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GS건설은 회사의 랜드마크 건물들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11일부터 종각에 위치한 그랑서울 사옥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옥외 홍보물을 설치함으로써 유치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GS건설의 사옥인 그랑서울은 종각역 앞에 위치해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과 을지로 특히 외국인 관람객 유동인구가 많은 인사동에서도 볼 수 있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적합한 건물이다. 또한, 올해 4월 초 2030 세계엑스포 유치를 결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방문하는 부산에는 GS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부산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대형 외벽 현수막을 설치해 유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GS건설의 랜드마크 건물인 그랑서울과 부산 연산동 자이갤러리 모두 출퇴근 유동인구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 위치해 홍보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 실사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조성해 유치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동부건설은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허상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목표를 향해 매진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의 위기관리와 수익성 강화, 지속가능경영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나타냈다. 또한 동부건설은 이날 윤진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윤진오 신임 대표이사는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 약 30여년간 건설업계에 몸담아왔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거쳐 동부건설 외주구매 및 현장관리담당 임원을 맡았으며 이후 건축사업본부장을 역임해 동부건설의 실적 상승과 무사고 경영을 이끌었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현장과 관리 경험을 두루 갖춰 모든 분야를 총괄 운영할 수 있는 통합관리형 CEO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어려운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해 리스크 관리와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동부건설 측 설명이다. 동부건설 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최근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건축 사업장 등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동성 지원은 신규자금지원 2천5백억원과 브릿지론 만기연장 3천억원, 총 5천5백억원으로 진행된다. 통상 거액의 신규자금지원은 다른 금융기관과 대주단을 구성해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신한은행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위해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신규자금지원 중 일부는 채권보전에 있어 기존 대출 대비 후순위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PF사업장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추가 자금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3천억원 규모로 브릿지론에 대한 만기연장도 주선한다. 최근 일부 브릿지론 취급 사업장은 공사도급 단가 인상, 금리 상승, 분양가 하락 등에 따른 사업성 악화로 인해 본PF로 전환이 되지 못하고 만기연장도 거절돼 공매가 진행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신한은행은 브릿지론 연장 지원으로 자금 부족 등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 사업장의 정상화를 돕고 향후 시공사의 책임 준공 등의 조건을 감안해 본PF로의 전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우정바이오(215380, 대표이사 천병년)는 22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를 통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21년 말 준공된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본격 가동한 지 약 1년 만에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2% 상승한 약 469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전년 대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8.5%, 2.37% 감소해 적자 폭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실적 호전의 주된 요인으로 ‘비임상 CRO 서비스’ 사업의 본격화를 꼽았다. 우정바이오의 비임상 CRO 서비스 사업을 포함한 바이오 플랫폼 사업 분야 매출은 연평균 약 4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AAALAC, BSL3, GLP 인증 획득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비바리움(동물실험실)과 안전성 센터 수요가 늘고 있으며, 보스턴 랩센트럴(LabCentral)을 벤치마킹한 공유실험실 ‘LABCLOUD’ 오픈 이후 연계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우정바이오는 2021년 발행된 6회차와 7회차 전환사채 160억 원 중 155억 원을 조기상환 후 소각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전환사채를 소각 함으로써 전환사채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펀드슈퍼마켓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기념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번째 기념이벤트인 ‘추첨이벤트’에서는, 이벤트 기간동안 1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명품 미니백(3명), 에어팟 맥스(5명), 에어팟 프로2(7명), 타포린 쇼퍼백(70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두 번째 기념이벤트는 ‘얼리버드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중 연금저축펀드에 6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 대상으로, 뮤지컬 배우 조승우, 김주택 등이 출연하는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티켓을 증정한다. 한국포스증권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 펀드 ‘S-클래스’는 보수비용이 저렴해서 장기투자시 투자자들이 얻는 혜택이 크다. 한국포스증권 최철순 디지털사업팀장은 “펀드슈퍼마켓은 온라인 펀드거래 장터의 의미가 담긴 글로벌 공통어로, 투자자들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를 리뉴얼”했다며, “펀드슈퍼마켓에서만 거래할 수 있는 S-P클래스(연금)로 매월 50만원을 30년간 연6% 수익률로 투자할 경우, C-Pe클래스 대비 2천만원 이상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투자비용 절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외 주식 거래 및 순입고 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주식 입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채널(Web, 신한알파)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해외 주식 3천만원 이상을 신한투자증권으로 순입고하고, 1천만원 이상 해외 주식을 거래한 고객 대상이다. 순입고 금액 및 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1천만원까지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며, 6월 30일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해외 주식 거래금액 1천만원 이상 1억 미만 고객에게는 순입고 금액별로 △3천만원 이상 5만원 △5천만원 이상 10만원 △1억 이상 20만원 △3억 이상 30만원 △5억 이상 50만원 △10억 이상 100만원 △30억 이상 200만원 △50억 이상 300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지급한다. 