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동아에스티는 작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동아에스티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ON)'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명 온은 순우리말로 '모두'와 '100'을 의미하며, 한자로는 따뜻함, 영어로는 지속하다를 의미한다 이는 2032년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며, 지속적인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사회책임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동아에스티는 보고서 작성을 위해 이해관계를 대상으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수행했다. 기업 활동이 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 및 환경적 요인이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품질 및 안전 관리 ▲R&D 투자 확대 및 신약 개발 ▲인재 채용 및 관리 ▲협력사 ESG 관리 ▲기업 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등 6대 중대 이슈를 식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생명 존중과 인류 건강 증진이
◇보임 ▲감사실장 김성국 ▲마케팅기획처장 배창호 ▲대전충청지역본부장 김영기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기호 ▲가스연구원장 이재훈 ▲법무실 국내법무부장 박철웅 ▲법무실 해외법무부장 신승섭 ▲감사실 감사총괄부장 서용원 ▲감사실 사무감사부장 전주열 ▲전략기획처 투자평가부장 한용운 ▲경영관리처 내부회계관리부장 황민경 ▲경영지원처 노사협력부장 설강국 ▲재무처 세무부장 오진형 ▲재무처 국제금융부장 김종원 ▲상생협력처 동반성장부장 양진실 ▲마케팅기획처 요금제도부장 한성희 ▲해외사업기획처 해외사업개발부장 정봉훈 ▲해외사업기획처 유라시아사업부장 선현구 ▲LNG사업처 호주인니사업부장 김길훈 ▲기술기획실 기술기획부장 고유성 ▲가스연구원 유량측정연구팀장 김영균 ▲건설설계처 계전설계부장 신종민 ▲건설사업단 충북안전건설사무소장 김성환 ▲서울지역본부 안전부장 강경구 ▲인천지역본부 설비보전부장 성기표 ▲경기지역본부 분당지사장 주봉철 ▲강원지역본부 설비운영부장 김진형 ▲대전충청지역본부 설비운영부장 김동규 ▲전북지역본부 설비보전부장 한영철 ▲전북지역본부 관로보전부장 정인호 ▲광주전남지역본부 관리부장 이학수 ▲대구경북지역본부 안전부장 도진현 ▲부산경남지역본부 울산지사장 양희범 ▲평택기지본부 설비운
◇임원 승진 및 신규선임 <상무대우> ▲홀세일부문 채권솔루션본부장 전용운 ◇임원 신규선임 <본부장> ▲S&T부문 탄소금융본부장 상무대우 엄성일 ◇직원 승진 및 신규보임 <영업이사> ▲법인영업부장 이효석 <부장> ▲전략기획부장 안병채 ◇직원 승진 <영업이사> ▲IBK WM센터 한남동 고병하 ▲종합금융2부 조성민 ▲에쿼티파생부 신우영 <부장> ▲자산관리전략부 이정훈 ▲리테일채권부 김은지 ▲내부통제총괄부 김근혜 <차장> ▲프로젝트금융2부 서현승 ▲정보시스템부 노재웅 ▲인사부 이동현 ◇직원 신규보임 <부장> ▲리테일채권부장 정석봉 ▲IBK WM센터 목동 센터장 한성욱 <차장> ▲전략투자부장 조규석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정부가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 "주택이 투기수단이 되면서 주거불안정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하반기 첫 국무회를 주재하며 새 정부가 첫 가계부채·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데 대해 "최근에 주택, 부동산 문제 때문에 약간의 혼선·혼란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투자 수단이 주택 또는 부동산으로 한정되다 보니까 주택이 투자수단 또는 투기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했다"며 대책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다행히 최근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주식이) 대체 투자 수단으로 조금씩 자리 잡아 가는 것 같다"며 "이 흐름을 잘 유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에 출석한 국무위원들의 태도도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와의 관계에서 오해 등이 있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은 국민주권 국가로, 첫째로 직접 선출된 권력에 의해서 국민주권이 발현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외형적으로 높은 자리, 높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임명된 권력은 선출 권력을 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지난달 수출이 전년과 비교해 4.3% 증가하며 한 달만에 플러스(+)로 반등했다.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른 영향과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 확대에도 우리나라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늘어나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다만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해 올해 상반기 수출은 3347억 달러로 전년 동기 수준에서 보합세(-0.03%)를 보였다. 반도체의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며 6월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반도체 수출 역시 역대 최대 성적을 냈고 2023년 4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으로 수출 플러스 흐름을 지속했다. 미국의 자동차에 대한 25% 품목별 관세 부과에도 자동차 수출은 반등세를 보였다. 6월 자동차 수출은 전년대비 2.3%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반등했고 역대 최초로 5개월 연속 60억 달러 이상 수출액을 기록했다. 다만 미국 관세 조치에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1.7% 소폭 하락했다. 올 상반기 수출국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중 수출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은 수출 양대 품목인 자동차와 일반기계 수출이 부진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1일 영국 금융당국으로부터 런던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런던지점은 농협은행의 유럽권 첫 국외점포다. 지난 2021년 런던사무소 개소 이후 지점 설립을 추진한 지 약 4년 만이다. 한국계 주요은행으로는 34년 만에 영국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농협은행 런던지점은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 농협은행은 미국,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에서 지점 7개, 법인 2개, 사무소 2개의 국외점포를 운영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런던지점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의 글로벌 기업금융(IB)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유럽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아시아와 금융 연결을 모색하는 현지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런던지점은 농협은행 첫 유럽권역 점포로서 글로벌 IB사업 활성화와 범농협 시너지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보험 자회사 편입을 통한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했다.