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자체 화장품 브랜드(PB) ‘웨이크메이크(WAKEMAKE)’가 컬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컬러는 웨이크메이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웨이크메이크는 올리브영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중인 색조 화장품 브랜드다. ‘컬러는 웨이크메이크’ 캠페인은 봄맞이 메이크업 시즌을 맞아 아이섀도우와 스틱, 립 등 다양한 컬러 메이크업 상품을 보다 전문적으로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피부 톤에 잘 맞는 색상과 메이크업을 찾으려는 ‘퍼스널 컬러’ 트렌드에 발맞춰, 컬러 구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봄과 잘 어울리는 색상인 ‘코랄’을 컨셉트로 대표 상품인 ‘소프트 블러링 아이 팔레트’의 신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선보인다. 통통 튀고 생생한 코랄 컬러로 구성된 ‘소다 코랄 블러링’, ‘캔디 코랄 블러링’ 팔레트 등이다. 제품별 상세 페이지에서는 맞춤 메이크업을 위한 다양한 컬러 조합 꿀팁과 함께 웨이크메이크 모델인 가수 ‘르세라핌’의 멤버 허윤진의 코랄 컬렉션 화보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웨이크메이크는 지난 달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맥스’와 업무 협약(M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 전환과 미래에셋생명만의 독창적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제 1회 임직원 A.I. 콘텐츠 어워즈’ 시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통해 미래에셋생명 업무 콘텐츠와 감동과 재미가 있는 개인 에세이 등의 주제로 콘텐츠를 작성해 제출하는 형식이었다. 미래에셋생명은 주제 독창성, 업무 실용성, 흥미 및 주목성 등을 고려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은 챗GPT를 통해 보험 상령일(보험 나이)를 계산하는 파이썬 프로그램 ‘보험 상령일 계산 로직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실무진 관점에서 챗GPT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실질적 콘텐츠를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동 우수상은 MZ 및 알파 세대를 겨냥해 새로운 온라인 보험 영업 상담 활용법을 제안한 ‘버츄얼 보험 상담사 도입’ 아이디어와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라이제이션을 보고서 형식으로 작성한 ‘초격차 디지털보험사 전환을 위한 방향‘이 선정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밖에 제출된 작품들 중 업무 효율성 증대나 회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Red Bio, 제약∙헬스케어) 독립법인인 CJ바이오사이언스(대표 천종식)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영국 및 아일랜드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4D파마(4D Pharma)’가 보유중인 유망 신약후보와 플랫폼 기술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도입되는 신약후보(drug candidate)는 총 9건으로 고형암∙소화기질환∙뇌질환∙면역질환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4D파마의 진단과 신약후보 발굴 기술 플랫폼 2건을 포함한 특허 등 관련 지식재산권까지 모두 인수할 예정이며, 계약금액은 양 사간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이번 계약으로 새롭게 확보한 신약후보와 CJ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Bioinformatics) 기술 기반의 이지엠 플랫폼(Ez-Mx™ Platform)이 접목되면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아울러 10여년 이상 축적된 4D파마의 신약개발 기술력과 노하우까지 더해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BI)은 생물 유전자 정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7일 새벽 노량진수산시장에서 4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어 수협중앙회 임직원과 첫 상견례를 갖고 “경청하고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임기 첫날 수도권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15만 수협 조합원과 91곳의 수협 회원조합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노동진 회장은 이날 새벽 2시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하고, 시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수협이 이익을 창출해 어업인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무엇보다 어업인 소득증대 유발 효과가 큰 수산물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 중앙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어업인이 부자되는 세상’을 내건 노 회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은 것은 국민들이 수산물을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유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산물 판로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앞서 노 회장은 지난 24일 취임식에서 어업인은 수산물 판매에 대한 적정가격을 보장받아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현대건설이 K-방산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적극 협력한다. 