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지속적인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금융소비자 보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DGB생명은 27일 서울시 중구 DGB생명 사옥에서 김성한 대표이사와 김순식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CCO)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금융소비자 보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DGB생명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을 약속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가 지속성장의 핵심가치라는 인식을 공고히 했다. 선포식은 김순식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가 DGB생명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환경 조성과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시작되었다. 이어 DGB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판매 6대 원칙 등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과 관련된 교육이 진행됐고 DGB생명 임직원들이 ‘금융소비자 보호 헌장’과 ‘2023년 정도영업 실천 강령’을 함께 낭독하는 것으로 선포식은 마무리됐다. DGB생명은 영업부터 지원 부서까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해왔다. 특히 김성한 대표는 취임 이후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철저히 대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을지로4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하나아트뱅크X최영욱 특별展-인연과 카르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하나아트뱅크에서 준비한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의 첫 번째 콜라보 전시회로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최영욱 작가의 관계와 소통의 매개체인 작품 '달항아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접목해 ‘손님을 위한, 손님과 소통하는 하나은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특별전 기간 동안 전시를 관람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도록(여러 개의 그림을 싫어 놓은 목록) 및 ‘하나아트뱅크X최영욱 한정판인 [Karma.緣] 디지털아트 NFT를 무료로 공유하고, 현장에서 등록을 인증한 경우 한정판 ‘달항아리’ 아트포스터 1000개를 증정키로 했다. 또한, 2월 4일에는 ‘최영욱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작가와 손님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시간에는 작가의 작품세계 설명, 도슨트, 사진촬영 뿐만 아니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총 2,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분기 중 「하나로 연결된 중소기업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중소기업 차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대내외적 경기둔화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高’라는 복합적 위기 상황 속에서 하나은행을 거래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금융 지원이 필요한 약 2만 여 중소기업(지원 대상 여신 약 19조원)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 감면, 고정금리 특별대출 실시, 유동성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상생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하나로 연결된 중소기업 상생지원 프로그램」은 ▲고금리 차주 지원 ▲고정금리 선택 차주 지원 ▲취약 차주 지원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취약 중소기업과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균형 있고 선제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차주들의 금융비용을 경감하고 대출이자 상환 부담을 줄여 연착륙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 및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高 등 복합위기로 인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1일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은행권은 정부 정책에 협조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율적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 금리상승기에 중소기업 차주의 이자부담 경감 5대 은행은 신용등급은 낮지만 연체가 없는 중소기업이 신용대출 연장 시, 금리가 7%를 초과하면 최대 3%p까지 금리를 인하하고, 이자감면 금액으로 대출원금을 자동상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로, 은행별로 중소기업의 고금리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를 최대 2∼3%p 인하하는 지원방안도 시행할 예정이다. 5대 은행은 중소기업이 고정금리로 대출을 신규 신청하거나 대환하는 경우, 변동금리 수준까지 금리를 우대하여(최대 1%p 인하) 대출을 실행하고, 고객에게 금리전환 옵션(대출기간 중 6개월 주기 신청 가능)을 부여하여 금리변동에 따라 고정·변동 금리로 조정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로, 은행별로 중소기업이 신청할 경우 변동금리 대출을 현재금리 수준의 고정금리 대출로 대환해주는 등 폭넓은 지원방안을 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ABL생명은 FC(보험설계사) 직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사내 방송팀에서 자체 제작한 ‘당신은 나의 자랑입니다’ 영상을 유튜브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당신은 나의 자랑입니다‘는 한 가족의 인터뷰를 통해 FC가 하는 일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보험설계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좀 더 긍정적으로 개선하려는 기획 의도가 깔려 있다. 이 영상은 “FC로 일하는 엄마 또는 아내가 가족에게 어떤 존재인지?”라는 물음에 어릴 때부터 FC로 활동하고 있는 엄마를 바라보며 성인이 된 딸과,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생활에 보탬을 주고자 보험 영업을 시작한 아내를 오랫동안 지켜본 남편이 속마음을 털어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FC가 하나의 당당한 직업일 뿐만 아니라 가족들 삶의 만족도도 향상시켜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ABL생명 관계자는 “FC는 고객들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으로 보험 상품을 설계하고 소개하는 금융전문가로 자리잡고 있다. 