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그룹 이사회에서 보험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맺은 결실이다. 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초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이어 금번 보험업 진출까지 마무리하면서 은행·증권·보험 등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편입한 동양생명·ABL생명은 긴 업력과 탄탄한 판매채널이 강점으로, 업계 대형급 수준의 고객·자산·이익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자산 및 수익규모 증대 △非은행 비중 확대 등 재무구조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역시 △그룹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익기반 다각화 △고객층 확대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등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최근 △동양생명·ABL생명 신용등급 상향 △우리금융지주·동양생명 주가상승 흐름 등도 이러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KGM MOBILING)’을 론칭하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KGM 모빌링’은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명 ‘KGM 모빌링’은 ‘Mobility’와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한 것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과 지속되는 모험을 나타낸다. 초기에는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을 비롯해, 7월 출시를 앞둔 ▲액티언을 하이브리드 등 차종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친환경 모델 및 신차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약 70~80만 원대 수준으로, 월 2,50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차량 소모품 교체 및 정비 점검 등 차량 유지 관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차량 안전 관련 20여 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상 감지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주)한진(이하 한진)이 온열질환 대비 등을 위해 냉·난방설비를 확충하는 등 현장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고 경영진이 관련 진행사항을 직접 챙길만큼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진은 지난 25일(수)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증설한 최신 냉·난방설비를 집중 점검했다. 시설 작동 상태와 냉기 도달 범위, 유지관리 체계 등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직접 체감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보도 이어졌다. 최근 증설된 냉·난방설비는 약 100억 원의 비용을 투입해 도입됐으며 기존 설비에 비해 성능이나 효과가 한층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인력이 투입되는 공간에 집중적인 냉방 효과를 유도하도록 설계됐으며 근무 환경 변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구조다. 현장 근무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전메가허브에서 근무 중인 한 작업자는 “작업을 진행하는 화물칸 뿐만 아니라 터미널 내부에서도 시원한 냉기가 느껴져 근무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한진은 설비 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과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치유 프로그램」이 옥산면, 단촌면 등 산불 피해지역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6월 23일 옥산면 감계리를 시작으로, 6월 26일 단촌면 구계보건진료소 앞에서도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안평면을 비롯해 총 7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하는 공연단은 국악, 클래식, 밴드, 성인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로당 등 마을 주민들이 모이는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문화치유 프로그램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성군도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일 임업인의 안정적인 산림경영과 소득 향상을 위해 2026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자 밝혔다. 이번 보조사업은 임산물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설비, 장비, 자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신청에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2026년에 보조금이 교부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의성군은 방제기, 제초기, 건조기, 박피기, 관정, 울타리, 비료, 포장재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현장 여건을 개선해왔다. 군은 앞으로도 사업의 홍보를 강화하고 신청 분야를 다양화하여 보다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산림청의 ‘산림소득분야 사업시행지침’에 따라 진행도며 세부 내용은 인터넷에도 공개되어 있다. 의성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에 따라 접수를 실시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054-830-6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임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소득 기반 확대와 임업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가 2025년 7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 ‘로봇 플래그쉽*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전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특화 제조 공정에 접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과 지자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화 로봇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해 부품의 이동·적재 및 검사·분류 공정 등에 로봇의 사용성 평가·분석 체계를 마련하는 AI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제조 특화 거점센터’ 구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SI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이족보행 제어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기업·대학·연구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제조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총 24억 원(국비9.5, 시비9.5, 민자5)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과 지역 주력 제조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생산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