마트폰 하드웨어(H/W)의 고유한 기능과 기술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시계, 카메라, 전화, 메시지 등 12개의 앱을 선탑재하고 있었다. OS를 제공하는 구글의 경우 10개의 앱을 선탑재하고 있으나, 모두 비활성화 조치가 가능해 현행법상 삭제 가능한 앱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승래 의원은 “이통사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매할 경우, 필수 기능을 가진 선탑재 앱을 빼더라도 스마트폰당 최소 40개 이상의 앱이 미리 깔려 있다”며 “삭제 및 비활성화 조치가 가능하다고 해도 소비자 편의를 위해 선탑재 앱을 최소한으로 제한하는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IPTV 서비스인 ‘U+tv’에서 오는 10월4일까지 보다 저렴하게 VO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U+영화월정액’에 기간 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추석 장보기 지원금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8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U+영화월정액은 인기 영화, 해외드라마 등 4만여 편의 VOD콘텐츠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매주 최신 영화 10편이 업데이트된다. 이와 별개로 추석 연휴 ‘집콕족’을 위해 놓친 드라마·예능을 몰아볼 수 있도록 U+tv의 다양한 월정액 상품 가입 이벤트도 마련했다. ▲CJ ENM 채널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CJ월정액(월 1만4300원, VAT 포함) 가입 시 2개월간 50% 할인 ▲JTBC월정액(월 8800원) 가입 시 2개월차 월정액 무료 제공 ▲MBC, MBC에브리원 등 MBC 채널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MBC ALL 월정액(월 9900원)’ 가입 시 9000원 상당 VOD쿠폰 증정 ▲TV조선·채널A·MBN 월정액(모두 월 7700원) 가입 시 각각 7000원 상당 VOD쿠폰을 증정한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3일 무료 쿠폰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10월4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3일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에 왓챠 이용권 등록 페이지에서 별도의 결제 정보 입력 없이 '참여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3일간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 등 8만편에 이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기존 가입 고객 중에서도 현재 이용권을 구독하고 있지 않다면 해당 쿠폰으로 3일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왓챠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고향 방문 자제 등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는 분위기 속에서 집에서 연휴를 보내고자 하는 분위기가 예상된다"며 "모두가 더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는 28일 결합 가족끼리 혜택 쿠폰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족 쿠폰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가 지난 6월 처음 선보인 ‘가족 쿠폰 선물하기’는 데이터와 통화는 물론 콘텐츠 혜택이 담긴 쿠폰을 가족 간 공유할 수 있다. 콘텐츠 혜택 선물하기 기능은 업계 최초다. 서비스는 마이 케이티 앱 또는 KT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 장기고객은 ▲5G 데이터 2GB ▲LTE/3G 데이터 2GB ▲음성통화 100분 ▲시즌 플레인 데이터 10GB ▲청소년 기본 1만알 쿠폰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2~4년 고객은 연 4장, 4년 이상 고객은 연 6장의 쿠폰을 받는다. 사용하지 않는 쿠폰이 있을 경우 가족 쿠폰 선물하기로 필요한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다. KT는 고객들이 슬기로운 통신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6월 ‘가족통신비 한눈에 보기’와 ‘가족폰 이어쓰기’ 서비스를 출시했고, 7월 ‘정기구독형 포토북 서비스’를 선보였다. ‘가족통신비 한눈에 보기’ 서비스는 출시 110일 만에 65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가족 구성원이 결합해 이용 중인 유·무선 상품현황은 물론 멤버십과 쿠폰을 구성원 대신 등록하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1000여곳에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8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경영 위기감이 높아진 협력사의 추석 자금 유동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납품대금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SK텔레콤은 다양한 협력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언택트 시대의 바람직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2004년부터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대금지급바로는 프로그램에 가입한 협력사에게 대금 결제액 규모와 관계없이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3개월간 협력사와 함께 ‘비대면 채용박람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인해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200여 협력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 CEO들에게 포스트코로나 시대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가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무인단말기) 교육용 앱’을 무료로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키오스크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소비자들은 이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간 비대면 거래 경험이 있는 6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키오스크를 경험한 245명의 절반 이상(51.5%)이 ‘복잡한 단계’를 가장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시간이 지연되면 뒷사람 눈치가 보인다는 점(49%) 또한 불편하다고 답했다. 이에 KT는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키오스크 교육용 앱을 개발했다. 앱은 패스트푸드, 카페, 교통예매, ATM, 무인민원발급, 병원에서 활용되는 키오스크를 실제 유형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앱 활용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KT는 앱을 활용해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육에 나선다. KT IT서포터즈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124개 복지기관과 협업해 시니어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AR글래스 ‘U+리얼글래스’의 온·오프라인 초도 물량이 소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공식 출시 이후 한달 만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리얼글래스는 새로운 형식의 스마트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달간 1차 물량 1천대가 소진될 정도로 고객 호응이 높았다. 구글·알리바바·AT&T로부터 2조8000억원을 투자 받은 해외 AR글래스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6개월간 6000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국내 시장에서만 이룬 괄목할만한 성과다. 특히 최근에는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이 갤럭시폴드·LG V50·LG벨벳 등 다양한 기종으로 늘면서 서비스 확산에 더욱 속도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U+리얼글래스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비대면 온라인 채널에서는 고객들의 실시간 구매·상담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LG유플러스 공식온라인몰 ‘유샵’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 U+리얼글래스 라이브방송에는 평소 대비 10배 이상의 상담 신청자가 몰렸다. 