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15일 수험생 1600명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워커힐서울씨어터에 초대해 무료 콘서트 행사 ‘2019 영(0)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MC 재재의 진행 속에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간 동안 선미,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우원재, 마마무, AB6IX의 공연이 이어졌다. SK텔레콤은 또 1020 전용 컬처 브랜드 0(영)으로 디자인된 포토존을 운영했다. 노트북파우치, 클리어백, 홀더, 스티커 등)을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미래 고객인 1020세대를 위한 다양한 라이프 혜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전자가 레스토랑 운영과 관리를 위한 로봇 서비스인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LG CLOi Dining solution)’을 공개한다.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은 레스토랑에서 접객, 주문, 음식조리, 서빙, 설거지 등 로봇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제안한다. LG전자는 내달 7일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 ‘클로이 테이블(CLOi’s Table)’ 전시존을 별도로 마련해 고객들이 식당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안내로봇은 고객이 레스토랑에 들어오면 예약을 확인하고 자리까지 직접 안내한다. 화면을 통해 진행중인 프로모션 등을 안내할 수 있고 여러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손님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들은 식탁에서 테이블로봇을 통해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고객들은 클로이를 통해 메뉴를 확인하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LG Pay) 등을 활용해 결제할 수 있다. 셰프봇은 고객이 주문한 요리를 조리한다. LG전자는 셰프봇이 실제 요리사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모션제어 기술, 다양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디스플레이(사장 정호영)가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65인치 롤러블(Rollable) OLED로 압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LG디스플레이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기술대상 시상식’에서 65인치 롤러블 OLED 패널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 시상식이다. LG디스플레이는 그간 쌓아온 대형 OLED 핵심∙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롤링(Rolling)에 최적화된 얇은 유리 및 편광판, 유기물을 외부 수분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특수 박막봉지(Encapsulation) 등 독자적인 롤러블 OLED 기술을 개발하며 기술 혁신을 이뤄내고, 국내외에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롤러블 OLED 패널의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소재∙장비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여 기존 대형 OLED와 동등한 수준인 70%대의 국산화율을 이뤄낸 점도 좋은 평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NHN이 IT 컨퍼런스 'NHN FORWARD 경남/창원'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6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그랜드 머큐어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ICT 를 접목해 미래형 산단으로 도약하고 있는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의와 글로벌 IT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인텔코리아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NHN FORWARD 경남/창원’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NHN FORWARD 2019’의 축소 버전이다. NHN이 걸어온 길을 기반으로, 그에 따른 다양한 기술 및 제공 서비스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 IT 기업 및 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총 3개 트랙에서 16개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실용적인 프런트엔드 테스팅 전략’, ‘패션검색: 사진만 줘, 그 옷 찾아줄게’, ‘딥러닝, 너도 할 수 있어’ 등 서울 컨퍼런스 때 높은 인기를 모았던 핵심 세션만 선별했다. 분야별로는 ▲게임 ▲클라우드 ▲검색 ▲프런트엔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남 지역의 학생 및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스몰 스텝'과 더불어 인텔의 '클라우드가 이끄는 혁신과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도 진행된다. 'NHN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13일부터 업계 최초로 매장에서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5G 스마트폰 이용 고객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식 홈페이지(www.uplus.co.kr)를 통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택배 발송 방식의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온 LG유플러스는 매장에서도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LG유플러스는 직영점 200여개 매장을 포함한 전국 300여개 거점 매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와 LG전자 ‘LG V50 ThinQ’ 등 약 800여대의 최신 5G 스마트폰으로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파손한 고객에게 임시로 대여해주는 서비스인 임대폰 대여 서비스는 멤버십 등급에 따라 5G 휴대폰 및 프리미엄 휴대폰은 최장 7일, 중저가 휴대폰은 최장 90일까지 무료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거점 매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정석주 분실/파손고객케어 팀장은 "임대폰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5G 고객의 편의를 돕고자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매장까지 확대해서 운영한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은 AI스피커 ‘누구(NUGU)’를 통해 고객 스마트폰 내(內) 저장된 모든 연락처와 전국 약 200만개의 전화번호를 음성으로 검색하고 통화까지 할 수 있는 새로워진 ‘누구콜(NUGU call)’ 서비스를 선보인다. '누구콜'은 AI스피커 '누구' 혹은 누구 앱(App.)