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은행은 AI(인공지능)·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AWS(아마존웹서비스)의 국내 최초 파트너사이자, 엔비디아(NVIDIA)의 국내 총판사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AI·클라우드·데이터사이언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금융과 접목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메가존클라우드를 대상으로 정부의'‘글로벌 AI 3강' 비전 달성을 위해 조성되는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구입 용도 수출입 금융 지원을 비롯해 직·간접 지분 투자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GPU·NPU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빅테크·반도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국내 AI·클라우드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로 글로벌 AI 3강 도약 가속화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국내 증시가 유례없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오천피' 재탈환에 성공한 데 이어 코스닥은 1000포인트를 넘어서며 역사적 신고점을 새로 썼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4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5.77포인트(0.12%) 오른 4995.8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이날 7.47포인트 오른 4997.54에 출발해 장초 상승폭을 키우며 5000선을 재돌파했다. 장 시작 15분 여만에 5023.76을 터치하며 신고점을 갈아치운 후 오름폭을 줄이면서 500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0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8억원, 147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38% 오른 15만4200원에, SK하이닉스는 2.22% 내린 75만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현대차는 1.37% 하락한 50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주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천스닥' 고지를 넘어섰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4.15포인트(3.44%) 오른 10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상품 운용 수익률이 5대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지난해 4분기 농협은행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상품 운용 수익률은 확정급여형(DB) 19.93%, 확정기여형(DC) 21.55%, 개인형(IRP) 22.04%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전 제도에 걸쳐 5대 은행 1위를 차지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6월 은행권 최초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전략을 포함한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서비스를 열었다.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형 IRP 자동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재정경제부는 22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국내 증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이라는 얘기가 나올 때까지 증시 선진화·활성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재경부 경제정책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주가 수준은 어떤 단계에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주가 수준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김재훈 국장은 "작년 새정부 출범 이후 이어온 증시 활성화·정상화·선진화 노력을 올해에도 더 강력하게 지속하겠다"며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국내증시 활성화 전략을 말씀드렸고 세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설명드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업 지배구조개선, 불공정 거래 근절, 세제 인센티브 등을 통해 증시의 기초체력이 튼튼해져서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이고 국내 개미 투자자들까지 국내 증시에 대해 '단기적 랠리가 아닌 정말로 믿고 투자할 만하다. 지속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다.'이라는 믿음을 가질 때까지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재경부는 지난해 10월 말 코스피지수가 4000포인트를 넘어섰을 때 브리핑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우리은행은 6억 달러 규모의 외화 선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발행은 올해 시중은행 최초의 외화채권 공모로, 3년 만기 변동금리와 5년 만기 고정금리를 혼합한 '듀얼 트랜치'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행 금리는 각각 '소파(SOFR·미국 무위험지표금리)+48bps(1bp=0.01%포인트)', '미국 5년물 국고채+33bps'로 확정됐다. 두 트랜치 모두 시중은행 기준 역대 최저 스프레드(가산금리)를 경신했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 미주와 유럽을 직접 방문해 투자자들과 만났다. 발행 직전인 이달에는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 자본시장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해외 투자자들은 타행 대비 개선된 우리은행의 자본적정성을 높이 평가했다. 자산 리밸런싱을 통한 자본비율과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부실채권과 연체율 축소 등 자산건전성 관리가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발행은 자산 리밸런싱 등 획기적으로 개선된 재무성과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재확인한 결과"라며 "그동안 본점이 전담해 온 외화 조달 방식을 확장해, 향후 국외영업점이 독자적으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네이버와 한국은행이 전 세계 중앙은행 최초로 금융·경제 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했다. 한국은행 임직원은 네이버 AI 기술로 자료 검색·요약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국가 핵심 기관에 국산 AI를 잇달아 적용하며 기업·정부 간 거래(B2G) AI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한국은행과 구축한 AI 서비스에 대해 "한국은행의 업무 문화를 혁신하는 실질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의 금융 경제 분석 역량을 한 차원 높이고 국가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와 한국은행은 금융·경제 분야 특화 AI 서비스 'BOKI'를 구축했으며 이날 운영을 시작했다. 보안과 신뢰가 핵심인 중앙은행 환경에 맞춰 민관 협력으로 구현된 전용 AI 플랫폼이다. 전 세계 중앙은행 가운데 자체 AI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단계에 적용한 첫 사례다. 이 서비스는 외부 네트워크와 완전히 분리된 한국은행 내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은행은 은퇴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은퇴 설계를 받을 수 있는 '은퇴준비 신호등·은퇴 MBT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은퇴설계·상속증여 솔루션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시한 이번 서비스는 개인의 삶과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은퇴 설계를 제공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은퇴준비 신호등은 고객의 자산 현황과 은퇴 준비 수준을 '초록(좋음)', '노랑(보통)', '빨강(부족)' 등 3단계 색상으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10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은퇴 준비 수준을 손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은퇴 MBTI는 은퇴 여부, 현금흐름, 여유자금 보유 여부 등 주요 질문을 바탕으로 총 16가지 은퇴 유형을 구분하고 유형별로 적합한 맞춤형 은퇴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은퇴 성향을 이해하고 실행 가능한 은퇴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 이밖에 시니어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전용 공간인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도 은퇴 MBTI 진단 결과를 활용한 1대 1 맞춤형 전문 상담과 정기 세미나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더넥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