현대건설은 27일(월)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항공분야 방위산업과 건설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KAI 강구영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방위 및 건설분야 수출 패키지 상품화 상호 지원 △해외 사업소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교류 등 공동 사업화를 통한 신시장 확대는 물론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 모색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국내외 공항 및 비행장, 국내 군시설 공사실적을 다수 보유하고 KAI는 군용 항공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바, 본 협약을 계기로 공항·관제시설, 활주로, 격납고 등 항공 인프라 건설과 연계한 군용 항공기의 수주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방위산업과 건설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해 해외 군사시설 건설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신사업 역량을 넓혀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KAI는 동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27일 서울특별시 신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서울시와 대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성북구 석관동 월릉교에서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까지 연장 10.1km 구간에 왕복 4차로 대심도 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는 9,874억원이다. 이 사업은 2015년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대우건설(34.0%), 현대건설(18.0%), SK에코플랜트(13.0%) 외 7개사)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으로 제안해 2019년 민자적격성조사(KDI PIMAC)을 거쳐 2020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사업의 총 공사기간은 5년이며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30년간 유지관리와 운영을 하게 된다. 1991년 중랑천 하천부지에 임시로 건설된 동부간선도로는 경기도 의정부시 상촌IC부터 송파구 장지동 복정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약 40km의 간선도로로 지난 30여년간 동북권 지역의 중추 교통로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상습정인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는 27일 23년 4월 콜옵션 만기인 1,350억원의 원화신종자본증권(2018년 4월 발행)의 콜(조기상환)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가 콜옵션 행사를 미리 발표한 것은 크레디트스위스은행의 신종자본증권 상각 이후 도이치뱅크의 CDS 프리미엄*이 급등하는 등 글로벌 은행 시스템에 대한 우려 확산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CDS(Credit Default Swap) 프리미엄은 부도 혹은 파산 등에 따른 손실을 다른 투자자가 대신 보상해주는 신용파생상품의 수수료이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 1월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선제적으로 발행해 추가 조달 없이 중도상환 여력이 있는 상황”이라며, “신한금융지주는 안정적 자본비율 및 선제적 유동성 관리를 통해 그동안 콜옵션을 모두 행사해왔고 앞으로도 일관되게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국내에서의 신종자본증권 상각은 발행회사의 부실금융기관 지정 시 가능하고, 부실금융기관 지정 전에 경영개선권고 또는 경영개선요구를 단계적으로 시행하므로 상각 예정 사유가 갑자기 발생할 확률은 낮다고 밝힌 바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022년 사회공헌사업 성과를 담은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국내 19개 생명보험사가 사회공헌에 뜻을 두고 공동기금을 마련해 설립돼 생명보험업의 생명존중∙생애보장 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설립 15주년을 맞은 생명보험재단은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및 △마음성장 플랫폼 ‘플레이라이프’를 통해 전 연령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국내 사회복지 및 ESG 경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 자살시도자 구하고, 실명위기 대상자 돕고… 사각지대 발굴하며 빈틈없는 연령별·맞춤형 복지 서비스 전개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 지원사업으로 ‘SOS생명의전화’를 운영하며 한강 교량 20곳에 설치된 자살위기상담 전화로 총 449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긴급 출동을 통해 144명의 자살위기자를 구조했다. 또한 지방권 투신자살 다발 지역인 충남 공주시 금강철교에 ‘SOS생명지킴전화’를 신규 개통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종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살위험군 지원사업’을 통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최근 중국 경제 활동 재개(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가운데 2023년 중국의 소비회복 가능성을 전망한 『중국 가계 초과 저축의 소비 전환 가능성 점검』 보고서를 발표했다. KB금융은 중국 소비회복 둔화 현상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중국 가계의 초과 저축(Excess savings)’ 규모를 파악하고, ①초과저축이 형성된 배경과 ②초과저축이 소비로 전환될 가능성, ③이에 따른 중국경제 및 글로벌경제에 미칠 전망 등을 보고서에 담았다. 초과저축이란 가계의 가처분소득 중 소비지출로 쓰여야 할 부분이 쓰이지 않고 저축으로 축적되는 부분을 말한다. KB금융은 보고서를 통해 팬데믹 기간 동안 중국 가계는 소비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크게 늘렸고, 이로 인해 약 4조~7.4조 위안(원화 환산 약 752조~1,391조원, 기관별 추청치 상이)의 초과저축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처럼 막대한 초과저축이 발생하게 된 주요 요인으로 중국 가계의 ①소비지출 증가세 둔화, ②주택 구입감소, ③금융상품 투자 위축 등을 꼽았다. 또한, 중국의 소비 회복 전망과 관련해서는 현재 중국 내 소비가 회복될 것으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3일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디지털 여신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여신센터는 기존 영업점에서 처리하던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의 상담·심사·실행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설되었다. 3월 업무 개시로 모바일 아파트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청 즉시 전담직원의 심사 및 상담이 시작되어 고객 대기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상품의 우대 금리폭을 확대하여 대출 금리를 기존보다 0.3~1.0%p 인하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개선하였다. 