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22년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16.8조원(8.2%) 증가한 220.7조원을 시현했고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3.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이러한 노력은 은행 성장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며, 2022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5.3% 증가한 2조 7965억원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 4705억원을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과 동일한 0.85%, 대손비용율과 연체율은 각각 0.50%, 0.32%로 안정적인 건전성 수준을 나타냈으며, 4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책은행 중 유일한 상장사로서, 이윤을 창출해 공공성과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지원 등 시장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고, 그 결과 다시 은행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전국 152개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로 학용품세트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임직원의 승진, 생일 등 경사를 기념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총 5,604명에게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아동양육시설·아동일시보호시설·아동상담소 등 152개 아동복지시설의 486명 아동들에게 '쏠(Sol) 캐릭터 학용품세트'를 지원하고 한용구 은행장의 응원 메시지 카드도 함께 전달해 따뜻한 기부의 마음을 전했다. '쏠(Sol) 캐릭터 학용품세트'는 학습에 필요한 필통, 노트를 비롯해 미술·체육활동에 필요한 크레용, 줄넘기 등 16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신한은행은 해당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맞춤형 금융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설레는 첫 출발을 응원하며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코렌텍(104540)은 태국의 코렌텍 현지 대리점인 태국 의료기기 업체 ‘임플란텍스(Implantex)’와 약 750만 달러(약 92억 원) 규모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2023년 1분기부터 3년간 별도의 확정된 제품 발주에 따라 계약단가로 납품할 수 있다. 코렌텍은 오는 2025년까지 3년 간 태국 현지 대리점 임플란텍스(Implantex)에 자사 인공고관절 제품 '벤콕스(Bencox Hip System)'과 인공슬관절 제품 '로스파(Lospa Knee System)', '이그절트(Exult Knee System)'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첫 해인 올해는 200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공급한다. 최근 태국 인공관절 시장은 고령화 인구 증가와 태국 ‘국가보건의료안전청(NHSO)’의 인공관절 수술 지원 정책 확대 등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코렌텍은 지난 2014년 태국 시장에 진출한 후 ‘존슨앤드존슨(Johnson&Johnson)’, ‘짐머 바이오멧(Zimmer Biomet)’, ‘스미스앤드네퓨(Smith&Nephew)’ 등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을 이겨내며 태국 주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기계설계 인재양성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신대학교 항공정비기계전공 재학생 강태훈 외 3명은 경남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년 동계 현장 실무형 기계설계 인재양성 교육과정 스마트 자율주행 투석기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우수상(팀명: A+), 개인상(강태훈:우수교육생상)을 수상했다. 창신대학교 스마트융합공학부 항공정비기계전공 이준식 교수는 “부영그룹의 지원에 더불어 학생들이 전공 교과 수업 외에도 경진대회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좋은 경험과 학습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대학 존립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2019년부터 창신대학교 재정 기여자로 참여했다. 부영그룹은 매년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 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모델을 제시하며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학생들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부영그룹 레저 사업장에서 창신대 학생들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동양생명의 2023년 신입사원들이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생명과 나눔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동기간 단합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지난 3일 서울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모인 21명의 신입사원들은 부서 배치 전 마지막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직접 물김치를 담그고, 만두를 빚었다. 이후 이들은 2인 1조로 인근 독거 어르신 60여 가구에 방문해 정성껏 만든 물김치와 만두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핀 뒤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동기들과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를 케어하는 생명보험사의 일원으로서 주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미션 아래 고객이 힘들 때 찾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고 의미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현재 「23년도 상반기 교육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플랜트전기, 안전보건관리, 플랜트설계관리, 건설공정공사관리, 건설품질관리 등 총 8개 학과에 269명이며 전과정 교육비, 실습재료, 교재 전부 무료이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단,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대학(교)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분야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에 우선 취업연계 혜택이 주어지며,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도 취업을 알선 해준다.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대건설기술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매주 라이브로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질의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한 이래 뛰어난 건설기술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약 3만 8천여 명의 건설인력을 배출해 온 국내 건설업계 유일의 건설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7일 지난해 그룹의 ESG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요약한 ‘2022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했다. 신한금융은 국내외 주요 투자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관련 소통 강화를 위해 21년부터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리포트 발간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이번 ‘ESG 하이라이트’에는 스토리 중심의 ESG 활동 사례를 담았으며 올해 상반기 말 발간하는 ‘ESG보고서’(舊, 사회책임보고서)에는 정량적 데이터 등 상세 활동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2 ESG 하이라이트’에서는 지난해 신한금융의 주요 ESG 활동 및 성과를 ‘신한 ESG 9대 뉴스’라는 주제로 정리해 구체적 사례를 소개했다. ‘신한 ESG 9대 뉴스’에는 국내 유일의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과 대출 및 투자의 평가 기준으로 활용하는 ‘신한 ESG 평가모형’ 개발, 중소기업을 위한 ‘ESG 컨설팅 Cell’, 그린/스타트업 투자 현황 등 지난해 신한금융의 주요 ESG 활동들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2022 ESG 하이라이트’는 발달장애 예술가를 위한 사회적기업이자 『신한 스퀘어브릿지』 멤버사인 ‘디스에이블드(THISABL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2월 6일부터 농업인·농식품기업 및 청년전월세 대출에 대한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계·기업 대출시 농업인 지원 우대금리 0.3%에서 0.5%로 0.2%p 확대 △농식품 기업 운영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 우대금리 0.1%에서 0.3%로 0.2%p 확대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청년전월세 우대금리 0.2%p 확대 등이다. 