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삼성생명이 컨설턴트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생명 전영묵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무한성장의 관점에서 한계를 넓혀가는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삼성생명은 컨설턴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적합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컨설턴트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신인 컨설턴트 대상 교육을 확대∙개편했다. 기존의 현장체계교육을 재정비하고 연수소를 통한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신인 컨설턴트 6대 핵심역량인 △컨설턴트쉽(Ship) △판매프로세스 △금융자격 △정도영업 △상품 △판매스킬을 배양하고 장기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컨설턴트 대상 교육을 대폭 개편했다. 우선 컨설턴트 세일즈 아카데미(CSA, Consultant Sales Academy) 과정을 신설했다. 법인/세무/단체보험 등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하드스킬 교육과 프레젠테이션/스토리텔링 등 영업 관련 테크닉을 기르는 소프트스킬 교육을 함께 진행해 판매 및 컨설팅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세대, 성균관대와 함께 산학연계과정을 운영하여 고능률 컨설턴트를 배양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롯데건설이 건설업무의 핵심 데이터인 도면 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디지털화를 위해 스마트 도면 솔루션 ‘팀뷰’를 현장에 시범 적용한다. ‘팀뷰’는 롯데건설이 지난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 ‘팀워크’(대표 정욱찬)에서 개발한 솔루션이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건설 현장은 설계 도면의 건축물을 3D로 구현하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 상당수 도입되고 있지만, 빠른 의사결정에는 여전히 2D도면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두 솔루션을 병행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공사의 종류가 복잡한 현장의 경우 각각 다른 파트에서 도면을 그리기 때문에 서로 간섭되거나 변경 사항이 다른 도면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된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이 도입한 ‘팀뷰’는 모바일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협업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글로벌 탄소나노튜브 선도 기업 ㈜제이오(대표이사 강득주)의 일반 공모청약이 142.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제이오는 지난 7~8일 양일 간 총 공모주식수의 25%인 1,000,000주를 대상으로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한 결과, 84,874건의 청약신청을 통해 총 142,468,740주의 청약신청물량이 접수돼 142.47대 1의 경쟁률과 약 9,261억 원의 청약증거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득주 제이오 대표이사는 “수요예측부터 일반 공모청약까지 당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장 후 탄소나노튜브(CNT) 시장을 선도하며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오의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며,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한편, 제이오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탄소나노튜브 양산에 성공한 기업으로, 소재의 품질을 좌우하는 직경, 길이, 형상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독자적인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2023년 기술거래 연계 민간기술 가치평가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기술거래 연계 민간기술 가치평가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가치를 평가하여 적정 기술거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민간의 기술거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보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 서면평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1개 기업당 1건씩, 총 20건의 기술가치평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술평가기관 또는 ‘발명진흥법’에 따른 발명의 평가기관 중에서 희망하는 기관을 선택하여 기술가치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유한 특허와 실용신안의 기술거래를 목적으로 기술가치평가를 받는 경우에 한하여 기업당 최대 5백만원 이내에서 기술평가료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월 27일(월)부터 3월 31일(금)까지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 및 ‘스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청소년 선불서비스 ‘하이틴(Hi teen)’에 신규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 결제 시 최대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틴은 만 14세에서 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로 케이뱅크 앱에서 입금, 출금, 이체 등 계좌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이틴에 연결된 하이틴 카드의 이용한도는 하루 50만원으로 월 총 200만원이며, 하이틴에 보관할 수 있는 금액 한도는 50만원이다. 이번 캐시백은 전국 5대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 어디서든지 하이틴 카드로 결제하면 건당 500원씩 총 20번 지급한다. 하이틴에 신규가입한 고객은 하이틴 카드 발급 후 특별한 실적 조건 없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고객 중 하이틴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고객도 하이틴 카드를 신규 발급받으면 혜택 대상이 된다. 