에서 가입자 간 무료((m)VoIP방식)로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4월 출시 이래 인기를 끌고 있다. mVoIP는 무선 인터넷망을 활용해 무료로 음성통화 이용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이번 ‘누구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로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우선 새로워진 ‘누구콜’ 서비스는 상대방의 ‘누구콜’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통화 가능하다. 이는 SK텔레콤이 AI 스피커 ‘누구’와 자사의 통신망을 연동, ‘누구콜’ 미가입자에게 발신 시 ‘누구’와 연동된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통화 음성을 ‘누구’ 스피커로 송출하는 기술을 구현해 가능해졌다. 또한 ‘누구콜’ 서비스는 T114를 새롭게 연동해 각종 음식점, 병원, 미용실 등 전국 약200만개의 전화번호를 음성으로 검색, 통화 연결까지 할 수 있다. SK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Jump AR동물원’을 새 단장하고 고객들에게 신규 서비스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산타, 눈사람, 트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복장을 한 AR 동물들과 어디서든 사진을 찍고 AR 카드를 만들어 친구, 연인,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에서 Jump AR 앱을 실행한 후 AR동물원을 클릭하면 아메리칸 쇼트헤어, 레서판다, 웰시코기, 알파카, 비룡, 판다 등 6종의 귀여운 미니 동물들의 다양하고 귀여운 표정과 몸짓을 감상할 수 있다. 산타옷을 입은 고양이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 요정 복장을 한 레서판다가 멋진 트리를 꾸미는 모습, 루돌프 분장을 한 알파카가 신나는 캐롤을 부르며 춤을 추는 동작 등을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Jump AR’ 앱에서 나만의 AR 카드를 만들어 SNS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 고객들은 오는 16일부터 AR 동물과 찍은 사진을 본인이 직접 고른 카드 액자와 배경으로 꾸며 나만의 동영상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 수 있다. 총 11가지의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가 추구하는 지향점을 널리 알리며 가전 업계에서 인공지능을 선도한다는 이미지를 높인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1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AI 서밋 뉴욕 2019(The AI Summit NEW YORK 2019)’에 참가한다. 이 행사에는 구글, IBM, 페이스북 등 글로벌 유수 IT 업체들이 참가해 AI 도입 사례, AI 비전 등에 대해 소개한다. AI 서밋은 산업계에 도입된 AI 트렌드와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는 AI 솔루션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2014년에 시작된 행사로 뉴욕, 런던, 샌프란시스코, 서울, 홍콩, 도쿄 등 세계 각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LG전자는 11일 ‘LG 씽큐 포럼(LG ThinQ Forum)’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의 진화'를 주제로 AI 전문가, 테크 및 라이프스타일 블로거 등을 패널로 초청해 패널토크를 진행한다. 패널들은 집에서 인공지능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이 만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패널로 참가하는 LG전자 북미R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실내 5G 품질을 높이기 위해 캐나다 네트워크 설계 전문기업 아이비웨이브(iBwave)의 전문 설계 툴을 5G 인빌딩 설계에 활용한다고 10일 밝혔다. 5G 인빌딩 설계에 전문적인 설계 툴을 도입한 것은 국내에서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아이비웨이브는 옥내환경에서 전파 시뮬레이션을 통해 건물 내부의 구조, 인테리어 재질, 주거공간 등을 고려, 빈틈없는 사용자 커버리지를 예측해 주는 인빌딩 설계에 특화된 전문 툴이다. 5G 주파수(3.5GHz)는 고주파 대역으로 전파 손실 및 투과 손실이 크기 때문에 정확한 설계와 시뮬레이션 과정이 인빌딩 커버리지 구축 단계에서부터 반영되어야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5G 인빌딩 설계 기준과 공법 발굴을 위해 아이비웨이브사와 협업, 대구의 삼성 라이온스파크, 창원 NC파크 등 야구장과 대구 월드컵경기장 등 스타디움의 5G 네트워크 설계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서울시 광진구 강변테크노마트에 새로 개발한 5G 인빌딩 전용 스몰 셀을 시범 설치해 최고 1Gbps이상의 다운로드 속도를 구현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앱을 활용해 품질을 측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과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인근 해역에서 5G 기반의 원격관제가 가능한 모형선박의 시험 운항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험 운항은 5G 통신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자율·원격 운항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필요한 연구 환경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에 실시한 운항 테스트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구축한 5G망을 이용해 조선조 인근 해상으로부터 약 250km 떨어진 대전 원격제어센터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양사는 원거리에서 목적지 정보만 입력하면 모형선박이 주변 장애물을 인지하고 이를 피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자율 운항 기술과 직접 제어가 필요한 경우 5G 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박을 원격 운행하는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 5G 기반 자율·원격 운항 테스트 플랫폼을 활용하면 협수로를 운항하거나 넓은 시야각이 필요한 접안 시 운항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선박의 모든 데이터를 IoT 플랫폼과 연계시켜서 실시간으로 클라우드로 전달해 선박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날 자율·원격 운항에 성공한 모형선 ‘이지고(Easy go)’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길이 3.3M 크기의 자율운항 테스트 선박이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인포섹 보안전문가 그룹 이큐스트(EQST)가 '스마트 팩토리 해킹' 등 내년에 유의해야 할 사이버 위협 전망을 내놨다. SK인포섹은 9일 회사의 보안전문가 그룹 EQST가 올해 직접 맡았던 해킹사고 사례와 연구결과를 토대로 예측한 ‘2020년도 사이버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EQST그룹이 전망한 내년도 주요 사이버 위협은 ▲스마트 산업시설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 ▲다양한 방식을 결합한 대규모 랜섬웨어 공격 ▲IoT 기기 공격으로 인한 기업 리스크 확산 ▲클라우드 대상 APT 표적 공격 ▲다크웹 해킹 정보를 활용한 2차 공격 등 총 다섯 가지다. 