또 1만여개의 실시간 댓글이 달릴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U+리얼글래스의 무료 체험을 진행하는 ‘얼리테스터’ 체험단 모집도 온라인 상에서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체육관, 도서관과 같은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방역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KT가 비대면 방역 플랫폼을 도입해 공공시설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KT는 수원시와 5G MEC 기반 공공 융복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5G MEC(Multiple-access Edge Computing)는 5G의 초저지연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데이터를 지연 없이 송수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KT는 이번 MOU에 따라 수원시 공공시설에 5G의 빠른 속도와 초저지연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얼굴인식, 발열 스크리닝, 자동출입기록 관리 등 비대면 방역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비대면 방역 플랫폼이 구축되면 관리자가 일일이 발열 스크리닝, 출입기록 등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얼굴인식에 기반해 출입통제가 이뤄지게 된다. 이미 KT는 5G MEC 기반의 비대면 방역 서비스(지능형 에지 생활안전 서비스)를 상용화했고, 이를 토대로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한 ‘공공 비대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KT는 5G,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인 U+tv의 초고화질 UHD(Ultra High Definition) VOD를 기존 대비 2배 확대하여 총 1400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IPTV 콘텐트는 Full HD급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이번 UHD VOD 확대로 U+tv 고객들은 '반도', '밤쉘', '1942: 언노운 배틀', '강철비2' 등 최신 영화는 물론 '스파이더맨', '나쁜 녀석들', '쥬만지' 등 꾸준한 인기를 보여온 국내외 블록버스터 영화들도 IPTV에서 초고화질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자체 조사 결과 UHD 콘텐트 확대 후 초고화질 VOD 시청건수가 월 평균 1만건 수준에서 4만건으로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질, 음질, 전송속도 등 실시간 채널 품질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종전 대비 글자 선명도 향상, 화면 노이즈 제거 등 화질을 대폭 개선했으며, 채널 간 음량을 균일화하여 실시간 채널 변경 시 소리크기 조절을 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 음량 균일화 기술은 향후 VOD와 실시간 채널 간의 음량에도 확대 적용 예정이다. 실시간 채널 전송속도도 향상돼 스포츠 중계 경기 득점 장면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은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기반으로 한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미더스 기반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오프라인 수업과 유사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에 특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개발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5G 첨단기술 및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 사업’에 SK텔레콤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SK텔레콤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광주 지역 초중고 312개 학교 약 20만명 학생을 대상으로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개발 완료 후 2021년 1학기부터 일선 학교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미더스 기반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에 5G∙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영상통화 ▲영상·음성인식 기술 통한 교사-학생 강화된 소통 기능 ▲최적화된 교육용 사용자환경 등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원격수업 중 앱 내에서 설문조사 및 쪽지시험을 진행하거나 조별 학습을 위해 그룹 대화방을 소그룹으로 분리·통합하는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업체 언맨드솔루션과 현대오일뱅크 충청남도 서산 공장에서 5G망을 활용한 실외 자율주행로봇을 실증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사람의 개입 없이 공장 부지를 자율주행하며, 주요 설비를 점검하는 ‘5G 자율주행로봇’을 시연했다. 구체적으로 ▲원격조작 없는 자율주행으로 목적지까지 이동 ▲주행시 차선인식 ▲장애물 감지 ▲열화상 카메라 기반 설비 온도 모니터링 및 실시간 원격관제 등을 선보였다. 5G 자율주행로봇은 LG유플러스의 5G 통신과 실시간 고정밀 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기술을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로봇에 접목해 이뤄졌다. 이번 시연에서는 자율주행로봇이 10cm 오차 이내로 자율주행하는 데 성공하며, ‘cm’ 단위의 정교한 주행이 가능했다 고정밀 측위 기술은 최대 30m의 오차가 발생하는 GPS의 오차를 기준국 기반으로 보정해 더욱 정확한 위치를 확보하는 기술이다. 위도, 경도, 고도 등 절대 위치 값을 알고 있는 기준국에서 관측된 위치와의 오차를 비교하여 보정정보를 생성하고, 이를 로봇으로 전달한다. 로봇은 5G 통신으로 지연 없이 보정정보를 전달받아 목표구역을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대우산업개발과 스마트홈 사업협약을 맺고, ‘안이다른 아파트 이안(iaan)’ 내 스마트홈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우산업개발이 올 연말 대구광역시 죽전역 일대에 분양예정인 대구 감삼동 주상복합시설에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향후 대우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사업장에도 LG유플러스 스마트홈 시스템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댁내에 구축되는 스마트홈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서비스, AI 플랫폼을 연동한 통합 시스템이다. 스마트홈 전용 앱뿐 아니라 AI(인공지능) 스피커로 댁내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우산업개발 아파트 입주민들은 스마트홈 전용앱 ‘U+스마트홈’을 통해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 등 유선 기반의 기존 시스템뿐만 아니라 개별 구매하는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 연동된 IoT 가전제품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다양한 기기 제어 시나리오를 이용자에게 추천한다.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가전 사용을 유도하고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무인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이 세계적 권위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17일 정보통신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은 'IDEA 2020'에서 '디지털 인터렉션' 부문 동상과 '서비스 디자인'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민팃ATM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2년 연속 세게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을 받게 됐다. 민팃ATM은 고객이 쉽고 간단하게 휴대전화를 거래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 기반 디자인을 적용해 IDEA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UX 및 UI(사용자 환경) 디자인 전문 기업인 이니션과의 협업에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 민팃 관계자는 "고객이 무인 거래기기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직관적인 고객경험을 구현하는 동시에 감성적 색상, 캐릭터 등을 통해 친근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