여기에 하이틴 카드가 제공하고 있는 월 최대 2천원의 캐시백까지 함께 받는다면, 신규 하이틴 고객은 월 최대 1만2천원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하이틴 카드는 특별한 실적조건 없이 최대 1500원 캐시백, 일정 실적조건 달성 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J웰케어는 전통 흑삼을 재해석한 브랜드 ‘한뿌리 블랙99’를 론칭하고, 일상 활력을 높여주는 ‘한뿌리 블랙99 흑삼 아르기닌’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MZ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지난 달 처음 공개됐으며, 약 한 달 간 9000만원의 펀딩액을 달성해 130여개의 아르기닌 펀딩 제품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식 출시됐다. ‘한뿌리 블랙 99 흑삼 아르기닌’은 흑삼, 흑마늘, 흑마카 등 3가지 원료에 ‘식물성 아르기닌’ 6000mg을 더한 액상형 앰플이다. 1080시간 동안 아홉번 찌고 말린(구증구포) 흑삼 농축액과 남해안 흑마늘, 흑마카 등을 최적 비율로 배합해 한 병에 담았다. 특히, 흑마카는 ‘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식물인 마카 중 15%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원료다. 제품에 함유된 식물성 아르기닌은 CJ 제일제당의 글로벌 발효 아미노산 브랜드 ‘AMINATURE®’의 원료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소재로, ‘비건 인증’, ‘코셔 인증’, ‘할랄 인증’ 등 다양한 국제 인증도 받았다. 아르기닌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르니틴염산염’을 함유했고, 복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2월 7일(화) 14:30 은행회관에서 유리코 베커스(Yuriko Backes) 룩셈부르크 재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금융산업 및 핀테크 산업 등의 교류ㆍ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면담에서 유리코 베커스 장관은 룩셈부르크는 유럽의 금융중심지 중 하나로 코로나 팬데믹에 이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태에도 불구하고 높은 재정 건정성과 견조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국 은행들의 유럽 진출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특히, 디지털금융, ESG, WM(Wealth Management, 자산관리), CB(Corporate Banking, 기업금융) 등에 있어 강점이 있으므로 이러한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한국의 은행들과 소통하며 교류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수 회장은 현재 룩셈부르크에 한국의 은행이 진출해 있지는 않지만 IMF 외환위기 전까지 다수의 은행들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룩셈부르크와 협력해온 것을 기억하며, 룩셈부르크가 강점을 지닌 핀테크, ESG, CB 등의 분야 역시 우리 은행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라고 밝혔다. 특히, 은행권이 역점을 두고 있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3일, 2023년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은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전시성 이벤트나 단순 기부 차원을 넘어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볼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2012년에 처음 시작되어 현재까지 12년 동안 지속하고 있다. 2023년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 발은 토목사업본부의 임직원이 내딛었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3일 남양주 진전읍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새롬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토목사업본부는 ‘새롬의 집’에 김치냉장고, 생필품 구매 기부금을 후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직 장작으로 난방을 운영하고 있는 ‘새롬의 집’을 위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장작패기 및 나뭇가지로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저분한 화단 정리를 진행함으로써 ‘새롬의 집’의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봉사활동 후에는 새롬의 집 인근에서 무사고‧무재해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진행하였다. 대우건설 담당자는 “대우건설 임직원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7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대표 왕옥결)과 외환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을지로 중국건설은행타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왕옥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예치환 계좌개설을 통한 외화자금 이체 활성화 ▲송금, 대출, 예금, 파생상품거래를 비롯한 포괄적 외환업무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과의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외환업무 전문성과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상호간 시너지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호협력 분야를 확대해 외환 신상품 개발 등 양사의 고객들에게 품질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반성장의 상생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난방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난방비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전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인 어르신 중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KB국민카드는 저소득 취약 노인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1년부터‘독거노인 마음 잇기 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작년까지 총 5,319명의 독거 노인 대상으로 정기적 방문을 통해 계절별 보양식 및 식품 키트, 반려나무 등 실내공기정화식물, 임직원이 만든 카네이션 선물 등을 후원해 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이 최근 늘어난 연료비 부담을 줄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올해도 1,5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8일 <2022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42만 고객 기반과 뱅킹·플랫폼 비즈니스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불확실성과 변동성 높은 외부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 다각화의 초석을 구축했다"며, "올해 다양한 서비스의 확장과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첫 번째로 선택받는 금융 생활 필수앱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고객 기반 확대] 출범 5년 만에 고객수 2천만 명, MAU 1,600만 명 첫 돌파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수는 2,042만명으로, 2021년 말 1,799만명에서 1년 만에 243만 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 대비 침투율은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는 역대 최다인 1,644만 명을 기록했다(닐슨미디어 디지털 데이터 기준). 