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산시, '2025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 대비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판매.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 식품 위생 점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앞두고,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판매될 수 있도록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와촌면 갓바위 주변 식당 및 카페를 대상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며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하고자 하며 식중독 발생 예방 홍보물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기간 동안 개인 서비스 요금의 과다 인상 자제, 합리적인 요금 준수 및 친절 서비스 제공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기간인 26일부터 28일에는 행사장 내 본부식당,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 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까지 위생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며, 식품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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