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4일 10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및 한국LPG사업관리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LPG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 공급시설을 설치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2025년 사업 대상지로 공성면 옥산리(535세대 정도)에 총 사업비 54억여 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위탁수행기관인 한국LPG사업관리원에서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 절차 및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에너지 비용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전시설물 설치 등 가스시설 현대화로 가스공급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을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 외남면 소재 다담도가(대표 조근희)에서 생산하는 전통주인 ‘조오탁 8%’가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탁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236개 업체가 1,008개 브랜드를 출품했으며, 431개 브랜드가 대상을 수상했다. 다담도가에서 생산하는 조오탁 8%는 무감미료 생막걸리로 우수한 상주쌀과 우리밀로 만든 누룩으로 빚고, 저온 숙성하여 깊은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하며, 특히 밀기울의 진한 풍미와 고소함이 더하면서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전년도 탁주 부문‘대상’과 ‘BEST OF BEST’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여 지역 전통주의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원료로 빚어낸 전통주의 품질 경쟁력과 시장성 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전통주 생산기반 개선, 품질 향상, 소비 촉진 등 지역 전통주 산업 성장 기반 강화에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체 고독사 가구 중 5060대 비율이 61%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해당 연령층을 집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등록상 건천읍 내 5064세 1인가구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장을 통한 1차 조사를 거쳐 실태 파악이 필요한 가구를 선별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가정 방문 또는 유선 조사를 진행하는 2차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사 결과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 할 방침이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중장년 1인가구뿐만 아니라 주거 취약지역 거주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부터 19일(수)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4건의 의안을 의결했으며, 결산검사위원으로는 하기태 의원이 선임되었다. 또한, ‘수요응답형 버스 체계(DRT)’ 도입을 제안하는 이갑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승객의 요청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행 경로와 시간을 조정하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이다. 이갑균 의원은 “수요응답형 버스의 도입으로 기존 버스 운송업체는 불필요한 노선 운행을 줄임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오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기존 시내버스에 비해 확연히 감소하는 대기시간 및 소형버스 운행으로 좁은 골목길까지 운행하니 특히 고령층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다. 시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집행부에서는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위한 세심한 준비와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44회 임시회는 18일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19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 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에서 저출생극복본부 소관 안건을 심의하며,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홍보 강화를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최근 발표된 경북도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대비 0.86명에서 0.9명으로 증가하고, 출생아 수는 155명(총 10,341명), 혼인 건수도 939건(총 9,067건) 늘어나 9년 만에 반등한 사실을 언급하며, 일시적인 반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증가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탄탄한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아이 돌봄이 부모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 전체의 몫임을 강조하며, ‘키즈 퍼스트 경북’ 체제의 탄탄한 구축을 강조했다. 키즈존 확대, 공공 놀이시설 확충, 육아 친화적인 정책 도입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부 시설의 노키즈존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음으로, 월영교, 하회마을 등 도내 관광명소와 연계한 청춘 만남 행사를 개최하여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행사의 차별성과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14일 스마트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하여「스마트 경로당 간담회」를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가천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진행되며, 노인회장과 스마트 경로당 관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성주군 노인 복지 향상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노인회장과 스마트 관리자를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와 현장 이야기를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스마트경로당 운영 결과 ▲스마트 관리자 업무 설명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스마트 경로당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 할 계획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사회적 소통 증진,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복지 모델이다. 올해 성주군은 스마트 경로당 운영 3년 차로 191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7일 농업기술센터,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성주군지부,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와 함께 한우 송아지의 면역력을 높여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초유은행"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 초유생산과 기술교육 제공 ▲초유 분석 및 제품화, 공급관리 ▲철저한 젖소관리와 잉여초유 공급 ▲젖소농가 지원 및 초유은행 홍보 등으로,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성주군은 고품질 초유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초유 공급을 통해 한우 송아지의 건강 증진과 축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농업 조수익 1조원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부터 초유사용을 위한 번식우 교육으로 “초유은행”에 대한 성주군 축산농가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말 초유은행 개소식을 가지고 정상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 산림재난기동대는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구미, 양산), 달성군 산불진화대와 함께 합동 산불진화 전술훈련을 실시하여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일반 산불진화차를 연계 운용해 다양한 산불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술을 점검하고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대구시는 오는 3월 20일(목) 공무원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 대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산불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집중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진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산불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릴레이 단식 천막 농성에 대해 17일 철거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오후 불시에 설치된 천막이 시청 광장을 불법 점용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오는 21일까지 이를 자진 철거할 것을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에 행정대집행을 즉시 계고했다. 또한, 기한까지 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강제집행이 이뤄지며,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휴식, 각종 행사 및 보행통로 등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시청 광장 내 불법구조물이 공익을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즉각적인 철거를 요구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무암리 송현숙 씨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밭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 15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 농가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도병덕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송현숙 씨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새마을지도자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은 지난 3월 17일(월)부터 3월 28일(금)까지 2주간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30명 정도 대상으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식량작물, 농업 챗GPT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용법, 농촌 생활법률의 이해, 안전한 농기계 이용, 농업 세무·회계, 현장교육 등 신규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와주며 귀농예정자에게는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 방법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하고 교육 신청서 작성하여 이메일 제출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054-380-7022) 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최상대)는 지난 14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상대 회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 통합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등 군위군의 화려한 비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미래 세대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대구 전문건설인들은 군위군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과 전문건설인의 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85년 10월 설립되었으며 대구광역시 내 1,702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기탁,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