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라이프생명은 KB라이프파트너스와 ‘KB STAR WM(Wealth Manager)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B라이프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작년 6월에 푸르덴셜생명에서 제판 분리 되어 출범한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다. 당시 푸르덴셜생명은 LP(라이프 플래너) 선발기준이 4년제 대학교 졸업등 타 보험사 보다 기준이 엄격했고 서울 강남권등에서 고액 자산가 재무 컨설팅을 주력으로 하는 LP들이 많았다. 이러한 고급 인력을 활용하기 KB라이프생명에서 이번 협약을 추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KB STAR WM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종합금융전문가 육성 교육 및 운영 ▲ KB라이프생명 상품 제공 및 판매 등에 대한 공동 협업이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자산관리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과 계열사와 전략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프리미엄 생명보험사로 시장 지배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급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회생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은 2022년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회생 이력 보유 기업 대상 캠코 지급보증 연계 금융 지원 ▲새출발기금 지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맞춤형 경영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회생 이력으로 인해 1금융권 대출 거래가 제한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캠코 지급보증을 통한 신규 대출과 대환 대출을 ▲기업당 최대 20억원 이내 ▲최장 5년 ▲캠코 직접금융 대비 낮은 이율로 지원해, 해당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돕는다. 또한 새출발기금 지원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프로그램 ‘신한 SOHO 사관학교’를 모집해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캠코 전용 ‘신한 SOHO 성공지원센터’ 상담신청을 신한 쏠(SOL)에 운영할 계획으로, 새출발기금 지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제공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회생기업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연이은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긴급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에너지 취약 계층에 해당되는 ▲장애인 가구 ▲자립준비 청년·청소년 ▲미혼모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 실천을 위한 그룹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는 이번 후원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 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은 올겨울을 보내기 위해 임시 생활시설에 입소하는 미혼모들에게 겨울 방한 자켓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달했다. 그룹 관계사들도 주변의 이웃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과 발걸음을 더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달 치러진 은행장 이취임식 간소화로 절감한 비용을 노인시설 이불 지원에 사용키로 했으며, 하나증권은 최근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 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및 겨울 생필품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일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아동보호시설(그룹홈)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회장 이상윤)를 통해 3년간 3억원씩 총 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와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전국에 447개소가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그룹홈 난방비 지원과 함께 지난해 11월 지역아동센터의 냉난방기기 교체를 위한 9억원 지원 등 총 18억원을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3년간의 꾸준한 지원을 통해 사업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진정성 있는 도움을 위한 추가적인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몸과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무사히 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온정(溫情)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장애인과 노숙인 등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단체 (사)벧엘나눔공동체에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쌀 500kg과 서울농협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조은주 서울본부장은“민족의 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서울농협의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2일 리스크관리부문 강신노 부행장과 직원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미령)을 찾아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된 과일(사과, 배) 50box와 부럼세트 50box는 리스크관리부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재가복지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리스크관리부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농산물 나눔, 도시락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신노 부행장은 "우리 이웃들과 함께 온기(溫氣)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정월대보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농산물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온기(溫氣)를 나누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이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건설 신소재 기술개발 벤처기업인 위드엠텍(대표이사 박동철)과 함께 기존 콘크리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콘크리트를 개발에 성공했다. 콘크리트의 주원료인 시멘트는 높을수록 높은 강도를 발현하지만, 고온으로 가열해 1톤을 생산하는데 0.9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이에 롯데건설은 신기술을 통해 시멘트를 5%만 사용하고도 기존 콘크리트 대비 동등 이상의 강도를 발현하고 염해(염분 피해) 내구성이 월등히 우수한 친환경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친환경 콘크리트는 시멘트 5%에 철강산업 부산물인 고로슬래그를 80% 이상, 강도 및 내구성 향상 첨가제를 일부 사용했다. 또한, 콘크리트 속의 시멘트 성분과 물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수화열을 30% 이상 낮춰 균열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아파트 기초 및 말뚝과 같은 땅속 대형 구조물의 시공 품질 확보에 유리하다. 롯데건설은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을 통해 건설 현장 필수재료인 콘크리트의 내재탄소(원재료 생산 및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고, 콘크리트 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와 김재춘 부사장이 2일 고향인 의령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NH고향사랑기부 금융상품(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을 가입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일정 비율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지자체는 지역 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 가능하고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고향인 의령군에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기부 답례품으로 한우·한돈·수박·쌀 등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벌초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손님을 위해 모바일 앱 ‘하나원큐’ 및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개인손님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손님까지 대상을 확대해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난 2020년 8월부터 ‘하나원큐’ 앱 이용 시 면제하고 있는 타행 이체 수수료를 인터넷뱅킹까지 확대함으로써 손님들은 수수료 없이 타행 이체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수수료 면제는 전산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오는 10일부터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금융지원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주담대 프리워크아웃 대출’에 대해 최대 0.6%p의 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하나은행은 실수요자 및 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난 1일부터 ‘주담대 프리워크아웃 대출’에 대해 0.4%p의 금리인하 폭을 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반도체 및 로봇 제조 전문기업 제우스(대표이사 이종우, 079370)가 ‘에이트테크’(대표이사 박태형)와 폐기물 자동화 선별 시스템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에이트테크’ 서울지사에서 박태형 대표와 황재익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사는 이번 MOU 체결로 혼합 폐기물에서 재활용품을 분류하는 솔루션 개발을 통한 성능 향상을 이룬다는 목표다.