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바이오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9년까지 공공 바이오파운드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항은 모두발언에서 "바이오 분야는 경제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며 "이에 주요 선진국들은 바이오를 핵심분야로 인식해 국가 전략을 마련하고, 과감한 투자를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우리도 바이오 기술 주권 확보와 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실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며 "디지털 바이오 분야는 국제협력을 선도할 만큼의 과학기술 역량을 갖춰 나가고 있고, 특히 CDMO 등 바이오 제조 부문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부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러한 양적성장을 기반으로 진정한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해 오늘부터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17개 부·처·청에서 개별 추진 중인 R&D, 산업진흥, 규제혁신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보건·의료, 식량, 자원, 에너지, 환경 등 바이오 전 분야에 대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평가하는 2024년 하반기 지방 재정집행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경상북도로부터 포상금 1천만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평가 항목은 ▲전체 통계목 집행실적 ▲소비·투자분야 집행실적으로 의성군은 2개 항목 모두 22개 시·군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성군은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 9,258억원 중 8,178억원을 집행하여 88.3%의 집행률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0.5% 초과 집행했다. 소비투자분야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자 목표 1,309억원 대비 1,827억원을 집행해 3·4분기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집행률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또한, 군은 지난해 하반기 대규모 투자사업의 적극적 집행관리 및 지속적인 집행 모니터링를 통해 이·불용액 최소화에 적극 노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9년부터 6년동안 매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이번 쾌거는 의성군 전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거둔 성과”라며 “올해 상반기에도 물가상승, 경기침체, 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적·물적 교류가 빈번한 설 명절을 맞이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 및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최근 경북에서 고병원성 AI·ASF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유입방지를 위해 경북 인접 관내 도축장인 군위민속LPC 및 철새도래지 소독 실시와 가축방역 지도·홍보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대비 소독은 철새도래지와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특히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 소독차량을 이용해 농가 소독을 지원한다. 한편, 중규모 이상 전업농가와 축산 관련 단체에는 자율방역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고향 방문 시 축산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소독, AI·ASF 발생지 방문 자제 등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이상 가축 발견 시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초동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성주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기)는 22일(수) 성주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와 향후 주민자치 활동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기 주민자치위원장은“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꼭 살고 싶은 성주읍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가천면(면장 이호원)은 22일 설을 맞아 귀향객들이 이용할 도로 주행의 안전을 위해 도로변에 게시되어 있는 불법 옥외광고물(이하 `광고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보행자와 다른 차량의 안전을 위협하므로 가천면에서 일제 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번 정비는 가천삼거리~화죽리~동원저수지 일대까지 약 5km 정도 이어지는, 차량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구간에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고 사고위험을 높이는 현수막들을 철거하였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혹여 불법 광고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올 시민들이 안전하게 쉬다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2025년 설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2일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동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일동은 위문품 구입을 위해 성동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내 상가를 이용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관광객 및 지역민의 전통시장 방문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동방지역아동센터, 귀빈요양원, 안강지역아동센터,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맞이 행사에서 이동협 의장은 “최근 여객기 추락사고와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전국민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경주시의회는 흔들리지 않고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우리 경주시민 모두가 주변 사람들을 서로 보듬고 의지함으로써 뜻깊은 설날을 맞이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2일 2024년도 구조·구급·화재 발생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 화재발생현황 자료상 작년 발생한 화재는 총 205건으로, 피해액은 41억 원,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9명으로 분석되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건수 4건(2%), 재산피해 29억 원(225.5%)이 증가하였으나, 인명피해는 감소(-10명/-50%)했다.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 52건 건(25.4%), 기타 48건(23.4%), 자동차,철도차량 33건(16.1%), 산업시설 28건(13.6%), 생활서비스 19건(9.2%), 기타서비스 17건(8.3%), 교육 및 판매,업무시설 각 4건(2%) 순이었고, 원인으로는 부주의 69건(33.7%), 전기적 요인 68건(33.2%), 기계적 요인 26건(12.7%), 미상 16건(7.8%), 화학적 요인(5.4%), 기타 9건(4.4%), 교통사고, 자연적 요인 각 2건(1%), 방화 및 방화의심 각 1건(0.5%) 순으로 파악되었다. 또, 2024년 구조활동 2,163건으로 372명의 소중한 생명의 구했으며, 지난해 2,380건 보다 217건(9.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전후로 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난동 사태와 관련해 58명 중 56명이 구속됐다. 기각된 2명은 19일 새벽 서부지법에 침입한 이들로 파악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전날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를 받는 58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이 중 56명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는 39명,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12명, 공용물건손상 혐의 1명, 공용물건손상미수 혐의 1명, 특수폭행 1명, 건조물침입 1명, 공무집행방해 1명이다. 19일 새벽 벌어진 '서부지법 난동' 당시 법원 청사를 침입한 공동주거침입 혐의 피의자 2명에 대해서는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번 구속심사는 피의자들의 혐의 가운데 '영장전담 판사실 침입'이 포함될 수 있어 영장전담 판사가 아닌 홍다선, 강영기 판사 심리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찰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부지법 및 헌법재판소 내·외부에서 발생한 집단 불법행위와 관련해 90여명을 현행범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중 ▲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제약기업 JW신약은 탈모치료제 '두타모아 정'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두타모아 정은 탈모 치료에만 처방 가능한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건강보험 비급여 전문의약품이다. 탈모와 전립선비대증에 모두 처방 가능한 기존 두타스테리드 치료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계열사인 JW중외제약의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가 적용된 정제 제형으로, 복용 시 입안에 달라붙는 불편함 없이 빠른 체내 흡수 효과를 발휘한다. 이번 리뉴얼은 매일 복용해야 하는 탈모치료제의 특성 상,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형 크기를 축소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기존 가로 1.53㎝, 세로 0.82㎝, 두께 0.62㎝ 크기를 가로 1.4㎝, 세로 0.71㎝, 두께 0.47㎝ 사이즈로 축소해 목에 걸리는 느낌 없이 알약 복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JW신약 관계자는 "두타모아 정은 식사와 상관없이 1일 1정을 복용해야 하는 탈모치료제로,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형 크기 축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제약기업 동아에스티는 지난 21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이 선포식은 준법 및 윤리 경영에 대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됐다. 선포식에서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한다는 자율준수 선언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전 사업장 대상 자체 연 1회 팀 단위 정기 내부심사 진행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CP 전자 편람 및 홈페이지 운영 ▲그룹의 내부 고발시스템과 사업관계자의 Help-Line 고발시스템 운영 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CP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CP가 회사의 경영 전략과 문화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장급 ▲부산지사장 김종덕 ◇부서장 ▲해양방제본부 방제기획처장 황인서 ▲해양보전본부 해양정화처장 송복영
◇국장급 전보 ▲대변인 정희은 ▲심판관리관 김근성 ▲시장감시국장 김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