4분기에 개인사업자 뱅킹, 가상자산거래소 연계, 국내주식 투자 서비스 등 신규 상품·제휴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인 결과 처음으로 1,600만 명을 돌파했다. 고객 연령별 비중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브이씨엔씨, 대표 이정행)가 ‘주행연구소’ 리포트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고급 택시 라인업인 ‘타다 넥스트’와 ‘타다 넥스트’의 급정거 및 급감속 비율을 기존보다 63%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타다는 지난 1월 드라이버가 스스로 운행 건 별, 전체 운행에 대한 급정거 및 급감속 통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주행연구소’ 리포트 앱 서비스를 선보이고, 기준치 이상으로 안전 주행을 하는 드라이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의 현금 혜택을 주는 머니캡슐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시간당 평균 25.9회 수준이었던 급정거 및 급감속 횟수를 9.4회까지 63% 낮추는 성과를 이뤘다. 서비스 출시 당시 목표로 했던 ‘35% 감소’보다 무려 28.5%p 더 개선된 수치다. 급정거는 기존 13.8회에서 5회로 63% 감소했고, 급감속은 12.1회에서 4.3회로 64% 감소했다. 드라이버와 이용자 만족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타다가 자체 조사한 결과, 주행연구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드라이버의 62%가 운행 습관을 점검해주는 시스템에 “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드라이버의 절반은 “급정거 및 급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전국에 미분양 물량이 쌓이는 상황에서 금호건설이 강릉 교동에 지은 아파트가 이례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호건설이 계약자들을 위해 합리적 가격을 제시한 것과 함께 탁월한 금융혜택을 제공했기 때문에 분양이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금호건설은 금리 상승을 예상한 상황에서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줬다. 1차 계약금 정액제는 물론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계약자들에게 제공했다. 게다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로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입지도 큰 영향을 미쳤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가 들어선 강릉시 교동 일대는 강릉시 내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지난 2021년 10월 이래 교동 권역은 아파트 공급이 없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올림픽파크가 있고, 강릉아트센터, 강릉시문화예술관 등이 들어서 있어 교통, 교육, 문화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또 직선거리로 1Km정도에 KTX강릉역이 위치해 있어 강릉 역세권 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전국 미분양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 이하 ‘재단’)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정석왕, 이하 ‘한장협’)은 2월8일(수) 오후 2시 전북 남원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편한세상’에서 리모델링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입주식에는 추원서 재단 상임이사, 정석왕 한장협 회장, 하정섭 풍악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증장애인 40여 명이 거주중인 ‘편한세상’은 지난 2010년 개원해 노후화된 시설 뿐만 아니라 1층 로비를 중심으로 각 방이 ㅁ 자형으로 배치되고 방문이 미닫이문 형태라 사생활 보장에 취약한 시설이었다. 이번 편한세상 리모델링 사업은 입소 중인 중증장애인들에게 사생활 보장과 심리적으로 안정된 공간을 제공하고 일부 공간이 아닌 전체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약 1억 원을 지원하였다. 이번 입주식을 통해 중증장애인 개개인의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약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인권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장애인거주시설 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이를 통해 각 시설별 장애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생활환경을 제공 중이다. 이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어둠 속에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결의와 연대에 적극 동참한다. KB금융은 대한민국의 오랜 우방국이며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를 걱정하는 수 많은 국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KB금융 주요 모바일 앱 등을 통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한 국민들의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KB금융이 매칭 적립하여 최대 3억원의 구호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긴급 구호 및 복구활동,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보호소 운영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KB증권의 ‘M-able(MTS), HTS’, KB국민카드의 ‘KB Pay,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2월말까지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별 기부 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조회 및 기부금 처리가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상상할 수 없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인해 소중한 가족들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