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Object Detection) 기술과 객체분석(Object Analysis) 기술을 탑재한 ‘에이트테크’의 ‘에이트론’ 로봇에 제우스의 ‘제로 델타’ 로봇을 연동해 기술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에이트론’은 사람이 직접 손으로 재활용 폐기물을 직접 분류해내던 기존 방식을 자동화한 스마트 자원 순환 로봇이다. 컨베이어벨트 위를 지나가는 재활용 폐기물을 카메라로 인식해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로봇 팔로 자동 선별 및 분류한다. 회사는 ‘에이트론’에 제우스 로봇을 탑재함으로써 기존 사람이 1분당 30~40개 선별하던 양을 90개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선별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이룰 계획이다. 제우스 황재익 본부장은 “이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 ㈜애니플러스(대표이사 전승택, 310200)는 구독형 게이밍 플랫폼 서비스 스타트업 ‘㈜체프(대표이사 여호정, 김민준)’의 시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체프는 구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다음달 베타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라프텔과 리디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경험을 쌓은 여호정, 김민준 공동대표는 게임 시장의 악순환인 인기작 쏠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여호정 체프 대표이사는 “구독형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을 통해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게임사와 플랫폼이 공존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급격하게 성장할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에서 유의미한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애니플러스 관계자는 “체프는 성공 경험을 보유한 리더와 인재들로 구성된 콘텐츠 업계 최고의 팀”이라며, “새로운 도전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플러스는 지난해 종합 굿즈 전문기업 ‘로운컴퍼니씨앤씨’,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라프텔’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있으며, 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수협중앙회가 연근해어선의 조난사고 발생시 이른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어선에 설치된 조난발신장치버튼(조난버튼)을 누르는 캠페인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실시한다. 한 곳에만 신고되는 무선통신 등과는 달리 조난버튼만 누르면 여러 곳에 신호가 접수돼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지만 실제 사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국 어선안전국 20곳에서는 올해 어업인 6만 명 이상을 목표로 조난버튼 사용 교육도 강화해 나간다. 수협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SOS-PUSH(조난-누르세요) 운동’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동안 전국 어선안전국 20곳과 함께 이 캠페인을 전사적 추진해 나간다고 3일 밝혔다. “선장님 우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조난버튼을 누르세요”란 슬로건도 세웠다. 이 같은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2톤 이상 어선에 의무적으로 설치된 조난버튼은 여러 곳에 조난신호가 수신돼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신속한 구조로 이어질 수 있지만 어업인의 사용률은 낮은 편으로 나타나 대어업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해 접수된 어선사고 758건 가운데 조난버튼을 통해 접수된 신고는 9건으로 1.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제3회 ‘한국 수어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카페 ‘카페스윗(Café Swith)’과 함께 커피 드립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카페스윗’은 임직원들의 착한 소비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재투자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지원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카페스윗’은 청각장애인들의 전문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일자리 카페로 신한은행 본점 1층과 15층, 신한금융그룹 백년관점, 서울대입구점, 정릉점, 신한금융그룹 캐릭터 ‘신한 프렌즈’와 콜라보 매장인 ‘카페스윗 쏠’을 포함 총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카페스윗’ 6개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한 선착순 천명에게 한국 수어의 날 설명 스티커가 부착된 커피 드립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수어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카페스윗’은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 인식 개선 활동 외에도 옥수수 전분컵과 빨대 등 친환경 제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신한 쏠(SOL) 앱에서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우대받는 외화예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달러(USD) 기준 만기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외화정기예금을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해당되며 우대금리 0.3%p, 환율우대 90%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외화예금 쏠쏠한 우대금리 이벤트’에 보내주신 고객님들성원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님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외화정기예금은 미달러(USD) 기준 100달러 금액 이상, 11개 통화로 신규 가능하며 고객 금융 일정에 맞춰 일일 단위 최대 1년 범위 내 만기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화 금융상품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코로나 확산 이후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소통이 익숙해지면서 보험 영업 활동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단순히 전자서명을 활용한 종이 없는 보험 계약 체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관련해 설계사와 소통을 하는 모든 순간에 비대면 소통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삼성화재의 '바로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통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설계사)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RC는 고객의 성별, 연령, 나이, 보험가입 현황, 보장분석의 결과에 따라, 고객에게 꼭 필요한 자료를 전송할 수 있다. 삼성화재 고객이라면 누구나 RC를 통해 바로통 자료를 문자로 전송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언제든지 스마트폰에서 자료를 볼 수 있고, RC에게 문의할 수 있다. 17년 7월 만들어진 삼성화재 바로통은 23년 1월 말 기준 약 900개의 콘텐츠가 등재되어 있다. 지난 해에는 매월 약 13,000명의 자사 설계사들이 활용할 만큼 활성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험 관련 맞춤형 정보를 전달받은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