위협 전망을 살펴보면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랜섬웨어, 다크웹 등 최근 ICT 업계의 트렌드·키워드와 관련돼 있다. 또한 개별 위협 행태는 서로 연결성을 갖고 해킹의 수단이 되거나, 해킹 경로가 되고 있다. 먼저 스마트 산업시설에 대한 해킹 공격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센서 등 최신 기술이 접목 될수록 공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관리되지 않은 보안 취약점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 제조시설에서 폐쇄망으로 사용하는 산업제어시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손잡고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C-ITS)'의 진화를 위한 기반에 마련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RTK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 및 서비스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가기로 합의했다. ‘고정밀 측위(RTK)'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정밀지도 플랫폼(Dynamic Map)', 나아가 C-ITS 사업의 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내달부터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실시간 관측 원시 데이터 직접 연동 ▲RTK 서비스의 기술 테스트 공유 ▲위성기반 서비스 및 기술개발 계획 등에 관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5G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 ‘고정밀 측위(RTK)’ 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센티미터(cm) 단위로 위치정보를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어 경미한 접촉도 허용되지 않는 자율주행 산업의 핵심 기술로 평가 받는다. RTK는 최대 30m의 오차가 발생하는 GPS의 오차를 기준국 기반으로 보정해 더욱 정확한 위치를 확보하는 기술이다. 위도, 경도, 고도 등 절대 위치값을 가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 대화할수록 이용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참여형 프로그램 ‘지니토커’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지니토커’는 기가지니와 대화하면 점수가 모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월별 누적된 점수 기반으로 추첨에 따른 경품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가지니와 하는 모든 대화에 1점의 점수가 누적되며, TV 화면과 휴대폰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한 ‘이달의 추천대화’는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최초 1회에 한해 스마트폰 기가지니 앱에서 제시하는 대화 미션을 수행하면 100점의 점수를 제공한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누적된 점수에 따라 토커, 머치토커, 투머치토커, 킹오브토커까지 4가지로 레벨이 구분된다. 매달 누적 레벨별 추첨에 따라 상품이 제공된다. 이달에는 달성 레벨에 따라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드롱기 전기포트, 올레 tv 쿠폰, 스타벅스 커피상품권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15일까지 지니토커 참여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2020년 다이어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니토커 프로그램은 기가지니1·2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계적으로 기가지니 전체 단말에 적용 예정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2월 선보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11플러스'에 5000밀리암페어시(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갈 전망이다. 역대 삼성전자 스마트폰 배터리 중 최대 용량이다. 전작인 갤럭시노트10 플러스와 갤럭시S10플러스는 각각 4300mAh와 4100mAh였다. 2년전 출시된 갤럭시S9 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은 3500mAh였다. 6일 해외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최근 한국에서 5000mAh의 배터리(모델번호 EB-BG988ABY)를 인증 받았다며, 배터리 실물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이 매체는 "이 배터리가 내년 출시를 앞둔 갤럭시S11 플러스에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폰아레나는 이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갤럭시S11+에 탑재된 대용량 배터리는 갤럭시노트10플러스에 출시된 삼성의 45W급 급속충전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역방향 충전시스템과 무선 급속충전시스템도 도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 매체는 갤럭시S11플러스에 이 같은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다고 해서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는 것은 아닐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디스플레이 크기 확장 등 다양한 성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가 5G 기지국에 적용해 커버리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차별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KT가 개발한 5G 다중입출력(MIMO, Multi Input Multi Output) 기반의 가변형 안테나 배열(Flexible Antenna Array) 기술은 업링크 커버리지를 20% 이상 확대할 수 있는 기술이다. 5G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대규모 다중입출력(Massive MIMO)에서는 다수의 송수신 안테나를 사용해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속도를 높인다. 다운링크에서는 가입자 별로 전파를 쏘는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 휴대폰의 수신 감도와 속도를 높인다. 반면, 업링크에서는 각각의 기지국 안테나에 수신되는 전파를 결합해 수신감도와 속도를 높이는 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하나의 안테나에 수신되는 전파가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업링크 커버리지 확보가 어렵다. KT에서 개발한 기술은 이런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에 고정된 방식의 안테나 배열을 가변적인 형태로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안테나 배열(Flexible Antenna Array)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각각의 안테나에 수신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