이 영상을 통해 FC로 일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가족의 응원을 얻고 당당하게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高의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은행권 공동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더불어 자체적인 종합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열위 하나 성실상환을 위해 노력해 온 중소법인이 대상으로 약 10,800개 업체(기업대출 약 4조 6500억원)가 혜택을 받게 되며 2분기 중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신한은행은 대출 만기연장 시 금리가 7%를 초과하는 취약 중소기업 대출 이자 중 7%초과분의 최대 3%p까지 1년간 고객에게 환급해 준다.(금리 7%초과 대출의 최대 3%p 금리인하 동일 효과) 이자 환급액은 ‘특별금융지원’ 명목으로 고객에게 입금될 예정이며, 2022년 12월 기준으로 약 3,200개 업체(기업대출 약 8,500억원)이 지원 대상이다. 예를 들어 대출 만기연장 시점에 적용금리가 10%라면 7%초과분인 3%p만큼의 이자가, 9%라면 7%초과분인 2%p만큼의 이자가 고객에게 환급되어 실제 납부 이자율은 7%가 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변동금리 기업대출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에게 낮은 고정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이른바 3高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중소기업,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금융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은행권 공동으로 시행하는 대출 원금 자동 감면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7%를 초과하는 중소기업 신용대출 기한연장 시, 최대 3%p 금리를 인하한다. 감면된 이자금액은 대출원금을 상환하는데 쓰인다. 변동금리 보다 낮은 금리로 고정금리 특별대출을 공급한다. 고정금리로 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경우, 변동금리 수준까지 금리를 최대 1%p 인하하여 대출을 실행한다. 고객에게 금리전환 옵션(대출 기간 중 6개월 주기 신청 가능)을 제공하여 향후 금리변동 상황에 따라 변동금리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중소기업,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고통분담에 앞장서기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한다.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5%로 확대하고, 농식품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영세자영업자에게는 우대금리를 0.3%로 확대한다.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우대금리를 0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은 은행연합회 차원의 ‘은행권 공통 지원 프로그램’과는 별도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로 경영난이 가중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고객에 대한 금리 인하, 신규 대출 등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KB굿잡 취업박람회, 소호 멘토링 스쿨 등 비금융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은행연합회의 은행권 공통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금리 7% 초과대출에 대한 대출금리 감면 및 동 이자 감면금액으로 대출원금 자동 상환, 중소기업이 고정금리 대출 신청 시 변동금리 수준까지 금리 우대하여 대출 실행 등을 하고 있다. 금융 지원 방안으로는 ▲금리 인하 프로그램 ▲특별 금리 우대 프로그램 ▲신용보증 특별출연을 통한 신규 대출 등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고객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7일부터 한 달간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신한 퓨처스랩』에서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혁신 스타트업의 K-유니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 조성됐다. 또한 『신한 퓨처스랩』은 핀테크ᆞ디지털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신한금융 그룹사와의 협업 기회 및 투자 유치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서울, 인천, 대구, 대전 등 4개 지역에서 딥테크·바이오헬스·ESG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총 90개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전용펀드 투자 ▲무상 사무공간 등의 혜택과 함께 ▲인큐베이션ᆞ액셀러레이팅ᆞ오픈이노베이션ᆞ글로벌 등 사업 고도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신한 퓨처스랩』은 핀테크·디지털마케팅·헬스&메디컬테크·AI 분야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법인, 개인사업자, 예비창업자 등 총…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대표 한용구)은 LG이노텍(대표 정철동)과 LG이노텍 협력기업의 ESG 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상생 및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해 400억원 규모 동반성장기금을 추가 조성하고 LG이노텍은 협력사 지원규모를 총 1,430억원으로 확대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사에 상생예금, 상생대출 등 여·수신 금리 및 수수료를 지원하는 금융지원과 ESG경영 실천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금번 지원은 협력사의 ESG경영 및 탄소중립 관련 사업까지 자금 지원 범위를 확대해 협력사의 실질적인 ESG경영 실천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LG이노텍의 협력업체 지원대상을 확대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ESG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 확대로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국제기후채권기구의 기준에 적합한 기후채권 USD5억불 발행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녹색채권 1천억원 발행 ▲국내 금융권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