이석용 은행장은“매년 증가하는 비대면 고객 니즈 대응을 위해, 디지털 여신센터를 통해 여신 상담부터 실행까지 대고객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 중심 프로세스 개선을 지속하여 금융 소비자들의 pain-point를 해소하고, 농협은행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한국전구체(주)와 23일 울산광역시 남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 금융지원 및 금융파트너십 유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한국전구체(주)에 1,560억원의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운전자금 등 적극적인 여신 지원으로 국내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고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한국전구체(주)는 LG화학과 고려아연 계열사 켐코가 2차 전지 국산화를 위해 신설한 회사로 폐배터리 재활용 및 낮은 단가의 메탈을 활용한 가격 경쟁력을 가졌다. 당사는 울산광역시 온산산업단지에 전구체 공장을 건설 중으로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2만톤으로 추정하고 있다. 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구체 국내 생산이 속도를 내어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4일 부산 수영구 소재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남부지역본부에 기보 ‘다가치 ESG마일리지’ 적립금으로 구매한 업사이클링 블록화분 6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서 ESG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SG가치보증에 대한 보증상품 명세를 별도로 정하고, 지원실적을 점수화하여 포인트로 적립하는 ‘다가치 ESG마일리지’를 작년 9월에 새롭게 도입하였다. ‘다가치 ESG마일리지’는 탄소가치평가보증, 소셜벤처임팩트보증, 클린플러스보증 등 ESG가치보증을 지원한 업체수와 금액에 따라 직원별로 적립되며, 기보는 마일리지 총액을 적립된 기부금으로 환산하여 공익법인에 기부한다. 기보는 ESG의 의미를 살려 업사이클링 제품인 블록화분을 구매하여 기부하였으며, 블록화분 1개는 밀폐용기 7개 분량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함으로써 새플라스틱 324g과 석유 3.75L를 절약하여 궁극적으로 탄소배출량 약 1.1kg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블록화분 65개는 세이브더칠드런이 후원하고 있는 지역사회 아동 65명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미래세대인 아이들은 친환경 소재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SSG닷컴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SSG닷컴 온라인 플랫폼 연계를 통해 신규 손님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이벤트이다. 하나은행은 SSG닷컴 배너를 통해 처음 ‘하나원큐’ 앱을 설치하고, 신규 가입하는 손님 중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SSG닷컴 할인 쿠폰 5천원권을 제공키로 했다. SSG닷컴은 ‘하나원큐’ 배너를 통해 SSG닷컴에 진입해 첫 구매를 하는 손님 중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SSG머니 7천원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SSG닷컴을 이용하고 있는 손님에게도 중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SSG닷컴 할인 쿠폰 7천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SSG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간 선착순으로 진행돼 혜택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이번 SSG닷컴과 이벤트 론칭을 시작으로 금융과 쇼핑을 융합한 선도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수협중앙회를 이끌 차기 회장인 노동진 당선인은 조합과 어업인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중앙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퇴임하는 임준택 회장은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공적자금 전액 상환을 완료하며 어업인 지원 확대에 전환점을 마련한 수장으로 임기를 마치게 됐다. 24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수협중앙회장 이·취임식에서 노동진 신임 회장 당선인과 임기가 종료되는 임준택 회장이 한자리에서 회장직 인수인계를 완료했다. 이 자리에서 임준택 회장은 “수협이 더욱더 부강해져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조합에 대한 지원을 늘려 달라”고 당부했고, 노동진 회장 당선인은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완료한 임 회장의 업적을 토대로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 수협중앙회 이끌 차기 회장,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 만들겠다” 노동진 당선인은 이날 취임식에서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조합과 어업인 지원을 가장 최우선을 두는 조직으로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협중앙회가 지난해 공적자금 상환 의무에서 벗어난 만큼 회원조합에 대해 직접적인 사업 지원을 확대함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을 맞아 야구응원의 재미와 우대금리 혜택을 결합시킨 ‘2023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신한은행 KBO프로야구 스폰서십의 대표 상품으로, 10개 구단 중 응원할 구단을 자유롭게 선택해 월 5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하는 만기 12개월 적금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2.5%에 최고 우대금리 연 2.1%를 적용, 최고 연 4.6%(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조기 가입 우대 연 0.3%(6월 30일까지 가입시) ▲첫 적금 우대 연 0.3%(최근 1년간 적금 미보유시) ▲응원 구단 정규리그 1승당 연 0.01%(최고 0.8%) ▲쏠(SOL)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 콘텐츠 참여시 1회당 연 0.1%(최고 1.0%)로 적용된다. 특히 쏠(SOL) 내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에서는 정규리그 기간 중 ▲응원 구단 승리마다 최대 1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Winning 캘린더’ ▲월 최대한도인 50만원을 입금했거나 응원 구단 승리 다음날 5천원 이상 추가 납입시 최대 1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