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GS샵이 TV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연결하는 방송을 선보인다. GS샵은 3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TV홈쇼핑 ‘샵라이브’와 모바일 앱의 라이브 커머스 ‘샤파라이브’를 연결하는 특집 방송 ‘크로스 라이브’를 선보인다. ‘크로스 라이브’는 TV와 모바일 고객을 공유함으로써 두 채널 모두 고객층을 확대하고 두 채널만이 가진 강점을 연결시켜 고객에게 확장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엄선된 상품을 판매하지만 새로운 고객 유입을 늘리고 싶은 TV홈쇼핑과 경쟁력 있는 상품 소싱을 확대하고 싶은 라이브 커머스를 연결해 두 채널 모두 윈윈하는 시너지를 내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크로스 라이브’는 모바일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엄선한 TV홈쇼핑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TV홈쇼핑 방송을 주로 시청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방송에서 소화할 수 없었던 다양한 상품 라인을 라이브 커머스로 연결해 보여줄 수 있다. 동시에 라이브 커머스의 활발한 고객 채팅을 TV홈쇼핑으로 가져와 소개함으로써 고객 소통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TV와 모바일이 결합되면 판매할 수 있는 상품 종류와 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만호)은기성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39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시행했다.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 금지와 함께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봄철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도 함께 교육하였으며, 추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대상자들과 경로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도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만호 기성면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어느 때보다 산불위험이 큰 시기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며“산불방지를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현대로템이 폴란드로 향하는 K2 전차 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로템은 22일(현지시간) 폴란드 그드니아(Gdynia)에 K2 전차 5대가 기존 납기인 오는 6월보다 약 3개월 앞서 도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착한 K2 전차는 지난해 8월 폴란드 군비청과 실행계약을 체결한 긴급 소요분 180대 중 일부 물량으로, 현지 통관과 검수 과정을 거쳐 폴란드 군에 공식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업무 부하가 예상되는 팀을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고, 특별연장근로 신청을 통한 근무시간 연장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K2 전차가 신속하게 출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완성품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되는 K2 전차가 조기 납품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진 데는 정부와 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 14일 박진 외교부 장관은 즈비그니에프 라우 폴란드 외교장관과 가진 회담을 통해 지난해 6월 한ㆍ폴란드 정상회담 이후 계속되고 있는 양국의 방산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수출 후속조치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달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활용 가공상품 유통마케팅 컨설팅’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울진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유통 마케팅 전략을 통한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업을 맡은 농업회사법인 대성(주)은“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생산되는 제품의 온라인 입점까지 농가소득 향상과 가공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업인의 온라인 직거래 자생력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번 용역은 대한민국 1위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idus)의 농축수산물 팀장이 매월 3회이상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품기획, 입점, 마케팅 추진을 위해 농가별 현장방문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선도가공업체의 우수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상품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며“이를 위해 가공조직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22일 ‘디즈니+ 초이스’ 이용 고객을 초청하여 CGV 특별 상영회 ‘KT 디즈니+ 초이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초이스를 통해 OTT를 이용 중인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CGV 청담씨네씨티에서 디즈니+ 인기 콘텐츠 ‘카지노2’의 마지막화를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하고, 출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를 함께 진행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이번 ‘디즈니+ 초이스 데이’ 특별 상영회와 같이,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긍정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연호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사)전국모범운전자회 경북지부와 함께 ‘제61회 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교통질서지키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61회 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교통질서지키기 실천 다짐대회’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진 교통문화 장착을 위해 실시한 행사로, 모범운전자 연합회 회원, 기관단체장, 교통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질서 계도 요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통질서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 울진연호문화센터 입구에서 울진 우체국 앞 사거리 구간까지 교통질서 지키기 가두 행진 캠페인을 실시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질서 지키기 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교통질서 유지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범운전자 분께 감사드린다”며“제61회 경북도민체전이 수준 높은 질서 의식과 안전의식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표선해변 일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부터 표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선정,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반려해변 