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오는 3월 31일까지 이벤트 미션을 달성한 개인고객 2,5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Show me the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Show me the 여행 이벤트를 통해 ▲여행적금 ▲헤이(Hey)적금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 중 하나 이상 가입한 고객 2,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쿠폰과 네이버페이포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상품 가입조건은 6개월 이상, 20만원 이상 신규가입과 자동이체 신청이 필수다. 이벤트 기간, 미션을 달성한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 가입되며, 오는 4월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로 국내외 여행 수요가 늘면서 MZ세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여행적금」은 6개월 만기 기준 최고 6.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비대면 전용상품인 ‘헤이(Hey)적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연 3.8% 금리가 제공된다. 또, 해양환경보호를 지원하는 ESG 공익상품인「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은 1년 만기 기준(정액적립식) 최고 연 4.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how me the 여행 이벤트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수산그룹(회장 정석현)이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약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구호 물품 구매를 위한 비용은 수산인더스트리(126720), 수산이앤에스, 수산중공업(017550), 수산씨에스엠, 수산아이앤티(050960) 등 국내 10개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과 함께 회사 차원의 추가 성금 지원으로 확보됐다. 구호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필요 구호 물품’으로 공개한 목록 중 하나인 방한 텐트로 선정됐다. 이번 구호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산그룹은 발전소 경상정비, 태양광발전소 운영 등 에너지사업과 건설중장비 및 특수목적차량 제조, 통신부가서비스,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가스안전기기 제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중견그룹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신제품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 프레쉬’를 출시한다. 가볍고 촉촉한 수분 에센스 타입의 제품으로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도포되는 것이 특징이다. 흡수력이 좋아 바른 직후에도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헤라만의 생체수 유지 기술(Cell-Bio Fluid SyncTM2.0)을 적용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하고, 제품에 함유된 L-아르기닌(아미노산) 24,000PPM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수분 손실을 막아줘 우수한 보습력을 선사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PA++++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세먼지와 블루라이트 등 생활 속 유해 환경으로부터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2006년에서 2023년 3분기까지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 월드패널(KANTAR WORLDPANEL)’ 이 대한민국 선 케어 브랜드를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17년 연속 국내 선 케어 브랜드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선 케어 명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로봇모션 제어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9억1653만원, 당기순이익 8억5825만원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24억4880만원으로 2년 연속 1천억원 대를 돌파했다. 회사 측은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이익 기조를 유지하면서 목표로 했던 스마트 머신 등 핵심 기술의 고도화에 성공했던 한 해”라며, “로봇모션 제어 신제품의 상용화 속도를 앞당겨 직전연도 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최근 월드클래스 300 과제 성과로 스마트 머신 및 협동로봇 솔루션 상용화 확대를 발표했다. 마침 국내외 대표 제조 기업들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우호적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축 드라이브와 초소형 스마트 액추에이터를 결합한 스마트 머신과 협동로봇 솔루션은 반도체 등 제조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글로벌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네트워크 확대에도 집중했다. 이미 북미 지역 최대 자동화 기업인 로크웰오토메이션과 사이버 보안 기능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카카오뱅크를 사칭한 스미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화번호 진위확인 AR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미싱(Smishing)은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금융 피해를 주는 사기 수법이다. '전화번호 진위확인 ARS 서비스'는 카카오뱅크를 사칭한 대출 광고 문자의 발신 번호가 카카오뱅크에서 사용중인 번호가 맞는지 진위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은행 등 금융사를 사칭한 피싱범이 정책자금대출이나 낮은 금리의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보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금융사기 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를 사칭한 문자에 대해 고객이 손쉽게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 카카오뱅크의 안내 문자는 대부분 고객센터 대표번호 '1599-3333'로 발신된다. '02', '031' 과 같은 지역 번호나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폰 번호 등으로 문자가 발신됐다면 피싱을 의심해야 한다. 