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新카드브랜드를 적용한 개인카드인 ‘I-ALL’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新카드브랜드는 사명인 ‘IBK’를 활용해 개인카드는 ‘I(=Individual)’, 기업카드는 ‘B(=Business)’, 프리미엄카드는 ‘K(=KOREA)’로 명명하고 서비스 내용을 뒤에 붙여 카드의 종류와 혜택이 직관적으로 드러나도록 구성돼 있다. ‘I-ALL’카드는 지난 9월에 출시된 ‘B카드’(기업카드)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I카드’(개인카드)로 고객의 이용빈도가 높은 업종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I-ALL’카드는 전월실적 조건, 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를 할인해 준다. 또 고객의 카드 이용빈도가 높은 LIVING(리빙) 영역과 MEMBERSHIP(멤버십) 영역에 1%부터 최대 7%까지의 할인혜택을 담았다. LIVING(리빙) 영역인 온라인쇼핑, 홈쇼핑, 배달앱, 대형마트, 커피, 편의점, 대중교통·택시, 주유·충전, 통신요금, 반려동물 업종에서 1%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MEMBERSHIP(멤버십) 영역인 OTT(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디즈니플러스, 티빙), 온라인멤버십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KB스타뱅킹 안내자료를 제작해 영업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안내자료는 안내책자와 팸플릿으로 구성되어 KB국민은행 각 영업점에 비치된다. 시니어 고객의 KB스타뱅킹 사용과 이해를 돕기 위해 유용한 기능들을 선별해 진행 과정을 휴대폰 화면을 그대로 옮겨 따라하기 쉽게 제작됐다. 영업점에 비치된 안내책자는 모든 방문 고객이 열람할 수 있고, 팸플릿은 교부용으로 활용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안내자료 배포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음달 말일까지 안내책자와 팸플릿 내부 이벤트 페이지 QR코드 촬영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이 디지털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KB스타뱅킹 안내자료를 배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2023년 2월 1일 부 ◇ 임원 선임 ▲ 상품전략담당 천수일(상무보) ◇ 승진 ▲ 투자자산심사팀장 박순형 ▲ 계리통합결산팀장 김남영 ▲ 모델관리파트장 김기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서울중앙사업부(본부장 정종관)는 지난 3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종로구민회관에서 대한노인회중앙회 쌀 후원행사를 실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중앙사업부 정종관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총 500KG(1KG 500개)의 쌀을 후원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며,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 홍보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정종관 본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쌀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31일 신입행원들이 ‘사랑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977년 설립된 서울중동초등학교의 노후된 벽과 복도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의 요청으로 실시되었으며, 작년 12월에 입행한 신입행원 155명이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는 ‘환경보호, 생명존중. 사랑을 키우는 행복한 중동초등학교’ 라는 주제로 학교 내 복도에 따뜻한 자연과 동물을 표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행원 대표 강민지, 길찬 씨는 “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따뜻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신입행원들의 바람을 담았다”며, “국책은행 직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치료비 지원’, ‘임직원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 ‘설명절을 맞이해 쪽방촌에 과일세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2월 말부터 신입행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10일 사령장 수여식 후 13일부터 각 영업점에 배치돼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매월 1일을 ‘하나데이’로 지정하고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하나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하나데이 이벤트』는 매월 1일 단 하루만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임에도, 쉽고 간편한 참여로 하나머니∙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손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하나데이 이벤트』는 손님이 매월 1일 ‘하나원큐’ 에서 해당월의 퍼즐 이미지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을 대상으로 매월 100명을 추첨하여 음식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쉽 서비스 ‘하나머니’가 최대 1만머니까지 랜덤으로 적립되는 행운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상∙하반기 각각, 이벤트에 모두 참석한 손님 중 5명을 추첨하여 패밀리레스토랑 쿠폰을 증정하고, 1년간 매월 빠짐없이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맛집 탐방 여행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더 많은 손님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나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고금리 및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차주의 가계 안정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우선 5천억원 규모의 ‘KB국민희망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희망대출’은 취약차주를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시행한 가계대출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대출을 통해 제2금융권 대출 이용 고객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은행권 대출로 대환이 가능해져 이자비용 부담은 줄어들고 대출의 질은 개선될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 더 많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재직기간, 소득요건 등 대출기준을 완화하고, 자체 개발한 내부 평가모델을 통해 일반적으로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다중채무자 등 저신용 취약차주도 이용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KB국민희망대출’은 KB국민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타행 거래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며, 관련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는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저소득 근로자 등을 위한 서민금융지원 대출 상품 신규 금리를 1.0%p 인하하고,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주택관련대출 우대금리를 0.2%p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지난달 18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高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차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상품 금리 인하를 포함한 금융지원정책을 추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신용대출 금리 인하 ▲주택담보대출 금리 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신한은행은 저신용 · 저소득 취약차주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월 1일부터 정책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금리를 1%p 인하한다. 신한은행은 작년 11월 이후 새희망홀씨대출을 받은 고객이 대출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상환이 어려워진 경우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단체성 보험 상품을 무료로 지원해 취약차주를 지원하고 있다. 다음으로 신한은행은 생애최초주택구입 대출을 신규한 청년층 고객들의 실질적인 금리 감면효과를 위해 대출금액의 0.3%p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지급한다. 마이신한포인트 지급 대상은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신규한 차주로서 1년 이상 대출 계좌를 유지한 만 20~39세 고객이다. 신한은행은 해당 대출 취급액 기준 매년 1조 5천억원씩 5년간 총 7조 5천억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중 대출을 이미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대우 GS,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3월 경기도 의왕시에 ‘인덕원 퍼스비엘’을 선보인다. 