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작목별로 지금까지 재배해 온 농작물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이에 적합한 영농기술지도를 위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혓다. 벼는 수확 전 병해충 예찰 및 방제법을 기술지원하고, 고추는 적기수확, 관수관리 등을 현장에서 집중 지도한다. 콩은 적절한 관수 및 병해충 관리, 맥류 및 양파, 마늘은 농가별 포장관리, 파종준비, 과수는 미세살수, 주기적 엽면시비 등을 시기별로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현장 안전점검과 앞으로 다가올 태풍대비 현장 기술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지원에 관한 직접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789-5240~3(벼, 콩, 맥류 등), ☎789-5250~2(과수, 특작 등), ☎789-5260~2(고추, 마늘, 양파, 감자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금까지 잘 관리해온 농작물이 수확까지 정상 생육이 지속되고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청소년수련관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가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을학기 운영기간은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12회기로, ITQ 컴퓨터 자격증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이상으로 프로그램별로 학년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청소년수련관(☎054-789-6705)으로 문의하면 되고, 수강 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에서 하면 된다. 구정언 사회복지과장은“청소년 시기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운대학교(총장 윤지현)는 지난 10일 창의관 다목적관에서 ‘성운대학교 RISE 공모사업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교수진과 영천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차년도 RISE 공모사업 운영의 방향성 발표와 단위과제를 운영하는 ▲말특화지원센터 ▲특성화교육센터 ▲성인학습지원센터 ▲지역사회공헌센터의 운영 목표와 성과에 대한 발표를 통해 1차년도 RISE 공모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성운대학교 관계자는 “1차년도 RISE 공모사업 워크숍은 지·산·학이 함께 상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라고 전했다. ※ 사진 5부: 성운대학교는 지난 10일 창의관 다목적관에서 성운대학교 RISE 공모사업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약 13만 건, 총 49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공시지가 상승과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약 11억 원(2.3%)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간 세액의 절반씩을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한다. 이번 9월 고지는 2기분에 해당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은 물론,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 간편앱(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가상계좌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가능하다. 또한, 전국 통합 ARS 서비스(☏142211)를 통한 조회 및 납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명숙 경주시 세정과장은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ARS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재산세는 시민을 위한 정책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이는 만큼, 기한 내 꼭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재산세 부과 및 납부 관련 문의는 경주시청 세정과(054-779-6727/6924, 6730)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황남상가시장과 황남생활문화센터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황남상가시장 별별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황남상가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이 전통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기획됐다. 경주시는 황남시장을 ‘관광의 시작과 끝’으로 자리매김시켜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먹거리 부스 10개가 운영되며, 거리 노래자랑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황남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행사 기간 교통·주차 불편과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상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와 현장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홍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남상가시장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결합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에서 46개국 장·차관이 참여하는 ‘새마을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고 밝혓다. 이 회의는 2023년 부산에서 처음 열린 뒤 격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와 맞물려 경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행정안전부가 새마을 세계화 20주년을 기념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회의에는 46개국 장·차관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일정은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 개막식 △장관회의 △공동세미나 △경주 야간 시티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확산과 국가 간 네트워크 강화, 경북의 새마을운동 사례 공유,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특히, 17일 저녁에는 월정교, 교촌한옥마을, 첨성대, 동궁과 월지를 둘러보는 야간 시티투어가 진행돼 해외 인사들에게 천년고도 경주의 야경과 문화유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주시는 2021년 자매도시인 베트남 후에시와 MOU를 맺고 5개년 계획으로 흥롱동 지역에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마을회관 신축, 새마을 농장(2.5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내 숙박업소 대표들에게 손님맞이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주낙영 시장 명의로 발송된 서한문에는 숙박업계가 중점적으로 이행해야 할 세 가지 당부사항이 담겼다. 첫째, 객실 내외 청결 유지와 수건 등 각종 용품 관리, 안전 강화로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해 달라는 요청이다. 둘째, 일부 업소의 과도한 요금 책정으로 지역 전체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투명한 요금 정책을 유지해 달라는 당부다. 셋째,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것이다. 경주시는 이번 APEC 정상회의가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숙박업소 관계자들의 협조와 시민들의 따뜻한 환대가 성공적인 회의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6일부터 선남면 소학리 일원에 조성된 ‘성주참외 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하여 첫 유료구장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낙동강변 친수구간을 이용하여 91,000평방미터에 달하는 부지에 36홀 파크골프장 및 편의시설을 2024년 4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다. 5월부터 4개월간 임시운영을 실시하여 시설점검 및 이용객 불편사항을 파악하여 이를 보완하였고 6월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 공인구장인증 심사를 신청하여 8월 현장확인 완료 후 9월 전국 제55호 파크골프 공인구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A,B,C,D 4개코스 총36홀로 구성된 성주참외 파크골프장은 주차장,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였고, ‘성주군파크골프장’예약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결제 후 현장 키오스크를 통해 기다림 없이 빠르게 발권 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용금액은 평일 5,000원 주말 및 공휴일 8,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성주군민에 한해 60% 감면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읍면 1파크골프장 건설’이라는 장기프로젝트의 정점인 성주참외 파크골프장이 5만군민의 관심과 우려속에 준공하게 되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가 주최하고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해양수산문화엑스포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19일(금)부터 오는 21일(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고 해양수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해양수산문화엑스포는 △해양수산기업 제품판매홍보관 △해양수산 문화정책관 △ 해양과학 체험홍보관 △플리마켓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 시군 홍보관, 관상어 전시관, 토속어류 전시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머메이등 다이빙,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전국 해양수산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해양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상로봇, VR체험등 다양한 해양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 경북 해녀한마당 축제와 경북 내수면 수산물 요리경연대회가 연계행사로 개최되어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19일 개막식에는 양준혁 선수의 팬 싸인회와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와 함께하는 내수면 수산물 쿠킹쇼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20일이는 해녀 한마당 축제, 21일에는 경북 수산물을 활용한 어부밥상 쿠킹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가 최근 열린 법률저널 주최 「2025 지방의정대상」시상식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우수조례 제정 및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과 연구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연규식 의원(국민의힘, 포항)이 대표를 맡은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 방안 연구회」는 포항, 영덕, 울진 등 동해안 관광벨트 지역의 발전 과제 해결과 동해선 개통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을 펼쳐왔다. 연구회는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 만족도,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용역을 수행했으며, 그 성과로 지난 7월 ‘경상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성공적으로 제정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이끌어냈다. 연규식 대표의원은 “대한민국의 공직 및 법조 전문 언론사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넘어 지역 연계 관광 발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