카카오뱅크 사칭이 의심되는 대출 권유 문자를 받았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KB Finansia Multi Finance(이하 KB FMF)’를 방문해 현지 시장을 점검하고 사업 확장 및 공고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이번 방문을 통해 KB FMF CEO인 Yap Tjay Hing(얍 타이 힝) 대표 및 경영진과 핵심사업영역 점검 및 현지 시장 공략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코로나19 라는 유례 없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KB FMF 우수직원들을 시상하고, 성과 및 공로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현장경영을 통해 KB FMF의 현지 경쟁력을 재점검하고 신성장 동력인 글로벌 사업부문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며 “KB FMF가 향후 자동차ㆍ오토바이ㆍ내구재 할부금융 사업 등에 가시적 경영성과를 이루고 Top-tier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B FMF는 KB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하여 KB금융그룹의 손자회사로 편입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으로 2022년 신용평가사 ‘Fitch’를 통해 ‘AAA’의 신용등급을 획득하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금융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MZ세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하게 청취하고 이를 플랫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MZ세대 고객 패널인 『KB D.MZ』 1기를 모집한다. 『KB D.MZ』란 ‘KB Digital MZ’의 줄임말로 ‘KB금융의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에 대한 고객의견을 전달하는 MZ세대 패널’을 뜻한다. 모집대상은 KB를 포함한 금융사의 뱅킹, 증권 MTS, Pay, 손해보험 플랫폼 서비스 중 2개 이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평소 자산관리 및 금융상품·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1985년~2004년생 MZ세대 고객으로, 모집인원은 50명이다. 『KB D.MZ』에 선정된 MZ세대 고객은 약 7개월 동안 KB스타뱅킹(KB국민은행), M-able 미니(KB증권), KB손해보험(KB손해보험), KB Pay(KB국민카드) 등 KB금융의 주요 플랫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집단토론,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개선·신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B D.MZ』가 제시한 모든 아이디어는 KB금융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MZ세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2023년 2월 16일) KB라이프생명은 15일(수)에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 스타홀에서 2023년 ‘KB STAR Wealth Manager(이하 KB STAR WM)’의 공식적인 출범을 기념하는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B STAR WM’은 KB금융그룹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액자산가(VIP)를 위한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전문가이다. 이번 행사는 약 2년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를 KB라이프생명의 정규 서비스로 확대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론칭 행사에는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 이홍구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 왕덕봉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 대표, 금원경 KB증권 강남지역본부장, 오병주 KB금융지주 보험총괄 및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또한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초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KB STAR WM에게는 MVP 시상이 진행됐으며, 신규 선발된 110명의 KB STAR WM에게는 임명 배지가 수여됐다. 앞으로 208명의 KB STAR WM은 전국으로 영업망을 넓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은 업무 효율 개선을 통한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선심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축된 선심사시스템은 사전 동의가 완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가입 가능 여부를 신속히 알 수 있도록 가입설계 단계에서 인수심사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 도입으로 청약 절차가 간소화되고 인수심사 결과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이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보험 가입을 완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동양생명은 가입설계 단계부터 정교한 인수심사 결과를 제공하여 영업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고도화된 인수심사 기준을 기반으로 저위험 피보험체는 자동심사를 확대하고 고위험 피보험체 대상으로는 집중심사를 진행하는 등 언더라이팅 업무 효율 측면에서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고객의 고지정보와 보험금 지급이력을 기반으로 인수심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하였고, 점차 복잡해지는 상품과 증가하는 보험금 지급이력 정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손해율 분석 기반의 메디컬가이드라인을 운용함으로써 보험계약 인수심사에 대한 경쟁력도 확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대표이사 윤영호)이 기업공개 후 첫 실적을 공개했다. 산돌은 연결기준 2022년 연간 실적 매출 18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2.6% 성장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2년 영업이익은 80억 원, 당기순이익 92억 원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8.2%, 2,045% 큰 수치로 상승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산돌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은 클라우드 기반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의 사용자 확장과 라이선스 매출 증가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유튜브, 웹툰,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이를 구현하는 필수 요소로 폰트가 자리매김했으며, 이에 따른 사용자 범위 증가가 산돌구름 플랫폼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한, 폰트 제작의 오랜 업력 및 관련 기술 기반의 독보적 개발 능력이 라이선스 매출 증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산돌은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산돌구름 웹폰트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며 인공지능 폰트 검색 모델의 API의 국, 내외 판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며 시장 확장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298060, 대표이사 손병관)의 급성 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 ‘SCM-AGH’ 임상2a상 결과 논문이 소화기 분야의 세계적 저널 ‘Gastroenterology’(IF 33.883, 2021년 기준)의 심사를 거쳐 게재가 확정됐다. 