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신진작가 지원 전시회 ‘제4회 ARTISTART(아티스타트)’ 전시작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시상식은 KT&G 사회공헌실장 심영아 상무와 전시회 참여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상마당 부산에서 진행됐다. 지난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총 86점의 전시작 중 8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으며, 부산대학교 김유진 작가의 ‘어떤도시:초신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작가 8인에게는 상금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4회 ARTISTART’ 전시회는 지역 예술대학 10곳의 졸업생들이 참가했으며, 신진작가들에게 폭넓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순회전으로 기획됐다. 먼저, 지난 1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진행됐다. 이어 3월 6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원의 3.15 아트센터,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울산국제아트페어에서 순회전이 개최된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오는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온 음악지원사업으로,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선발해 이들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장르에 관계없이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와 접수 방법은 오는 25일부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와 공연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각 200만 원 상당의 공연제작비와 함께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단독 콘서트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영상 또는 사진 촬영도 지원될 예정이다. 제20회,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을 연이어 수상한 ‘실리카겔’, EBS 헬로루키 우승자 ‘지소쿠리클럽’ 등 지금까지 총 43개 팀이 ‘나의 첫 번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3월 20일(수) 고령군청 3층 대가야홀에서 오는 3월 29일부터 3월 31일(3일간)까지 개최되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2024 고령 대가야축제 세부실행계획 최종 보고회」를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김명국 의장 및 군의원,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부실행계획 최종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최종 진행 사항 브리핑과 각 실과 축제 업무진행 사항 공유 및 보완사항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주민이 즐거운 축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라는 방향 아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된다. 특히, 지산동 고분군을 직접적인 축제장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물 할 예정이다. 축제 주제와 부합된 핵심프로그램인 주제관 『세계 속의 대가야』는 세계유산이란,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추진과정, 대가야 고분군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LPGA 노무라 하루 프로 후원을 지속한다고 21일 밝혔다. 노무라 하루(일본) 선수는 2011년 LPGA 투어 데뷔를 시작으로 2016년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우승, ‘스윙스커츠 LPGA 클래식’ 우승, 2017년 ‘발룬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노무라 하루(한국명 문민경)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한국에서 생활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무라 하루 선수를 후원하며 유니폼 및 모자에 브랜드를 노출,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노무라 하루 선수와 동행을 이어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2024 시즌에는 노무라 하루 선수와 함께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무라 하루 선수는 넥센타이어가 주최하는 유소년 골프 선수 대상의 ‘원데이 아카데미’와 소비자 대상으로 열리는 ‘엔페라 듀오 챔피언십 골프 대회’에서의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행사 및 콘텐츠 제작에 함께 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201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는 20일 경주 숭덕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낙규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 박기태 숭덕전 참봉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 ‘경주 숭덕전 제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숭덕전 제례는 춘분날에 지내는 춘향대제로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 위패를 모시고 있는 숭덕전에서 (사)신랑오릉보존회의 주관으로 봉행하는 제례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숭덕전 제례가 제례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첫 공개행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으로 제례 봉행에 참여했다. 대제에 앞서 식전 행사로 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신라 고취대 퍼레이드와 서라벌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박 씨 후손과 지역 유림 500여 명이 함께 제례를 참관하며 축하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제례 봉행은 무형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복원한 제례 절차, 복식, 음식 등을 따라 준비하고 진행돼 무형문화재로써 전승되도록 재현했다. ‘경주 숭덕전제례’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왔으며 조선 성종대 ‘국조오례의’에 수록해 성문화하고 향과 축문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 숭덕전을 비롯한 3전(三殿) 춘향대제가 박씨, 석씨, 김씨 등의 후손과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에 일제히 봉행했다고 밝혔다. 