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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에세이 '목소리를 높여 하이' 출간

데뷔 앨범 '플레이'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남매 듀오 '악동 뮤지션'(이찬혁·이수현)이 음악 에세이집 '목소리를 높여 하이(high)!'를 출간한다.

지난해 SBS TV 'K팝스타' 시즌3에서 우승하면서 스타덤에 오른 악동뮤지션은 선교를 하는 부모를 따라 몽골에서 생활하는 평범한 10대였다. 몽골의 유기농, 홈스쿨링의 영향을 받았지만, 또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청소년들이다.

출판사 마리북스는 "'목소리를 높여 하이'는 'K팝스타'라는 관문을 거치며, 지극히 평범했던 찬혁이와 수현이가 악동뮤지션이라는 꿈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시간들을 담고 있다"면서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처음으로 세상과 부딪히면서 악동뮤지션으로 부화해나가는 그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악동뮤지션과 같은 매니지먼트사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션은 "'K팝스타'에서 우승을 한 악동뮤지션의 대단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아닌 십대인 찬혁이와 수현이의 소소한 일상을 들려주는 작은 수다 같은 이야기들"이라면서 "그 안에는 누구에게나 있는 고민도 있고 힘들었던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찬혁이와 수현이의 긍정적이고 행복한 에너지로, 악동뮤지션의 노래를 듣는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내내 미소를 짓게 한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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