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지난 21일 남양유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에서 이른둥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안전키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남양유업은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임직원들이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굿액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된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이른둥이 안전키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직접 바느질한 목베개와 턱받이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른둥이는 생후 24개월 이내, 2.5kg 미만 또는 37주 미만의 아이들을 말하며, 국내에서는 2022년 기준 100명 중 7명이 이른둥이로 태어난다. 이렇게 이른둥이로 태어난 아기들은 목 근육이 덜 발달되어 ‘흔들린 아이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크다. 흔들린 아이증후군은 2세 이하의 아이가 강하게 흔들려 두부 손상 및 다양한 후유증을 겪는 질환이다. 이른둥이 안전키트의 목베개는 좋은 자세를 만들어주어 목과 척추 건강에 도움을 주며, 턱받이는 음식물 흘림과 오염을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남양유업 안전보건관리팀 한설희 사원은 “바느질이 익숙하지 않아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른둥이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인증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을 선정한다. KB국민은행은 4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 심사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캠페인과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발적인 직원 참여를 유도한 점을 높게 평가받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스트레스 수준을 스스로 점검하고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고 다채로운 상시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21일 오후 ‘2022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열고,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핑크박스’ 1천 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은 올리브영 임직원이 직접 만든 여성용품을 각종 생필품과 함께 ‘핑크박스’에 넣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무상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리브영은 일명 ‘깔창 생리대’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7년간 이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올해 ‘핑크박스’에는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면 생리대와 함께 각종 기초 화장품, 일회용 위생용품 등 다양한 선물이 담겼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와 KF94 마스크도 함께 전달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날 전달식은 박준성 CJ올리브영 전략지원담당과 이목소희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파 속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한 1천 개의 핑크박스는 ‘나는봄’을 통해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1천 개의 핑크박스를 추가하면서 올리브영은 누적 8천6백 명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핑크박스’를 지원하게 됐다. 임직원들의 적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GV가 영화의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필름마크북과 포스터북을 새롭게 선보인다. CGV는 씨네샵에서 출시하자마자 한 달 이내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얻은 필름마크북과 포스터북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필름마크북과 포스터북이 자석 표지였다면 두 제품 모두 종이 표지로 변경한 점이 특징이다. 씨네샵(CINE SHOP)은 ‘해리 포터’, ‘심슨’, ‘토이스토리’, ‘마블’ 등 다양한 영화 관련 굿즈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다. CGV는 필름마크를 보관할 수 있는 필름마크북을 2021년 5월 처음 선보인 후 2022년 5월 리뉴얼을 거쳐 이번에 세 번째로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검은색에서 아이보리색으로 변경한 감성적인 표지가 돋보인다. 필름마크는 CGV에서 론칭한 필름 형태의 굿즈로 영화 속 장면들이 필름 속에 표현되어 있다. 2020년 ‘테넷’을 시작으로 ‘블랙위도우’, ‘범죄도시2’, ‘압꾸정’ 등 96개의 필름마크를 선보여 영화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던 포스터북도 이번에 새롭게 출시했다. 표지 색을 검은색에서 다크브라운 색으로 바꾸고, 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22일, 조직개편 및 임원 선임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독립성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 조직을 격상하고, 투자금융(IB)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금융본부를 은행장 직속으로 재편하였다. 또한, 4개의 ‘광역본부’ 체계를 19개의 ‘금융본부’ 체계로 개편하여 영업점 경영관리 효율성 및 유연성을 확보하였다. 한편, 수협은행은 임원 선임과 직원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윤희춘 IT그룹 부행장(CIO), 박양수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CRO), 김문수 준법감시인, 문기성 투자금융본부장을 신규 선임하였고, 이정교 정보보호본부장(CISO)은 재선임되었다. 