더불어 거래 금액 1억 이상 10억 미만 고객에게는 거래금액 1천만원 이상 1억 미만 고객에게 지급하는 현금 리워드 금액의 두 배를 지급한다. 순입고 금액이 100억 이상인 고객은 해외 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1천만원 이상 500만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삼양그룹 패키징 계열사인 삼양패키징은 22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9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패키징은 2022년 매출액 4,074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7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내/사외이사 각 1명, 감사 1명이 신규 선임됐다. 김재홍 삼양패키징 경영총괄사무와 지창훈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사외이사가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새로운 감사에는 김명기 전 삼양사 식품BU(Business Unit)장이 선임됐다. 조덕희 대표이사는 “지난해 아셉틱 5호기 설비 가동률 100%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 사업에 대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올해는 아셉틱 시장 리더십 강화, 용기 사업 수익성 제고, 재활용 사업 고도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김재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폴 바셋은 고객들이 자신의 Apple 기기에서 안전한 결제가 가능한 Apple Pay를 폴 바셋 매장과 APP 등에서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폴 바셋에서 Apple Pay로 결제할 경우, 고객은 측면 버튼 (또는 Touch ID 기기의 경우 홈 버튼)을 두 번 누른 뒤 iPhone 또는 Apple Watch를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면 비접촉식 결제가 이루어진다. 또한 고객이 iPhone, iPad 및 Mac으로 온라인 결제 시, 체크아웃 단계에서 간편하게 Apple Pay 버튼을 누르면 된다. Apple Pay로 결제하면 배송지 및 카드 정보를 매번 입력할 필요가 없다. Apple Pay는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가 핵심이다. Apple Pay를 지원하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결제할 때, 실제 카드 번호는 기기 또는 Apple 서버에 저장되지 않는다. 대신, 고유의 기기 계정 번호(DAN)가 생성 및 암호화되고 업계 표준 인증을 받은, 기기에 결제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칩인 ‘보안칩(Secure Element)’에 안전하게 저장된다. Apple Pay를 설정하는 방법은 쉽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대상그룹이 교원그룹과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는 지난 2019년부터 교원그룹이 운영해 온 투자 연계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에듀테크, 라이프스타일, ICT 등 매년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원그룹과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에 나선다. 특히 △푸드테크 및 바이오 분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의 기술검증(PoC) 및 상업화를 위한 협업 △직·간접 투자 연계 등 체계화된 인큐베이팅 지원 △스타트업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상그룹은 2021년부터 유망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과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맞춤형 플랫폼, 대체식품, 반려동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대상그룹의 주력사업과 연관성이 높은 푸드테크 분야 뿐만 아니라, 환경과 인구 변화에 발맞춰 ESG, 바이오, 실버케어 등 신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2일 오전 공사에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와 자원의 선순환과 전시, 관광분야 협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 ‘ESG 경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종료 후 전시물 새활용 △ 공항 내 박람회 홍보장소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기획 전시와 정원 조성,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마케팅 시행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자원의 공익적 활용과 지역 관광 자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물이다. 기존의 경우 박람회 전시 용도로 제작된 고품질의 화훼조형물은 박람회 기간에만 관람이 가능하여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는 박람회가 종료되면 조형물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측에 위치한 하늘정원으로 이전하여 전시하게 되어 더 오랜 기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여객들과 지역 주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꽃박람회의 여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대형엔진(2-Stroke) 2억 마력을 달성하며 세계 엔진 역사를 새롭게 썼다. 현대중공업은 22일(수) 울산 본사 엔진조립공장에서 ‘대형엔진 생산 2억 마력 달성 기념식’을 갖고, 7만4,720 마력급 선박용 대형엔진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대형엔진 생산 누계 2억 6만 6,277 마력 달성을 기념했다고 밝혔다. 대형엔진 생산 누계 2억 마력 돌파는 현대중공업이 1979년 첫 대형엔진을 생산한 지 44년 만으로, 2억 마력은 쏘나타급 중형차 약 125만 대가 내는 출력과 같은 힘이다. 2억 마력을 달성한 엔진은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메탄올과 디젤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탄올 이중연료(Dual-Fuel)’ 엔진이다. 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메탄올 연료공급시스템(LFSS)이 장착된 엔진으로, 세계 최초 초대형 메탄올 추진선인 머스크(Maersk)의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이상균 사장을 비롯해 정병천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머스크 등 선주사와 조선·해운업계 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블루원 상주C.C(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는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에 대한 우대 할인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 프로골퍼와 주니어 골퍼에게 한정되던 우대 할인을 상주지역 주민과 만 70세 이상 시니어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오늘부터 블루원 상주C.C는 상주지역 주민과 만 70세 이상 시니어에 대해 주중 요금을 1만원 할인해 준다. 18홀을 기준으로 4인 이상 라운드 시 4인 모두에게 혜택을 준다. 기존의 프로골퍼(KPGA 프로/투어프로, KLPGA 프로 정/준회원)와 만 18세 이하 주니어에 대한 주중 정상가의 50% 할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안전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인 보호자 1인 이상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블루원 상주가 우대 할인제도를 확대하게 된 것은 상주시의 관광 진흥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요청에 적극 호응하기로 하면서 검토됐다. 앞으로 제도 시행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주민에 대한 우대할인의 범위를 주변지역으로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중복되는 할인 이벤트나 쿠폰 사용 등은 가장 유리한 혜택 한 가지만 적용되며 조건 확인에 필요한 신분증이나 증명서 지참은 필수이다. 블루원 상주 C.C는 상주시 모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