정화활동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이 참여해 표선해변 일대 쓰레기를 총 220kg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향후 국내 해변 폐기물 수집 데이터로 활용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반려해변 사업 4년차를 맞아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분기별 1회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표선해변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와 해양 환경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으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반려해변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 중 하나이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는 청도읍 월곡2리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50여 명과‘책 속 숨바꼭질’봉사단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 글쓰기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이 80여 명인 작은 마을 월곡2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민의 절반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봉사단인‘책 속 숨바꼭질’ 회원들과 함께 평소 생각을 담은 글을 지으며 한 편의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주민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따뜻한 말을 적은 편지 형태의 글, 인생을 담은 글귀 등을 쓰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 숨은 재능을 드러냈다. 홍봉옥 센터장은 “우선 글쓰기라고 하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작품을 한 편씩 완성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흰 종이를 마주하고 글쓰기를 시작하려면 막막하겠지만 옛 추억을 떠올리고, 주위 사람을 한 번 더 바라보게 되는 시간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런 문화 행사를 활성화해 우리 군민들이 행복한 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 마음속 이야기를 담은 글은 오는 4월 11일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SPC삼립이 지난 2월 리뉴얼해 선보인 ‘보름달’이 출시 50일 만에 판매량 6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름달은 하루 10만개 이상(3월 21일 기준) 판매되며 SPC삼립 신제품 평균 판매량 대비 5배 이상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편의점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성장하면서 SPC삼립의 편의점 베이커리 매출 견인을 이끌었다. 리뉴얼을 통해 딸기 크림 용량을 25% 늘리는 등 제품 품질을 강화하고,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출생한 이들을 지칭함) 고객 확대를 위해 보름달 토끼 캐릭터 ‘보름이’를 새롭게 선보이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보름달’ 띄우기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특히, 간단한 게임을 통해 보름이의 하트꼬리를 채우면 ‘보름이 이모티콘’을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는 시작한 지 십여 분 만에 종료가 될 정도로 MZ세대를 비롯해 알파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 밖에도, 리뉴얼을 기념해 개기월식을 모티브로 한정판으로 출시한 ‘까만밤 보름달’은 검은색 케이크 시트에 노란색의 레몬 크림을 넣어 시각적 주목도를 높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추진을 위한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전체 공약사항 7대 분야, 83개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을 강구 하는등 공약사항이행과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공약사항 이행평가 결과, 전체 83개 사업 중 3개 사업은 완료, 80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에 있으며, 종합 진도율은 29%이다. △탁월 30건 △우수 35건 △보통 18건 등 전반적으로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추진현황으로는 첫째,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청도 ▷농업경영컨설팅 플랫폼 구축 ▷농산물 안전분석실 건립 ▷국제 농업학술세미나 개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농업기술로 농가소득 증대를 이룩하고자 13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진도율은 22%이다. 둘째,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청도 ▷청도군 가족센터 건립 ▷청도군 보건소 이전 신축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확대 등 군민 모두가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4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그린 바이오 소재 기업 ‘케일(KEIL)’과 업무 협약을 맺고 유통기한 임박 식품을 밀웜 사료로 사용하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그린 바이오 산업은 농업 생명 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신규 산업으로, ‘케일’은 물과 곡물의 소비량이 적고 토지 활용도가 높은 식용 곤충 밀웜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 5.4조원 규모의 국내 그린 바이오 산업을 2027년 10조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발표하는 등 그린 바이오 산업 관련 친환경 정부 정책 역시 확대되고 있다. 지난 17일 BGF 사옥에서 진행된 ‘탄소 중립 자원 순환’ 업무 협약식에는 BGF리테일 양재석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케일 김용욱 대표이사가 참석해 편의점 식품 재활용에 필요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에 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BGF리테일은 물류 센터 내 유통 기한이 지나거나 임박해 폐기를 앞둔 식품들을 밀웜의 먹이로 제공하게 된다. 기존에 해당 상품들을 일괄 소각했던 것을 대신해 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촌지역 일반고의 고교학점제 도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4년째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사업’대상 교육청으로 선정된 경북교육청은 예천 지역 일반고 3교(경북일고, 대창고, 예천여고)에 4년간 4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고교학점제 도약지역’으로 명칭을 변경해 예천 지역뿐만 아니라, 인접한 문경, 상주, 의성, 안동, 영주 지역의 일반고까지 확대해 농촌 소규모학교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점제형 교육 여건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예천군으로부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비, 학생 통학비, 소인수 과목 개설 운영비 등으로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고교학점제 도약지역의 주요 사업은 △Ye 1000(예천) 연합 교육과정 박람회 개최 △대학 연계 소인수 과목 개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나누다(÷) 클래스 운영 △교과별 교사지원단 구성 및 진로 컨설팅 운영 등이다. ‘Ye 1000 교육과정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