해당 논문은 이번 임상시험 참여 연구진에 의해 진행됐으며, ‘Human bone marrow-derived clonal mesenchymal stem cells decrease the initial C-reactive protein level in patients with moderately severe to severe acute pancreatitis(인간골수유래 줄기세포는 중등증-중증 급성 췌장염 환자의 초기 CRP를 감소시킨다)’는 제목으로, 급성 췌장염 예후 판정에 중요한 염증 표지자 CRP(C-Reactive Protein, C 반응 단백질)가 감소한 ‘SCM-AGH’ 임상2a상 결과를 주요 내용으로 설명하고 있다. 앞서 에스씨엠생명과학은 ‘SCM-AGH’를 이용해 장기부전을 동반한 급성 췌장염 환자 4명을 대상으로 투여 후 내약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079370, 대표이사 이종우)가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잠정) 482억 원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우스가 15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2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제우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5,176억 원, 영업이익 482억 원, 당기순이익 36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2021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3.5%, 122.1%로 큰 폭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제우스 관계자는 “올해 신규 반도체 장비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2021년 미진했던 일부 반도체 장비 납품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적극적인 국내외 영업 활동으로 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용 로봇과 공정 장비, 자체 개발 산업용 로봇 등 전 사업 부문의 매출이 크게 늘어 폭발적인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현재 회사의 남은 수주잔고 또한 양호한 수준으로, 실적 상승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인 상승으로 이어질 것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200350, 대표이사: 김동래, 박지복)이 KBS와 신규 드라마 ‘오아시스’에 대한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오아시스’는 래몽래인과 세이온미디어가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콘텐츠로, 제작 편수는 16편이며 총 계약금액은 계약 상 유보기간(5년)이 지난 후 공개된다. 드라마 방영일은 오는 3월 6일로 KBS 2TV를 통해 송출된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다. 배우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며, ‘다모’, ‘주몽’ 등을 쓴 정형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기황후’의 한희 감독이 연출한다. 래몽래인은 올해 첫 작품인 ‘오아시스’를 필두로 연간 제작편수 확대를 통해 성장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규 작품 8편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로 시대극 장르 제작 역량을 인정받은 래몽래인은 차기작 ‘오아시스’를 통해 다시 한 번 8-90년대 시대극 장르에서 특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나노기술 전문기업 석경에이티(357550, 대표 임형섭)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47억80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해당 기간 당기순이익은 42억9274만원으로 38.3%, 매출액은 123억4575만원으로 36.3% 각각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치과 재료 부문에서 글로벌 파트너의 수요 강세가 연내 지속되면서 6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 증가률을 보였다”며, “국내 파트너의 수요로 분류되는 코팅, 흡광제, BT 및 자성체도 약 20% 성장하면서 양적 성장을 일굴 수 있었던 한 해”라고 분석했다. 치과 재료를 앞세운 글로벌향 매출의 지속적인 증대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더욱이 국내외 3D 덴탈 프린팅 분야에서 석경에이티의 소재 수요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방점을 찍은 중공 실리카의 △초고속 통신용 소재 △방열소재(TIM) △반도체 언더필 소재 △전고체 전해질 첨가제로써 상용화 테스트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석경에이티의 나노 소재 핵심 기술과 마케팅 전략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가 늘면서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는 원동력이 됐다. 형상 제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기업 ㈜본느(대표이사 임성기, 226340)가 15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실적을 발표했다. 본느의 2022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607억 5,000만원, 영업이익 17억 3,300만원, 당기순이익 9억 4,000만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9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 개선에 대해 북미 화장품 시장의 회복과 ‘본느(상해)유한공사’, ‘아토세이프’, ‘큐브릭코퍼레이션’ 등 종속 회사들의 사업 호조를 주요 사유로 꼽았다. 본느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북미 화장품 시장의 회복세가 당사의 수주 상황에도 반영되고 있다. 지난해 2분기부터 북미향 수주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고, 이어 3분기부터 매출 발생이 본궤도에 올라 영업이익 증대에 기여했다”며, “향후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회복세와 함께 고부가 가치 제품 선별 수주를 통해 실적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국 시장에서는 본느(상해)유한공사가 세포라차이나와 협업해 운영 중인 중국 전용 브랜드 ‘스테이지-큐(Stage-Q)’의 판매 루트가 기존의 오프라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