향후 금융당국의 대출 원금 자동감면 및 안심고정금리대출 등 중소기업 고금리 부담 완화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여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 농협은행은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지역금융의 역할을 다하고자 서민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바젤Ⅲ 규제 개편안에 대비한 ‘바젤Ⅲ 시장‧운영리스크 관리 및 측정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리스크관리 체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바젤Ⅲ는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 재발을 방지하고 디지털 리스크 등 신규 위험요소 및 금융시스템 취약성 개선을 위해 국내 금융권에 도입된 국제 은행 건전성 규제다. 수협은행은 이같은 바젤Ⅲ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선진 리스크관리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시장리스크의 경우, 기존 규제에 비해 복잡성과 데이터 의존성이 대폭 커지고, 소요자기자본 산출방식과 연속성도 거의 없어 전면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수협은행은 이를 위해 금융권 리스크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메타넷핀테크(대표 정일)와 손잡고 ‘RiskCraft’ 솔루션을 도입해 시장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바젤Ⅲ 리스크관리 시스템의 또 다른 축인 운영리스크 관리 및 측정시스템 구축은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주도했다. 수협은행은 운영리스크 관리의 완전성 확보를 위해 시장과 상품을 제외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시행한 월드클래스 300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당 기술의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 대표이사 강덕현)은 지난 2017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후 약 4년간 총 개발비 72억원을 투입해 “스마트머신 및 협업로봇 유연 대응을 위한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과제를 진행했다. 지난해 말 과제 기간이 종료된 후 공인기관의 성능평가를 거쳐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 개발 완료 승인을 받았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드라이브와 자체 개발한 엔코더에 드라이브를 통합한 스마트 액추에이터까지 개발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국내 최초로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의 100% 국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이 개발한 솔루션은 반도체 등 제조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머신부터 협동로봇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2축부터 4축까지 동시에 움직일 수 있는 드라이브를 개발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여기에 초소형 스마트 액추에이터를 적용함으로써 드라이브 단 2대로 6축의 동작을 구현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GV 씨네드쉐프가 다이닝과 함께 렉쳐 콘서트, 아트가이드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인 CGV 씨네드쉐프는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먼저, 커피를 테마로 한 오감만족형 렉쳐 콘서트 ‘예술가의 커피 칸타타’를 진행한다. 큐레이터 첼리스트 윤지원과 함께하는 ‘예술가의 커피 칸타타’는 상영관에서 디저트와 함께 스페셜티 커피 한 잔을 맛보면서 커피와 관련된 예술 이야기를 듣고, 클래식 첼로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바흐부터 슈베르트, 베토벤, 브람스, 철학자 볼테르까지 커피를 즐겨 마셨던 여러 서양 예술가들의 일상과 작품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흐가 커피에 대한 애정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커피 칸타타’ 작곡 이야기부터 60알의 커피콩을 직접 선별해 커피를 내려 마신 베토벤 이야기까지 명화를 스크린에 소개하고 그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첼로 연주로 선보인다. ‘예술가의 커피 칸타타’는 오는 19일 씨네드쉐프 압구정, 26일에는 씨네드쉐프 용산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해 선보이는 렉쳐 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나노 기술 전문 기업 석경에이티(357550, 대표 임형섭)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나노텍(nano tech) 2023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임형섭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석경에이티는 소재 강국으로 손꼽히는 일본에서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앞서 석경에이티는 2014년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해 사업 네트워크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글로벌 업체들과 70차례 미팅을 통해 중공 실리카 기술 등 핵심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고 상용화하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5G·6G 초고속 통신 부품, 기능성 의류 소재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중공 실리카에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입자의 크기를 맞춤화하고 다양한 표면처리가 가능한 구형 실리카 분말,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이산화티타늄을 대체할 수 있는 초미세 산화주석(SnO2) 시리즈 제품 및 기술에도 학계 및 참관 기업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나노 기술 행사에 오랜만에 참가해 진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6일, 인도네시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KB손해보험 인니법인 직원 및 RLC(Refugee Learning Center) 학교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위치한 RLC 학교에서 진행되었다. KB손해보험은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들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이륜차 안전모 1,200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안전모 지원사업’은 KB손해보험의 신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륜차 이용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의 이륜차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0년 인도네시아 경찰청 등록 기준 인도네시아 이륜차 수는 약 1억 2천만 대로, 이는 전체 가정 대비 보급률 8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며, 이륜차 판매 규모 또한 세계 3위로 인도네시아의 이륜차 이용률은 굉장히 높다. 주거, 생활 및 학교시설과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않아 청소년 시기부터 이륜차 이용률이 매우 높고, 그에 따른 청소년 운전자들의 이륜차 사고 역시 매년 증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롯데건설이 10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위치해 있으며,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내년(24년) 개통 시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이 역을 이용해 서울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구리시인창도서관 등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 또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교문초, 인창초, 인창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출입로에 체육공원이 맞닿아 있어 녹지 공간을 가까이 누릴 수 있고 인창중앙공원을 비롯해 구리역공원, 체육공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은행장 김성태) 지난 24일 폴란드 사무소 설립을 위한 인가신청서를 현지 금융 감독 당국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유럽의 새로운 전략 거점으로 폴란드 진출을 검토해왔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 생산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폴란드는 전통적인 유럽의 생산기지로 국내기업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곳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지연됐던 폴란드 사무소 설립은 김행장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신속하게 추진됐다. 감독 당국과의 면담 및 진출기업 간담회를 통한 현장의견 청취 등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글로벌 담당 임원이 직접 폴란드를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폴란드 진출은 김성태 행장 취임 후 첫 해외사업으로 사무소는 금년 상반기 중 개소 예정“이라며, “영업조직 전환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