또한, 32명(▲별급 5명, ▲1급 27명)에 대한 승진도 단행했다. < 승 진 > □ 부장(별급) ▲개인금융부 김태경 ▲경영지원부 이재문 ▲디지털개발부 윤상봉 ▲일산지점 김재방 ▲전남지역금융본부 이태욱 □ 팀장·지점장(1급) ▲종합기획부 김강태 ▲개인금융부 권미희 ▲여신관리부 이진환 ▲IT지원부 박상환 ▲심사부 박상민 ▲심사부 신정훈 ▲HR전략부 이재후 ▲HR전략부 이진형 ▲여신기획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J제일제당이 친환경 생분해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 개발에 성공, CJ올리브영과 함께 제품 출시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CJ제일제당은 PHA(해양 생분해)와 PLA(산업 생분해)를 섞은 컴파운딩 소재로 화장품 용기를 개발하고, 이를 ‘웨이크메이크 워터벨벳 비건 쿠션’에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웨이크메이크는 CJ올리브영이 지난 2015년 론칭한 자체 브랜드(PB)다. PLA는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생분해 소재이나, 충격에 약하고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CJ제일제당은 PHA를 PLA와 혼합하면 이 같은 약점이 개선된다는 점에 착안해 화장품 용기에 맞는 소재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까다로운 용기 적합성평가와 내화학성(Chemical Resistance)테스트를 거쳐 실제 제품 출시에 이르렀다. 웨이크메이크 워터벨벳 비건 쿠션은 화장품을 직접 담는 내부 용기와 거울을 제외한 외부 용기 전체에 생분해 소재가 적용됐다. CJ제일제당은 고무와 비슷한 부드러운 물성을 지닌 비결정(非結晶)형 aPHA(amorphous PHA)를 활용했는데, 이는 전 세계에서 오직 CJ제일제당만 대량생산중인 소재다. 특히, 국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2023년도 실손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수입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은 약 8.9% 수준으로 산출되었다고 손해보험, 생명보험 협회는 밝혔다. 2021년에는 약 10~12%, 2022년에는 약 14.2% 인상 된 바 있다. 보험업계는 실손의료보험의 위험률 조정요인 등 객관적인 통계자료에 기초하여 실손보험료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산정을 추진해 왔다. 1세대는 평균 6%, 2세대는 평균 9%대의 인상률이 산출되었으며, 3세대는 평균 14%대의 인상률이 산출되었고 3세대는 2017년 4월 출시 이후 5년여간 요율 동결 되었으나 금번에 최초로 보험요율 조정 했다. 최근 출시한 4세대의 경우 동결 될 예정이다. 다만, 2023년도 보험료 인상률은 소비자 안내를 위한 보험사의 평균 수준으로 모든 가입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인상률이 아니며, 가입상품의 갱신주기·종류·연령·성별 및 보험회사별 손해율 상황 등에 따라 개별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인상률은 상이할 수 있다. 가입한 실손보험료 인상 수준은 개인별 보험계약이 실제 갱신되는 시기에 알 수 있으며, 보험회사에서 서면, 이메일, 카카오 알림톡 등으로 발송하는 보험료 갱신 안내장을 통해 확인 가능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2일(목) 부산 남구 소재 기보 본점 대강당에서「2022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사식은 42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입직원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입직원 59명과 신입직원 가족⋅기보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입사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가족들은 신입직원들의 연수모습과 가족사진이 포함된 영상을 보면서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 기보 휘장을 직접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보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59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으며, 직무 분야별로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51명 ▲전산 7명 ▲채권관리 1명을 선발했다. 또한 균형채용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크게 늘려 ▲비수도권 지역인재 34명 ▲취업지원대상자(보훈) 8명 ▲장애인 1명 등을 채용했으며, 변호사⋅변리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인재도 함께 선발했다. 특히, 기보는 중소⋅벤처기업 종합서비스 지원기관으로서 기술평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280여 명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2022년 12월 22일) 통합 KB라이프생명이 2023년 합병법인의 출범을 앞두고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혁신적인 경험과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문성과 젊은 인재 등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KB라이프생명의 조직구성은 16개 본부와 46개 부서로 정해졌다. 영업/BA(Bancassurance)/DT(Digital Transformation)영업본부를 신설했으며, GA(General Agency)영업본부도 2개 본부체계로 확대했다. 특히, 임원으로 1970년대생 상무 7명을 발탁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젊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상무 중 40대 비율이 87%에 육박한다. 미래사업 육성에 역점을 둔 만큼 디지털 혁신 등에 추진력을 싣기 위해 젊은 세대들이 등판하며 세대가 교체된 것이다. 상품본부는 MI(Market Intelligence)기능을 강화하고, 상품개발 전문성을 갖춰 고객가치 중심의 상품 개발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상품전략부서를 신설했다. 조직 내 상품 R&D 역할 수행해 시장조사 기능 강화, 신속한 상품 개발, 보험 외의 금융 니즈를 종합적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보험업계 최초로 로우코드 신기술을 탑재한 GA(보험대리점) 영업지원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설계사들의 판매 및 교육, 고객관리에 이르는 영업활동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본 업무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이번 시스템 오픈으로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설계사들의 업무 효율성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보험업계 최초로 최신 코딩 기술인 클라우드·로우코드 솔루션을 접목해 속도 및 확장성, 모바일 편의성, 개인정보보호 등 모든 면에서 진일보했다. 특히, 로우코드(Low-code) 기반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의 자유도 및 확장성을 높였다. 로우코드는 직접적 코딩을 배제하고 시각적 환경에서 직관적으로 프로그래밍하는 최신 코딩 기법이다. 