청년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 59㎡ 이하 소형 평형부터 74·84㎡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지역 내 선호 입지에 대형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내손초, 내동초, 백운중, 백운고 등 도보권 내 초·중·고교가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단지로, 경기도 최대 규모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학원가와 벌말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앞 학의천이 위치하며 학의천 시민쉼터와 산책로 등 수변시설도 조성돼 있다. 포일공원, 내손체육공원도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이 휴식·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1.4km 거리에 위치한 4호선 인덕원역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강남 및 과천 등 수도권 접근성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롯데건설 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경영진 전원이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소재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내 ‘안전체험관 세이프티 온(Safety On)’에서 안전 체험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경영진들의 직접적인 안전사고 상황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박현철 부회장은 취임 후 경영진과의 첫 외부 일정을 안전 교육으로 실시할 만큼, 안전 최우선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교육 기간에 안전체험관에서 안전벨트 추락 체험, VR 기기를 통한 추락ㆍ낙하ㆍ장비 체험, 종합전기 체험 등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심폐소생술 등 보건관리 체험시설 등의 체험이 이뤄진다. 박현철 부회장은 교육을 마치고 "안전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고는 불안전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경영진들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모두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사고 예방 시스템과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직원 모두 빈틈없는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여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자"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현대건설이 해양 신공간 건설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가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1일 일본 오사카대학과 규슈대학에서 36년간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로 재직한 가시와기 마사시(KASHIWAGI Masashi) 명예교수(오사카대·규슈대)를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가시와기 마사시 교수는 해양항만기술 강국인 일본의 조선해양공학회(JASNAOE, The Japan Society of Naval Architects and Ocean Engineers) 회장을 역임한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공학 석학이다. 1970년대부터 부유식 구조물을 연구한 일본은 1995년부터 2000년까지 도쿄만 입구 요코스카 앞바다에서 거대 해상도시 건설을 위한 메가 플로트(MEGA-FLOAT)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길이 1㎞, 폭 121m의 활주로 위에서 60인승 항공기의 350여 회 이착륙 테스트에 성공했으며, 가시와기 교수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설계 및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현대건설은 가시와기 교수가 오랜 연구를 통해 축적한 전문지식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생명이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을 고용해 ‘LIFEPLUS 카페’를 일터로 제공하고, 1일 개소식을 가졌다. LIFEPLUS 카페는 사내 복지형 카페로 여의도 본사 63빌딩 7층, 45층에 들어섰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은 총 6명의 장애인 직원을 직접 채용했다. 이들은 한화생명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을 받는다. 선발된 6명은 모두 청각∙지적 등의 중증 장애인으로 바리스타 5명과 매니저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모두 서울맞춤훈련센터를 비롯한 전문 기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으며, 카페 근무 경험이 있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장애인 직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면, 키오스크, 모바일 네이버 페이 등 주문 방법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신입 직원으로 입사한 배윤영 바리스타(만 30세)는 “안정적인 직장과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카페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환한 미소로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화생명 및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다양한 분야에 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일, 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를 개정 출시했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다. 이 중 ‘변호사선임비용’은 피보험자가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 가해자가 되어 피해자를 다치게 해 경찰조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되거나, 재판이 청구된 경우 또는 구속이 된 경우에 변호사를 선임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운전자보험의 핵심 보장이다.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도 검찰에 송치하지 않고 수사를 종결할 수 있는 1차 수사 종결권이 생겼다. 이에 경찰 수사단계에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경찰조사에 임할 경우 검찰에 송치되지 않고 사건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다. 이처럼 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 도움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지만, 기존 운전자보험에 탑재된 ‘변호사선임비용’의 경우 경찰조사를 마치고 정식 기소상태 또는 재판, 구속됐을 때에만 변호사 선임 비용 보장이 가능해 경찰조사 단계에서 보장 공백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를 보완해 KB손해보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가성비를 높인 30대 전용 건강보험 신상품 '내돈내삼'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내돈내삼'은 '내 돈으로 직접 가입하는 내 삼성화재 건강보험'이라는 의미다. 이는 통상 이전까지 보험은 부모님이 들어줬지만 30대가 되면 직접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에서 착안했다.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가성비 높은 보험 가입을 원하는 20대 사회초년생을 중심으로 어린이보험을 가입하는 일명 '어른이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성인인 이들이 어린이보험을 가입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기존 성인 대상 건강보험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어린이보험은 30세까지만 가입이 가능해 보험 가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하는 30대부터는 가입할 수 없었다. 이에 삼성화재는 합리적인 보험 가입을 원하는 30대 고객을 위한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핵심담보 위주로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성비 좋은 보험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0대 전용 상품인만큼 30세부터 40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고, 선택에 따라 90세 또는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60세 시점부터 가입금액의 2배를 보상하는 체증 구조도 선보였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잠재적 시장가치가 크지만 공공기관에서 활용하지 않는 특허·실용신안을 선별하여 민간에 무료로 기술이전하는 ‘특허 무료나눔’ 제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허 무료나눔’ 제도는 민간수요가 높은 의료·바이오·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선별한 공공연구소 등 19개 공공기관의 미활용 특허·실용신안을 기술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무료로 이전해주는 기획재정부 주관 사업으로, 연구인력 및 연구개발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 기술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국내 최대 기술거래 디지털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기보의 기술거래 전담 조직인 기술혁신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국내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소재 법인기업과 개인기업 누구나 무료나눔 신청이 가능하며, 특허·실용신안의 양수도뿐만 아니라 실시권 무상허여, 기술신탁의 방식으로 무료 나눔도 가능하다. 기보는 ‘특허 무료나눔’의 중개인으로서 기업의 무료나눔 신청부터 계약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중개활동을 펼치고, 신청기업이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