박씨의 시조인 박혁거세 왕의 제향을 받드는 숭덕전(오릉 내) 춘향대제는 초헌관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아헌관은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 종헌관은 박기태(숭덕전 참봉)가 각각 헌관직을 수행했으며, 1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숭덕전 제례는 지난해 11월 6일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51호로 지정하고 첫 번째 치르는 제례로 이날 무형유산 지정에 따른 식전행사로는 신라고취대 축하 퍼레이드, 농악 사물놀이가 진행됐다. 숭덕전은 문화유산자료 제254호로 조선 세종 11년(1429년)에 창건됐으나 선조 25년(1592년)에 불탔으며, 그 후 여러 번 다시 지어 현재의 모습은 영조11년(1735년)에 고친 것이다. 신라 4대 석탈해왕의 제향을 받드는 숭신전은 초헌관에 석노기(숭신전 참봉), 아헌관은 석차랑(전 숭신전 참봉), 종헌관은 석덕조(보전회 상근이사)가 각각 헌관직을 수행했고 150여명의 후손이 참석했다. 숭신전은 문화유산자료 제255호로 1898년 광무 2년 월상안에 지었다가 1980년 석탈해왕릉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경기도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수상작가 전시회 <얄루, YALOO>를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5월 경기도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신작 제작비 지원,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하는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총 네 차례의 신진작가 전시가 개최됐고 최우수 작가로 선정된 얄루가 수상작가 개인전을 열게 됐다. 얄루는 자신만의 세계관과 감각적인 영상언어로 디지털 영상 이미지를 탐색하는 미디어 설치작가로 활동 중이다. 독창적인 스토리로 우리의 일상에서 경험하는 디지털 무빙 이미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상상력과 기술 발전이 제공하는 과학적인 사실과 단서를 기반으로 제작된 ‘수중 3부작(Underwater Trilogy)’인 <호모 폴리넬라 더 랩(Homo Paulinella the Lab)>, <생일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KT&G가 다채로운 봄의 숲을 표현한 회화 전시회 ‘봄봄봄(Bom Bom Bom)’을 상상마당 춘천 내 상상스테이 갤러리에서 오는 5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봄의 절정에 이른 숲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임영주 작가의 회화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상상마당 춘천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전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동물과 식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춘천시 어린이회관과 강원 체육회관을 예술과 함께 머무는 ‘아트스테이(Art+Stay)' 콘셉트로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갤러리 외에도 카페, 라이브스튜디오, 공연장, 객실 등을 갖추고 있는 춘천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명소다. 특히, 의암호 수변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관람객분들이 다양한 봄의 풍경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봄을 바라보고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24년 다문화 장학생을 모집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설립된 다문화가족 전문 지원재단이다. 다문화 장학생은 다문화가족 자녀 학업 증진과 특기개발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표 사업으로, 지금까지 다문화가족 장학생 5869명에게 65억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대상을 600명에서 800명으로 늘렸다. 또한, 미등록 이주아동과 부모를 따라 본국으로 돌아간 귀환가정 자녀 등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 자녀들도 장학금 수혜 대상으로 포함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장학금 지원은 물론 △진로탐색 △학습컨설팅 △장학생 교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장학생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은 △학업장학금 △특기장학금으로 구분되며 초·중·고·대학교 과정에 재학중인 다문화가정의 미래세대라면 누구든 장학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다문화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고객이 직접 항공, 호텔 조건을 선택하는 고객 선택형 결합상품 ‘내맘대로’를 지난 14일 선보였다. ‘내맘대로’는 하나투어의 자유여행 시장 공략 의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고객 중심 패키지여행을 선보이며 여행업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하나투어는 지난해 10월 자유여행 시장 강화를 예고한 바 있다. 자유여행객들은 항공, 호텔, 현지투어 예약을 위해 각 업체 또는 플랫폼에서 비교 검색 후 예약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는데, ‘내맘대로’는 항공과 호텔을 한자리에서 쉽게 예약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항공사, 항공편, 호텔 룸 등급 등 원하는 조건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은 고객 선택형 결합상품이다. 자유여행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가격은 합리적으로, 조건은 자유여행처럼 선택 가능하다는 점은 ‘내맘대로’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 항공과 호텔을 예약한 후 결제까지 한 번에 하는 원스톱 결제 시스템으로 편의성도 더했다. 이는 하나투어가 쌓아온 해외 네트워크와 자산을 기반으로 호텔, 항공, 현지투어에서 규모의 경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다. ‘내맘대로’의 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