이 기술을 탑재한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영업지원 시스템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및 소비자 요구에 대응해 빠르고 유연한 기능 변화가 가능하다. 또, 모바일 전용앱을 통해 최적의 디지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서류 처리 등 수작업 비중이 높았던 GA 현장 업무도 페이퍼리스(Paperless)로 전환해 업무 효율을 끌어올렸다. 설계사들은 그동안 모바일에서 확인하기 번거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고객 응대 편의를 위해 ‘카카오 i커넥트톡’을 활용한 AI(인공지능)기반 챗봇서비스 ‘신보톡톡’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챗봇은 메신저에서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로, 새롭게 도입된 ‘신보톡톡’은 AI기반 한국어 인식 능력과 자연어처리 기능이 우수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고성능 알고리즘 적용 엔진인 ‘카카오 i커넥트톡’을 탑재해 고객의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보다 빠른 답변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카카오톡에서 ‘신용보증기금 신보톡톡’ 채널을 추가하거나 신용보증기금 앱(ON-Biz)과 홈페이지에서 챗봇 버튼을 클릭해 24시간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신용보증과 매출채권보험 상품안내 및 신청, ▲기술평가와 스타트업지원 안내, ▲경영컨설팅 및 비금융지원 안내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전국 영업점 및 담당직원 확인, ▲제출자료 안내 등 간단한 업무는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챗봇 서비스 ‘신보톡톡’ 도입으로 단순 반복적인 고객 문의사항에 대한 보다 빠른 응대가 가능해져 고객 서비스 만족도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카카오뱅크가 신분증 사본 탐지 기술을 고도화해 적용하고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신분증 이미지의 원본 촬영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지난 9월부터 적용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1만9천건, 일평균 200건 이상의 신분증 사본 및 부정 제출을 탐지했다. 원본이 아닌 신분증을 촬영하면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한 특유의 패턴이 발견된다. 이에 착안해 카카오뱅크 인식기술팀은 신분증 사본 촬영 여부를 탐지하는 모델을 만들었다. 고·저해상도 및 주사율, 촬영 거리, 프린트 품질 데이터를 다양하게 학습한 결과 모니터와 스마트폰에서 촬영된 이미지를 검출해내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 카카오뱅크는 탐지 기술을 기반으로 신분증 제출자의 거래 이력, 진위확인 상태 등에 따른 부정사용 가능성을 계산해 고위험 신분증을 우선적으로 검수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신분증 부정 사용에 따른 거래제한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관련 특허도 출원하는 등 금융사기 예방 기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허명은 신분증 부정사용 차단 검수 우선 순위 결정 방법 및 장치 이다. 고도화된 신분증 사본 탐지 기술 및
▲ 구본문, 구본원, 구본삼(GS건설 조달본부장), 구본국, 구본길 씨 부친상 ▲ 고인 : 구 자 ▲ 별세 : 2022년 12월 21일 ▲ 발인 : 2022년 12월 23일 오전 7시 ▲ 빈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170 (대명동) 영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02호 ▲ 연락처 : 053-620-4670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회 안전 경진대회 ‘2022 With SAFETY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했다. 현장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본사와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제1회 안전 경진대회에는 임직원들의 총 111건의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까지 우수 개선사례와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1차 서면 심사와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20일 최종 경쟁 PT를 통해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우수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에 선정된 현장 및 개인에게는 대상 총상금 800만 원, 최우수상 총상금 500만 원, 우수상 총상금 200만 원 등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대상에는 현장 부문에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의 「Teslow 시스템」이, 개인 부문에서 같은 현장의 「Touch And Check 시스템」이 선정됐다. 「Teslow 시스템」은 Test&Slow의 약자로 현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일단 정지해 브레이크 상태확인 후 서행하는 것을 유도하는 시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제로에너지빌딩(ZEB, Zero Energy Building) 건축 플랫폼인 에너지엑스(ENERGYX)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로에너지빌딩은 건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동일한 건축물로써 에너지엑스(ENERGYX)는 ZEB 건축 전 과정에서 건축주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들을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지속가능 건축 산업을 조성해 새로운 에너지 시장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로에너지 대중화와 ESG 활동 협력 ▲기업고객 대상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 제로에너지 빌딩 신축 및 리모델링 패키지 지원 ▲ESG관련 구독서비스 및 재생에너지 관련 특화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ESG 경영 전반에서 폭넓은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에너지엑스와 양사 보유한 기술을 융합하고 신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ECO Building 투자플랫폼을 공동 구축해 디지털 컴퍼니로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로에너지가 대중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