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이 16일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024년 10월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한 이번 릴레이는 기관 및 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보도자료와 SNS를 통해 인증하고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인구감소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가장 중차대한 문제”라고 평하며, “인구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경주시의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마련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은 이번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과 최익순 강릉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각지에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용진)이 3,000만 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가 2,000만 원, ㈜극동(대표 이은숙), 안덕면 이장협의회, 안덕 만물종합건재(대표 송종만)가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재)한국SGI 경북제1방면, 청송군씨름협회가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한 정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무엇보다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시기”라며, “귀중한 마음을 전달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신속하게 사용하여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사과브랜드 부문 「청송사과」가 13년 연속, 도시브랜드 부문 「산소카페 청송군」 이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공정하고 엄격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브랜드 시상 행사이다. 사과 브랜드 부문에서는 청송사과를 포함한 총 8개 지자체의 사과가 후보에 올랐으며, 소비자 조사 결과 「청송사과」가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13년 연속 대상 수상 비결로 우수한 품질 관리와 브랜드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준 청송사과 재배농가와 군의 지속적인 노력을 꼽았다. 특히, 청송군은 '황금사과 연구단지'를 조성해 무병묘 연구, 고품질 대목·묘목 공급 기반 구축, 실증시험포장 운영으로 조기수확 기술 연구, 재배유형 표준화, 미래사과원 조성 데이터 수집 등 우수한 품질의 청송사과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구직급여(실업급여) 반복수급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2회 이상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이 49만명에 달했다. 1명이 24회에 걸쳐 실업급여를 받은 사례도 있었다. 16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급여를 2회 이상 수급한 사람은 49만명(28.9%)이었다. 구체적으로 ▲2회 37만7000명 ▲3회 8만1000명 ▲4회 1만8000명 ▲5회 이상 1만4000명 등이었다. 실업급여 반복수급자는 2020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20년에는 2회 이상 수급자가 42만1000명(24.7%)이었으나 2021년 44만6000명(25.1%), 2022년 43만6000명(26.7%), 2023년 47만4000명(28.3%), 2024년 49만명(28.9%)으로 계속해서 늘고 있다. 현재까지 실업급여를 가장 많이 받은 수급자는 총 24회를 받았다. 가장 많은 액수를 받은 사람은 20회에 걸쳐 9661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업급여 반복수급이 늘면서 부정수급 적발 사례도 늘고 있다. 최근 5년간 실업급여 부정수급이 적발된 사례는 12만1221건으로, 그 액수가 총 1409억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평가원모의고사가 9월에서 8월로 앞당겨지면서, 대입에서의 중요도가 상당히 올라갈 것이라는 입시업계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15일 '2028학년도 대입개편에 따른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고1인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수능부터 하반기 모의평가는 2027년 9월이 아닌 8월에 시행된다. 현재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시 원서 접수 전 채점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중요한 시험으로 간주되지만 수학, 과학 과목에서 수능 전범위가 아닌 점은 한계로 지적됐다. 반면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능 시험 전범위로 출제되지만 수시 원서접수 전까지 채점 결과가 나오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종로학원은 8월 모의고사는 수능 시험 전범위에서 출제되고 9월 원서접수 직전에 진행된다는 측면에서 중요성이 올라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각 학교에서는 6월과 8월 모의고사 채점 결과를 동시에 활용해 수시 학교장 추천전형 등에 학교 최종 추천인원 선정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수험생 입장에서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 정시 예측 등에 상당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8월 모의고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 성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오윤복)는 14일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윤복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산불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규 성산면장은“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를 드리고,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그리고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육군 50사단은 지난 22일(토)부터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간부들의 소식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고 밝혔다. 미담의 주인공들은 50사단 16해안감시기동대대 소속 백승빈 소령을 비롯한 정작과 간부들(대위 오정우, 대위 신재훈, 상사 차상훈)로 이들은 대민지원 현장에서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간부들이 십시일반 정성스럽게 모은 기부금 220만원을 (재)영덕복지재단과 영덕산불 긴급 모금에 기부했다. 대대 정작과장 백승빈 소령은 “부대가 주둔 중인 영덕지역도 큰 피해를 받았고 현장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주민들이 아픔을 씻어 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50사단은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지에 병력을 투입하여 잔불진화작전, 피해복구 대민지원, 군 의료지원, 구호소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양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설진일)는 양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양남면 이장협의회는 평소 지역의 각종 현안 해결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환경 정화, 소외계층 지원, 재난 대응 협력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번 성금 기탁 또한 나눔의 연장선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실천했다. 설진일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이장단의 정성을 모은 이번 성금이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조 양남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감포읍이장협의회(회장 전철호)는 감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7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전철호 감포읍 이장협의회장, 오봉도 사무국장, 경주시의회 오상도 시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전철호 감포읍 이장협의회장은 “국가의 재난 극복을 위해 마을 이장부터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민들에게 사회적 기여를 모범적으로 보여주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오상도 시의원은 “감포읍 사회단체들의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자발적인 모금 참여로 온정 어린 기부가 잇따르며,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의 물결이 확산되고 있어 재난 지역에 희망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채우 감포읍장은 “영남권 산불 피해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하는 재난이며, 위기 극복에 다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삼원(대표 최원석)은 경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불 300채(약 7,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원은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부직포 및 펠트 제조 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해 또 한 번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원석 대표이사는 “경주시에 큰 도움을 받고 있기에, 이렇게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가져다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결정을 해주신 ㈜삼원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부해주신 이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